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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4년 만에 개최…현대차·BMW 참여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열린다.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올해 10회째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에서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벡스코에 따르면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도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영남권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가 처음 모터쇼에 참가한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이색 차량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도 처음 개최한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신차 시승 행사와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2022-06-16 17:50:00
‘직원 마음 건강’ 챙기기 나선 정의선…“직원 행복이 제 목표”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6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정 회장은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초청강사인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와 세대 간 간극·상하관계 소통 방식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얘기했다. 정 회장은 또 직원들 고민 사연과 오 박사의 솔루션을 함께 경청했다. 정 회장은 콘서트를 마치기 전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긍정적 생각을 갖고 목표를 이루고 또한 회사도 잘 되게 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조직의 기반은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계의 단절, 일상의 변화를 겪으며 지쳤던 직원들을 위로하고 상호 존중·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06-16 15:00:00
전기차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공부 & 작명작년 2월 중순 테슬라 모델Y 예약 후 난 전기차에 대해서 공부하느라 바빠졌다. 내연기관차라면 별도로 공부할 필요없이 바로 운전했겠지만 전기차는 나에게 미지의 영역이니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수시로 들어갔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전기차 개론을 배웠다. 난 차를 받기 전 3개월 반 동안 다섯 가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다. 첫째, 테슬라에 대한 공부. 테슬라는 사용설명서를 따로 주지 않는다. 테슬라 홈페이지나 차량 모니터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결국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학습했다. 텍사스에 사는 어느 미국인 할아버지가 올린 영상이 그나마 깔끔해서 여러 번 보고, 아내에게도 미리 보라고 했다. 그리고 인도 전날 테슬라가 짧은 영상을 카톡으로 보냈는데, 이것이 사용설명서를 대신하였다. 둘째, 전기차 운전 방법에 대한 공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는 전기차의 경우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엑셀만으로 운전이 가능하다2022-06-16 10:07:00
화재나면 ‘1000도’ 전기차 배터리…‘사전인증제·관리이력’ 만든다최근 전기차가 고속도로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불이나 2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규모가 커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 안전인증제로 배터리 화재 잡아낸다…기술개발로 ‘사전예방’ 16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관계부처에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종합적인 전기차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인증체계를 개선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 및 안전인증체계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13일 발주했다. 국토부는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 증대와 1조원 이상의 대규모 리콜에 따른 기업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등 위험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인증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연구 취지를 밝혔다. 이는 전기차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국민적 우려가 커지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발생한2022-06-16 09:36:00
- 네이버클라우드, 모라이와 협력…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사업 활성화”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와 함께 공공시장 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활용을 강화하고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공간에서 대규모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정밀지도(HD MAP)과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수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GPU 리소스에 네이버랩스의 정밀지도 제작 솔루션 ‘어라이크’를 접목한 모라이의 자율주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유치하고, 자율주행시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레퍼런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향후 비즈니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대표는 “이번 협력이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많은 단체에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06-16 03:00:00
쌍용 ‘토레스’ 첫날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사진)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하루 만에 1만 대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디자인과 넓은 공간감, 2000만 원대 중반에서 시작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토레스의 흥행 요소로 꼽힌다. 쌍용차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 역대 사전계약 첫날 계약 물량 기록 중에서 최고치다. 이전 기록 액티언(3031대·2005년)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 토레스의 초반 흥행에 대해 쌍용차는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 것이라고 풀이했다. 레저나 캠핑에 적합한 실용성도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은 젊은층이 크게 선호하는 포인트라는 설명이다. 쌍용차 측은 나아가 회사 매각 작업이나 경영 정상화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진정한2022-06-16 03:00:00
렉서스 첫 전기차 국내 출시… 신형 하이브리드 등 3종 선보여렉서스가 국내에서 첫 전기자동차 모델인 ‘UX 300e’를 출시했다. 신형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도 내놓는다. 렉서스코리아는 NX 450h+(PHEV)와 NX 350h(HEV), UX 300e(BEV)를 한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신차 3종(사진)을 동시에 내놓게 된 것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약 98%를 차지하고 있는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렉서스가 처음 출시한 전기차 UX 300e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약 233km(상온 복합 기준)다.2022-06-16 03:00:00
스포츠카 외관에 주행감 좋아… 가장 아름다운 폭스바겐2022년 벽두에 폭스바겐이 국내에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불린다. 폭스바겐의 과거 인기 차종인 CC의 계보를 잇는 쿠페형 세단이다. 3040 소비자들의 선호를 고려해 CC보다 좀 더 날렵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최근 8세대 골프와 파사트GT 등 폭스바겐 신차 3종을 시승하는 행사(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아테온의 디자인이었다. 공기 저항에 특화한 아테온 특유의 보디라인과 전면부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로 장식해 스포츠카를 연상케 했다. 실내는 차체가 낮은 대신 공간이 넓었다. 2열에 앉으면 앞좌석과의 간극이 넉넉해 따로 무릎을 구부릴 필요도 없다. 알루미늄을 적용한 앞좌석 전면과 도어트림 상단은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8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시했을 때도 국내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옵션 사양 등 다른 건 제쳐두고 일단 디자인만큼은 인정한다(좋다2022-06-16 03:00:00
한국GM, 신규 브랜드 GMC 알리기 나서…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한국GM이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GMC’ 알리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국GM은 15일 ‘GMC’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MC는 GM 산하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한국GM 측은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 픽업·SUV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지난 1902년 출범한 GMC는 우수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왔다. GMC 국내 론칭에 따라 GM은 한국 사업장에서 쉐보레와 캐딜락 등 3개 브랜드를 운용하게 된다. GMC 브랜드 첫 모델로는 대형 픽업모델인 ‘시에라(Sierra)’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차 인도 시점은 연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에 앞서 판매 차종 정보를 소셜미디어 공식 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오는 22일에는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GM2022-06-15 20:45:00
르노코리아, 최성규 본부장·곽이식 구매담당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개발(R&D)본부장과 곽이식 구매기획담당 디렉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는 것이다. 최성규 본부장은 연구소장에 부임하기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을 역임하면서 차량 내 간편결재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인카페이먼트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소비자 편의와 실용성을 향상시키면서 모빌리티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 본부장은 주요 모델 전기·전자시스템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신제품 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곽이식 디렉터는 26년 동안 자동차부품 국산화와 부품 수출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협력사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생협력을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총2022-06-15 20:19:00
신생 ‘폴스타’ 국내 조기 안착… 네 달 만에 1000대 등록 눈앞‘폴스타 2’가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 879대로 1000대 고지를 눈앞에 두면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 19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수급난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신생 폴스타 성장세는 모기업인 볼보와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1000대 판매 기준으로 보면 테슬라 모델 S의 경우 2017년 5월~2019년 8월 약 2년 3개월(1009대)이 걸렸고, 모델 X는 2017년 7월~2020년 12월 등 3년 5개월째 1023대를 돌파했다. 모델 3는 2019년 9월~11월, 3개월 만에 한국에서 1218대가 팔렸다. 최근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은 8개월(2021년 7월 1일~2022년 3월 1일) 만에 1037대를 돌파했고, 볼보 S60 T5(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2019년 8월~2020년 1월 약 5개월 만에 1050대를 돌파한 바2022-06-15 20:01:00
SK온, 포스코그룹과 배터리 사업 전방위 맞손… “전체 밸류체인 협력 강화”SK온이 포스코홀딩스가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선다. 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리튬과 니켈, 양·음극재, 리사이클 등 배터리 소재 사업 전반을 다루는 포스코그룹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온은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와 ‘배터리 사업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지동섭 SK온 대표이사와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온과 포스코홀딩스는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소재부터 양·음극재와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SK온은 배터리 생산에 대한 중장기 확장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포스코그룹의 소재 확대공급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향후 실무그룹을 결성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리튬과 니튬 등 원소재부문 투자, 양극재 개발 로드맵, 음극재 공급량 확대, 폐전2022-06-15 19:58:00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3라운드 종료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3라운드 경기에서 박성연 선수가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롤링스타트로 시작 된 레이스는 초반 스타트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1, 2, 3위 뒤로 5그리드에서 출발한 유형준이 빠른 스타트로 김돈영을 추월에 성공하고, 이어서 단숨에 3위 이영진까지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첫 랩부터 강한 퍼포먼스로 레이스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유형준의 첫 랩을 마저 완전히 돌아나서지 못하고 마지막 랩에서 스핀했고 뒤 따르던 이영진과 추돌 험이 있었지만 다행이 추돌 없이 피해갔다. 1위로 달리는 박성연을 김현준이 0.5초 차이로 추격했고, 그 뒤를 2초 차이 거리에서 김돈영과 최장한이 3위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4랩에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김돈영은 2위와 7초 차이까지 벌어졌고 최장한의 추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틈에 이영진과 서주형이 3위 쟁탈전에 가세했다. 5랩 첫 코너 안쪽을 깊이 찔러들어간 이영진이 최2022-06-15 19:05:00
- 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탈 서비스 운영롯데렌탈은 ‘신차장 다이렉트’ 전기차 한정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 차종으로는 전기차 인기차종인 테슬라 ‘모델3’, ‘모델Y’, BMW ‘MINI 전기차’, ‘i4’ 등으로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 견적 확인과 계약이 가능하다. 차종 별 혜택도 다양하다. BMW ‘MINI 전기차’, ‘i4’ 계약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권 50만 원과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MINI 전기차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자체 전기차 관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무료 방문 정비 시 전문정비사가 방문하여 소모품 3종 교체 및 차량 점검을 진행하며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최대 288시간 그린카 및 단기렌터카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렌탈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은 에스트래픽의 에스에스차저 등에서 최대 15% 상시 충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EV+우리카드’ 이용 시 월 대여료 할인 및 충전요금 중복2022-06-15 18:57:00
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 역대 최고 기록 훌쩍쌍용자동차 토레스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이 3013대였다.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춰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703ℓ의 공간은 물론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토레스2022-06-15 18:48:00
폴스타, 영국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첫 공개폴스타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 5로 진화하고 있는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를 비롯해 전기 로스스터 ‘폴스타 O₂ 콘셉트와 고성능 한정판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도 함께 전시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좋은 장소”라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 중”이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이 행사에서 지난 2018년 폴스타 12022-06-15 18:36:00
혼다코리아,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 리스 상품 출시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혼다코리아가 종합 금융사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고 출시한 첫 번째 상품으로, 일반적인 자동차의 운용 리스 상품에 모터사이클만의 특징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발한 금융 서비스다. 해당 금융 서비스는 이용자의 라이프 패턴에 맞게 상품 설계가 가능한 한편, 대형 모터사이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여 리스 기간 종료 이전에 신 모델로 교환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JB우리캐피탈과 공동 개발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께서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리스 상품은 내달 1일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곳 및 지역 판매점을 통해 300cc 이상의 대형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6-15 18:19:00
현대차그룹,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현대자동차그룹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전시체험시설을 개관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식을 가졌다. 키즈마린파크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환경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해양환경공단 본사 1층에 조성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환경 보전 교육을 주제로 선보이는 어린이 체험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이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해양환경공단은 본사 1층 공간을 제공, 키즈마린파크에서 운영되는 콘텐츠를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재단이 운영을 맡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기획 및 시공 과정에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 전2022-06-15 18:16:00
렉서스 NX 플러그인·UX 300e 국내 상륙…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렉서스가 15일 최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 모델 NX 450h+와 UX 300e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신차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렉서스는 올해 4월 기준 약 225만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다. 세계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 및 전기차(BEV)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제품군을 도입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00h를 출시한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약 98%로 하이브리드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2022-06-15 18:02:00
렉서스, 첫 전기차 국내 출시…“다양한 선택지로 고객 기대 부응”“렉서스코리아는 단순 EV(전기차) 전환이 아니라 고객의 사용방법과 기대에 부응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열린 ‘뉴 제너레이션 NX, UX300e 출시 오프라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와 HEV 모델 NX 350h, 브랜드 최초 전기차(BEV) UX300e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렉서스코리아 측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SECTRIFIED)’의 일환으로 PHEV 모델과 전기차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케무라 사장은 ‘렉서스가 한국 시장에 전기차를 투입한 시점이 늦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각 나라와 지역에 맞게 선택지를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렉서스의 솔루션”이라며 “저도 한국에서 살면서 EV가 점점 늘어나2022-06-15 14: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