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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캐스퍼’ 인수받고 경내 시운전…“든든하고 내부 여유로워”“경차인데도 든든해보이고 내부 공간도 여유있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를 인수받고 이같은 인상평을 남겼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 현관에서 차량키를 전달받고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운전석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조수석에 탑승해 시운전에 함께 했다. 시운전이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2012년부터 공약했던 사업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노·사·민·정 끈질긴 대화 끝에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 시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주셨으면 좋2021-10-06 17:32:00
“캠핑족 반했다”…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9월 수입차 등록 1위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지난달 수입차 등록 1위에 올랐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9월에 총 758대가 등록돼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벤츠 GLC 300e,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서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진출 성공을 알렸다. 또 픽업트럭 모델로는 최초로 월간 국내 수입차 등록 1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쉐보레는 9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도 콜로라도가 1위, 트래버스가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석 달 연속 판매 1위(트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음에도 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핑 및 레저 마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2021-10-06 15:43:00
캐스퍼, 사전 계약 물량만 “내연기관차 신기록”…돌풍 이유는?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역대급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총동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으로 경형급 SUV ‘캐스퍼’ 시판에 들어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달 14일 사전계약 첫날 1만8940대 계약을 기록하며 내연기관차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캐스퍼의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1만7294대)보다 높은 수치다.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처럼 새로운 차급과 상품성으로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현대차의 의도가 시장에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분석이다.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캐스퍼의 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업계는 캐스퍼의 흥행비결을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인한 합리적 가격 ▲MZ세대의 성향에 맞춘 100% 온라인 판매 ▲2021-10-06 15:40:00
볼보코리아, 부산에 인증 중고차 판매소 ‘SELEKT’ 전시장 오픈볼보자동차코리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첫번째 인증 중고차 판매소인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이달부터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경남지역의 연평균 판매 성장률(28%)이 전국 평균(25%)보다 높다는 것을 주목하고 딜러사인 아이언 모터스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 수원에 이어 4번째로 운영되는 부산 SELEKT 전시장은 경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아울렛 사직오토랜드 2층에 연면적 461㎡(139평) 규모로,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SELEKT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180가지 항목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계약고객에게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를 증정한다.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2021-10-06 14:59:00
아우디 스포트, 내년 다카르랠리 대비 전기구동 경주차 제작 돌입아우디 스포트가 내년 1월 열리는 다카르랠리에 출전시킬 전기구동 경주차 제작에 본격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하일에서 시작하는 다카르랠리는 사막 등 1만km 안팎의 험로를 거쳐 ‘죽음의 랠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다가오는 다카르랠리에 최초로 전기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첫 출전을 하겠다는 도전장을 냈다. 이를 위해 최근 모로코에서 모래언덕 등 극한의 조건 아래 2주간 아우디 RS Q e-트론의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아우디 RS Q e-트론은 내연기관과 변속기로 이뤄진 기존 다카르 랠리 차량과 달리 프론트 액슬(차축)과 리어 액슬에 각각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충전은 아우디 스포트가 새로 개발한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주행 중 가능하도록 했다.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2021-10-06 14:58:00
“시트 열선 켜줘” 말귀 잘 알아듣는 볼보 신형 ‘XC60’…직접 타보니수입차가 한국어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주행 중 차량 계기판과 앞유리(헤드업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화면 등 운전자 시선이 많이 닿는 3면이 모두 토종 내비게이션으로 도배된다. 볼보가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한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이 그렇다. 볼보는 운전자들에게 익숙한 SK텔레콤 인공지능(AI) 누구와 티맵 내비게이션을 넣은 한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수입차 고질병’으로 꼽힌 내비게이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음성명령으로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코리아와 SK텔레콤이 2년간 3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XC60을 시작으로 2022년식 S90, V60에도 적용된다. 5일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경기 파주시 일대까지 왕복 140km 구간을 XC60 B5를 타고 달려봤다. 신형 XC60에서는 주행 전 의식처럼 행했던 목적지 화면 검색이 필요 없다. 시동을 걸고 ‘아2021-10-06 14:50:00
이상엽 현대차 전무,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수훈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이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이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전무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현대차 ‘센슈어스 스포니티스’, 제네시스 ‘역동적인 우아함’ 등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했다. 또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선보였다.2021-10-06 14:37:00
코오롱모터스, ‘MINI 아트 토이 디자인 갤러리’ 운영코오롱모터스는 ‘MINI 아트 토이 디자인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MINI’를 주제로 열리는 MINI 아트 토이 디자인 갤러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을 환기하고 재미와 동심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개성을 중시하는 MINI 브랜드와 독일 감성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이 만나, ‘다양성’과 ‘색다름’을 추구하는 MINI의 브랜드 철학과 각양각색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MINI 오너들의 특성을 반영한 요소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정교하게 완성된 ‘MINI + 플레이모빌 콜라보레이션 피규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모든 갤러리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전시 공간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MINI 라이프스타일을 증정한다. 갤러리 방문 후 차량 구매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플레이모빌을 선물로 제공한다. MINI 아2021-10-06 14:24:00
현대차, 탄소중립 비전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라는 글로벌 캠페인 주제로 제작됐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전세계 일상 속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녹여냈다. 또한 기후 위기에 맞선 지속가능한 변화의 중심에는 고객들이 있고 나아가 모두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린다는 염원을 담았다. 현대차는 지난달 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한바 있다.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2021-10-06 13:04:00
9월 수입차, 2만406대 등록…“반도체 수급난에 작년보다 6.6% 판매 줄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월(2만2116대) 대비 7.7%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2만1839대) 대비 6.6% 감소한 것이다. 올해 9월까지 누적대수 21만4668대는 전년 동기 19만1747대보다 12.0%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245대로 1위를 기록했다. BMW(비엠더블유)는 4944대, 볼보 1259대, 아우디 1150대, 쉐보레 1022대, 미니 961대, 폭스바겐 817대, 렉서스 644대, 지프 592대, 혼다 513대, 포르쉐 490대, 토요타 436대, 포드 296대, 랜드로버 286대, 푸조 217대, 링컨 164대, 캐딜락 100대, 시트로엥 85대, 벤틀리 65대, 마세라티 50대, 람보르기니 34대, 롤스로이스 20대, 재규어 16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이 1만2658대(62%)로 가장 많았다. 2000㏄~3000㏄ 미만은 5182대(22021-10-06 11:34:00
기아, 모닝-레이 ‘베스트 셀렉션’ 출시… 소비자 선호 높은 항목 기본 적용기아는 경차 모닝과 레이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택 항목을 기본 적용한 신규 모델(트림) ‘베스트 셀렉션’(사진)을 새로 내놨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모닝과 레이는 스탠더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3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에 베스트 셀렉션이 추가된다. 후방 카메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기본 적용된다. 모닝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검은색과 붉은색 포인트의 신규 인테리어가, 레이에는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 등이 추가된다. 두 차량 모두 프레스티지 모델에 들어가는 사양은 기본으로 적용된다. 모닝 베스트 셀렉션의 가격은 1450만 원으로 프레스티지(1355만 원)보다 높다. 레이는 1560만 원으로 프레스티지(1475만 원)보다 비싸다.2021-10-06 03:00:00
- 저렴하고 실용적… ‘작은 전기차’ 글로벌 인기 질주지난달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출시로 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운데 실용성이 강점인 경차로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려는 세계 자동차 업체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경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2030년대 중반부터 국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려는 현대차의 친환경차 확대 계획이 10여 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생산 설비에 약간만 투자하면 친환경차 생산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경차 ‘레이’를 보유하고 있는 기아도 친환경차 전환 계획에 맞춰 전기 경차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GM은 소형 전기차 ‘볼트EV’가 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작은 차가 인기인 유럽에서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차 점유율 상승세가 매섭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유럽연합(EU)과 영국의 전기 승용차 판매 중 2019년 1분2021-10-06 03:00:00
- “머지 사태 또 터질라”… 미등록 선불업체 58곳 달해100만 명의 이용자를 모은 뒤 돌연 서비스를 축소해 대규모 환불 사태를 빚은 ‘머지플러스’처럼 미등록 상태로 선불업을 하는 업체가 6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5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상품권 판매업이나 선불거래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는 58곳으로 집계됐다. 음식점, 편의점 등 2개 이상 업종에서 쓸 수 있는 선불충전금을 발행하고 발행 잔액이 30억 원을 넘는 업체는 전금업자로 등록해 당국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할인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싸게 살 수 있다’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100만 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하지만 올해 금감원으로부터 전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뒤 8월 서비스를 대폭 축소해 환불 대란을 일으켰다. 금감원은 지난달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금법상 등록 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확인되면 최대한2021-10-06 03:00:00
볼보코리아, 인공지능 탑재한 ‘XC60’ 공식 출시… “벌써 2000대 계약”볼보코리아는 5일 부분변경을 거친 ‘XC6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XC60은 볼보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에서는 적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 받을 수 있는 인기 모델이기도 하다. 신차 출고는 오는 1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처음 공개한 이후 약 2주 동안 사전계약 대수가 2000대를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분변경은 약 4년 만에 이뤄졌다.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지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변화는 크지 않다. 기존 디자인과 실루엣을 기반으로 3D 아이언마크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신규 범퍼와 공기흡입구, 측면 크롬바, 새로운 테일램프 그래픽 등 소소한 변화에 불과하다. 다만 기존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작은 변화폭이 거슬리지는 않는다.실내 역시 이전과 비슷한 구성이다. 볼보 측은 천연 소재와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가 그대로 이어져 우수한 감성품질을 구현2021-10-05 19:32:00
일상이 편리해지는 중형 세단… 르노삼성 ‘2022년형 SM6’ 출시르노삼성자동차는 5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SM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작년 7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해 LTE 통신망 기반 이지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트림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하면서 가격적인 매력도 강화했다고 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눈여겨 볼만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차량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인먼트(In-Car Payment) 기능을 SM6에 도입했다. 인카페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유가 가능하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돼다. ‘어시스트 콜’ 기능은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 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와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2021-10-05 18:14:00
美·EU ‘작은 전기차’ 인기 상승… 싼 가격·실용성에 소비자 매혹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선진국 시장에서 경형 및 소형차의 상승세가 주목되고 있다. 실용성을 발판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완성차 업체들의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전기 승용차 시장에서 경차의 비중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의 전기 승용차 판매량 중 2019년 1분기(1~3월) 수천 대 수준으로 4% 미만 점유율이었던 경차는 올해 2분기(4~6월) 4만 대 이상 팔리며 점유율이 16%를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7~9월)까지 한 자릿수 점유율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판매량을 늘리며 20% 점유율도 눈앞에 두고 있다. 경형 전기차 시장 확대는 2019년부터 이 분야를 공략해온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의 2019년 출시 차종 ‘이업!(e-up!)’을 포함해 계열 브랜드까지 더하면 올해 2분기 유럽 경형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2021-10-05 15:15:00
[단독]고속도로 수소차 충전소, 한달에 한번 꼴 고장…‘인프라 부족’ 여전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내 운영 중인 수소자동차 충전소 12곳 중 1곳 꼴로 한 달에 한 번 고장으로 운영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차는 최근 2년간 3배 이상으로 급증했지만 ‘인프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송석준 의원에게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소차 충전소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을 시작한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총 221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연도별 고장 건수는 2019년 61건, 2020년 87건, 2021년 73건(8월 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운영 중인 수소차 충전소는 2019년 8곳에서 현재 12곳으로 늘었다. 12곳 수소차 충전소의 총 운영일수는 7022일. 고장 건수를 고려하면 31.7일에 한 곳씩 고장으로 운영을 멈췄다. 2019년 5083대였던 수소차는 올해 8월 말 기준 1만6206대로 3배 넘게 늘었다. 충전소 별로는 경기 하남드림 휴게소의 고장 발생2021-10-05 14:11:00
한국타이어, 에코바디스 CSR 평가서 상위 1% 포함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2021년 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코바디스 측은 한국타이어가 그간 CSR 이슈와 관련해 명확하고 정량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을 해왔던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인권경영, 환경, 안전·보건 등에 CSR 영역별로 세부 정책 보유한 것도 고무제품 제조업군 457개 기업 중 상위 1% 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국타이어는 에코바디스의 2019년 평가에서도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던 당시 최고등급 ‘골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 1%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이 신설되자 곧바로 ‘플래티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평가보다 8점을 더 얻어 81점으로 상승하며 올해는 최고등급을 유지하면서도 절대평가를 끌어올리는 의미를 더했다. 세부적으로 환경 영역에서 10점이 오른 70점2021-10-05 12:44:00
콘티넨탈, 창립 150주년 기념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콘티넨탈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콘티넨탈 루트 150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콘티넨탈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포함한 APAC 5개국(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인도)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10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콘티넨탈 루트 150라이브 스트리밍 한국 편은 다양한 국내의 자동차 관련 주요 지점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루트 150은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의 창립 15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더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콘티넨탈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콘티넨탈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2021-10-05 12:37:00
쌍용차, 티볼리 최상위 제품군 ‘업비트’ 출시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업비트를 5일 출시했다. 업비트는 티볼리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과 울림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볼리 업비트는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4웨이 럼버서포트+전방 주차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 모델로 통합해 블랙패키지 또는 화이트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델2021-10-05 1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