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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EV 퍼펙트 플랜’ 도입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케어 서비스 ‘EV 퍼펙트 플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EV 퍼펙트 플랜은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풀 패키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되며,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정비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 1회 전문 정비사가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를 점검하고 차량의 기본 소모품 교체, 내부소독 및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때 충전습관, 노후도 등 배터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떠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은 최대 15%의 충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스트래픽의 에스에스차저, 차지비 등 롯데렌터카와 제휴된 충전 브랜드에 가입한 후 인증절차를 거치면 전기차 충전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2021-09-02 09:18:00
‘BMW 체인지업’ 캠페인 출범… 재구매 고객에 최대 2% 지원BMW코리아가 재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BMW 체인지업’ 캠페인을 공식 출범한다. BMW 체인지업은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BMW 고객에게 차량 구매 단계부터 운용, 중고차 판매(BPS), 신차 재구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신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열티 프로그램은 BMW 고객이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한 명의로 차량 재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의 최대 2%를 재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신차를 재구매하며 기존 차량을 BMW 인증중고차(BPS)를 통해 매각하는 경우에 제공되는 혜택으로, 신규 구입 모델 및 반납 차량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의 최대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신차를 구매하거나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혜택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 혜택을 제2021-09-02 08:58:00
제네시스, ‘듀얼 전동화’ 전략 공개… 수소·배터리 전기차만 생산제네시스가 연료 전지와 배터리 기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또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만든다. 2030년에는 탄소 배출 없는 제품군을 완성하고, 탄소 중립 추진을 실천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는 2일 ‘퓨처링 제네시스’ 영상을 공개하고 미래 전동화 전략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제품군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급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링 제네시스를 통해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고출력·2021-09-02 08:51:00
제네시스, 2025년부터 모든 신차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한다제네시스는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2025년부터 모든 신차들을 수소와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Δ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Δ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와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구체화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를 넘어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2021-09-02 08:28:00
현대차 ‘메타버스 테마파크’ 열었다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시공간 제약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범 운영에 들어간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는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보고 들으며 사용자 간 소통이 가능한 3차원(3D)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로 꾸며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안드로이드 앱 게임분야 1위에 오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마련했다. 로블록스에는 하루 평균 4320만여 명이 접속하고 있다.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는 연내에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미래 기술 등을 주제로 한 5가지 가상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가상공간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 등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가 잠재 고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미래 모빌2021-09-02 03:00:00
현대차 첫 소형SUV ‘캐스퍼’ 공개현대자동차는 연내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외장을 1일 공개했다. 소형 SUV는 현대차가 새로이 선보이는 차급이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인 캐스퍼(Casper)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장 3595mm,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간의 거리)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전장 4650mm, 휠베이스 2720mm인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보다 작다.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됐다. 작은 크기에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전·후면부에는 같은 모습의 원형 방향 지시등을 배치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액티브 모델은 전면에 원형 흡입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높였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광주시 등과 출자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며, 프로젝트명 ‘AX1’으로 개발됐다. GGM은 평균2021-09-02 03:00:00
- 제네시스, 美 IQS 고급브랜드 2위… 현대차그룹, 차급별 평가 최다수상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3개 브랜드가 미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집계한 올해 IQS에 따르면 전체 완성차 브랜드 중 기아가 6위, 제네시스가 7위, 현대차가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차량을 받은 후 3개월간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차량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낸 것이다. 브랜드별 점수는 기아 147점, 제네시스 148점, 현대차 149점이었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걸 의미한다. 조사 항목은 223개에 달한다. 1위는 128점을 받은 미국 스텔란티스 산하 픽업트럭 브랜드 램이었다. 제네시스는 평균 181점인 고급 브랜드만을 따진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2017∼2020년 1위를 지켰지만 올해는 렉서스(144점)에 자리를 내줬다. 렉서스는 2위를 했던 지난해보다 15점 낮아졌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진행된 JD파워의2021-09-02 03:00:00
디자인-성능-경제성 삼박자… ‘생애 첫 전기차’ 딱이네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에 마련된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이브이 식스) 전용 공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전기차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기자 앞에 검은색 EV6 한 대가 놓였다. 기아가 내놓은 첫 전용 전기차로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플랫폼(E-GMP)이 적용됐다. 역동적이고 볼륨감이 살아 있는 전면 디자인,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한 옆면과 후면 디자인이 우선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아는 EV6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실물로는 날렵한 외관과 차체 높이가 낮은 탓에 쿠페형 세단 또는 해치백 차량으로 볼 수도 있다. 사전예약 3만 명 이상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EV6의 실물 디자인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EV6 롱레인지 GT라인 4륜구동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도심과 고속도로 복합 거리는 구동방식과 타이어 크기에 따라 403∼475km가 나온다. 공인2021-09-02 03:00:00
- [단신]혼다코리아 9월 이벤트… “60개월 무이자 할부” 外■ 혼다코리아 9월 이벤트… “60개월 무이자 할부” 혼다코리아는 9월 한 달간 혼다의 어코드와 CR-V 구매 고객이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40만 원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유류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을 구매하면 유류비 200만 원을 지급한다.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쿠폰도 증정한다. 17∼22일 추석 연휴 동안 혼다 차량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이달 10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2021-09-02 03:00:00
르노삼성, 8월 판매 16.8%↑… “내수 부진 XM3 수출이 만회”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604대, 수출 4242대 등 총 884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가 부진했지만 수출이 크게 증가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내수 판매는 24.6% 줄었다. 차종별로는 QM6가 3067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6개월 연속 3000대 넘는 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XM3는 1114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본격적으로 수출에 들어간 XM3는 국내와 유럽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4658대(수출 3544대)가 XM3로부터 나온 실적이다. 국내에서는 차량주문결재시스템인 인카페인먼트 기능 등 편의사양을 개선하면서 호평 받고 있다. 다만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계약 후 출고 대기 고객이 900명에 달한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SM6 168, 르노 캡처 109대, 전기차 조에 100대,2021-09-01 18:09:00
기아, 8월 국내 판매 6.6% 증가… 전기차 ‘EV6’ 1910대 출고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총 21만72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판매가 늘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판매는 6.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신형 스포티지 6549대(하이브리드 모델 1363대 포함)와 구형 22대 등 총 6571대가 팔렸다. 카니발과 K5는 각각 5611대, 4368대(하이브리드 552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쏘렌토 3974대(하이브리드 1994대), K8 3170대(하이브리드 1988대), 셀토스 2724대, EV6 1910대, 니로 1900대(전기차 1038대), K3 1829대, 레이 1814대, 모닝 1782대, K9 672대, 모하비 665대, 스팅어 203대 순으로2021-09-01 17:47:00
한국GM, 8월 내수 ‘19.5%↓’… “생산 차질에도 트레일블레이저·콜로라도는 상승세”한국GM은 지난달 내수 4745대, 수출 1만1871대 등 총 1만661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1%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내수와 수출 실적을 끌어내렸다. 내수의 경우 판매량이 19.5% 감소했다.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트레일블레이저가 2089대 팔리면서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품 공급난을 해소하지는 못했다. 경차 스파크는 1519대로 뒤를 이었다. 수입 모델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는 준수한 판매량을 거뒀다. 각각 689대, 247대씩 팔렸다. 특히 콜로라도는 가을 캠핑·레저 시즌을 앞두고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음으로는 말리부 174대, 트랙스 12대, 카마로SS 7대, 볼트EV 5대, 이쿼녹스 3대 순으로 집계됐다.수출은 45.7% 줄어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부품 수급 이슈 때문이다. 다만 북미지역에 공급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앙코르 선적 실적은 982021-09-01 16:5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021년 2학기 투모로드 스쿨 개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 스쿨’의 2021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인 투모로드 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및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 투모로드 스쿨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위한 ‘투모로드 캠프’와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투모로드 스쿨’ 등 다양한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봄학기부터는 교육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구재를 한 학기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투모로드 스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2021년 2학기 투모로드 스쿨2021-09-01 16:00:00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출시… 고성능 쿠페형 SUV아우디코리아가 쿠페형 SUV ‘더 뉴 Q5 스포트백'을 1일 출시했다. 이 차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우아하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숄더 라인은 휠과 함께 콰트로 사륜구동임을 강조한다. 또한 완전히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스포티하고 우아한 쿠페형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면에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가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차는 2.0리터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2021-09-01 15:54:00
한국GM, 8월 1만6616대 판매…전년比 40.1% 감소한국GM은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8월 한 달 동안 총 1만66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1만9215대) 대비 40.1% 감소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한국GM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월(5898대) 대비 19.5% 줄어든 4745대로, 이가운데 승용차량은 총 1705대, RV 차량은 총 2351대 판매됐다. 모델별로 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2089대 판매되며 내수 시장을 견인했고 쉐보레 스파크 역시 1519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68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GM의 7월 수출은 총 1만1871대로 전년동월(2만1849대) 대비 45.7% 줄었다. 경승용차 1730대, RV 9853대, 중대형승용차 288대가 각각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가 출시 이후 오랫동안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2021-09-01 15:52:00
혼다코리아, 9월 신차 구입 시 유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는 9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소비자들은 어코드와 CR-V 구매 시,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40만 원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거나 유류비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에는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전 차종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22일 추석 연휴 동안 5박 6일 장기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9-01 15:42:00
현대차, 가상 고객경험 공간 ‘모빌리티 어드벤처’ 제안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가상 고객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블록스는 일평균 약 432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도 모바일 게임분야 1위(2020년,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기준)를 차지하는 등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주제로 총 5개의 가상공간을 구현한다. 우선 퓨처 모빌리티 시티와 페스티벌 광장을 먼저 공개하고, 내달 정식 출범 시에는 ▲에코 포레스트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 ▲레이싱 파크 ▲스마트 테크 캠퍼스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2021-09-01 15:16:00
현대차, 하반기 출시 예정 ‘캐스퍼’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캐스퍼’ 외장 디자인을 1일 공개했다. 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 의지를 반영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2021-09-01 15:01:00
-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2354억원 조기 지급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5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3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2021-09-01 14:55:00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LG엔솔 2위…SK이노, 삼성SDI 추월올해 7월 기준으로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심해지는 가운데서도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업체들이 6위권 이내 자리를 지키면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간 점도 눈에 띈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 누적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37.1GWh(기가와트아워)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었다. 국내 업체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이 기간 출하량이 33.2GWh로 전년 동기(13.2 GWh) 대비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24.2%로 중국 CATL(3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순위 선두(2020년 23.4%) 자리에서 내려왔으나 3위 일본업체 파나소닉(21.0%→14.3%)과는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면서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입지는 더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출하량2021-09-01 12: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