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수입차협회, 친환경차 시대 5대 운영 방향성 발표… “협회 영향력 제고할 것”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협회가 신임 이사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 개최한 공식행사다. 협회 차원에서 연례 기자간담회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협회 회장을 비롯해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도요타 사장) 부회장, 임한규 부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했다. 이날 협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룩한 협회의 지난 26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5가지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 자동차산업 기여, 사회공헌 등을 5대 전략 과제로 꼽았다. 벤츠코리아와 BMW, 도요타 등 회원사들과 함께 기존에 추구해왔던 가치를 재구성하고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업계 한 축인 수2021-07-06 11:36:00
벤츠·BMW·아우디, 국내車 ‘르노·쌍용·지엠’보다 더 팔았다올해 상반기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수입차 3사의 국내 판매량이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3사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과 노조 파업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차는 국내에서 질주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벤츠·BMW·아우디 3사의 판매량은 8만9076대다. 르노삼성·한국GM·쌍용차 3사(8만8625대) 판매량 대비 1000대 이상 많았다. 올 상반기 벤츠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많은 4만2017대를 팔았다. BMW와 아우디는 각각 42.6%, 7.2% 늘어난 3만6261대, 1만798대를 팔았다. 반면 국내 3개 업체의 상반기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한국GM은 올 상반기 3만3160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4만1092대에서 19.3%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5만5242대에서 2만8840대로 47.8% 감소했다. 쌍용차는 4만855대에서 34.8% 줄어든 2만6625대를 기2021-07-06 11:23:00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고품격 SUV로 거듭난 원조 도심형 SUV”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모델이다. 기아 측은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를 구현했고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동력성능과 주행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외관은 블랙 컬러 패턴으로 완성된 타이거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영역 구분 없이 범퍼까지 연결된 LED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당당하면서 미래적인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라고 한다. 측면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입체적인 볼륨감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후면은 좌우로 이어진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테일램프가 조합됐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660mm, 1865mm, 높이는 1660mm다. 기아는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길이와 너비는 각각 175mm, 10mm씩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85mm2021-07-06 10:10:00
정해인이 만난 페라리 로마… ‘라 누오바 돌체 비타’ 2차 영상 공개페라리가 ‘페라리 로마’의 글로벌 캠페인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한국편 2차 영상을 공개했다. 페라리는 2020년 3월 출시된 8기통 GT 로마 출시를 기념, 차량의 콘셉트를 그린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개해 왔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총 7개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각 나라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페라리 로마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와 경험을 소개하고 그 안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해당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서울을 배경으로 한 1차 영상을 공개한 이후, 6개월 만에 2차 영상인 부산편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1차 영상은 광화문과 남대문, 남산, 한강 등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정해인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캠페인의 메시지와 더불어 페라리 로마의 간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1차 영상2021-07-06 09:49:00
현대차, 을지로 센터원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지하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이피트)’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이 충전소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국내 충전 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모두 충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센터원 빌딩 지하 2층에 설치했다. ‘E-pit 충전소’는 올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설치됐고 하반기(7∼12월) 중 인천 대전 제주 등의 도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2021-07-06 03:00:00
캐딜락코리아, ‘SUV의 제왕’ 신형 에스컬레이드 판매 개시캐딜락코리아는 5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국내에서 청므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다.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캐딜락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공식 판매를 기념해 캐딜락코리아는 신차 구매자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론칭했다.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는 소비자가 불편 없이 최고의 AS 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AS가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전달해 서비스 완료 후 원하는 곳에서 차를 인도하는 ‘픽업&딜러버리 서비스’가 연 2회 제공된다. 또한 예약 없이 지정된 거점을 방문해도 최우선으로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량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과 부담을 덜어낸 프로그램이다.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디자인 취향에 따라 스포츠 플래티넘2021-07-05 19:56:00
기아, 안전·편의사양 개선한 ‘2022년형 레이’ 출시기아는 5일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2022년형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 알람 기능을 전 좌석에 기본화했다. 일부 트림은 사양을 조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됐던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으로 구성된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4.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계기반과 크롬 내부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사양과 디자인 요소 일부를 기본 제공한다. 밴 모델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과 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이달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캠핑 의자와 테이블, 수납가방, 레이 전용 멀티 커튼,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2022년형 레이 판매가격은 승용 모2021-07-05 19:30:00
랜드로버코리아, 50일 여정 담은 ‘디펜더X오멸 감독’ 캠페인 전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인 최초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과 협업해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멈추지 않는 여정(Unstoppable)’을 주제로 랜드로버 디펜더와 오멸 감독이 함께한 캠페인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디펜더가 지향하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형 디펜더는 70년 넘게 브랜드 개척 정신을 상징한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아 개발된 모델이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 비율, 견고한 실내외 구조, 다양한 아웃도어 전용 액세서리 등이 조화를 이뤄 완성된 신형 디펜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해 탐험가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독립 영화계 최고 권위를 지닌2021-07-05 19:18:00
6월 수입차 판매 4.2%↓… 신형 S클래스 S580 판매량 2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61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일부 인기 모델 물량 확보가 지연되면서 판매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우려했던 반도체 부품 부족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4만7757대로 작년(12만8236대)보다 15.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828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E클래스는 1181대(고성능·쿠페·카브리올레 포함) 팔렸다. 5월에 비해 50.5% 줄어든 수치다. 공급이 수요에 대한 일정을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조만간 물량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 E클래스 대기수요가 여전히 꽤 많다고 했다. BMW는 6502대로 2위를 기록했다. 전달 200여대 판매에 그친 아우디는 1848대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은 1667대로 4위, 볼보는 1451대로 5위다. 다음으로는2021-07-05 18:42:00
한국타이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관리법 제안본격적인 장마철 폭우와 찌는 듯한 폭염이 반복되는 한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타이어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타이어 관리는 주행 중 안전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에 세밀한 점검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의 영향으로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위해 필수적으로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찢어짐 등 타이어 점검을 마쳐야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타이어 안전 관리법’을 제안한다. ○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 마지노선 ‘3mm’ 많은 운전자들이 장마철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2021-07-05 12:00:00
제네시스, ‘G80 스포츠’ 실물 공개… 역동적인 우아함 표현제네시스 G80 스포츠 모델 이미지가 6일 공개됐다.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이나믹한 감성을 더했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윙 형상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 또한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측면부 역시 다크 유광 크롬으로 마감한 사이드 몰딩과 지-매트릭스 패턴의 스포츠 전용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엔진 사양에 맞춰 적용되는 레드 혹은 블랙 색상의 캘리퍼가 G80 스포츠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는 차량이 넓어 보2021-07-05 11:34:00
제네시스 ‘G80 스포츠’ 내·외관 공개…후륜조항시스템 적용제네시스 브랜드는 5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했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에서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했다. 또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를 새롭게 추가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윙 형상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는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도 다크 유광 크롬으로 마감한 사이드 몰딩과 지-매트릭스 패턴의 스포츠 전용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엔진 사양에 맞춰 적2021-07-05 11:32:00
아우디, ‘2021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아우디코리아는 7월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과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아우디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 냉각 시스템, 엔진 및 배터리 등 13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우디 싱글 프레임 차량용 방향제 및 리필팩을 증정한다. 아우디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돼 기본적인 차량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고객의 수요가 높은 아이템과 서비스로 개편했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2021-07-05 10:54:00
현대차그룹, 을지로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설 E-pit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했다.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조절된다. 충전기 성능은 350kW급으로 현재 출시차량 수용 가능 전력량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주차장 입구부터 충전 공간까지 진입 경로를 안내해주는 조명등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전기차용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 차단기가 설치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다만, 타사 차량의 경우 충2021-07-05 10:19:00
- 현대차그룹, 2021년 하반기 ‘제로원 엑셀레이터’ 스타트업 모집현대자동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엑셀레이터는 ▲모빌리티&물류 ▲친환경 ▲사용자 경험 ▲비전 AI ▲데이터 분석 ▲소재 ▲드론&로봇 ▲콘텐츠 ▲기타 등 기술 분야에 따라 9가지 테마로 나눠 총 45건의 프로젝트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고 접수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공식 홈2021-07-05 10:13:00
6월 수입차, 2.6만대 판매…‘벤츠 vs BMW’ 양강 구도 지속수입차 왕좌를 두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2만6191대라고 5일 밝혔다. 5월(2만4080대)보다는 8.8% 늘어난 수치다. 올 상반기 누적대수로는 14만77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8236대)보다 15.2% 증가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6828대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비엠더블유(BMW)는 6502대로 2위였다. 이어 아우디(Audi) 1848대, 폭스바겐(Volkswagen) 1667대, 볼보(Volvo) 1451대, 미니(MINI) 1197대, 지프(Jeep) 1134대, 렉서스(Lexus) 1055대, 포르쉐(Porsche) 967대, 쉐보레(Chevrolet) 789대, 토요타(Toyota) 710대, 포드(Ford) 689대, 혼다(Honda) 305대, 랜드로버(Land Rover) 22021-07-05 10:13:00
보쉬 클리어핏 와이퍼, 전국 미니스톱에서 판매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보쉬의 대표적인 일반와이퍼인클리어핏 와이퍼가 전국400개 미니스톱에서 판매된다.이와함께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장마철을 대비,차량 안전 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명한 시야 확보 및 안전한 운행을 위한 와이퍼 관리 팁을 소개한다. 보쉬 와이퍼 제품은 일반 와이퍼와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플랫 와이퍼로 구분된다. 미니스톱에서 판매되는 클리어핏 와이퍼는 일반 제품이다. 향상된 CN4 고무재질에 와이퍼 끝 부분이 그라파이트로 코팅돼 부드럽고 조용하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다. 발수 코팅된 유리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삼중 부식 방지 처리 기술이 적용된 튼튼한 강철 구조로 와이핑 성능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준다. 국산 차종(95%)에 적용된다. 플랫 와이퍼는 우수한 와이핑 품질,소음,내구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는 게 보쉬 측 설명이다. 보쉬 플랫 와이퍼는 다수 수입차종에OE제품으로 장착돼 있다.보2021-07-05 10:07:00
캐딜락, ‘SUV 제왕’ 신형 에스컬레이드 판매 시작…1억5357만원캐딜락은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전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국내 최초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로, 웅장한 외관 뿐만 아니라 캐딜락이 보유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집약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캐딜락은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 공식 판매를 기념해 신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론칭한다.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A/S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은 A/S가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장소에서 인근 서비스센터까지 차량의 이동, A/S 완료 후 인도까지 대행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거점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경우 최우선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캐딜락이 최초로 시도하는 프리미엄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진화된 실내 디자인에 업계2021-07-05 09:54:00
- 현대차,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곳 분사현대자동차그룹은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4일 밝혔다. 독립한 스타트업은 디폰, 오토엘, 데이터몬드다. 이들은 각각 햇빛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창(窓) 필름,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업들을 자동차는 물론이고 다양한 영역으로 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업무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디폰의 ‘투과율 가변 윈도(창) 필름’은 독자 기술로 개발돼 차량뿐 아니라 건물에도 쓸 수 있다. 시공이 편리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데다 유해 자외선 차단 및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오토엘의 라이다는 기존 라이다보다 크기를 줄이면서 주변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어 차량 장착에 용이하다. 향후 가혹한 조건에서의 성능 검증을 마치고 완성차 업체 공급을 추진한다. 데이터몬드의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 ‘포인트 몬스터’는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도 고객 제안으로 1분2021-07-05 03:00:00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현황 들여다보니 대형 SUV 인기… 친환경車 가속페달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완성차 시장은 친환경차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급성장하며 시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성차 업체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7월 이후 관련 신차 출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반기 국내 완성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친환경차 판매량이 9만4435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9.3%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전체 판매량(66만4479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2%로 전년 동기(10.2%) 이후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5만1085대, 기아 4만335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35.5%, 44%였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량(HEV)을 비롯해 순수 전기차(EV), 수소연료전기차(FCEV) 등을 일컫는다. 이 중 하이브리드(6만5473대)가 대세인 가운데 전용모델 출시로 순수 전기차의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중에서는 기아 쏘렌2021-07-0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