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 쌍용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