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생산 기념식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찬드라바부 나이두(Chandrababu Naidu)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수상,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등 현지 주정부 및 경제계 인사, 기아차 관계자, 현지 기자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공장 건설을 위해 현지 주정부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기아차 인도공장은 216만㎡ 부지에 연산 30만대 규모로 건설 중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소형 SUV는 하반기 공장 가동과 함께 인도시장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