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인 XM3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기존 최상위 트림 RE시그니처(Signature)에만 적용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를 RE 트림에 특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위 트림 옵션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는 더욱 깔끔하고 선명한 외관 스타일을 구현하면서 우수한 야간 시인성까지 제공한다.
에디션 모델 구매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XM3 TCe260 RE(1명),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256GB(2명), LG시네빔(3명), 신세계모바일상품권 3만 원(1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자를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월 25만 원(할부기간 72개월, 3.9%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신차 출고 후 1년 간 차체 스크래치와 경미한 수리를 보장하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XM3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이 국내 시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 e-커머스 트렌드에 XM3 333대 한정판 모델의 희소가치를 더한 것”이라며 “온라인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XM3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세단과 SUV 장점을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구성과 사양이 추가됐고 경쾌한 주행감각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6276대가 판매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