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제로백)하기까지 4.1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는 시속 280km에 달한다.
주행 모드 4가지 중에서 ‘E-차지 모드’는 시속 55km 이상으로 달릴 때 내연기관 엔진을 통해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배터리의 충전 목표 상태를 20, 30%로 낮춰 주행 성능 희생을 최소화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독일에서는 4 E-하이브리드의 시작가가 12만3400유로(약 1억7800만 원)로 책정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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