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외출 막는다고…현대차노조, 임원실 난입 기물 부숴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일부 노동조합원들이 회사 출입 절차에 불만을 제기하며 지원실장실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에서는 이달 10일 공장장 명의로 ‘아산공장 직원 여러분께’라는 공고문이 게시됐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산공장 일부 노조원들은 근무 종료 시간 전인 정규 근무 시간에 임의로 외출할 때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에 대해 ‘표적 탄압’이라며 항의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국가 중요시설로 보안을 위해 출입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에서도 외출 직원들에 대해 절차에 따라 정문에서 소속과 성명을 기록하려 하자 직원들이 이 절차를 거부하면서 반발한 것이다.
이후 노조 간부 7명이 이달 5일 지원실장실에 난입해 출입 명부 작성을 ‘현장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공간을 점거하고 고성과 폭언을 쏟아낸 뒤 컴퓨터와 화분, 사무 집기 등을 파손했다.
회사는 공고문에서 “정상적인 대화 창구가 있음에도 물리력을 동원해 업무를2026-03-13 17:45:39
현대성우그룹,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 통해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현대성우그룹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싱 유망주 육성을 이어간다.
현대성우그룹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인디고 캠프에서 권오탁, 신가원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기술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 카트 및 레이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권오탁(16)은 2025 KIC Kart Racing Cup Senior 시즌 종합 1위, 2025 모토아레나 Kart Racing Cup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성 드라이버인 신가원(18)은 20252026-03-13 09:00:00
폭스바겐 “잠수함 사업, 우리와 연계 말라”… ‘60조 캐나다 잠수함’ 팀코리아 수주 호재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 잠수함 업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핵심 산업 파트너로 거론되던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잠수함 사업에 자사 투자를 연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잠수함 수주와 자동차 산업 생태계 투자를 ‘패키지’로 제시하려던 독일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등 ‘팀 코리아’로서는 수주 가능성을 높일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자동차 투자 연계 가능성에 대해 “우리의 사업을 다른 거래와 연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 산업 투자를 압박해온 가운데, 폭스바겐이 여기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줄어든 상황이다 보니, 폭스바겐이 캐나다 신규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는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2026-03-13 00:30:00
시장판도 바꾼 전기차 단종 수순… 테슬라코리아, 플래그십 ‘모델S·모델X’ 이달까지만 판매테슬라코리아가 플래그십 라인인 모델S와 모델X 국내 판매를 종료한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S와 모델X 신규 주문을 이달 31일까지만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모델S와 모델X 라인업 신규 주문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테슬라코리아 측은 “모델S와 모델X는 테슬라의 마스터피스로 단순한 선택을 넘어 마지막으로 혁신과 헤리티지를 소장할 수 있는 특권을 소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S와 모델X는 사이버트럭과 함께 테슬라 ‘풀셀프드라이빙(FSD) 감독형’ 자율주행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다. FSD 감독형은 작년 말 선보인 첨단주행보조장치로 가장 진보된 차량용 자율주행시스템으로 꼽힌다. 모델S·X가 단종되면 사이버트럭만 유일하게 FSD 감독형 기능을 지원하게 되는 셈이다. 모델S와 X에 FSD 감독형 기능을 넣기 위해서는 별도로 옵션 비용 904만3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플래그십 라인 국내 판매 종료는 테슬라 사업 전략 변화에 따른 조치다. 또한 모델3와 Y에2026-03-12 14:27:34
지프, 3월 말까지 ‘봄맞이 특별프로모션’ 진행지프가 3월을 맞아 봄철 특별 구매 혜택을 3월 한 달간 제공한다. 11일 지프에 따르면 이번 혜택은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지프의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L(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픽업트럭인 글래디에이터는 모델별로 200만 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차량은 83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 전원에게 35만 원 상당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필드 오피스 큐브’를 증정한다. 필드 오피스 큐브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작업 공간이나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약 478만 원의 혜택을 지원받아 9700만 원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을 적용하지 않은 그랜드 체로키 L의 판매 가격은 1억230만 원, 글래디에이터 판매 가격은 8510만 원이다.
3월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를2026-03-12 03:49:17
현대차그룹, 고관세에도 글로벌 영업익 2위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이 지난해 미국의 고관세 악조건 속에서도 완성차 기업 중 일본 도요타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글로벌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 대를 팔아 도요타그룹(1132만 대), 폭스바겐그룹(898만 대)에 이어 판매량 3위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조5460억 원으로 폭스바겐그룹(12조7270억 원)을 제쳤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4년 대비 약 24% 줄었지만, 폭스바겐그룹은 53% 급감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폭스바겐그룹이 부담한 관세 비용은 약 7조150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약 7조2000억 원)과 비슷했으나 사업 부진의 영향이 컸다. 실제로 포르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15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급감했다.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도 현대차그룹의 선방에 기여했다는2026-03-12 00:30:00
현대자동차그룹, 새만금에 약 9조 원 투자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약 9조원을 투자해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은 AI 데이터센터(5조8000억 원)를 중심으로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 원), 수전해 수소 플랜트(1조원), 태양광 발전 인프라(1조3000억 원), AI 수소 시티(4000억 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GPU 5만장 규모 초대형 연산 인프라로 구축돼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운영 데이터 처리를 담당한다. 로봇 클러스터는 연 3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부품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200MW 규모 수전해 플랜트와 G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에너지 자립 체계를 구축, 이를 활용한 AI 기반 수소 스마트시티도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2027년 착공, 2029년 주요 시설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투자로 경제유발효과 16조원, 직간접 고용 7만1000명2026-03-11 18:18:13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영업이익 2위로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의 고관세 악조건 속에서도 완성차 기업 중 일본 도요타그룹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글로벌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 대를 팔아 도요타그룹(1132만 대), 폭스바겐그룹(898만 대)에 이어 판매량 3위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조5460억 원으로 폭스바겐그룹(12조7270억 원)을 제쳤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4년 대비 약 24% 줄었지만, 폭스바겐그룹은 53% 급감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폭스바겐그룹이 부담한 관세 비용은 약 7조150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약 7조2000억 원)과 비슷했으나 사업 부진의 영향이 컸다. 실제로 포르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15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급감했다.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도 현대차그룹의 선방에 기여했다는2026-03-11 16:46:08
페라리, 인증 중고차보증 2년으로 확대… “품질 보증체계 확대 강화할 것”페라리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페라리 어프루브드(Ferrari Approved)’의 무상 보증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 신뢰 제고에 나섰다. 기존 1년이었던 최소 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려 품질 보증 체계를 강화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부터 정식 적용되었으며, 공식 유통망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인증 중고차에 별도의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24개월 보증이 부여된다. 보증 대상은 최초 등록일 기준 14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이다. 선발된 기술 인력이 구동계와 전자 장비, 내외장 등 총 201개 부문에 걸쳐 정밀 진단을 수행하며, 결함 발견 시 순정 부품만을 투입해 원형을 복구한다. 전문 드라이버의 실제 주행 시험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공식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차량 소유주의 편의를 돕는 부가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7년 무상 관리 프로그램과 24시간 긴급 지원 서비스가 중고차 구매자에게도 전 승계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기계적2026-03-11 15:41:44
“사용량에 따라 차등 혜택 드려요” …SK일렉링크, 전기차 충전 구독 요금제 3종 선보여전기차 충전 전문업체 SK일렉링크(대표 류영준)는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신규 구독 요금제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구독 라인업 전면 개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요금제 세분화다. 기존 장거리 중심의 ‘마스터’ 요금제에 더해 출퇴근과 도심 주행 등 일상 속 다양한 충전 수요를 반영한 △스타터 △베이직 △프로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4종의 구독 체계를 마련했다.
50kWh부터 무제한까지 약정 충전량을 세분화하고, 충전 단가 역시 kWh당 최저 295원에서 315원 수준으로 차등 적용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모든 요금제에서 급속 충전을 완속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패턴에 맞는 합리적인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월 900원으로 이용 가능한 ‘스타터’ 요금제를 출시해 전기차 구독 서비스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고 강조했다. 전기차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구독을 시작해 자신의 충전량과 패턴을2026-03-11 14:35:00
기아 ‘니로’ 10주년… 디자인·안전·편의성 개선기아가 10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스튜디오 11에서 니로 하이브리드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세대 변경이후 4년 만에 변화를 줬다. 상품성이 개선된 니로는 기아 최신 디자인 반영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높은 효율성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는 니로 하이브리드 탄생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지난 2016년 3월 29일 처음 출시된 니로는 그동안 120만대가 팔리며 기아의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니로는 기아가 전동화의 미래를 향해 내딛은 첫 번째 발걸음”이었다며 “친환경이라는 가치를 먼저 고객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차였다”고 말했다. 이어 “120만 가지의 서로 다른 일상, 이것이 니로가 지난 10년 동안 조용하지만 꾸준히 쌓아온 신뢰의 무게”라고 덧붙였다.
이번 니로는 일부 디자인 변화와 첨단 사양 등이 반영돼 상품성이 개선됐다. 겉모습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2026-03-11 14:00:4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튤과 5년 연속 후원 계약 체결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 모튤(MOTUL)과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5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양 사는 지난 9일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모튤코리아 김형관 국내사업총괄, 그린비(모튤 공식 수입원) 양진원 대표,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이사 및 홍영진 이사,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드라이버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모튤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에 엔진오일 등 주요 제품을 현물로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은 팀의 경기 운영과 차량 퍼포먼스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튤코리아 김형관 국내사업총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이싱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튤의 레이싱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함께2026-03-11 09:00:00
“벤츠, 화재위험 배터리 탑재 숨겨” 112억 과징금-檢 고발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배터리 셀을 사용했다는 걸 숨긴 채 전기차를 판 벤츠에 과징금 112억여 원이 부과됐다. 관련 매출액 4%에 해당하는 법정 상한을 적용했다. 벤츠코리아와 독일 벤츠 본사는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부당 고객 유인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메르세데스벤츠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12억39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지금까지 위계에 의한 부당 고객 유인 행위에 내린 과징금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공정위에 따르면 벤츠는 EQE 및 EQS 전기차 모델 상당수에 파라시스 배터리 셀을 탑재하면서 이 사실을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2023년 6월 제휴 딜러사에 배포한 판매 지침에는 파라시스 배터리 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 대신 모든 전기차량에 세계 1위 배터리 셀 제조사인 CATL 제품을 사용한 것처럼 알렸다.
딜러사들은 파라시스 배터리 셀이 탑재된 사실을 모른 채 소비자에게 CATL 제품이 사용됐다고 안내했다. 파라시스는2026-03-11 04:30:00
올 1~2월 車수출 44만대, 전년비 1.6% 성장…“美 15% 품목관세 견뎠다”한국에서 생산해 올해 1~2월 세계 시장에 수출한 자동차는 43만9069대로 파악됐다.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 상대국인 미국의 자동차 관세 15% 부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43만2831대) 대비 1.6% 성장한 것이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63만8752대로, 이 중에서 68.7%(43만2831대)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 상대국인 미국이 지난해 1~2월과 달리 현재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판매량은 오히려 성장한 것이다.
미국은 지난해 4~11월 한국산 자동차에 25%의 품목 관세를 부과했고, 한미 관세 협상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관세를 15%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생산 물량의 99%를 미국에 수출하는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의 1~2월 누적 수출량은 7만9639대로 전년 동기(6만8568대) 대비 16.1% 확대됐다.
1~2월 현대차, 기아의 수출량이2026-03-10 14:05:22
현대모비스 헝가리 공장 본격 가동… 獨 벤츠에 섀시모듈 공급예정현대모비스가 북미에 이어 유럽 자동차 시장의 핵심 요충지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결속을 다진다. 헝가리에 건립한 해외 완성차 전용 생산 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며 차세대 모듈 공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헝가리 내 신규 거점 구축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제조 공정 기술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사업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납품하며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이력이 유럽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와 전용 공장 설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설된 생산 기지는 헝가리 중부 케치케메트에 자리를 잡았다. 완성차 제조 공장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체계를 최적화했으며, 고객사의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을 즉각 조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전체 대지 면적은 약 5만 제곱미터 규모다.
해당 공장에서는 전동화 흐름2026-03-10 11:42:32
현대차-삼성화재, K자율주행 협력모델에 선정현대자동차와 삼성화재가 국토교통부 사업인 자율주행 실증도시 내 통합 체계 구축을 맡는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K-자율주행 협력모델’ 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두 회사는 2028년까지 광주광역시에서 돌발 상황에도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공급한다. 표준화된 차량 제어 인터페이스(API)와 고속 통신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자율주행 서비스 특화 호출·배치 플랫폼인 ‘셔클’을 통해 최적 경로 생성, 전체 차량 모니터링 등 운송 플랫폼 업무를 맡는다.
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전용 보험상품 개발, 사고 시 긴급출동 등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삼성화재에서 제시한 보상 한도는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 원, 연간 총 300억 원 수준이다.2026-03-10 0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