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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A클래스 세단·신형 CLA’ 출시… “콤팩트카도 놓치지 않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콤팩트 모델 2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콤팩트카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신차 출시 일정 연기를 검토했지만 연초부터 계획을 수정할 수 없다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의 의지가 반영돼 신차 행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벤츠코리아는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겸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A클래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해치백 모델만 판매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세단 버전이 출시됐다. CLA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쿠페 스타일 외관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이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C클래스와 E클래스, CLS, S클래스에 이어 콤팩트 세단을 통해 국내 판매되는 벤츠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한국의 세단 선호 추세를 반영2020-02-12 11:49:00
DS 오토모빌, 20/21시즌 포뮬러 E 머신 디자인 공개DS 오토모빌(이하 DS) 포뮬러 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20-2021 시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출전용 ‘DS 테치타 Gen2 에보’ 디자인을 1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포뮬러E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다음 시즌부터 ‘Gen2 에보’와 동일한 섀시와 차체를 사용해야한다. 부품 및 파워트레인 관련 설계와 개발은 각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Gen2 에보’는 샥스핀 스타일링 엔진후드, 직각 형태 리어윙과 프론트윙, 덮개가 없는 프론트휠 아치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민첩한 차체로 거듭났다.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DS 테치타 Gen2 에보’는 이번 시즌 경주차인 ‘DS E-텐스 FE20’에도 사용된 DS 상징인 검은색과 금색을 통해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기술적 노하우를 강조한다. 샥스핀 부분에는 다섯 번째 시즌인 2018-19 시즌 드라이버 및 팀 부문 더블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한 문구를 새겼다. 이와 함께2020-02-12 11:24:00
현대차그룹, 전 상장 계열사 전자투표제 도입현대자동차그룹 전 상장 계열사가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위아·현대로템·이노션·현대오토에버 등 9개 계열사가 이달 중 열리는 각 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전자투표제 도입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계열사는 내달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전자투표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자투표제도는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9개 상장 계열사들은 이사회 결의 이후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상장사의 전자투표제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2020-02-12 11:20:00
쌍용차,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 1기 모집쌍용자동차는 ‘쌍큼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쌍크미)’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차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쌍크미에 지원 가능하다. 참가 지원은 내달 11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뤄진다. 1차 합격자 중 2차 인터뷰 전형을 실시, 27일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합격한 쌍크미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시승차량과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쌍용차 주최 공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신차 구매할인권,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 아이템도 제공된다. 쌍크미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되고, 우수 콘텐츠는 디지털 광고 소재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수 쌍크미 1팀에게는 활동기간 종료 후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며, 쌍용차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쌍크미 모집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2020-02-12 10:26: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A-클래스 세단’·‘더 뉴 CLA 쿠페 세단’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CLA의 2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세단’을 12일 공식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mm 늘어났으며, 트렁크 수납은 405리터로 해치백 대비 35리터 더 넓어졌다.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 4MATIC 세단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며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되어 각각 최고 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 토크 30.6kg.m과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각각 3980만 원, 4680만 원이다. 엔트리 모델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와 함께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2020-02-12 10:16:00
쌍용차,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 모집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영상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쌍큼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쌍크미들에게는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시승차량과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제공한다. 쌍크미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는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되고, 우수 콘텐츠는 쌍용자동차 디지털 광고의 소재로 채택·제작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2-12 09:46:00
벤츠, A-클래스 최초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두종과(A220·A 250 4MATIC)’과 CLA의 2세대 모델 ‘CLA 쿠페 세단(CLA 250 4MATIC )’을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등을 탑재했다.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이 짧은 스포티 세단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독특한 인테리어 구조의 중심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포티한 터빈 모양으로 제작된 송풍구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 늘어났고, 트렁크 수납은 405ℓ로 해치백 대비 35ℓ 더 넓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와 함께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2020-02-12 09:13:00
현대기아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반 전기차 개발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전기차 업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크기와 무게,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2020-02-12 09:07:00
- 중국産 부품 수급에 숨통… 현대차, 일부 차종 생산재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국내 완성차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자동차가 11일 일부 차종의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협력사들이 국내 공장에서 긴급히 생산한 물량까지 더해 버스와 트럭의 생산 라인을 제외하고는 17일까지 모두 조업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10일까지 멈췄던 울산2공장을 11일 오전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조업 중단의 원인이 된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의 수급이 10일부터 일부 공급된 덕분이다. 앞서 현대차는 경신 유라코퍼레이션 등 와이어링 하니스를 만드는 협력사의 중국 공장들이 춘제 연휴 연장으로 9일까지 가동을 멈추자 4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공장 가동을 중지시켰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인천항과 평택항,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10일부터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중국 당국은 상대적으로 신종 코로나 피해가 적은 산둥성 지역 공장들부터 가동을 허가했다. 하지만 중국2020-02-12 03:00:00
현대차, 美정부와 수소사회 구현 MOU… 정의선 광폭행보 결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에너지부(DOE)와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의 개별 기업이 미국 연방정부와 미래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드문 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수소 외교’가 결실을 봤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DOE와 ‘수소 및 수소연료전기 기술혁신과 수소 기술의 글로벌 저변 확대 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 체결 뒤 정 수석부회장은 마크 메네제스 DOE 차관과 만나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그룹은 DOE와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한 실증 데이터 분석 △학계와 정부 기관, 기업 등과의 협력 △수소 기술 대중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미국은 수소연료전지 기술 대중화에 적극적이고 DOE가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협력의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차관도 이에 대해 “미국의 지2020-02-12 03:00:00
“정유공장 산업폐기물을 자원으로” SK이노 친환경전략 결실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의 50여 개 정유·석유화학 공장이 모인 울산콤플렉스(CLX)는 매년 정기보수 때마다 쏟아지는 수천 t의 폐기물로 골머리를 앓았다. 폐기물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것은 생산 설비 파이프를 감싸는 석고보드 형태의 보온재다.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이 지나는 배관의 열 손실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파이프를 보호하는 보온재는 2∼4년마다 교체해 폐기해 왔다. 울산CLX에서 2018년 정기보수 당시 폐기한 보온재만 1200t에 달한다. 5일 울산CLX 현장에서 만난 이정희 SK루브리컨츠 과장은 “올해 확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폐기 예정 보온재의 6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산업용 폐기물 매립지가 포화 상태였고, 처리 비용도 몇 배 늘어난 상황에서 가장 부피가 큰 보온재부터 재활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울산CLX가 산업용 폐기물 재활용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것은 SK이노베2020-02-12 03:00:00
볼보, 세단 S60 앞세워 ‘고속질주’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1만 대 판매를 달성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에는 1100대의 차를 판매하면서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형 세단 S60의 가세로 월 1000대 판매 고지를 돌파한 볼보코리아는 올해 1만20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월(765대)에 비해 약 44% 증가한 1100대를 지난달 판매했다.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월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지난달 전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 같은 판매 실적을 이끄는 베스트셀링 모델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60(237대)과 세단 모델인 S60(226대), S90(191대) 등이 꼽혔다. 종류별로 보면 SUV가 47%, 세단이 38%의 판매를 보였고 크로스오버(CC 레인지)도 15%의 판매율을 차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S60의 판매 호2020-02-12 03:00:00
- 한국타이어, AWS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인공지능(AI) 분석으로 타이어 소재인 컴파운드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VCD)’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한국타이어가 앞으로 AWS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AWS의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한다.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기술 중 하나인 머신러닝과 관계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머신러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손쉽게 AI를 학습시킬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11 20:18:00
한국닛산,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 실시한국닛산은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내달 31일까지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7개 공식 서비스센터(성수, 일산, 안양, 분당, 대구 서구, 부산, 광주)에 입고된 차량을 대상으로 연식과 모델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운행 불가 상태인 차량의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면 해당 비용을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또 50만 원 이상 사고 수리 시(유리교환 제외)에는 1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2-11 20:00:00
한독모터스, BMW 친환경차 로드쇼 개최한독모터스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PHEV 로드쇼는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BMW 대표 PHEV 모델인 530e와 745Le 차량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판교 테크노밸리 및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내달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BMW 530e는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드라이브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 가능하다.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745Le 역시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2020-02-11 19:54:00
팅크웨어,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팅크웨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컵홀더형 디자인으로 별도 거치대 없이 차량 내 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흡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듀얼 팬이 탑재됐다. 0.14m³/m 공기정화능력을 구현해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감지하는 듀얼 센서가 탑재됐다. 제품 내 LED를 통해 실시간 차량 공기 상태를 수치 및 3가지 색상(파랑, 노랑, 빨강)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줘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산 3중 필터도 적용됐다. 머리카락, 굵은 먼지 등 크기가 큰 이물질을 차단하는 1차 프리필터,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6.01%까지 걸러주는 2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등을 걸러내는 3차 탈취필터 등 3단계 정밀 필터로 차량 내에서 흡입된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사용빈도에 따른 필터 교체2020-02-11 19:48:00
기아차, ‘신형 쏘렌토’ 내·외관 이미지 공개… “대형 SUV 버금가는 상품성”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쏘렌토’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3세대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시도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SUV 특유의 실용성과 존재감에 세련된 세단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고 강조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강인한 인상이 유지된 가운데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을 활용해 감각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실내는 직관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SUV 특징이 결합돼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계기반과 이어진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돌출된 센터페시아 공조기 버튼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기어와 주행모드 선택 버튼은 다이얼 방식으로 이뤄졌다.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도 새로워졌다. 기아차 측은2020-02-11 16:45:00
현대차·美 에너지부 MOU 체결… 수소에너지 글로벌 저변확대현대자동차가 수소 관련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미국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다양한 산업 군과 일반 대중에게 확산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고객이 내연기관 고객 수준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등 수소인프라 확대를 추진하는 민관협력체인 ‘H2USA’와 ‘H2FIRST’를 창설할 정도로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미 연방 정부차원의 관심으로 미국은 지난해까지 수소전기차 보급대수(7937대)2020-02-11 11:19:00
현대자동차-美 에너지부 MOU 체결…기술 글로벌 확대 공동 협력정 수석 부회장 “수소연료전지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꼭 필요” 현대자동차가 미 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다양한 산업 군과 일반 대중에게 확산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미국 에너지부에 수소전기차 넥쏘 5대를 실증용으로 제공하고, 워싱턴 D.C. 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한다. 양측은 혹독한 환경과 조건에서 넥쏘 운행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내구성과 연료효율, 성능 등의 상세한 실증 데이터2020-02-11 10:13:00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 9’과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 및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2-11 10: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