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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 전달… 이낙연 총리 참석현대자동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차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박내옥 씨(68)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 10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 카드를 전달했다. 박씨는 “먼 거리를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상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 사양을 갖춘 포터II 일렉트릭은 최고의 선택”라며 “포터II 일렉트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게 돼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 주행 가능하고,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능력을 갖췄다.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2019-12-17 17:22:00
BMW코리아 ‘샵 온라인’ 출범… 한정판 모델만 판매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출범한다. ‘BMW 샵 온라인’은 고객이 BMW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이다. BMW코리아는 먼저 뉴 1시리즈와 뉴 X6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 시리즈 한정판 모델이다. 뉴 1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신 BMW 전륜 구동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에는 1시리즈 최초로 19인치 M 더블 스포크 경합금 휠을 적용했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4890만 원이다. 이와 함께 뉴 X6 스페셜 에디션 ‘뉴 X6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2019-12-17 17:09:00
BMW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역동성·첨단기술 중무장BMW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신형 6는 스포티하면서도 위엄 넘치는 외관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라인, 대담하게 조각된 표면과 다이내믹한 비율이 특징이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각각 26mm, 15mm, 42mm 늘어난 4,935mm, 2,004mm, 2,975mm이다. 전고는 6mm가 줄어든 1696mm로 완성됐다. 액티비티 쿠페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해냈다.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 대형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은 뉴 X6 전면부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 뉴 X6에는 LED 라이트로 구성된 조명식 BMW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조명은 주행 시 또는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활성화되며 운전자가 수동으로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뉴 X6 x드라이브30d x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됐다. 이를 제외한 전 모델에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2019-12-17 16:14:00
- 제네시스,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2019 프레지던츠컵’에 제네시스 차량을 공식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9∼15일까지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G70과 G80 등 총 50대를 지원했다. 차량은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됐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주도로 설립됐다. 미국팀과 나머지 국가들의 연합인 인터내셔널팀이 겨루며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아 왔다. 우승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 원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12-17 03:00:00
넥센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글로벌 경쟁력 강화넥센타이어는 16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 부서(BG, 비즈니스그룹) 수장을 맡고 있던 이현종 BG장이 신설된 아·태지역 대표 사장으로 임명했고 김현석 유럽 지역 영업마케팅BS(Business Sector)장과 오세인 유럽공장(EP) 생산BS장을 각각 유럽영업BG장과 품질기술BG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구원서 해외영업 BS장과 성기득 연구BS장, 이주완 글로벌품질BS장, 한윤석 전략마케팅BS장, 김해천 GHRBS장 등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아·태지역 대표에 오른 이현종 사장은 지난 1990년 넥센에 입사한 후 IMF 당시 우성타이어 인수 실사단 참여를 통해 1999년 넥센타이어 전략관리팀으로 전보 이동했다. 경영관리팀과 경영관리담당 상무 및 전무를 역임했다. 이번 승진으로 글로벌영업을 비롯해 생산과 연구개발 등 국내 및 아·태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넥센에서 성장한 전략 및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2019-12-16 19:29:00
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WRC에 이어 WTCR까지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 TCR서 입증된 기술력, N 브랜드 고성능차로 구현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이다. 11월 끝난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에 이은 쾌거로, 현대차는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고,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2019-12-16 17:47:00
올해 중고차 판매 국산·수입 1위는 ‘그랜저HG·벤츠 E클래스’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는 그랜저HG(국산차)와 벤츠 E클래스(수입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5만3000여대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랜저HG(국산차)와 벤츠 E클래스(수입차)가 판매량 1위, 쉐보레 스파크(국산차)와 포드 익스플로러(수입차)가 판매 회전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산차는 그랜드 스타렉스(현대), 올 뉴 카니발(기아), 포터2(현대) 등의RV(Recreational Vehicle)와 상용차뿐만 아니라 레이(기아), 올 뉴 모닝(기아)과 같은 경차가 판매량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고차가 매매단지에 들어온 후 팔릴 때까지의 걸린 기간을 의미하는 판매 회전율에서는 34.2일이 소요된 쉐보레 스파크를 비롯해 올 뉴 모닝, 레이 등의 가격이 저렴한 경차와 코란도C(쌍용), 티볼리(쌍용) 등의 SUV, 더 뉴 K3(기아), 아반떼 AD(현대)와 같은 준중형 세단이 상위권에 올랐다. 제네시스 D2019-12-16 15:58:00
지프, T맵택시 ‘랭글러 윈터 라이드’ 진행FCA코리아는 지프가 T맵택시와 함께 ‘랭글러 윈터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과 연초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T맵택시 앱 사용자에게 일상 출근길에 랭글러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안전사양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도심형 모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3대와 과거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 루비콘 2도어’ 3대 등 총 6대가 투입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개척하고 온로드 주행성능까지 개선된 랭글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FC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6명의 랭글러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된다. 당첨된 소비자는 무료로 목적지까지 랭글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또한 시승에 뽑힌 소비자 전원에게는 지프 2020 캘린더와 카탈로그, 매거진2019-12-16 15:56:00
캐딜락, 소방관 인식 개선 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캐딜락코리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캐딜락X히어로(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달부터 국내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캐딜락X히어로 CSR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경복초 김수빈 학생과 언북초 신성빈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100여명 어린이와 학부모, 캐딜락 관계자 등이 첨석해 수상작을 감상하고 축하했다.특히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소속2019-12-16 15:27:00
기아차, ‘신형 K5’ 1호차 전달식 개최…“주인공은 EDM 작곡가”기아자동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는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기아차는 1호차 주인공를 ‘퍼스트 플레이어’라고 부르기로 했다. 기존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차종 특성을 담아낸 대표 고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형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는 20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 등을 갖춘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이다. 신형 K5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다른 차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며 “혁신적인 K52019-12-16 15:14:00
3세대 K5 인도…첫 번째 주인공은 30대 EDM 작곡가“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제 모습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와 소통하는 ‘3세대 K5’는 많이 닮았습니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주)는 16일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서울 강남구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자동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2019-12-16 11:24:00
BMW코리아, 겨울 맞이 ‘BOGO 캠페인’ 실시BMW코리아는 겨울 맞이 ‘BMW∙MINI BO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7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오리지널 부품,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품목에 대해 ‘BOGO 패키지’ 제품 구매 시 지정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카드케이스 또는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유상 수리 고객 및 제품 구매 고객 중 모빌리티 케어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한 고객에게는 ‘마이 BMW·MINI 케어’ 차량관리 팁 카드와 함께 주차번호 알림판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16 11:21:00
벤츠코리아,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성료…스쿨버스 팀 우승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서울 신사동 소재 ‘EQ 퓨처(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 최종 우승팀은 ‘스쿨버스’가 선정됐다. 4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벤츠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경진대회다. 총 40개 스타트업이 예선을 거쳐 모빌리티, 사용자경험(UX), 차량 정비 등 9개 커넥티드 기술 개발 팀이 참여했다. 경연을 통해 1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 스쿨버스는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 위치와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아이디어는 혁신성과 디자인, 실현가능성, 확장성, 지속성 및 사업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츠코리아 측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접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전동식2019-12-16 11:17:00
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팅크웨어가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16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방 4K, 후방 2K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HD에 비해 8배(후방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됐다. 전방 카메라는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개선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스마트폰 연동성도 더욱 강화됐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2019-12-16 11:02:00
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WRC에 이어 WTCR까지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 TCR서 입증된 기술력, N 브랜드 고성능차로 구현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이다. 11월 끝난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에 이은 쾌거로, 현대차는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고,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2019-12-16 10:47:00
전기차 충전 할인 연말 종료…“부담 덜 새 요금제 마련”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 할인해주는 특례요금제가 올해 종료될 전망이다. 대신 전기차 소비자들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특례할인에 준하는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전기차 충전용 특례요금제는 지난 3년간의 운용을 마치고 연장 없이 예정대로 폐지된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부터 한시적으로 전기차 충전에 특례요금제를 적용해 왔다.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요금 중 기본요금(완속 월 1만6660원·급속 월 11만9000원)은 면제하고, 충전요금(㎾h당 52.5~244.1원)은 50% 할인했다. 한전은 최근 적자 누적으로 빚어진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조1000억원대의 각종 전기료 특례 할인을 모두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도 이런 방침에 부정하지는 않았다. 산업부 당국자는 “한전이 여러 의견 수렴 차원에서 (폐지 방침을) 얘기한 것 같다”면서도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2019-12-16 10:28:00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 한국GM, BMW 등 20개 차종 4만3082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GM,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30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장치 결함으로 회로단락과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맥시마 1597대는 ABS 액추에이터 오일 씰의 제조 공정 상 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돼 ABS제어 회로기판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전기 쇼트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D 등 10개 차종 1만8371대는 긴급제동신호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국GM에서 제작해 판매한 알페온 1만6672대는 전자식진공펌프의 배선 커넥터2019-12-16 10:19: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3세대 K5’, 운전자와 교감…‘미래형 세단’의 정석■ 기아차 ‘3세대 K5’ 1.6 가솔린 터보 시승기 “따뜻하게 해줘” 음성에 시트 열선 역동적 디자인은 ‘스팅어’ 위협 중형 세단이 가족을 위한 ‘무난하고 평범한 세단’이던 시대는 끝났다. 기아차가 선보인 3세대 K5를 시승해 본 뒤 든 확신이다. 한 차급 위의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를 위협하는 멋진 스타일과 기대 이상의 탄탄한 주행성능, 운전자와 교감하는 미래형 첨단 기술까지 중형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3세대 K5 안에 다 담겨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까지 왕복 163km 구간에서 3세대 K5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시승했다. ● 운전자와 교감하는 첨단 신기술 3세대 K5에 올라 시동을 건 뒤 음성명령 버튼을 눌러 “따뜻하게 해줘”라고 명령하니 공조기가 자동으로 작동을 시작했다. 이날 날씨가 꽤 추웠기 때문에 시트 열선과 스티어링휠 열선도 작동하고 싶었는데 이 역시 음성 명령으로 가능했다. 히터를 켜고 장시간 주행해도 실내 공기2019-12-16 05:45:00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印尼 車공유시장서 시동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시장에 자사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인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호출·공유 서비스 업체인 그랩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열고 전기차 기반의 카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이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그랩은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해 자카르타 지역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271km다. 급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1시간 안에 80% 충전이 가능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판2019-12-16 03:00:00
- 대전시 “친환경 수소차 운행 늘린다”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친환경 수소차를 올해보다 120대 더 늘려 모두 320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소차 1대당 지원 보조금으로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특별·광역시 중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다. 내년도 수소차 보급 시기 및 지원 절차는 내년 3월 이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올해와 달리 보조금 지급 대상자는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에 접수된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상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해 왔다. 수소충전소도 3곳 더 늘려 모두 5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유성구 학하동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가환 대전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이번 사업의 관건”이라며 “수소충전 인프라를 더 늘려 에너지전환 선도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2019-12-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