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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 2연패김종겸(아트라스BX)이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9’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연 연속 수상이다. 김종겸의 소속팀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종전 챔피언십 중심 시상에서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서킷상’도 신설했다.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시상하는 이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 시즌 이후 4년 만에 연2019-12-15 17:28:00
한국타이어,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13일 교통안전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올해 사업은 서울선사초등학교,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12월 13일 진행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종료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육은 물론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해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3년 이후 교통안전지도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총 164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관공서로 전달됐으며 그 중 143건의 개선이 완료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2-15 17:27:00
- 국민 편익보다 총선 표심?…똘똘 뭉친 이익단체에 약한 국회 [위클리 리포트]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의사당대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집회 무대 위에 올라가 마이크를 잡았다. “최근 타다 측이 1만 대까지 확대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우리 택시인들의 반발에 직면하자 슬그머니 연말까지 기다려보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거꾸로 보면 법이 연말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1만 대든, 그 이상이든 타다를 확대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연설을 듣던 택시 운전사들은 함성과 함께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집회는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영업 금지를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택시 운전사 1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 의원이 말한 ‘법’은 타다의 사업 근거가 되고 있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송법) 시행령 18조를 의미한다. 이 법의 개정안이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린다. 박 의원은 이날 “오늘 여러분의 의지를 담아서 (여객운송법 개정안을) 내일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약속대로 다음 날2019-12-14 03:00:00
벤츠코리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식 후원…고객 1700명 초청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Selection)’ 다섯 번째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월드투어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7년 만에 이뤄지는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이다. 부산과 서울, 대구 등 3개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순으로 이뤄진다. 월드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올해 2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 등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중순 티켓 오픈 이후 매진회차가 속출하면서 예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벤츠 소비자2019-12-13 19:22:00
르노삼성 QM6, 5개월 연속 국산 SUV 판매 2위 기록르노삼성자동차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를 인용해 르노삼성 QM6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가 판매돼 판매순위 2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더 뉴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더 뉴 QM6 LPe’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더 뉴 QM6는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지난 7월 한 달 동안 4262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LPG 모델 뿐만 아니라 QM6는 가솔린, 디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파워트레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고객2019-12-13 17:39:00
SK엔카닷컴, AI 활용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 강화SK엔카닷컴이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의 베타 서비스 구축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이 현지 기업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나에게 맞는 차’ 프로젝트에 이은 SK엔카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그 차의 모델명과 시장에서의 가치를 어떻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델명과 현재 시장 가치를 쉽고 빠르게 보여주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미네르바 스쿨은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이뤄지는 글로벌 혁신 대학이다. 세계 주요 7개 도시에 기숙사가 있으며 학생들은 4년간 이 도시들을 돌며 현지 기업들과 협업해 직접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SK엔카와의 협업으로 처음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성2019-12-13 17:21:00
11월 車 생산·수출·내수 부진…친환경차 수출은 ‘훨훨’지난달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 모두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훨훨 날았고 수소차 내수 판매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4만6379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3% 감소했다. 11월 생산량은 올해 월평균(32만8462)을 1만8000대가량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11월(39만562대) 실적이 좋았던 기저효과 탓에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내수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16만586대에 그쳤다. 수입차(8.9%·2만6273대)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비중이 높은 국산차(-3.1%·13만4313대)의 부진 영향이 컸다. 수출 역시 월 단위 최고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11월 기저효과와 위탁생산 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21만7498대에 머물렀다. 특히 아시아(-21.4%), 중남미(-36.9%·이상 금액기준) 지역에서 감소율이 컸다. 전2019-12-13 16:32:00
현대차-그랩, 전기차 기반 인니 차량 호출 서비스 시동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기반 인도네시아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그랩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갖었다. 다. 갖고, 전기차 기반의 카헤일링(서비스를 선보일 고 r,밝혔다. 그랩과의 EV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달 26일 인도네시아 공장 투자 협약 발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이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와 그랩은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를 활용, 자카르타 지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그랩에 전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271km로 충전 걱정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급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50kW 기준) 1시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해 충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일2019-12-13 15:15:00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현대자동차는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으로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되는 정부포상이다. 심사대상은 국내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다. ▲기술 독창성/난이도 ▲확장성 ▲산업재산권 ▲기술개발역량 ▲사업화 기반 구축여부 등이 평가된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다. 현대차는 일렉시티의 전기구동시스템 및 배터리시스템의 제어기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핵심 부품을 포함한 국산 부품 비중을 97%까지 높였다. 국내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일렉시티는 256kWh 대용량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완충 72분)으로 최대 319km를 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렉시티는 국내 주행환경에2019-12-13 14:22:00
한국네트웍스,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네트웍스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업무 표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아고라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은 영업 활동부터 결산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걸친 운영 시스템 통합과 수작업 및 중복처리 배제를 통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영업, 수행, 관리 부서 간 명확한 역할분담 체계 정립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시스템명인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의 중앙에 위치해 시장과 회의 장소로 활용됐던 광장을 뜻한다. 이 시스템은 비용 정산, 각종 신청서 관리 등 전 임직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능부터 고객 및 실적 관리, 프로젝트 수행 관리, 구매 발주 및 검수, 예산 관리 등 각 부서별 기능까지 모든 프로세스들이 표준화돼 통합 운영된다. 이상몽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표준 시스템 안에서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임직원 개인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회사의 자산으로 통합될 수 있을 것”2019-12-13 14:14:00
한불모터스, ‘DS 3 크로스백’ 출시 기념 시승행사 개최한불모터스는 ‘DS 3 크로스백’ 출시를 기념해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DS는 아방가르드 정신, 고전과 현대 문화의 조화라는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2015년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피라미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비롯해 매해 주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DS 3 크로스백이 탄생한 파리와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이 추구하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시승을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5일 DS 스토어 강남에서는 프랑스 미술사 전문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파리, 루브르와 DS’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이창용 강사는 2013년부터 5년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에서 그림을 읽어주는 현지 가이드로 활동했다. 특별 강연은 11시10분, 오후 1시10분, 오후 2시10분, 오후 3시1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DS 3 크로스백2019-12-13 11:47:00
“年 7만대 판매 목표”…3세대 K5, 쏘나타와 정면 승부기아차가 3세대 K5를 출시하고 쏘나타와 국내 중형 세단의 왕좌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전날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3세대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높2019-12-13 11:18:00
일본차 불매운동 주춤해지니 중고차 입찰도 늘어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주춤해지면서 일본 중고차도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고차 판매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는 13일 일본 중고차 주요 모델의 시장인기도 분석결과를 공개, 렉서스 ES 300h, 혼다 어코드, 인피니티 Q50, 닛산 알티마, 도요타 뉴 캠리 등 일본 주요 차종의 인기도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불매운동의 타격을 66%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경매에서 평균 입찰딜러 수는 해당 차종의 시장 인기도를 나타낸다”며 “일본 중고차 주요 차종의 평균 입찰딜러 수는 지난 5월 9.5명에서 불매운동 시작 후인 8월에 3.8명으로 크게 줄었고, 그 후 꾸준히 상승해 최근 6.3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ES 300h 입찰딜러 수는 5월 12.4명에서 8월 4.2명까지 66% 하락한 뒤 12월 7.3명으로 회복됐고 혼다 어코드 또한 5월 9.4명에서 8월 3.8 명으로 하락한 뒤 12월2019-12-13 11:16:00
르노삼성차 QM6,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인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2위를 달성했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2만3237대가 판매되며, 경쟁차종을 앞질러 판매순위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는 7월 한 달 동안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렇듯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THE NEW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2019-12-13 11:14:00
‘NO재팬’ 약발 끝?…할인공세에 일본車 두달째 판매 껑충일본산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두 달째 오름세다. 연말을 앞둔 할인 공세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열기가 한창 때에 비해 다소 누그러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도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11월 판매량은 2357대로 전달인 10월(1977대) 대비 19.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도요타는 91.2%나 늘었다. 렉서스도 13.8%, 닛산도 106.5%, 인피니티도 89.3% 느는 등 대체로 크게 증가했다. 다만 전월에 파일럿 모델을 내세워 선전했던 혼다는 43.8% 감소했다. 일본차 판매량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이후 지난 8월 1398대로 전월(2674대) 대비 47.7% 줄더니 9월에는 1103대로 전월 대비 다시 21.1% 감소하며 최악의 실적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10월부터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일본차 5개 브랜드 전체 판매량이2019-12-13 11:04:00
현대차 고성능차 잘 나가네…獨 유력 ‘스포츠카상’ 연속 수상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유럽 시장 판매량도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Import)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의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2019-12-13 10:32:00
한국타이어, 겨울에도 강한 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4S 2’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먼저 인정받은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 2’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너지 4S 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국내 최초 사계절용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뿐만 아니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균형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너지 4S 2는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타이어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기간을 법으로 규정한 국가들이 많아 타이어의 겨울철 성능에 대해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유럽에서 인정받으며 확실한 겨울철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31개 브랜드 제품 중 5위에 오르며 추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우토빌트 측은 “눈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전반적으2019-12-13 09:50:00
현대차 i30 패스트백 N·i30 N 독일서 유력 ‘스포츠카상’ 수상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수상했따.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i30 패스트백 N은 i30 N, 벨로스터 N을 잇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로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급 최초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i30 N 대비 120mm 늘어난 전장과 28mm 낮은 전2019-12-13 09:41:00
현대차, 2019 산타원정대 개최… 후원금 1억5000만원 전달현대자동차가 13일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2019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 총 605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이날 발대식에서 현대차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가 돼 직접 포장한 선물을 루돌프 쏘나타에 싣고 서울 소재 6개 복지기관 305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이달 초 어린이들의 희망 선물 목록을 사전에 받아 원하는 선물을 전달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현대차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14일에는 현대모터2019-12-13 09:32:00
기아 3세대 K5, 첨단 신기술+강렬한 디자인…중형세단의 혁신■ 기아차 3세대 K5 출시·본격 판매 유니크한 요소로 새로운 매력 음성인식으로 창문·열선 제어 국내 첫 하차 후 길 안내 기능 기아자동차가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브랜드의 대표 중형세단인 3세대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장에서 3세대 K5의 디자인을 직접 보고, 새롭게 도입된 각종 첨단 기능들을 경험해 보니 “SUV의 인기를 잠재우고 중형 세단의 전성시대를 다시 열어갈 만한 충분한 가능성과 매력”이 있다고 느껴진다. 우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스포티한 패스트백 스타일 자체가 매력적이고 기존 중형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요소들이 실내외 곳곳에 담겨있어 운전자들을 즐겁게 해준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터페이스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기능적으로도 훨씬 편리해졌고, 그린·핑크 등 전에는 볼 수 없던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해 신선함을 준다. 다이얼 방식의 변속 다이얼, 세로거치 타입의 휴대폰 무선 충2019-12-1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