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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해줘” 음성인식 장착 기아차 3세대 K5 출시기아자동차가 4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인 3세대 K5를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K5는 지난달 사전예약 이후 21일 동안 1만6000대가 넘게 계약이 이뤄져 기아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이번 K5에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돼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다. K5의 휠베이스(바퀴 간 거리)와 전폭이 각각 50mm와 25mm 늘어났다. 전고(높이)는 20mm 낮아져 역동적인 중형 세단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기능,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에어컨 켜줘” 등 직관적인 명령어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해줘”와 같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2019-12-13 03:00:00
“OECD 최저 법인세율 헝가리에 투자하세요”한국을 찾은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에서 생산 설비 등을 갖춘 국내 기업 및 산업 관계 기관 10여 곳을 접촉해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낮은 법인세(9%)와 유럽 주요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활용해 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12일 성민석 대표집행임원 등 회사 경영진과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별 면담을 갖고 헝가리 현지 생산 시설 확대 등의 추가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2개 공장을 운영하는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11월 2022년까지 1억1700만 유로(약 1544억 원)를 직접 투자하고 헝가리 정부로부터는 2340만 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등에 공급하는 자동차 컴프레서(압축기) 연간 생산량을 기존 150만 대에서 220만 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헝가리 3번째 공장을 내년 상반기(1∼2019-12-13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이 디자인그룹 ‘마음 스튜디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문구류를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 및 판매했다. 전시기간 판매 수익금과 문구류 등은 기부될 예정이다. 》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작품, ‘Together: 함께 달리는 꿈의 자동차’ 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디자인그룹 ‘마음 스튜디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한 문구류 작품을 선보였다. ‘드림그림2019-12-13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A 공개…“콤팩트 라인업 완성”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 론칭은 GLA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플랫폼을 통해 새 모델이 공개됐다. 벤츠 GLA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0만 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흥행을 거뒀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신형 GLA 출시로 벤츠 콤팩트카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먼저 공개된 GLB는 넉넉한 공간과 기능을 강조하지만 GLA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차종으로 각 모델들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콤팩트가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신형 GLA는 전고를 늘리면서 역동적인 기존 느낌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이는 10cm가량 높아져 실내가 보다 여유로워졌다.2019-12-12 19:30:00
폭스바겐코리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폭스바겐코리아는 전 차종 대상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23일까지 전국 38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 및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 및 차량용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 포함 하부 누유 및 서스펜션 등 겨울철 대비 하체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및 차량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을 25%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배터리, 브레이크오일를 비롯해 패드·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필터 등이 이번 할인 항목에 해당된다. 모든 고객 대상으로 타이어 3+1 프로모션, 차량용 액세서리를 최대 4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루프박스는 40%, SUV루프바와 고무매트는 일부 차종에 한해 30% 할인된다. 트롤리백,2019-12-12 16:08:00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A 세계 최초 공개… 자사 콤팩트 패밀리 완성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현지 시간) 디지털 플랫폼(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고급 소형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백만 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라인업이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은 “더 뉴 GLA 출시로 콤팩트카 라인업의 전체적 리뉴얼이 완료됐다”며 “GLA는 보다 스포티하고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인 SUV로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더 뉴 GLA는 이전 세대 대비 전고는 10cm 높아져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은 1.5cm 짧아졌으며 전방 및 후방 오버행을 줄여 강력한 인상의 외관을 보여주는 동시에 휠베이스를 함께 확장해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다. 또한 강력한 숄더라인과 측면 유리창 쿠페를 연상시키는 라인으로 자신감과 역동성을 드러내는 외관을 만들었다. 실용성도 향상시켰2019-12-12 15:26:00
타다 빠진 정부-플랫폼업계 간담회…국토부 “금지법 아닌 지원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택시산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토부는 개정안이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스타트업들은 개정안으로 인해 기여금 등 진입장벽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플랫폼 사업 제도화 법안은 특정업체에 사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플랫폼 사업을 제도적 품 내로 수용해 사회적 갈등과 제도적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업할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운송사업이라는 새로운 제도의 문이 열리면 여러 기업들이 불법논란 없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고 기존 택시산업과 상생해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며 “아직 하위 법령을 반영해야 하는 절치가 남아있지만 기본적인 틀이 되는 법률(개정안)은 조속히 개정돼야 플랫폼 기업들의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에는 여러분들도 공감할2019-12-12 15:23:00
기아차 신형 K5 출시…“가장 똑똑한 중형세단으로 거듭났다”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출시했다. 각종 능동형 첨단기술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똑똑한 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3세대 K5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 탑승자와 교감을 강조하는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지난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 새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외관 디자인을 주목할 만하다. 제품 콘셉트 ‘역동성의 진화’를 기반으로 개성을 강조한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 측면 실루엣, K7 프리미어를 연상시키는 ‘점선’ 테일램프 등이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2019-12-12 14:13:00
기아차, ‘미래세단’ 3세대 K5 출시…음성명령으로 차량 제어기아자동차가 음성제어시스템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무장한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 부사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51만~306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3141만원 ▲LPi 일반모델 2636만~3058만원 ▲LPi 2.0 렌2019-12-12 10:37:00
- 현대차 ‘근무중 와이파이 제한’ 노조반발에 일단 철회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서 근무시간에 와이파이(WiFi) 사용을 제한했다가 노동조합의 반발에 조치를 일단 철회했다. 노사는 와이파이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20일까지 찾기로 했지만 기존의 생산 관행을 놓고 양측이 다시 충돌을 빚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울산공장 생산라인 근무자들이 기존처럼 근무시간에도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 시간 중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접속 제한을 한 지 이틀 만에 일단 이를 되돌린 것이다. 회사 측은 2일 생산라인에서 동영상을 보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에만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겠다고 통보했다. 노조는 9일 와이파이 접속이 차단되자 14일 특근 거부까지 내세우며 강하게 반발했다. 올해 8년 만의 무분규 임단협 타결로 사측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노조 집행부 교체기를 틈타 회사가 일방적인 조치를 했다는 불만이다. 하지만 와이파이 사용을 놓고 특근까지 거부하겠다는 노조의 결정에 비판이2019-12-12 03:00:00
“車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우리가 최고”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EQ 퓨처 전시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의 행사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차량 오른쪽)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2019-12-12 03:00:00
車부품사 “미래차 잡으러 실리콘밸리로”“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은 도전 정신과 민첩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를 본받아 새롭게 도전해야 합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만도의 실리콘밸리 사무소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액자가 걸려 있었다. 김병주 만도 실리콘밸리 사무소장은 “이곳은 미래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회사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진 기지”라고 소개했다. 1969년부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 만도가 2017년 5월 첨단 기업이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기술 발굴과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사무소를 세우자 업계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한국 자동차 부품사 중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한 회사는 만도가 처음이다. 이미 독일의 콘티넨탈과 보쉬, 일본 덴소 등은 수년 전부터 실리콘밸리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고 현지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나섰다. 한국 기업 중에는 만도에 이어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11월 신기술 발굴을 위해 이곳에 현지 사무소 ‘모비스 벤처스’를 출2019-12-12 03:00:00
보쉬, “한국 운전자들, 와이퍼 정비사 권유해야 교체”한국 운전자들이 와이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와이퍼 제품 선택 및 교체에도 정비사 권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11일 한국·말레이시아·태국·호주 4개국 2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 34.9%는 카센터 정비사가 권유할 시 교체를 검토하기 때문에 주로 7개월~1년 단위로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퍼가 자동차 안전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느냐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7.3%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93.6%), 태국(92.3%), 호주(91.9%) 순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한국은 71.5%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교체 주기를 묻는 질문에는 말레이시아(69.9%), 태국(61.9%), 한국(25.8%), 호주(69.0)%가 와이핑 시 유리창에 줄이 생길 때 와이퍼 교체2019-12-11 18:18:00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4060만원부터 시작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 소형트럭(포터II 일렉트릭)을 11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II 일렉트릭는 완충시 최대 211㎞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에는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됐다.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공채 250만 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 경제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신차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기술이 탑재됐다.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줄여서 운전자에게 안내해 목적지까지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 첨단 안전사양을 옵션으로 적용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4060만~4274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11 18:02:00
벤츠코리아, 중기부와 함께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9개 팀 참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부터 3일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인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를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 ‘EQ 퓨처(Future)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은 벤츠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총 40개 스타트업이 예선을 거쳐 9개 팀이 이번 행사에서 경연을 펼친다. 분야는 모빌리티와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 정비, 충전, 소셜 등 커넥티드 관련 기술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우승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중기부에서 2억 원의 사업화자금이 제공된다. 우수 참가팀에게는 사업화 검토 등을 거쳐 벤츠가 운영하는 서비스에 실제로 도입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11일에는 EQ 퓨처 전시관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과2019-12-11 18:00:00
아우디 고성능 SUV ‘SQ8 TDI’, 한국타이어 단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SQ8 TDI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또한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수명을 확보했다. 넓어진 숄더부 폭으로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는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특수 컴파운드에 블록 비대칭 패턴이 더해져 겨울철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11 17:47: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체계 확산 정책포럼’ 개최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오는 13일 국회입법조사처 세미나실에서 ‘지역공동체기반 사회복지체계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균 교수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과 민간의 역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가 ‘지역주민과 함께 꿈꾸는 공동체’를 주제로 사회복지체계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굿네이버스 사업기획팀 강인수 팀장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체계의 역할’, 에버팜 최숙 대표가 ‘농업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농업’, 내포긴들 윤용철 사무국장이 ‘지역사회 마을기업을 통한 농촌지역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지원’, 놀루와 조문환 대표가 ‘지역사회 여행사각지대를 위한 주민공정 여행사 놀루와 트레블헬퍼’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박용수2019-12-11 17:42:00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아차’…산업부 장관상 수상기아자동차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이행하는 기관 및 회사에 주어진다.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명칭이 변경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지속가능경영정책 ▲경제·사회·환경성과 ▲지속가능보고서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다. 기아차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한 것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사회공헌헌활동으로는 저개발국가 자립을 돕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초록여행’ 등 산업 특색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혁신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 제공과 협력사 동산성장 시스템 구축을 통한 품질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2019-12-11 15:03:00
BMW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BMW코리아가 10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BMW코리아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1차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BMW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BMW 한독모터스 수원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여인원들은 현재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2019-12-11 15:02:00
- 현대차,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최다 물량 수주현대자동차가 UAE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대량 수주했다. 현대차는 UAE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산하 디티씨(DTC)와 UAE 내 최대 규모 택시 업체 카즈 택시(Cars Taxi)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을 시작으로 두바이에 택시를 공급해 온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오는 2020년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발주 물량 77.9%인 1232대를 공급하게 됐다. 이는 현대차가 두바이에 발주한 물량 중 최대 규모다. 두바이에는 2019년 하반기 기준 총 2241대의 하이브리드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번 수주 계약을 기점으로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시장에서 현대차 시장점유율은 기존 13%에서 2020년 말까지 62.5%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최근 두바이 정부가 탄소배출 저감 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2021년까지 두바이 택시의 50%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친환경차 정책에 대2019-12-11 11: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