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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공장 준공…“글로벌 4위 자동차 시장 공략 박차”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규모 자동차시장인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연산 30만대 규모 첨단 완성차 공장 준공식을 갖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전략 RV 차종 2개 모델을 내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5일(현지 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 아난타푸르(Anantapur) 소재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한국대사, 자간 모한 레디(Shri Y. S. Jagan Mohan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수상 등 주요 관계자 540여명이 참석했다. 박한우 사장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도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 주정부와 기아차 임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첫 생산 모델인 셀토스에 보내준 인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를 전하2019-12-05 16:37:00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우선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 신임 하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다.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에 보임됐다. 이영규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그룹 및 현대·기아차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에2019-12-05 16:11:00
스파크인터내셔널, 공기청정·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 개발 스파크인터내셔널㈜(회장 이연희)은 차 내부의 담배연기, 곰팡이 세균 살균, 연료절감, 매연감소, 대기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는 공기청정 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GL-900A 블랙박스는 초고화질 QHD 전후방 2채널에 SD 메모리 64GB,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알림, 추돌방지 ADAS 기능이 내장돼 있다. 또 블랙박스 장착 시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문제를 해결하고 연료절감에 공기 청정기능과 배터리 복원 기술을 더해 차량 배터리 수명을 2배 연장하고, 배터리 암페어를 복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주차 녹화 시 최대 7일까지 방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파크인터내셔널 이연희 회장은 “공기청정 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는 노후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서 “‘내 차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앞으로2019-12-05 15:08:00
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지역 의료기술 지원사업 차량 기증쌍용자동차가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잇달아 차량을 기증하며 글로벌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에는 쌍용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한 가나대사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등 2대를 기증했다.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은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개도국의 과학기술 지원사업 중 하나로, 5년째 지속적인 원조 사업과 현지 의료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해당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2014년 당시 탁월한 험로 주행성능 및 우수한 적재량 등이 강점인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다. 기증된 차량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지역 순회 보건교육, 환자 이송 및 의료서비스 지원차량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2019-12-05 10:27:00
팅크웨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신제품 출시팅크웨어가 차량용 공기청정기(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300)을 5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운전석 암레스트, 대시보드에 거치할 수 있는 플랫형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전원버튼을 통한 3단계 강도조절 및 버튼 주변LED를 통해 저속(파랑), 중속(노랑), 고속(빨강) 실시간 작동 상태 확인이 가능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내 최적 공기 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차량 내 실내 공기 흡입을 강화하기 위한 듀얼 팬을 적용해 차량 내 빠른 공기 순환을 지원한다.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3 중 필터가 적용됐다. 머리카락,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프리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생활먼지를 걸러내는 2차 탈취필터, 지름 0.3 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 꽃가루, 알러지 등 부유물질을 걸러내는 3차 초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다단계 필터링을 통해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정전식 터치 버튼, 사용빈도에 따른 필터 교체 시기 정보 알림, 저소음 설계 기능도2019-12-05 10:15:00
불매 불씨 꺼지나…‘할인 총공세’에 일본車 판매 ‘회복세’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부진을 이어오던 일본계 브랜드들의 판매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연말을 앞두고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효과와 최근 한일 관계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2357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4% 줄어들어 여전히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도 3만29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었다. 하지만 일본차 판매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전달 대비로는 11월 판매량이 19.2% 증가, 회복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토요타가 10월에 비해 91.2% 늘었으며, 렉서스(13.8%), 인피니티(89.3%), 닛산(106.5%) 등도 대체로 크게 판매가 증가했다. 혼다는 일본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달 대비 43.8% 판매가 줄었는데 이는 할인 물량을 일찍 소진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2019-12-05 10:15:00
마세라티, ‘2019 서비스 윈터 캠페인’ 실시마세라티는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서비스 윈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차종 대상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우산을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윈터 캠페인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5 10:03:00
- 현대차 노조, ‘실리파’ 위원장 택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의 현대자동차 지부장(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중도·실리 성향의 이상수 후보가 당선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차 노조에서 중도·실리 성향으로 분류된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상수 후보는 총 2만1838표(49.91%)를 얻어 강성 성향의 문용문 후보(2만1433표)를 405표 차이로 따돌리고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1988년 입사한 그는 중도·실리 노선을 표방하는 현대차 노조 계파인 ‘현장노동자’ 출신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호봉 승급분 재조정 및 61세로 정년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신임 위원장은 2011년 3대 노조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59세였던 정년을 60세로 바꾼 적이 있다. 이러한 경력 등이 고용 불안과 정년 등을 걱정하는 50대 이상 조합원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무분별한 파업을 지양하는 합리적 노동운동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2019-12-05 03:00:00
현대차, 6년간 61兆 투자… “전기-수소차 세계 3위 오르겠다”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에 올해부터 6년 동안 연간 1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전기차·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자동차 생산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전략도 구체화했다. 현대차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이원희 사장 주재로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열었다. CEO 인베스터 데이는 현대차가 올해 2월 27일 처음 연 행사로 CEO가 직접 나서 기업설명회(IR) 행사를 하면서 현대차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목표 이익률 등을 공개한다. 현대차가 이 행사를 다시 연 것은 최근 미국 앱티브사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합작사 설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밝힌 개인용 비행체(PAV) 및 로보틱스 사업 비중 50% 달성 등 신사업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양대 축으로 하는 사업에 나서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2019-12-05 03:00:00
Z세대 럭셔리족, SNS-인플루언서로 잡아야4일 동아비즈니스포럼의 조인트 세션으로 열린 ‘2019 동아럭셔리포럼’의 주제는 ‘코드명 Z: 럭셔리 브랜딩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이었다. 김혜경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파트너는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가 신(新)럭셔리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25∼35세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을 연구하던 럭셔리 업계도 최근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매섭게 성장하는 18∼24세의 구매층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Z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다. 희소성 있는 제품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만족감을 얻는다. 김 파트너는 “밀레니얼 세대까지는 그룹에 소속되려 했지만, Z세대는 오로지 개인에만 관심을 가진다. 나만 알고, 나만 쓰는 브랜드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고 말했다. 손현호 페이스북 코리아 글로벌세일즈 상무는 “새로운 소비자들은 한정판,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고 ‘인스타그래머블(인스2019-12-05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유럽 시범 운영 1년 성과 발표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가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 된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성공리에 순수 전기 트럭의 시범 운영을 통해 앞으로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e악트로 ‘이노베이션 플릿’ 일환으로 2018년 9월부터 총 10대의 18톤 및 25톤 트럭을 독일과 스위스에 위치한 고객사에 전달하고 실제 환경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수만km에 이르는 고객사 주행 거리에 대한 평가와 운전자, 배송 담당자, 차량 매니저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벤츠는 대형 트럭의 전동화를 위한 많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e악트로스 추가 개발 과정에 직접 반영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최근 뵐트에서 개최된 고객 행사에서 ‘이노베이션 플릿’ 성과를 발표했다. 다음 단계로 10여개의 고객사가 각각 1대의 1단계 e악트로스 트럭을 전달 받아 약 1년 동안 추가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1년2019-12-04 18:30:00
모빌리티플랫폼 시장 ‘후끈’…현대차·카카오·쏘카 격전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카카오가 ‘카카오택시’로, 쏘카가 ‘타다’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자동차기업 현대차도 제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모빌리티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61조1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현행 ‘제품’에서 ‘제품+서비스’로 사업구조를 변경하고, 스마트모빌리티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차량구독서비스 ‘제네시스스펙트럼’,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 공유차량서비스 ‘딜카’, 마카롱택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모빌리티서비스사업을 확장해온 현대차그룹이 본격적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애널리스트·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자동차는 물론2019-12-04 17:19:00
11월 수입차 시장 “다시 독일차 시대”…아우디·폴크스바겐 부활 신고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이 다시 독일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본격적으로 신차 판매에 나서면서 독일차 점유율이 60%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전체 수입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 한국GM이 전개 중인 쉐보레 브랜드 일부 차종이 수입차 집계에 포함되면서 판매대수 증가에 힘을 보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디젤차 이슈로 인해 그동안 잠잠했던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이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을 비롯해 독일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총 1만6459대(64.5%)다. 11월부터 일부 모델이 집계에 포함된 쉐보레는 단번에 브랜드별 판매순위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쉐보레가 합류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브랜드 영향력이 커진 모습이다. 미국차 점유율(15.2%)이 일본차2019-12-04 15:41:00
파리가 만든 ‘DS 3 크로스백’ 출시 임박… 동급 최고 콤팩트 SUVDS 오토모빌(이하 DS)이 ‘DS 3 크로스백’ 사전계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DS 3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노리고 있다. DS에 따르면 신차는 ▲조각적인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실내 ▲동급 최고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조화로운 차체비율과 큰 휠, 높아진 지상고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걸맞은 면모를 선사한다. 여기에 정교함이 돋보이는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라인 DS 윙스, 펄 스티치 디자인 주간주행등, LED 모듈로 구성된 ‘DS 매트릭스 LED 비전’ 등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차량을 감싸고 흐르는 조각적인 라인과 샥스핀 스타일링을2019-12-04 14:29:00
르노삼성,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 참가…르노 트위지 전시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일 부산 소재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서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과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르노삼성을 포함한 5개 제조사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총 6종을 선보였다. 초소형 전기차 강점과 효율 등을 앞세워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소개한 것이다. 시승을 통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르노삼성은 행사장에 방문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지사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르노 트위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세히 소개했다.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이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와 부산, 제주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5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로드쇼에도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대중화2019-12-04 14:27:00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 공개25년까지 글로벌 전동차 3위 도약, 연간 67만대 판매 25년까지 투자 61.1조원, 글로벌 점유율 5%대 달성 현대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인 ‘2025 전략’을 4일 공개했다. 자동차 제조기업을 넘어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등 2대 사업 구조를 축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 구조 전환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목표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향후 6년간(2020년~2025년) 총 61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제품과 경상 투자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1조1천억원, 전동화,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모빌리티ㆍAIㆍ로보틱스ㆍPAV(Personal Air V2019-12-04 13:10:00
폭스바겐코리아, 연말 ‘아테온’ 파격 할인…최대 22% 혜택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아테온’ 구매자를 위한 파격 혜택을 선보였다. 딜러사 비공식 할인이 아닌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2%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아테온을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할인율을 기존 14%에서 22%로 대폭 늘리고 현금 구매 할인은 13%에서 21%까지 끌어올렸다. 최대 할인율(22%)을 적용하면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 원) 가격은 4100만 원대 수준으로 내려간다. 고급 트림인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9만 원)는 4500만 원대다.아테온은 세단 특유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날렵한 스타일과 탄탄한 성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연식변경을 거친 2019 아테온은 소비자 인도가 개시된 이후 매월 500대 넘는 판매고를 거두면서 브랜드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수입2019-12-04 13:04:00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신중년 참가자 54% 재취업 성공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 재취업을 돕는 국내 대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54%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굿잡 5060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한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가능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사업명인 굿잡 5060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굿잡 5060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지난 10월까2019-12-04 11:36:00
현대차, 2025년 전략 발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도약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4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밝혔다.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자동차는 물론 PAV(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 군을 확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랫폼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 전략을 담았다. 현대차는 202019-12-04 11:26:00
㈜더센, 다품종 대응형 파우치 타입 2차 전지 충·방전 시스템 개발 자동차 배터리업체 ㈜더센은 다품종 대응형 파우치 타입의 2차 전지 충·방전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탈 내연기관’ 움직임이 뚜렷한 가운데 이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 자동차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2차 전지(전기차 배터리) 성능 개선과 재활용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다. 더센 측은 이와 관련해 기존 2차 전지 충·방전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의 시스템은 비용 면이나 호환성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했다. 원통형 전지의 경우 공간효율성이 낮고 경량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각형 전지의 경우 대량생산 원가가 높고 열관리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기존 전지들은 1셀 단위의 수주가 어렵고, 완제품 인도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더센이 새롭게 선보인 다품종 대응형 파우치 타입의 2차 전지 충전 및 방전 시스템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파우치형의 전지는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얇아2019-12-04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