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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차기 노조위원장 1차 투표 실시…오후 11시께 결과 발표현대자동차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울산과 전주, 아산 등 전체 조합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8대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1차 투표는 기호 1번 안현호, 2번 문용문, 3번 이상수. 4번 전규석 등 4명의 노조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조직 ‘금속연대’의 추대를 받은 안현호 후보는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 당시 현대정공노조 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강성으로 분류되고 있다. ‘민주현장투쟁위원회’의 후보로 지난 7대 임원선거 결선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문용문 전 위원장도 4대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일찌감치 유일한 중도·실리 성향인 ‘현장노동자’의 후보로 추대된 이상수 후보는 3대 집행부의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베테랑으로 안정된 실리노선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마지막으로 현 집행부인 하부영 노조위원장이 속한 현장조직인 ‘금속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의 추대를 받고 출마한 전규석 전 금속노조 위원장도 7대 집행부를 계승2019-11-28 14:55:00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스터 대회’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고객 케어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운영 방식은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 및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는 예선 토너먼트와 ▲상담 과정(Process), 전문 지식(Product), 고객 이해도(People) 등 3P 항목을 집중 평가하는 결선 파이널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 및 차량 상담 과정과 매우 유사한 입체적인 롤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심사위원은 영업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플로어 매니저 등으로 구성, 방문 고객 유형에 따른 적합한 맞춤 상담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예선 및 결선 대회2019-11-28 13:59:00
국산차 ‘코란도’ 홈쇼핑으로 들어왔다TV홈쇼핑이 국산차 판로 확대에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수입차·전기차 판매에 이어 12월1일 국산차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 판매·영업망은 보호하면서 국산차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1일 오후 9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를 선보인다.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551ℓ) 적재 공간과 넉넉한 승차 공간을 갖췄다. 방송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만원 추가 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을 제공한다. 10명을 추첨해 180만원 상당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패키지를 무상 장착한다.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고객 500명(선착순)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조식 포함)’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은 2018년 3월 금융위원회가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한 후 첫 국산2019-11-28 10:51:00
쌍용차, 신형 ‘코란도’ CJ오쇼핑 판매 예고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에 신형 코란도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내달 1일 홈쇼핑 판매를 통해 코란도 다양한 특장점을 안내하고,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연말까지 CJ오쇼핑을 활용해 코란도 구매 시 10만 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풀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 패키지(180만 원 상당)도 무상장착 해준다.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은 서울 스카이라인을 파노라믹뷰로 조망할 수 있는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호텔 숙박권은 오는 20일까지 코란도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2019-11-28 10:01:00
내년 1월 車보험료 오른다…손보업계 요율 검증 의뢰내년초에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현대해상은 지난 27일 각각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을 결정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다른 손보사들도 보험료 인상을 위한 보험료율 검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들은 보통 자동차보험료를 올릴 때 인상 요인에 맞는 적정 인상폭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맡긴다. 보험사는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보험료 인상폭을 결정한다. 내년 1월쯤 자동차보험 가입자부터 보험료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업계가 일제히 보험료 인상에 나선 것은 손해율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손해보험업계의 올해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달 KB손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8.5%, 현대해상은 97%, DB손해보험은 98.5%, 삼성화재는 97.6%로 적정수준인 77~78% 수준을 훨씬 웃돈다2019-11-28 08:17:00
현대모비스, 기술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차별화…“미래세대 이동성 꿈을 담다”미래차 관련 첨단 부품 및 기술 전문 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미래차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올해 투명우산 100만개 공급”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 개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공급해왔다. 작년까지 전국 1400여 개 교육기관 어린이 90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투명우산 공급량이 누적 10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와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루라기를 함께 공급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투명우산 제품 나눔에2019-11-28 08:00:00
월 1000대 팔리는 SM6…‘유럽 감성의 힘’■ 스테디셀러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 매력 분석 세련된 디자인…4년 지나도 인기 LPG부터 플래그십까지 선택폭 넓어 프로모션서 250만원 구입비 지원 자동차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4∼5년 은 이용하는 특성상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갖춰야 스테디셀러가 된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디자인 혁신을 위해 해외 디자이너 영입 등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요즘 국산차의 디자인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찌감치 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 중형세단 SM6다. 출시 4년여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월 평균 1000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감성비’ 자랑 SM6는 가격대비 탁월한 디자인 감성, 이른바 ‘감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내믹 앤 카리스마틱’(Dynamic and Charismatic)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앤2019-11-28 05:45:00
아우디 “6년 내 인원 9500명 감축”독일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2025년까지 독일 내 직원의 약 16%에 해당하는 9500명을 감축한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인수 합병 등 구조적 변화에 나선 것과 같은 맥락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브람 스홋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아우디를 더 날렵하고 능률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감축 계획을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인원 감축으로 2029년까지 약 60억 유로(약 7조7755억 원)의 추가 이익을 낼 수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전기차 생산 시설 구축에 쓸 예정이라고 WSJ는 전했다. 아우디는 또 전기차 기술 개발과 공장 디지털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가진 인력 20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구조조정에는 아우디 노동조합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 아우디는 해고보다는 이직, 조기 퇴직 등을 통해 인원 감축을 추진해2019-11-28 03:00:00
“한국 소비자 신뢰 회복부터”… 국내 투자 액셀 밟는 BMW-벤츠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투자 확대 및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략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이미지 제고를 통해 반등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BMW그룹은 27일 인천 중구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년 한국 협력업체를 통한 부품 구매액을 20억 유로(약 2조6000억 원)로 올해보다 5억 유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드라이빙센터 내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는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2020년 하반기(7∼12월) 중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력은 기존 16명에서 13명을 추가해 29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BMW는 2015년 세계에서 5번째로 한국에 R&D 센터를 세웠다. 또 SK텔레콤과는 한국 시장에 출시될 차량에 들어갈 차세대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티맵’이 BMW 차량에 담기는 셈이다. BMW는 앞서2019-11-28 03:00: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 실시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85개의 새롭게 개통, 변경된 도로 및 전국 주요 3D 랜드마크, 계절 테마 등 다양한 정보가 반영된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 진입 연결로’, ‘장안-온산2(국도31호) 외에도 새롭게 추가, 변경된 고속도로, 지방, 일반도로 등의 경로 정보가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내비게이션 지도 내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3D 랜드마크로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등 전국 10여 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된다. 전국 시 군, 내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하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감을 높였다.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경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포함한 대형마트, 관광지 등 최근 추가, 변경된 관심지점(POI)정보도 새로 추가된다. 겨울 시즌에 맞는 테마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여행지, 맛2019-11-27 17:42:00
BMW코리아, 전기차 i3 등 국내 기관에 차량 12대 기부BMW코리아가 27일 BMW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에서 산학협력 대학, 자동차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정부 기관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하는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 차량 기증식에는 BMW i3 6대, BMW X4 x드라이브20d x라인 2대, MINI 쿠퍼 5도오 4대가 기증 됐다. 이로써 BMW코리아가 2001년부터 기부한 차량은 총 121대로 늘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1-27 16:42:00
BMW, 한국에 지속적인 기여 약속… 신형 5시리즈 내년 부산서 최초 공개BMW코리아가 국내 R&D 센터 확장으로 최첨단 기술에 최적화된 연구를 지속 전개한다. BMW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BMW 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과 피터 노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이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BMW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BMW는 한국에 위치한 R&D 센터 강화 및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R&D 센터는 13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새로운 위치로 확장 이전해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BMW는 세계 최첨단 기술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한국을 꼽았다. 이에 한국의 R&D 센터도 배터리 셀 기술, 소재 연구, 전기 차량용 충전 기술 영역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MW은 또한 내비게이션 품질 향상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과2019-11-27 16:00:00
BMW “2025년 한국서 수소차 출시”…내연기관도 안 버린다BMW그룹이 2022년 이후부터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을 시작해, 2025년쯤에는 한국 시장에도 본격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노타 총괄은 “지난 푸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수소전기차를 선보였고, BMW그룹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연료전지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차 양산계획은 2022년 이후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2025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들이 나올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출시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BMW그룹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사전 제작 차량)인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2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수소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독2019-11-27 14:49:00
“한국 너무 중요” BMW, 신형 5시리즈 세계 첫 공개는 한국서BMW그룹코리아가 2020년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뉴 5시리즈를 공개한다. 전 세계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구개발(R&D)센터 확장은 물론 SK텔레콤과 내비게이션 협력, 확장된 드라이빙센터 공개,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도 이날 공개됐다. BMW그룹 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BMW그룹 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과 피터 노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BMW그룹은 한국에 위치한 R&D 센터 강화 및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R&D 센터는 현재 16명에서 13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1년 뒤 개소 한다. 현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새로운 위치로 확장 이전해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 센터는 배터리 셀 기술, 소재 연구, 전2019-11-27 13:25:00
애스턴마틴, 류현진 선수에 ‘DBS 슈퍼레제라’ 의전차 제공애스턴마틴 서울은 류현진(LA 다저스) 선수에게 방한 기간 동안 ‘DBS 슈퍼레제라’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그램은 애스턴마틴 본사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DBS 슈퍼레제라는 새로운 차원의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성능으로 GT 모델의 지평을 연 ‘DBS’에 가볍다는 의미의 ‘슈퍼레제라’를 더해 명명됐다. 첨단 소재인 카본 파이버의 광범위한 적용을 통해 경량화 및 강성을 충족했으며 민첩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제공한다. DBS 슈퍼레제라의 심장은 애스턴마틴 고성능 엔진을 상징하는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중력과 중량 분포를 최적화하기 위해 섀시 하단부에 엔진이 위치하고 있다. 최고출력 715hp와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100km/h 3.4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포츠카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류현진 선수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하는 중요한 시기를 애스턴2019-11-27 10:11:00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첫 공장… 日장악 동남아시장 공략 승부수현대자동차가 약 1조8000억 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2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을 짓는다. 중국에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차세대 전략거점으로 삼아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승부수다. 지난해 9월부터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비어 있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도네시아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전 세계에서 연간 957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차는 26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약 15억5000만 달러(약 1조8220억 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브카시시 델타마스 공단에 완성차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착공해2019-11-27 03:00:00
- BMW코리아 “차량 화재 감소세… 올해 57% 줄어”BMW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자사 차량의 화재와 관련해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상당 부분 외부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라는 자체 분석 및 조사 결과를 내놨다. BMW코리아는 26일 “BMW 차량 화재 사고는 올해 3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면서 “특히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철도 차량의 화재가 3970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비중은 1% 미만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업계 전체적으로 봤을 때 BMW 차량에서 특별히 많은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BMW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자사 브랜드 화재 사고 중 상당수가 자체 결함이 아니라 외부 요인 때문으로 보고 있다. BMW코리아는 올해 10월 29일 오전 8시경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640d 차량 화재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 차량은 지난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이미 교체했지만 10월 초 태풍에 차량2019-11-27 03:00:00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에 15.5억 투자협약 체결…아세안 시장 공략의 전략적 교두보 구축아세안 지역 첫 번째 완성차 생산 거점 15.5억 달러 투자, 21년 말 15만대 규모 가동 신시장 개척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 정의선 수석부회장 “아세안 지역 발전에 지속 기여할 것”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지역 처음으로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신흥 성장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은 물론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탄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조정청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현지 공장 설립은 인도네시아2019-11-26 18:36:00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공장 세운다… 아세안 전용 소형차 생산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지역 처음으로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신흥 성장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은 물론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탄토 경제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차 현지 공장 설립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아세안 지역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후 3년여 걸친 면밀한 시장 조사 등을 거쳐 공장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2019-11-26 17:42:00
현대차, 인니에 1조8000억원 투자…“25만대 규모 완성차 공장 건설”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연간 25만 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 건설에 나선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동남아시아 완성차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승부수다. 현대차는 26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30년까지 약 15억5000억 달러(1조8000억 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브카시시 델타마스 공단에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착공해 2021년말까지 연간 15만 대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향후 연산 25만 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7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후 3년여에 걸친 시장 조사 등을 거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에 접어든 상황에서 아세안 신시장 개척을 통한 미2019-11-26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