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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모튤(MOTUL)과 후원 연장 계약 체결지난 30일,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 모튤(MOTUL)과 3년 연속으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후원 연장으로 모튤(MOTUL)로부터 엔진오일 등 현물을 지원받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모튤(MOTUL)은 지난 8월 30일에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조인식 행사를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김형관 모튤 코리아 국내사업총괄, 양진원 그린비(모튤 공식 수입원) 대표,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을 비롯한 드라이버와 양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형관 모튤코리아 국내사업총괄은 "올해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자존심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며 “국내외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은 “엔진오일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모튤(MOT2024-09-06 09:00:00
- 전기차 전환 후퇴한 볼보 “2030년 EV만 판매 철회”중국 자본이 인수한 스웨덴 완성차 회사 볼보자동차가 2030년부터는 순수전기차(EV)만 판매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철회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덮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길어질 조짐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볼보는 4일(현지 시간) 2030년부터는 순수 전기차 모델만 판매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그 대신 2030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를 합친 매출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을 새 목표로 삼았다. 2021년에 내세웠던 전기차 전환 계획에서 후퇴한 것이다. 당초 내년 목표는 순수 전기차만으로 전체 판매량의 50%를 달성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순수 전기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합쳐 50%를 달성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전기차로의 전환은 단순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고객과 시장이 서로 다른 전기차 채택 속도를 보이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볼보가 전기2024-09-06 03:00:00
- BMW, 수입차 첫 출고차량에 소화기 비치BMW그룹 코리아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개정에 발맞춰 수입차 중 가장 먼저 모든 BMW 및 미니 차량에 자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12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5인승 이상 차량에는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BMW그룹 코리아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받은 자동차 겸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는 방침이다. 자원 재순환과 유해 물질 감소를 고려해 친환경 소화 분말을 활용하는 소화기다. 소화기 케이스는 충돌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용으로 제작했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소화기는 제트 분사 노즐을 적용해 일반 소화기에 비해 분사각이 최대 8배 넓고 소화 능력도 최대 30% 우수하다”고 설명했다.2024-09-06 03:00:00
- KGM,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 공급KG모빌리티(이하 KGM)는 무역 상사 STX와 협력해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올해 400여대를 시작으로 2025년에 2000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을 위해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은 최근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와 카바이어 등으로부터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국 도로교통공사와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 등에 관용차로 공급되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는 페루에 경찰차로 2000여 대의 렉스턴이 공급됐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 2022년에도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등 KGM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 등 경쟁력을 인정 받2024-09-05 18:36:00
- 팰리세이드·카니발 중고 시세↑ GV70·GV80↓9월 국산차 및 수입 중고차 시세가 보합세로 나타났다. 팰리세이드·카니발·싼타페 등 패밀리카로 선호도 높은 국산 디젤 SUV는 시세가 상승한 반면, 제네시스 GV70은 5%대 시세 하락을 기록했다. GV80 및 G80도 1%대 시세 하락을 나타냈다. 수입차의 경우 X5·XC90 수입 대형 SUV 시세도 상승, GLE는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엔카닷컴은 5일 2024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 2021년식 인기 차종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올해 9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33% 미세하게 하락한 보합세다. 특히 이 달은 국산 및 수입 대표 디젤 모델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13% 상승해 눈길을2024-09-05 18:32:00
-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출시제네시스가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94.5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75km를 확보했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제네시스 첫 번째 전기차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높였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의 기능을 새로 넣었다. 그 결과 승차감과 조종 안전성, 주행 감성이 향상됐다.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도 투입됐다. 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모습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로 고급스러2024-09-05 18:16:00
- BMW그룹코리아, 출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BMW그룹코리아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발맞춰 출고하는 모든 BMW 및 MINI 차량에 자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오는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법률 개정안 시행 이전 선제적으로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BMW그룹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다. BMW와 MINI 출고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받은 자동차 겸용 소화기다. 일반 소화기에 적용하는 일반 성능 검사에 진동, 고온 시험을 추가로 수행해 검증이 완료됐다. 또한 특허 기술인 제트 분사 노즐을 적용, 일반 소화기에 비해 분사각이 최대 8배 넓으며 소화능력도 최대 30%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자원 재순환과 유해물질 감소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환경부가 인증한 폐소화약제 재가공 기술로 제조한 친환경 소화분말을 사용했다. 충돌로 인한 2차2024-09-05 17:52:00
- 렉서스코리아,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선착순 참가자 모집렉서스코리아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세 번째 여정인 가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해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참가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3회 진행된다. 봄의 미식, 여름의 골프에 이어 가을은 전통의 흥과 가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세 번째 여정은 가을을 주제로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다. 안동 제일의 고택인 농암종택의 도슨트 투어, 렉서스 영파머스인 이석모 농부가 자연친화적 재배 방식으로 키워낸 사과를 곁들인 종가 음식, 한국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탈춤 등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총 16팀(2인 기준)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렉서스 고객은 9월 5일부터 고객용2024-09-05 17:04:00
- ‘롯데렌터카 지카’ 출범 행사 실시‘롯데렌터카 지카’가 브랜드 변경을 알리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 지카는 국내 최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를 새로 단장해 탄생한 카셰어링 서비스다. 우선, 고객이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차량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세 가지 원칙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4일 공개했다.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해 롯데렌터카 지카 ‘저스트 고 G 카’ 메시지를 그래픽 모션에 담았다. 한 편의 미디어 아트를 보는 듯한 광고 영상은 롯데렌터카 지카 및 롯데렌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롯데렌터카 지카 앱과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지카 서비스를 고객인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과 경품을 준비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두 가지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지카 그랜드 오픈)는 롯데렌터카 지카 구독 서비스 ‘지카 패스’를 연간 100원에 신규 구독2024-09-05 16:52:00
- [현장]환골탈태 혼다 ‘파일럿’… 압도적 크기에 고급감↑혼다 ‘파일럿’이 검정색을 입고 환골탈태했다. 기존 강인한 형상에 무채색 특유의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모습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혼다 모빌리티 카페(더 고)에서 ‘파일럿 블랙에디션’을 처음 선보였다. 더 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혼다 브랜드 단독 체험 공간이다. 약 200평 규모에 카페·시승·문화가 한 자리에서 공존한다. 최상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 메뉴는 물론, 더 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도 판매한다. 이날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혼다코리아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더 고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검정색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이라며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통해 개성적인 나만의 카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 블랙에디션 전시를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인2024-09-05 15:38:00
- 다후아테크놀로지, 전기차 화재 예방 'DTS 카메라 시리즈' 3종 출시다후아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가 전기차 화재 예방 솔루션으로 DTS(Dahua Thermal Shield) 카메라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후아의 전기차 화재 예방 솔루션 카메라 시리즈는 화재 감지의 정확도와 즉각적인 알림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프로(Pro), 플러스(Plus), 베이직(Basic)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총 5개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고성능 열화상 센서와 딥러닝 알고리즘이 내장된 AI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상 과열 현상과 불꽃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으며,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을 전송해 내장 스피커와 LED조명으로 경고 및 비상 상황을 현장에 전달하여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먼저, DTS 프로 시리즈는 -20°C ~ +550°C의 넓은 온도 측정 범위를 가지고 있다. 60m 범위(뷸렛 10mm기준) 내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연기 및 흡연 감지, 불꽃 추적 등 AI 기능이 탑재됐다. 듀얼 이미지 기능을 통해 실화상과 열화상을2024-09-05 11:19:00
- “1100도 견디게”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사전인증제’ 참여정부가 10월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사전인증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한다. 지금까지는 업체가 차량 출시 이후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배터리 안전 검사가 앞으로는 교통 당국 주도로 차량 출시 이전에 이뤄지게 된다. 인천 청라 화재 이후 확산하는 전기차 공포증(포비아)을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당국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배터리 사전인증제와 관련해 2일까지 업체들로부터 서면으로 의견 조회를 마쳤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만 시범 도입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검사 대상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고시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세칙 일부 개정 고시안’에 들어 있는 12개 항목이 모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용 배터리 팩을 제조하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안전 시험 시설을 갖춘 외부 업체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안전 검증(자기인증적합조사)을 해 왔다. 시범 도2024-09-05 03:00:00
- ‘인천 전기차 화재’에도… 벤츠, 수입車 판매 2위메르세데스벤츠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도 8월 수입차 판매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기차보다 내연기관차 판매 비중이 훨씬 높았던 덕분에 ‘전기차 포비아(공포증)’ 여파에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국내 내수 시장에서 총 5286대를 판매했다. 7월(4369대) 대비 21.0% 늘었다.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BMW(5880대)에 이어 벤츠가 2위였다. 그 뒤로 테슬라(2208대), 폭스바겐(1445대), 도요타(1355대)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화재 사건으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걱정했던 벤츠는 ‘E클래스’를 앞세워 판매량을 반등시켰다. E클래스(2237대)는 지난달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집계됐다. 1월에 출시된 신형 E클래스는 연초에는 선적 문제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해소됨에 따라 판매량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벤츠의 전기차 판매량에는2024-09-05 03:00:00
- “3000만 원대에 구매”… 현대차, 전기모델 3종 실속형 트림으로 출시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최대 300만 원가량 내린 ‘E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적용된 모델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3종이다. 해당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E 밸류 플러스 트림을 각각 추가한 것이다. E 밸류 플러스 트림을 기준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4142만 원, 아이오닉5는 4700만 원, 아이오닉6는 4695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기존에 모델별로 가장 저렴했던 트림 대비 200만∼300만 원가량 가격이 싸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되면 이들 전기차 모델의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 밸류 플러스 트림은 가격이 낮아졌지만 주행 및 배터리 성능은 기존 입문(엔트리) 모델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아이오닉5는 368km, 아이오닉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11km이다. 또한 현대차는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도 함께 출시했다.2024-09-05 03:00:00
- 伊브랜드 이베코코리아, 안성 영업지점 개소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 안성 영업지점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과 평택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남북 북쪽 지역을 아우르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이베코코리아 측은 “6월 안성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한 이후 정비뿐만 아니라 신차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지점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새 영업지점은 기존 고객과의 소통 창구이자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고객 상담 공간에선 전문상담원으로부터 최신 프로모션과 고객맞춤형 금융프로그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서 점검과 정비를 받는 동안 쉴 수 있는 고객 대기 공간도 마련됐다. 이베코코리아는 전국 11개 영업지점 및 17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2024-09-05 03:00:00
- [단신]현대차·기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外■ 현대차·기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기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13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 점검 항목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4∼6일 △마이현대(현대차) △마이기아(기아) △마이제네시스(제네시스) 등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받아 각 사 서비스센터를 찾아가면 된다.2024-09-05 03:00:00
- [횡설수설/정임수]中 전기차의 공습에 獨 공장 문 닫는 폭스바겐기업 이름 자체가 독일어로 ‘국민 차’인 폴크스바겐(폭스바겐)은 독일 제조업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친환경을 내세운 디젤차 등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 자리를 지켰다. 첫 작품인 딱정벌레차 비틀은 세계 곳곳에서 공전의 히트를 거듭했다. 특히 중국이 ‘죽의 장막’을 걷어낸 직후인 1980년대 초반부터 중국 시장에 뛰어들어 현지 자동차 판매 1위를 굳혔다. 한때 지구촌에서 팔린 자동차 10대 중 한 대가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였다. ▷이랬던 폭스바겐이 193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토인 독일 내 공장을 폐쇄한다고 한다. 아울러 대규모 인력 감축 방침도 확정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는 2일 “자동차 산업이 몹시 어렵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은 독일에만 6개 공장과 29만여 명의 직원을 뒀는데, 이 중 완성차 공장과 부품 공장 1곳씩을 닫고 2만 명을 구조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이2024-09-04 23:00:00
- 전천후 전기차 ‘지프 어벤저’ 출시지프 ‘어벤저’가 4일 공식 출시됐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다.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 모두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산’ 소형 전기차다. 유럽 시장에서는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스텔란티스코리아 측 설명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지프 어벤저는 △론지튜드 △알티튜드 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각각 5290만 원, 5640만 원에 선보인다. 지프 어벤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2㎞를 달릴 수 있다. 고속 충전기 기준 평균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활용하면 △샌드 △머드 △스노우 등 오프로드 모드로도 주행할 수 있다.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빗길이나 눈길 내리막 주행 중 속도 제2024-09-04 21:57:00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인재 육성 박차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데디 프리아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부총장, 안젤리나 테오도라 월드비전 인도네시아 전국지부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 50명 등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 공헌활동이다.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 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멘토를 잇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는 H-점프스쿨을 운영하는 세 번째 국가다. 아세안 핵심국가로 현대차2024-09-04 21:51:00
- 한국타이어, 추석 맞이 특별 행사 실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추석 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등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 상품 4개를 일괄적으로 구매한 고객은 최대 6만 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주유 상품권 중 하나를 골라 증정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3이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 등으로 이를 구매 시 6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다이나프로 HPX ▲벤투스 에어 S ▲벤투스 S2 AS 상품 구매 시 4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타이어 구매 고객은 장착 후 알림톡으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상품권 신청이 가능하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9-04 2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