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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폴크스바겐 전기차 나온다폴크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2만유로(약 2990만 원) 전기차 디자인 공개했다.토마스 셰퍼 폴크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앞서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폴크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 폴크스바겐의 약속”이라며 “볼프스부르크는 폴크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된다. 양산 모델은 2027년에 나올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유로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된다. 새로운 엔트리급 폴크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다2025-02-13 22:13:00
현대차∙기아,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20주년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 품질 경영의 상징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이하 모하비주행시험장)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완벽한 품질과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양희원 사장(R&D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모하비주행시험장과 연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AI, 로봇 공학, SDV, 전동화, 수소 기술과 같은 선구적인 기술에 집중해야 하고 이러한 혁신을 위해 모하비주행시험장과 같은 연구시설이 핵심적인 역할을2025-02-13 21:57:00
원조 지프 ‘랭글러 41’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스텔란티스코리아가 13일 지프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인 랭글러 41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이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 시제품 쿼드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이다.이 차는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지프 브랜드의 역사를 시작했다.한정판 이름에 붙은 숫자 41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색상 ‘올리브 드랩’을 의미하는 41색상에서 차용했다.차량에는 모파 순정2025-02-13 21:45:00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공식 판매사 모집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부산 지역 전시장 개설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파트너를 모집한다.차봇모터스는 2022년 10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 서울 성수동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영국 정통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차봇모터스는 서울 성수동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다. 이번 부산 지역 판매사 모집은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전시장 운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운영 경험 또는 유사 업계 경험을 갖춘 기업이나 개인이어야 한다. 또한, 지역 내 네트워크와 소비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전시장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기반과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차봇모터스는 설명했다. 지원서는 3월 12025-02-13 21:34:00
기아, 신형 전기차 ‘EV4·PV5’ 티저 공개… 이달 말 스페인 EV데이서 첫선 기아가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2025 EV데이’를 통해 공개할 전기차 신차 티저를 공개했다. 기아는 이번 2025 EV데이에서 신형 전기차 EV4와 PV5를 비롯해 소형 전기차 콘셉트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EV4는 먼저 출시한 EV6와 EV9, EV3에 이어 선보이는 브랜드 4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모델로 꼽힌다. 또한 SUV가 아닌 세단 전기차로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도 볼 수 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전통적인 세단 스타일을 벗어난 측면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디자인은 세단보다는 스포츠백 스타일로 완성된 모습이다. 해치백처럼 보이기도 한다.PV5는 기아가 줄곧 강조해온 신규 사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비즈니스 위주 상용차에 중점을 둔 PBV 라인업 첫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차다. 실용성과 미래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기아 측은 소개했다2025-02-13 18:11:00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명 바꾸고 다시 뛴다현대차가 튀르키예 현지 법인의 명칭을 기존 ‘현대아산’에서 ‘현대모터 튀르키예’로 공식 변경했다. 유럽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자사 튀르키예 법인의 공식 명칭을 ‘현대아산 오토모티브 산업 및 무역 주식회사’에서 ‘현대모터 튀르키예 오토모티브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현대차의 튀르키예 법인은 1997년 현지 기업 키바르홀딩과 50대50 합작 형태로 설립됐다. 초기 투자금은 1억8000만 달러였으며, 생산 능력은 연간 5만 대 수준이었다.이후 현대차는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지난 2021년 97%까지 확보하며,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됐다.튀르키예 공장은 체코 공장과 함께 현대차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차량은 현재 4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성 개선을 통해 연간 생산 능2025-02-13 17:40:00
포르쉐코리아, 올해 브랜드 경험 강화 목표… 고성능 제품군도 세분화 타이칸·파나메라·911 GT3·마칸 일렉트릭…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국내 고성능 시장을 공략을 위해 쟁쟁한 스포츠카를 투입한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서울 성동구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서 올해 출시되는 신차를 소개하고 신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새로운 스포츠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 터 GT,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파나메라 GTS가 출시된다.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이 구매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형 911이 고객을 찾고 GT3 라인 25주년을 기념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포르쉐 고객 및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포르쉐 오너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도 확대한다. 지난해 두 번째 공식 커뮤니티 클럽 출범과 함께 포르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및 트랙 익스피리언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 고객 라이프스타일2025-02-13 17:36:00
‘포르쉐’ 맡긴 김에 골프까지… 고난도 수리·충전 한 번에 해결데스트네이션 포르쉐. 고객 목적지에는 항상 포르쉐와 함께한다는 포르쉐 철학이 반영된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가 본격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최대 규모(지하 1층~지상 11층 1만568㎡)를 자랑한다. 특히 고도화된 서비스 기술진을 앞세워 고성능 스포츠카뿐만 아니라 전기차까지 포르쉐 관련 모든 수리를 아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시간에는 실내 골프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도 즐길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서울 성동구 용납동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시설 특징 및 연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2025-02-13 16:42:00
‘혼다 자회사’는 못하겠다는 닛산…통합 논의 없던 일로일본 2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 논의를 중단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로 추진되던 두 회사의 통합 논의는 없던 일이 됐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전격적으로 통합 논의를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회사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서 부각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그간 텃밭이나 다름없던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어려움을2025-02-13 15:50:00
정의선 회장, ‘실세’ 트럼프 장남과 골프라운드 동행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행사에 동행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힌다. 트럼프 주니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스폰서인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인 카이 트럼프 등이 자리했다. 골프선수인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자주 라운딩에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회장은 라운드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 경기 후 트럼프 주니어와 2시간가량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와 현지 준공식으로 앞둔 메타플랜트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투자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선 장녀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가 실세2025-02-13 11:12:00
“넓고 편안…‘패밀리카’ 찾는 아빠들 반하겠네” 아이오닉9 타보니5미터(m)가 넘는 거대한 크기에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움직임은 거침없었다. 액셀을 밟으면 속도를 내며 가볍게 앞으로 치고 나갔다. 주행감은 부드러웠다. 2열, 3열에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패밀리카’에 집중했다는 개발진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5미터 거대한 크기…공기 저항 줄여 500㎞ 주행지난 11일 오전 현대자동차(005380)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을 시승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출발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한 카페까지 왕복 94㎞를 달렸다.차량의 첫인상은 거대했다. 아이오닉9은 전장 5060㎜, 휠베이스 3130㎜, 전폭 1980㎜, 전고 1790㎜이다. 경쟁 차종인 EV9와 비교해 전폭은 같고, 나머지는 더 길다.디자인은 곡선과 시원시원한 라인으로 형성됐다. 앞에서 뒤로 길게 이어진 라인은 멋진 요트를 보는 듯했다. 뒷바퀴를 감싸는 볼륨감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유려2025-02-13 10:03:00
- 30주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 4월 3일 개막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로 모빌리티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의미한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신기술이 전시된다.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들도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 등도 예정돼 있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 공유회도 열린다. 2025-02-13 03:00:00
“공장 불법점거 ‘유죄’에도 배상 책임은 없다?”… 형사·민사재판 판결 엇박자 논란 노조의 공장 불법점거에 대해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됐는데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진 민사재판 판결에서는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결정이 내려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복잡한 법리 해석과 검토를 거쳐 나온 판결이지만 겉으로는 노조가 불법을 저질러도 해당 행위로 인한 회사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제6민사부(박운삼 판사)는 지난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 김모 씨 등을 상대로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2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모 씨 등은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 의장라인 등을 불법으로 멈춰 세웠다. 이후 현대차는 매출 감소와 고정비용 손실 등 이 기간 발생한 회사 손해에 대해 배상하라2025-02-12 19:11:00
DT네트웍스, BYD Auto 일산 임시전시장·부산 팝업스토어 오픈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BYD 딜러사인 ‘DT 네트웍스(DT Networks, 대표 권혁민)’가 BYD Auto 일산 임시전시장과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을 미리 만난다고 밝혔다. DT 네트웍스는 지난 1월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의 관심이 높아진 BYD ATTO 3를 전 지역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일산에서는 임시전시장을, 부산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일산 임시전시장은 일산 풍동 수입차 거리에 준비 중인 BYD Auto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도보 5분 거리에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임시전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출고장까지 마련되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BYD Auto 일산 전시장 조감도를 전시해2025-02-12 14:21:00
조현범 회장 “늘 문제의식 가져야… 실패해도 도전하자”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2025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신입사원을 위한 별도 환영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행사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공동대표, 그룹 임직원, 신입사원 149명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조 회장은 “오늘 행사는 한 달간 기본 교육을 마치고 진정한 그룹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긴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여러분이 혁신과 도전의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로 ‘혁신’을 꼽으며 문제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고 주문했다.특히 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인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없이 모든 게 잘 된다’는 나태함이 가장 위험하다“며 ”문제 의식을 갖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또2025-02-12 14:18:00
세라믹프로 카바차, 북미 차량 이력조회 서비스 ‘카팩스(CARFAX)’ 공식 등록 프리미엄 외장관리 브랜드 카바차(KAVACA)가 북미 최대 차량 이력 조회 서비스인 CARFAX(카펙스)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시공된 차량의 보호 이력을 공식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이력 조회 서비스인 카팩스는 수십억 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차량의 사고 이력, 정비 기록, 주행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1984년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북미 전역의 자동차 제조사, 보험사, 정비소, 정부 기관 등 13만1000개 이상의 데이터 제공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간 수 천만 건의 차량 이력 보고서를 발급하는 등 자동차 이력 조회의 표준(Standard)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차량 관리 상태가 중고차 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카팩스 인증 이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런 흐2025-02-12 14:11:00
빙판 달리는 WRC ‘스웨덴 랠리’… 특수 한국타이어 장착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2라운드 대회 ‘스웨덴 랠리’가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오 지역에서 개최된다.스웨덴 랠리는 WRC 대회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설원과 빙판으로 구성된 코스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최고 속도 200km/h,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차량의 극한 질주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꼽힌다.또한, 눈길과 빙판이 반복되는 총 300km의 주행 구간과 18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웨덴 랠리에서는 높은 난이도의 설상 구간 및 영하 25도 이하 혹한의 급격한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3개 스테이지 등으로 인하여 더욱 예측 불가능한 랠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미끄러운 빙판에 최적화된 특수 스터드 핀이 장착된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앞세워 안정적인 대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제품2025-02-12 14:10:00
현대차, 일본 ‘어택 츠쿠바’서 전기차 신기록 도전현대차가 일본 츠쿠바 서킷에서 열리는 ‘어택 츠쿠바 2025’ 대회에 출전해 전기차 신기록에 도전한다. 현대차는 15일 열리는 이번 대회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TA(타임어택) 스펙’을 출전시킨다. 전기차 최고 기록 수립을 위해 일본 인기 카레이서 타니구치 노부테루와 협업한다. 츠쿠바 서킷은 일본 내에서도 타임어택 레이싱으로 유명한 코스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는 차량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자사의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기존 양산차의 차체와 모터를 유지하면서도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최대 출력 687PS까지 향상했다. 또한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슬릭 타이어, 하이 다운포스 공기역학 패키지 등을 적용해 레이싱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6월 미국 파이크스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서 클래스 우승과 전기 개조차 부문 신2025-02-12 13:57:00
고성능 ‘CLE’ 오픈톱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F1 엔진 기술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2-도어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이 차는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엔진 및 AMG 전용 주행, 차체 관련 장치에다 에어스카프와 에어캡 같은 오픈톱 모델 특화 주행 편의 사양이 결합됐다.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국내 특화 디지털 편의 사양 등도 탑재됐다. 신차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449마력의 최고 출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M256M 엔진에는 메르데세스벤츠 포뮬러1 기술인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배럴이 적용됐다. 이 실린더 배럴은 매우 미세한 기공으로 오일을 흡수해 안정적인 윤활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2025-02-12 13:51:00
‘더 기아 타스만’ 3750만원부터 시작기아가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 계약을 13일부터 받는다. 가격은 3750만~5240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배치했다.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는 기본 모델2025-02-12 13: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