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도요타 라브4·크라운·하이랜더 시승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는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 아웃도어, 펫 라이프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도요타 전동화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캠페인이다. 올해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브4 PHEV, 6월에 출시한 바이폴라 니켈 배터리 기반 2.5ℓ 하이브리드 및 2.4ℓ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크라운, 공인 복합연비 기준 13.8km/ℓ 준대형 7인승 SUV인 하이랜더 등을 비롯해 총 7가지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인 8월 31일까지 시승 신청을 한 뒤, 9월 14일까지 시승 완료 후 계약을 진행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골프 문화상품권 30만 원 △코튼 캔버스 왜건 △인터로킹 G펫 태그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올해 새롭게 런칭한 라브4 PHEV, 크라운 및 하이랜더를 비롯해 도요타의 여러 매력적인 모델들을 경험해 보실 수 있게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본인만의 라이프스2023-08-03 14:29:00
- BMW 초고성능 X5·X6 M 컴페티션 출시BMW 코리아,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된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국내 출시 BMW코리아가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을 3일 출시했다. BMW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은 BMW X패밀리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및 최고급 편의 사양 등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 두 차는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BMW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이전보다 더욱 얇아진 헤드라이트에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M 전용으로 설계된 수평형 BMW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진화했다. 먼저 대시보드 위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 최신 BM2023-08-03 11:41:00
- [시승기] 최첨단 기술 앞세운 1억원대 전기세단…'벤츠 EQE 350+'전기차 라인업 EQ 시리즈 구축으로 분주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E클래스의 전동화 버전, ‘EQE 350+’를 출시했다. 88.89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한 EQE 350+에 브랜드 첨단 기술을 집약, 1억원대 전기세단으로 꾸렸다. EQE 350+로 370여km 거리를 주행하며 전비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주행 성능, 실내 공간 등을 살펴봤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등 EQ 라인업 특유의 디자인 요소 반영 EQE 350+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기차 라인업인 EQ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면부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운데 삼각별 로고는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상징과 같은 디자인이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활이 휘어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원 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앞쪽으로 최대한 빼고 C필러를 보다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한 '캡 포워드 패스트백(Cab-forward2023-08-03 10:46:00
- [신차공개] 신형 싼타페 디자인 공개·테슬라 RWD 모델Y 출시 등현대차가 자사 대표 중형 SUV인 ‘싼타페 신형’ 모델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기업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N’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기아는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전기차 업체 테슬라 코리아는 후륜구동(RWD) 기반의 전기차 ‘모델 Y’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현대차 대표 중형 SUV…‘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차가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2023-08-03 10:05:00
- 전기차 세계 1위 中BYD, 7월 26만대 月 최다판매지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올라선 중국의 BYD가 7월 자사 월간 판매량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올해 중국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테슬라와의 격차도 벌렸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BYD는 7월 신에너지차를 전월 대비 3.6% 증가한 26만21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순수 전기차(BEV)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수치다. BYD는 지난해 3월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BYD는 5월(23만9092대), 6월(25만3046대)에 이어 7월까지 3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상반기(1∼6월) 치열한 전기차 가격 할인 경쟁에 그간 관망세를 보이던 중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테슬라는 월간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내 판매량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6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의 중국 내 합산 판매2023-08-03 03:00:00
- 국내 전기차, 값싼 ‘LFP배터리’ 탑재 늘어날듯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승용차에 중국 업체들이 주로 만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 모델이 늘고 있다. 국내 자동차·배터리 업체들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며 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가격 경쟁을 예고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테슬라의 중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LFP 배터리 전기차가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9월에 국산 첫 LFP 배터리 전기차인 토레스EVX가 KG모빌리티에서 나올 예정이다. 2018년 단종됐다가 5년 만인 올 3분기(7∼9월)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 예정인 기아의 소형 전기차 레이EV에도 LFP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배터리 업체와 손잡고 LFP 배터리를 새로 개발해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내 출시 전기차에 LFP 배터리가 사용된 것은 드물었다. 주로 중국에서 수입된 전기 버스나 트럭에 LFP2023-08-03 03:00:00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코리아 사장, 독일 그룹 본사 해외영업총괄 임명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은 8월 1일부로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그룹 해외영업총괄(Sales International)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연말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기존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직과 오스트랄아시아 총괄 업무를 병행할 예정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지난 2021년 7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오스트랄아시아(호주·뉴질랜드지역 포함 총 13개 국가) 총괄 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그룹 본사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담당 지역 브랜드 운영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헤머리히 사장은 개인 고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춰 직접 전국을 다니면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한국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TG시리즈 전 라인업에 적용했고 전국 모든 판매 대리점에서 전 차종2023-08-02 21:00:00
- 코오롱아우토, 스타필드 하남서 아우디 전시장 개소아우디코리아는 코오롱아우토가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콘셉트’ 두 번째 전시장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서울 고객은 물론 경기 동남 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컨셉스토어는 총 연면적 272.47㎡ 규모로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또한 시티몰 컨셉에 맞는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돼 브랜드 가치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 가능한 DRM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의 차량을 보다 실사처럼 살펴볼 수 있다. 아우디 전시장 입구 정면에 설치된 2개의 대형 미디어월은 ‘빛’을 컨셉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이스트 허그’와 함께 제작해 미디어아트가 전시 차량과 어2023-08-02 16:46:00
- 폴스타 2, 대대적 무선 업데이트 실시…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폴스타코리아는 세 단계에 걸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하 OTA)를 통해 폴스타 2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OTA는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항목은 총 다섯 가지로 ▲티맵 고도화를 비롯해 ▲티맵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AI 플랫폼 누구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인 카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 등이다. 주행 편의성 향상과 혁신적인 엔터테이닝 경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9월 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2023-08-02 16:34:00
-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 혜택 강화BMW코리아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구성된다. 먼저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되던 제품군을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 렌터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과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에 유선 컨시어지 서비스로만 가능하던 예약 방식이 ‘BMW 밴티지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됐다. 예약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었던 예약 오픈 기간을 12023-08-02 16:21:00
- KG모빌리티, 2023년 상반기 7년 만에 흑자 전환KG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와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다.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로 지난 2019년 상반기(7만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토레스가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하며 내수와 수출 포함 2만8580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2023-08-02 16:10:00
- 혼다코리아-혼다 앰버서더, 푸르메소셜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혼다코리아는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2022년 9월에 문을 연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53명의 발달장애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발달장애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박철순, 프로골퍼 이기상과 배우 심지호가 자리를 함께해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2023-08-02 15:37:00
- “기아 EV9 수납함 편하다 했는데”… 현대모비스, 항공기 방식 ‘글로브박스’ 개발현대모비스가 실내공간이 넓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를 개발해 기아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공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용량을 늘리면서 글로브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EV9에 적용된 글로브박스가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한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박스’로 개발됐다고 2일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한다.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과 비슷한 원리다. 기존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 전기차 특성을 반영해 최적화된 글로브박스를 개발한 것이다. 글로브박스는 조수석 무릎 부위에 위치한 서랍식 수납공간을 말한다. 차량사용설명서나 소형 책자, 휴지, 선글라스, 접이식 우산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차량 내 수납공간 중에서는 트렁크를 제외하면 가장 큰 공간에 해당한다.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를 개발하면서 수납 용량을 키웠다. 기존 내연기관 모2023-08-02 15:28:00
- 포르쉐 911 환갑잔치… 60주년 한정판 ‘911 S/T’ 공개포르쉐가 최근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을 공개했다. 60주년 기념모델 이름은 ‘911 S/T’다. 포르쉐에 따르면 911 S/T는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911 GT3를 기반으로 수동변속기를 얹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다. 가장 경량화된 992 타입 모델로 총 1963대만 생산된다고 한다. 1963은 포르쉐 911의 시작을 알린 ‘901(타입 901)’이 처음 공개된 연도를 의미한다. 이때부터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911의 모습이 정립됐다. 이후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가운데에 ‘0’이 들어간 차명에 대한 상표권을 주장하면서 1964년부터 포르쉐는 911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당시 901타입 911에는 공랭식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했다.6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인 911 S/T에는 911 자연흡기 엔진 라인업 최고모델인 GT3 RS에 탑재된 525마력 4.0리터 자연흡기 박서엔진이 장착된다.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리2023-08-02 14:45:00
- 한국타이어,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탄소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한국타이어는 SBTi 승인에 맞춰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스코프3) 총량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인다. 현재 전 세계 5700여 개 기업이 SBTi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15개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달에 도전한다. 2010년부터2023-08-02 13:20:00
- 현대차·기아, 美 질주 계속…월간 전기차 판매 첫 1만대 돌파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지난달 미국서 1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1년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기차 판매량은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서 14만378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7만2857대, 기아 7만930대로 각각 1년 전보다 10.7%, 13.6% 늘었다. 제네시스는 6330대를 판매, 전년 대비 21.7%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공장 현지생산 영향으로 공급이 늘어난 GV70(2525대) 등 판매로 제네시스 역대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8월부터 12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은 친환경차와 고급차인 제네시스, RV 판매가 늘면서 판매 호실적을 견인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판매는 2만6498대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 비중도 18.4%로2023-08-02 10:53:00
- ‘배기량 중심’ 자동차세, 과세 기준 개편 나선다대통령실이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참여토론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현행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국민 민원이 잇따르자 1일부터 21일까지 국민참여토론에 부쳐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자동차세 산정, 기초생활수급 자격 선정 등 각종 행정상 기준이 되는 자동차의 재산 가치는 배기량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면서 “차량가액이 낮은 대형차 보유자에게 불합리하고, 배기량이 아예 없는 전기차 수소차가 증가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다수 제기됐다”고 토론에 부친 배경을 설명했다. 현행 자동차세는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여기에 차량 용도에 따라 부과 기준이 달라진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낮지만 배기량은 높은 차량을 가진 이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특히 배기량이 없는 수소차 전기차의 경우 정액 10만 원만 부과하고 있어 비싼 전기차 보유자가 내는 자동차세가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강승규2023-08-02 03:00:00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새 ESG 비전·핵심가치 담아기아는 작년 한 해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해 매년 보고서를 제작해 공개한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낸 ‘매거진’파트와 데이터 중심 ‘팩트북’파트로 구성했다. 매거진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비전(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과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또한 ESG 3대 핵심가치인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현,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 등과 관련된 주요 추진 현황을 수록했다.팩트북파트는 ESG 각 영역별 상세한 정성·정량 데이터를 포함한다. 전략 방향과 목표, 성과 및 현황, 인증 및 평가 순으로 내용을 구조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기아의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GRI, SASB)을 준용한다. 특히 올해는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 등 점차 가시2023-08-01 19:09:00
- 기아, 7월 국내 판매 7.2%↓… “새 모델 출시 앞두고 숨고르기”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총 26만47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감소했지만 비중이 큰 해외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국내 판매는 7.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력 모델인 K5와 쏘렌토, 카니발 등이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6625대(하이브리드 2864대 포함)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쏘렌토와 카니발의 공백을 스포티지가 메운 셈이다. 카니발은 6109대로 뒤를 이었다. 최근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발표한 쏘렌토는 5678대(하이브리드 4041대)다. 다음으로는 셀토스 4770대, 레이 4285대, K8 3513대(하이브리드 2350대), K5 2246대(하이브리드 798대), 모닝 2033대, 니로 1917대(전기차 547대), EV2023-08-01 17:39:00
- 유카로오토모빌, 이청용 선수 홍보대사 선정이청용(울산현대축구단) 선수가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청용 선수에게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년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청용 선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어리그 볼튼에 입단해 10년간 유럽무대에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K리그로 복귀, 울산현대축구단에 입단해 팀의 주장으로 K리그 2022 시즌 우승을 이끌며 MVP 로 활약한 바 있다. A매치에는 89경기를 치르며 2번의 월드컵과 3번의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다. 이청용 선수의 다양한 활동과 아우디 A7 시승기는 유카로오토모빌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청용 선수의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해 굿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필 사인이 들어간 울산현대축구단 유니폼과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8-01 17: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