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사전 계약 개시현대자동차가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치차량(SUV) ‘아이오닉9’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3열 좌석을 갖춘 아이오닉9는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 중 가장 큰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9의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을 소형에서 대형 SUV까지 확장하게 됐다. 아이오닉9은 기아 EV9과 동일한 E-GMP 플랫폼을 사용했으나 배터리 용량은 더 커졌다.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트림에 따라 주행거리가 501~532㎞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공기저항 계수를 0.259까2025-02-03 15:05:25
볼보코리아, EX30 선제적 가격 조정… 글로벌 최저가 판매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실내·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한다.1040W의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적용하고도 전 세계 최저가에 국내 고객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 원 선제적으로 인하2025-02-03 15:04:00
고성능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개시… 544마력 매력 만끽폴스타코리아가 3일부터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접수를 시작한다.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0일부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다섯 곳에서 진행된다.폴스타 4 듀얼모터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최대 400kW(54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95km이다. 해당 주행거리는 22인치 퍼포먼스 팩 기준이다. 기본 휠(20인치)을 적용한 폴스타 4 듀얼모터 실제 주행거리는 430km 내외로 늘어난다. 폴스타 4 듀얼모터 차량출고는 빠르면 2월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최대 9%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고객 혜택’도 마련해 기존 고객들의 구매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대상은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2025-02-03 10:11:00
미국 인재 끌어 모으는 현대모비스… CES 연계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 각광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는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들이 수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모비스도 이번 CES에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휴먼 테크’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여기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시스템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해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CES를 기술 차별화의 무대는 물론,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차세대 산업 혁신 기술들이 모이는 곳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들을 불러 모아 소통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3년부터 CES 연계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십명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CES 현장을 찾았다.구체적으로2025-02-01 08:42:00
유럽·남미·동남아…中 전기차, 글로벌 구석구석 생산 깃발 꽂는다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해외 현지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과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를 상대로 부과한 고율 관세를 무력화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복안이다.한국도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의 해외 생산 거점에 포함되는데, 생산 물량 일부는 미국에 수출된다. 중국산 우회 수출에 대한 보복 관세를 경고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행정부의 눈 밖에 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28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오는 3월 브라질 북동부 바이주(州)에 전기차 공장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완공된 태국 라용 공장을 잇는 BYD 두 번째 해외공장이다. 연간 생산 규모는 태국 라용 공장과 동일한 15만 대를 목표로 잡았다.세 번째 BYD 해외공장은 올해 하반기 헝가리 세게드에 완공된다. 연간 생산 목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형 해치백 ‘돌핀’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를 중심으로 생산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내년 하2025-01-28 07:51:00
자동차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휘발유차에 경유를,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어 두 종류 이상의 기름이 섞이는 것을 혼유(混油)라고 합니다. 겉으로 봐서는 휘발유차와 경유차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초보운전자 또는 익숙하지 않은 렌터카 등을 이용할 때 혼유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5건의 혼유사고가 발생했으며, 해마다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 문제는 혼유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엔진을 망가뜨릴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입니다. 혼유사고 시 증상과 대처 방법, 혼유를 막는 예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혼유 시 시2025-01-27 10:00:00
보가9, 신형 카니발 특장차 ‘보가9 클럽 하이’ 출시 카니발 특장 전문 업체 보가9이 새로운 프리미엄 하이리무진 ‘보가9 클럽 하이’를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스마트 TV 기반의 간소화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도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가9 클럽 하이는 전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 영상과 사운드 시그널 통합 프로세서, DSP가 탑재되었으며, 55인치 천장 모니터가 기본 장착된다. 승객들은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전 좌석에 걸쳐 고급화되었다. 2열과 3열에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 멀티미디어는 물론 조명, 도어, 공조장치, 시트 기능까지 조작이 가능하다. 1열 조수석과 2열에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었고, 전 좌석에 열선과 통풍 시트가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2025-01-27 09:00:00
[영상] ‘가성비 최고’ 아토3, “디자인과 만듦새도 기대 이상”“기아 EV6는 앞좌석 시트가 너무 좁게 느껴졌는데 아토3는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면적이 모두 넓어서 좋다. 아토3 실물을 보니 만듦새가 기대 이상이고 외관도 무난한 것 같다. 가격이 비슷한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비교하면 단연 아토3의 승리다.”(30대 A 씨)“아토3 계기판이 생각보다 작아 아쉽다. 하지만 선루프가 넓고 배터리 외부 활용 기능도 편리해 보인다. 이 정도 품질의 전기차를 3000만 원 이하에 사는 건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한다. 시승해보고 큰 탈이 없으면 무조건 계약할 생각이다.”(50대 B 씨)1월 22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마련된 비야디(BYD) 브랜드 전시관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목소리다.BYD는 중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다. 중국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1월 16일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 구매 예약을 받고 있는데, 세제 혜택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2025-01-26 09:23:00
겨울철 ‘이것’ 때문에 車보험 긴급출동 제일 많이 했다겨울철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로써 ‘배터리충전’으로 가장 많은 출동이 이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5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겨울철(12~2월)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제공서비스 중 배터리충전으로 출동한 건수가 월평균 106만건으로 60.4%를 차지했다. 긴급견인(14.9%), 타이어교체(12.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배터리충전의 경우 겨울철에 다른 계절 대비 89.8%로 크게 증가했는데, 16.1%포인트 늘었다.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 고장 등 예상치 못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보험사에서 24시간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다.배터리충전은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릴 경우 출동해 운행이 가능토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을 뜻한다. 긴급견인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이나 사고로 운행 불가 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 주는 경우다.타이어교체는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조2025-01-25 18:52:00
“혼다·닛산 합병에 미쓰비시자동차는 합류 보류”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합류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주식 상장을 유지하며 혼다·닛산과의 협업 관계 강화를 꾀한다. 특히 미쓰비시자동차는 강점을 가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유연한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는 현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요미우리의 보도에 대해 미쓰비시자동차는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전해야 할 정보가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고 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혼다·닛산이 합병 추진을 발표했을 때 미쓰비시자동차는 1월 말 합류할지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가토 다카오(加藤隆雄) 사장은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은 이달 “반드시 경영통합(합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선택지 중 하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쓰비2025-01-24 19:14:00
하이브리드·SUV 날개단 현대차·기아, 질주 계속…올해 판매 738만대 목표(종합2보)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가 합산 기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네시스 등 고수익 차량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며 견고한 수익성을 거뒀다.올해 목표 판매량은 738만대(현대차 417만대·기아 321만대)다. 글로벌 탑2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대차·기아, 지난해 영업익 26.9조 ‘사상 최대’…매출 283조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은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년 이후 처음으로 5.9%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부채 증가 여파가 컸다. 지난해 4분기 판매보증비는 1조2530억 원으로 전년(2550억 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었다2025-01-24 19:13:00
매출 100조 원 시대 연 기아…‘형님’ 현대차와 합산 280조 매출 달성기아가 처음으로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전날 실적을 먼저 공시한 현대차(175조 원)와 함께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액은 280조 원을 넘어섰다. 400조 원 안팎의 실적을 내는 도요타그룹에 견줄 만한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107조4488억 원, 영업이익 12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7.7%, 영업이익 9.1%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상승한 11.8%로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도매 기준2025-01-24 16:14:00
르노코리아, 설 연휴 기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 선물 증정르노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새해 선물 증정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르노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계약 후 1월 내 출고를 마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커피머신을 추가로 증정한다.르노코리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5G 데이터를 5년간 무제한으로 제공 중이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들이 케어 서비스도 5G 데이터처럼 넉넉히 누리도록 1월 출고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코닉 및 에스프리 알핀 트림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보호 필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1월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선2025-01-24 11:27:00
휴맥스이브이,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글로벌 시장 진출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브랜드 ‘투루차저’를 통해 확보한 충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2만5574톤 규모 탄소배출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해 일부 거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휴맥스이브이는 전국 3300개 이상의 충전소에서 총 2만여기 이상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에 발행한 탄소배출권은 충전량으로 환산 시 전기차 평균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약 70만3000여 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축적된 충전 데이터는 내연기관차 약 1만1000대의 연간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감축 실적을 달성했다. 2030년까지 최대 137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특히 휴맥스이브이는 탄소배출권 사업과 연계해 충전 인프라 친환경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 ‘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소’를 4개소 운영 중이다. 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소는 태양광 에너지로 생성된 전기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저장한 후 직접 전기차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특례2025-01-24 11:02:00
한국타이어, 설 맞이 ‘정담은 꾸러미 나눔’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각각 설맞이 ‘정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2~23일 진행된 이번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마련된 생필품 꾸러미 세트는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충남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에 각각 전달됐다.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1-24 10:56:00
현대차, 2024년 판매 선방에도 수익성 악화… 환율 급등 직격탄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완성차 판매대수는 414만1959대로 전년(421만6898대) 대비 1.8% 감소했지만 고급모델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은 2023년(162조6636억 원)보다 7.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증가와 환율효과의 부정적인 요소가 부각되면서 5.9% 줄었다. 영업이익률이 2023년 9.3%에서 지난해 8.1%로 하락해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작년 4분기는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컸기 때문에 수출 위주 현대차 영업이익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급등한 달러를 기준으로 차를 판매할 때마다 쌓는 판매보증충당부채가 발목을 잡았다. 급등한 환율이 해외에서 판매된 제품 대당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달러로 인식하는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속도가 더 빨라 고환율의 긍정적인 효과를 모두 상쇄한2025-01-23 18:49:00
피렐리 피제로, 탄생 40주년 맞아…란치아 델타 S4 스트라달레 최초 장착 궁극의 스포츠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는 피렐리의 ‘피제로(P Zero)’ 타이어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 독보적인 혁신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피제로 타이어는 40년을 지나 관련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자 권위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선택하는 타이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한 피렐리 피제로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맞춤형 OE인증 (Homologation) 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며, 현재까지 약 3,000개 이상의 버전이 제작되어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해당 타이어가 장착된 자동차는 페라리 F40, 512 테스타로사, 라페라리, 람보르기니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맥라렌 MP4-12C 및 P1, 파가니 존다, 후에이라, 유토피아, 애스턴 마틴 뱅퀴시, DB9, V12 밴티지, 포르쉐 911, 카이엔, 마칸의 다양한 버전을 포함하는 등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2025-01-23 16:00:00
현대차, 작년 매출 175.2조 ‘사상 최대’…영업이익 14.2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17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연간 영업이익도 14조239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현대차는 23일 오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보다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414만1959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친환경 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차 49만6780대 등 75만7191대다. 친환경 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 46조6237억 원, 영업이익 2조8222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액은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브랜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로 평균 판매단가(ASP)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 부채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72025-01-23 14:43:00
자동차 누적등록 2629만8000대…인구 1.95명당 1대 지난해 기준 인구 1.95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만8000대로, 2023년 말 대비 1.3%(34만9000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작년 신규 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만6000대로. 이중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전체 신규 등록 건수의 40%인 66만3000여대로 집계됐다.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144만대, 승합차 2만6000대, 화물차 17만3000대, 특수차량 7000대 등이며, 규모별로는 경차 10만대, 소형 15만5000대, 중형 97만2000대, 대형 41만9000대 등이다.차량 연료로 구분하면 휘발유차량 68만6000대, 경유차량 12만9000대 LPG차량 16만1000대, 하이브리드찰야 51만2000대, 전기차 14만7000대, 수소차 4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7000대이다.누적 등록 차량 대수는 2023년 말과 비교해 34만9002025-01-22 15:29:00
캐스트프로, 전기차 22kW 공용 충전기 북미 NRTL 인증 획득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기업 ㈜캐스트프로가 미국 시장 목표로 개발한 헬로차저 22kW 공용 충전기가 북미 NRTL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NRTL 인증은 미국의 직업안전보건국(OSHA)에서 지정한 국가지정시험소(Nationally Recognized Testing Laboratory, NRTL)에서 엄격한 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로서 대표적인 UL, TUV, MET 등이 이에 속한다. NRTL 인증은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장하며 제품 안전규격은 미국 규격기관(US Standard Organization)에 의해 승인된다. 국내 최초 완속 충전기 분야 혁신 제품 및 브랜드 K, 국방부 우수상용화 시범적용 추천제품 인증을 갖고 있는 캐스트프로는 이번 NRTL 인증을 기반으로 삼아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캐스2025-01-22 13: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