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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에 2억4200만원 기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확대포르쉐코리아는 무형문화재 계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 강화 일환으로 2억42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전개하는 브랜드 사회공헌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의 일종이다. 올해 2년차를 맞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승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예 및 예능 분야에 3000만 원, 신진 국악인을 위한 전통 예술공연 분야에 2억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지원과 신진 국악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퓨전국악공연 ‘동상동몽’과 무형문화유산 ‘처용무’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섣달 그믐에 행하는 제의인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처용나례희’ 공연을 한국의집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총2023-06-22 17:32:00
현대차, 일본에서 ZEV 시대 개인에 맞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현대차, 일본에서 ZEV 시대 개인에 맞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차 – 日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MOU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이하 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업체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회사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업체다.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CCC의2023-06-22 17:29:00
르노코리아, 공식 NFT 활용한 이벤트 진행… “혜택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공식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유 고객들이 주요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코리아가 캠페인(Create Your Epic Car, create your SM6)을 통해 발행한 공식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본 모델과 서비스를 실제 모빌리티 체험으로 연계해 실용성 높은 혜택으로 보답한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르노코리아 NFT 캠페인 참여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디스코드 채널에서 이뤄진다. 다음 달 초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1명을 추첨해 르노코리아 주요 모델을 전국 어디서나 1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이벤트 외에 공식 NFT 보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차 출시 행사 초청 등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챗GPT 등 AI를 활용해 만든 나만의 새로운 S2023-06-22 17:10:00
쏘나타 택시 단종…현대차 “내년 상반기 후속모델 출시”현대자동차(005380)가 국내 유일의 중형세단 택시인 7세대 쏘나타(LF) 택시(LPG)를 단종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모델 노후화에 따른 구형 부품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쏘나타 택시를 단종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미 계약된 물량 2만2000대 중 2500대만 생산하고 쏘나타 택시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쏘나다 모델이 노후화돼 구형 부품을 조달해야 하는데, 글로벌 공급망 악재 등으로 구형 부품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쏘나타 택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중형세단 택시다. 쏘나타가 단종되면 국내 택시는 그랜저(LPG), 스타리아모빌리티(LPG), 아이오닉5(전기), 기아 K8(LPG), 니로플러스(전기)만 남는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중형 택시에 대한 택시업계 수요를 반영해 부품 조달 등 문제를 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서울=뉴스1) 2023-06-22 16:27:00
폐자재로 예술작품 만든 볼보… “자연과 어울려 살아갈 방법 고민할 것”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자동차 폐자재로 만든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폐자재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찾아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제로랩(Zerolab)’, ‘연진영’, ‘아누(a nu)’,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 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공식 AS센터에서 회수된 자재들을 바탕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공간의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경험하고, 미래의 아름다움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업사이클링 프로2023-06-22 15:55:00
금호타이어 뜯김 현상 호소… ‘크루젠 HP71’ 빈도수↑금호타이어 특정 고급 제품에서 ‘청킹(뜯김)’ 현상이 잇달아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원인 모를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호타이어 일부 제품에서 뜯긴 흔적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특히 SUV 전용 고급 상품인 ‘크루젠 HP71’ 결함 주장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차주들의 문제제기가 시작됐던 이 제품은 6월 현재까지 3년 넘게 같은 현상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 세단용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솔루스 TA5도 동일 문제가 나왔다. 이들 사용자는 낮은 마모율에도 타이어가 갈라지거나 뜯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발견 시점은 교체 초기부터 3만km 이상 타이어 등 다양한 범위에서 나타났다. 청킹 현상 타이어는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시점 이후 생산된 제품에 두드러졌다. 타이어 트래드에는 다양한 패턴이 포함된다. 이는 주행 중 다양한 역항을 한다2023-06-22 11:34:00
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브랜드 데이’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각 제품별 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실제 아이온 제품이 장착된 기아 ‘EV6 GT Line’과 포르쉐 ‘타이칸’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한국테크노링 투어, RC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에 대2023-06-22 10:23:00
“타이어도 더위 먹는다”…여름 타이어 관리법은?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은 타이어가 가장 시달리는 계절로 꼽힌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타이어뱅크가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했다. 22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물질 관리는 가장 손쉬운 타이어 관리 요령이다.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은 주행 중 실금이나 펑크 등을 유발해 타이어 사고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운행 전후 타이어 트레드나 홈에 붙은 이물질만 제거해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공기압은 언제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과 접지 면적이 넓어져 더 많은 마찰 열을 발생시킨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기온과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까지 더해져 장시간 주행하면 타이어 접지부 뒷부분에 물결처럼 굴곡이 생기는 변형인 ‘스탠딩웨이브’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타이어를 파손시켜 위험한 상황을 유발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 과도한 공기압을 주입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과도한 공기압은 완충능 력을 저하해 승차감을 떨어뜨리고 연비 저하 및 차체 고장을 유발하는 원인2023-06-22 08:29:00
- 르노 “부산에 年20만대 전기차 설비 투자 검토”프랑스 르노그룹이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르노그룹 귀도 하크 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노그룹 본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언급했다. 하크 부회장은 박 시장에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그룹 내 중요 생산 거점”이라며 “연간 20만 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생산설비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한국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르노의 대규모 투자와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미래차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연간 최대 생산량 30만 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유럽으로 주로 수출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를 비롯해 SM6, QM6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는 약 17만2023-06-22 03:00:00
렉서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첫 적용 ‘RZ’ 선보여“한국은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장입니다.” 렉서스의 수장인 와타나베 다카시 사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커넥트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3월 부임한 와타나베 사장은 당초 참석이 예정돼 있지 않았으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행사 며칠 전 한국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는 최근 2∼3년간 한국에서 부진을 겪다가 올 들어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 와타나베 사장이 취임 후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찾은 것은 이러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와타나베 사장은 “한국 고객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첨단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2030년 모든 렉서스의 라인업에서 전기차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순수 전기차(BEV)라도 차량을 보고, 타고, 주행해보면 ‘아, 렉서스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노즈쿠리 정신(장인 정신)에 대한 고집과 정성을 담겠다”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이2023-06-22 03:00:00
EV9 1호차 주인공기아 권혁호 부사장(왼쪽)이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 브랜드 체험관(Kia 360)에서 열린 ‘EV9 전달식’에서 EV9 1호 차 주인공이 된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혁신성을 보유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 최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06-22 03:00:00
마세라티, 실용적인 SUV ‘그레칼레’ 판매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가 르반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SUV이자, 7년 만에 나온 신차다. 그레칼레는 이탈리아어로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이다. 마세라티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람의 이름을 따 자동차의 이름을 정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전략 스포츠카 MC20의 디자인과 성능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세라티 차량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트렁크 용량은 535∼570L다. 또한 2열 좌석을 완전히 평평하게 접어 눕힐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에 다양한 디지털 요소를 접목했다. 그동안 상징처럼 사용하던 가운데 아날로그 시계를 디지털로 바꿔 달았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이탈리아 음향 전문업체 소너스 파베르의 시스템을 장착해 풍부하고 몰입감 넘2023-06-22 03:00:00
르노코리아,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자처… 프랑스 현지서 유치 총력전르노코리아자동차는 21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고 한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 부산시 홍보 팝업존에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전시했다. 프랑스 현지 시민에게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팝업 존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됐다. 이어 르노코리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 및 기관장들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한 현안 점검 등의 후속 논의와 더불어 전기차 국내 생산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논의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노그룹 본사에서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박형준2023-06-21 18:09:00
렉서스, 전동화에 ‘혼신의 힘’ 쏟는다‘모노즈쿠리’.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 제품을 만든다는 일본 장인정신을 표현하는 단어다. 렉서스는 모노즈쿠리를 기반으로 차를 만든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RZ와 RX도 철저한 장인정신의 산물이다. 렉서스코리아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커넥트투에서 렉서스의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올해 3월 취임한 렉서스 인터내셔널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사진)이 참석해 렉서스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과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타나베 사장은 취임 이전 수석 엔지니어로 RZ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2020년부터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개발을 이끌며 전동화 추진에 앞장서 왔다. 와타나베 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이라며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렉서스의 방향성에 발맞춰 한국 시장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품격2023-06-21 17:25:00
도요타 제친 현대차, 베트남서 판매 1위 ‘탈환’현대자동차가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다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5월 베트남 시장에서 2만2903대를 팔아 일본 도요타(2만1547대)를 제쳤다. 시장 점유율로는 20.2%다. 형제 회사인 기아는 1만3951대를 팔았다. 현대차그룹 합산 점유율은 33.3%에 이른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4위 규모의 자동차 판매 시장이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33.0% 증가한 40만4635대의 자동차가 팔렸다. 현대차는 2017년2023-06-21 15:08:00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기아 EV9 어스 4WD’ 구입… 1호차 주인공 선정기아가 최근 공식 출시한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1호차 주인공으로 국내 1위 렌터카 업체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을 낙점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신규 모델 1호차 주인공은 실제로 처음 생산된 차를 가장 먼저 계약한 사람에게 주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 차원에서 주인공을 선정하고 해당 계약자가 주문한 사양의 차를 1호차로 설정해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번 EV9 주인공은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이 선정된 것입니다. 최진환 사장은 서울 압구정에 있는 기아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열린 전달식에 초청받았습니다. 권혁호 기아 부사장과 두 기업 임직원들이 전달식에 참석했습니다. 기아는 EV9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한 최진환 사장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소비자 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 CEO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동화 기술 집약체인 EV9 이미지와 최 사장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진환 사장은2023-06-21 14:57:00
한국타이어,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분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 한국HRD협회가 주최하며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자기주도적 교육 문화 정착, 빅데이터·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핵심 인재 양성 등 전사적인 차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쳐’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프로액티브 리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별 리더를 대상으로 구성원들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해 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해 왔다. 또2023-06-21 14:38:00
기아, EV9 1호차 전달식… ‘롯데렌탈 대표’가 1호차 주인공기아가 EV9 출고를 시작한 가운데, 1호차는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가 받게 됐다. 21일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EV9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혁호 기아 부사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아는 최진환 대표이사가 전기차 보급 확대 및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 것으로 보고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혁신적인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기다려 온 만큼 EV9이 프리미엄한 경험과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한 차량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공조·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2023-06-21 14:04:00
현대차·기아, ‘베트남 1위’ 굳히기…전기차도 현지 생산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앞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전기차도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구상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 배트남 현지 업체 탄콩그룹과 베트남에 생산 합작법인 HTMV를 설립하고 아반떼, 투싼, 싼타페 등을 만들고 있다. HTMV에서 생산한 차량 판매량은 2017년 1만5570에서 이듬해 5만8111대로 크게 늘었다. 출범 2년 만인 2019년에는 7만4973대를 판매해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2020년 8만1368대, 2021년 7만518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베트남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8만1582대를 판매해 도요타에 이은 연간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일본차 텃밭’으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간 현대차는 2021년 판매 합작법인 HTV를 설립하고, 지난해 HTMV 2공장을 준공하는 등 동남아 4위 자동차 생산·판매국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2023-06-21 14:04:00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전기차업체 리비안도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규격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과 테슬라와 테슬라의 충전네트워크 ‘슈퍼차저’ 사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리비안은 2025년부터 자사 전기차 표준 규격을 테슬라식(NACS)으로 적용한다. 또 리비안 차량은 2024년 봄부터 어댑터를 사용해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만20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가 설치돼 있다. 앞서 포드와 GM도 테슬라의 충전방식을 자사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비안은 GM과 포드만큼 큰 자동차 회사는 아니지만, 전기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테슬라의 충전 방식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진단했다. 미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포드와 GM이 각각 1만1000대, 2000대 가량의 전기차를 판매했고, 리비안은2023-06-21 11: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