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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백종원·한문철’ 국민 해결사들이 타는 차여러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TV 속 해결사들은 무슨 차를 탈까요? 대표 해결사 4인방의 차를 알아봤습니다. 잘나가는 정신과 의사 오은영의 선택…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80’ 현재 전국 토크 콘서트를 순회하며 TV 프로그램 4개를 고정 출연 중이며 전국의 아이 및 성인 심리 클리닉을 운영 중인 의사 오은영. 지난해 커뮤니티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차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오 박사의 차는 마이바흐 S680입니다. 마이바흐 S680은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를 베이스로 마이바흐 브랜드에 걸맞게 사양을 재구성한 메르세데스 벤츠 중에서도 최고급 사양의 세단입니다. 마이바흐 최초 V12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차량으로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을 자랑하며 전장 5.4m에 300kg이 넘는 공차중량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에 돌파할 수 있습니다. 차량 출고가격은 3억7360만 원입니다. 캠핑 마니아 개통령 강형욱의 차… ‘닷지 램 트럭’ '개2023-03-31 09:42:00
美, 보조금 대상 배터리 광물에 ‘韓 양극재-음극재’ 포함할듯미국 재무부가 31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광물 규정 세부 지침을 발표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양극재, 음극재 또한 핵심 광물로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재무부 관계자는 29일 로이터통신에 세부 지침 발표를 예고하며 “이로 인해 세액 공제(보조금)를 받는 전기차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광물 규정은 미국,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생산된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현재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는 북미 생산 전기차 또한 절반인 3750달러만 받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생산된 양극재와 음극재를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가 보조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업은 세계 고급 전기차 대부분이 장착한 삼원계(NCM) 배터리에 사용2023-03-31 03:00:00
베일 벗은 ‘쏘나타 디 엣지’-기아 ‘EV9’-‘토레스 EVX’김선섭 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날 처음 실물을 공개한 ‘쏘나타 디 엣지’(위 사진)를 소개하고 있다. 3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아의 대형 SUV 전기차 ‘EV9’(아래 왼쪽 사진)과 KG모빌리티의 토레스 전기차 모델 ‘토레스 EVX’도 방문객들에게 처음 선을 보인다. 8종의 신차(콘셉트카 포함)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고양=뉴시스·이건혁 기자 gun@donga.com2023-03-31 03:00:00
버질 아블로의 벤츠-몽클레르 G바겐-포르쉐·미니의 미래가 “한국에 왔다”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1일 공식 개막합니다. 프레스데이에서 먼저 만나본 인상 깊은 콘셉트카 4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프 화이트 브랜드를 이끌었던 버질 아블로와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프로젝트 마이바흐’가 벤츠 부스에 전시됐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희귀 심장 암으로 2021년 사망했습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버질 아블로가 남긴 유작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살펴본 결과 디자인이 오묘했습니다. 단종된 S클래스 쿠페가 생각나기도 하고 차고가 높은 편이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같기도 했습니다. 연한 갈색과 검정색 투톤의 차량 색상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내는 간결한 느낌과 고급 가죽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마감했습니다. 콘셉트가 이기 때문에 차량 보호를 목적으로 가까이 접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산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2023-03-31 00:13:00
서울모빌리티쇼 주목할 ‘수입 전기차’… BMW·벤츠·포르쉐 총출동국내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3가지 주요 테마로 전시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워 기술력을 과시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주목할만한 전기차를 살펴봤다. BMW는 ‘BMW가 만드는 그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첫 소형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1’을 선보였다. 공기 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날렵한 디자인과 최적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와 변속기를 하나의 하우징에 통합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401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가속 시 100km/h까지 6초 이내에 가속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조작 화면이 조합된 커브드 디2023-03-30 18:40:00
벤츠, '신형 SL' 국내 첫선… 이건희·잡스가 사랑한 럭셔리 로드스터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스타 이즈 본’을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세션에서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대한 타협 없이도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2021년 약속했던 ‘전동화 선도’에 대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인 ‘프로젝트 몬도’, 패션 아이콘인 고(故) 버질 아볼로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버질 아볼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4월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로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 주제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벤츠의 비전을2023-03-30 18:28:00
포르쉐 ‘비전 357’ 아시아 최초 공개… “한국 시장 글로벌 6위 자리매김”포르쉐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디자인 스터디 ‘비전 357’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357’과 함께 차량 총 15종을 전시했다. 프레스 컨퍼런스는 ‘컬러 오브 포르쉐(Colors of Porsche)’를 주제로 진행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비전 357을 공개하고 지난해 성과와 브랜드 성장 로드맵을 소개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성장한 한국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모토인 ‘드리븐 바이 드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게 하는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전 357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정우성 디자이너도 무대에 올랐다. 포르쉐 소속 한국인 디자이너가 공식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포르쉐에서 911과 718 등 스포2023-03-30 18:19:00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핵심 ‘국산 전기차’ 모아보기국내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3가지 주요 테마로 전시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워 기술력을 과시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주목할만한 국산 전기차를 살펴봤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또 하나의 움직임’을 테마로 정한 기아는 모든 전시차를 전기차로 구성하고 새로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의 실차를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2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미래적인 외부 디자인과 함께 내부는 3열로 이뤄져 6~7인 탑승이 가능하다. 운전석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계기반과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2023-03-30 17:22:00
볼트EV 차량 경고등 점멸, 원인은?올해 6월경 볼트EV 배터리 리콜로 신품 배터리로 교환을 마쳤다. 이후 6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급속충전을 마친 후 차량에 이런 경고등이 켜졌다. 생전 처음 보는 경고등이라 매뉴얼북과 인터넷을 찾아보니 같은 경고등이 점멸된 사례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세부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고 단순 오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쉐보레 매뉴얼북을 확인해보니 이런 경고등이 점등되는 상황에 대한 내용과 방법이 있었다. ‘차량 급속충전중 모종의 문제로 차량계기판 우측 하단에 오렌지색 차량과 느낌표 모양이 뜰 경우 충전 시 일시적인 과전압 등의 문제로 안전장치가 작동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대부분 2~3일 정도 지나면 경고등이 소등됩니다. 경고등이 거슬릴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볼 수 있습니다.’ 1. 시동을 끈 뒤 차량에서 하차후 10m 이상 차에서 멀어져서 3분 이상 기다린 후 시동을 켜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차량의 시동 버튼을 길게눌러 시동을 끈 뒤 시동 버튼2023-03-30 16:31:00
“EV9·4족 보행 로봇 실물 영접”…‘융복합 전시회’로 돌아온 서울모빌리티쇼“틀에 박힌 설계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이동열 기아 국내 마케팅실 상무) “KG모빌리티 전동화를 이끌 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장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정용원 KG모빌리티 사장)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주목을 끈 말들이다. 미디어데이는 개막 하루 전 마련된 행사다. 이 상무와 정 사장은 각각 신형 전기차(EV) ‘EV9’과 ‘토레스EVX’의 성공을 자신했다. 양사가 밝힌 신차 출시 목표 시점은 각각 2분기(4~6월)와 하반기(7~12월). EV9과 토레스EVX는 공식적인 판매를 앞두고 3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실물을 공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2년간의 휴지기를 가진2023-03-30 16:21:00
[베스트컷]수소차 내놓은 BMW… MINI는 미래 콘셉트카 공개BMW코리아가 30일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주제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iX5는 BMW X5를 기반으로 개발돼 프리미엄 수소연료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에는 전기 모터와 변속기,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모두 컴팩트 하우징에 통합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초 이내에 가속한다. BMW는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을 포함, 총 15개 모델을 전시한다. 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2023-03-30 16:05:00
제네시스 ‘뚜껑’ 열렸다…기와·단청까지 품은 ‘엑스 컨버터블’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엑스 컨버터블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긴 보닛과 짧은 후면을 적용한 전통적인 쿠페 디자인이다. 전면부에는 역삼각형 형태의 두 줄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컨버터블답게 하드탑 문루프(하드탑이 열리지 않아도 햇빛·달빛 들어오는 천장 유리 패널) 등으로 개방감을 제공한다.제네시스의 고유 디자인인 ‘역동적인 우아함’이 묻어나온다. 측면의 굵은 선인 ‘파라볼릭 라인’이 후면부까지 곡선을 그린다. 뒷면의 두 줄 브레이크 등, 트렁크 상단의 V자 모양은 날개 모양의 제네시스 로고를 상징한다.한국의 미와 정서도 살렸다. 실내에는 한국 전통 가옥 지붕에서 영감을 받은 ‘기와 네이비’, ‘단청 오렌지’, 외부는 두루미의 색을 닮은 ‘크레인 화이트’를 적용했다.한편 제네시스는 GV60, GV70 EV, G80 EV,2023-03-30 15:19:00
핵심만 모아본 서울모빌리티쇼… 주연답게 ‘번쩍번쩍’제2회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주제로 개최된다. 모터쇼에선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 총 21종의 신차가 언론에 먼저 공개됐고, 미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콘셉트카 10종도 모습을 드러냈다. 포문은 BMW코리아가 열었다. BMW는 참가 업체 중에선 가장 많은 신차를 선보였다.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BMW R18 100주년 기념모델,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 MINI 비전 어바너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등 총 5개의 신차 보따리를 풀었다. BMW는 부스 가장 높은 자리에 뉴 XM을 올렸다.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제품군 최초 전기화 모델이다. 뉴 XM에 탑재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2023-03-30 14:57:00
[서울모빌리티쇼]기아 ‘EV9’ 완전 공개… “압도적인 크기·독창적인 디자인”기아는 30일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새로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실차를 처음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2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와 함께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 역할을 맡을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 등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인 기술과 공산성을 모두 갖춘 국내 첫 대형 전기 SU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관 디자인은 콘셉트를 빼닮아 개성적이면서 미래적인 느낌이 강하다. 다른 브랜드나 모델 중에 닮은 차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이 독창적이다.실내는 3열로 이2023-03-30 10:35:00
1회 충전에 500km 달린다…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공개“1회 충전 주행거리 500㎞ 이상이 목표입니다.”(조병철 기아 국내상품실장·상무) 기아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9’의 세부 사항을 29일 공개하면서 2분기(4∼6월) 중 사전계약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대폭 늘림으로써 전기차 운전 시 충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이날 EV9의 세부 정보와 실내외 디자인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V9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다섯 번째 차량이다. 가장 눈길을 모으는 부분은 주행거리다. EV9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99.8kWh(킬로와트시)의 용량을 갖췄다. 현대차그룹 다른 전기차인 ‘아이오닉6’(최대 77.4kWh)나 기아 ‘EV6 GT’(77.4kWh)보다 30% 가까이 크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50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EV9의 공기 저항 계수는 02023-03-30 03:00:00
전작보다 몸집 키운, BMW X1BMW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1’과 전기차 ‘뉴 iX1’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BMW 뉴 X1은 2009년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부터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판매된다. 전기차인 뉴 iX는 X1과 외관이 같다. 뉴 X1은 2세대 모델에 비해 길이 55㎜, 폭 15㎜가 커지면서 전장 4500㎜, 전폭 1835㎜, 높이 1640㎜(iX1은 1625㎜)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간을 크게 넓혔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490∼540L이며, 2열을 접으면 1495∼1600L가 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조작 화면이 조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됐다. X1은 휘발유, 경유 모델로 판매된다. 휘발유 모델의 복합 연비는 L당 11.7㎞이며 가격은 5870만 원이다. 경유 모델은 연비가 L당 14.6㎞에 가격은 5770만 원부터 시작된다. 휘발유 모델 기준으로 전작보다 약 790만 원 올랐2023-03-30 03:00:00
D세그먼트 ‘끝판왕’다운 안정적 주행… 약간 아쉬운 내부공간감최근 한 번에 계란 20개가 들어가는 계란판 6개를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부분 변경 모델 ‘330e’의 트렁크에 싣고 서울 도심 15km를 달려봤다. 다섯 판은 종이 팩에 5층으로 쌓아 신문지 등의 물품을 둘러 고정했고, 나머지 한 판은 이 차의 주행 안정성을 시험하기 위해 종이 팩 앞에 덩그러니 둔 채로였다. 출발지인 수색역 인근에서 도착지 공덕 인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는 4개의 과속방지턱과 1번의 급경사로가 있었다. 짧은 시승 코스의 최대 난관이라 할 만한 지점들이다. 참고로 계란은 귀하디귀한 초란(初卵)으로 집안 어르신에게 선물하기 위해 이날 배달에 나섰다. BMW의 3시리즈는 날렵한 디자인과 낮게 깔리는 주행감으로 인기를 끌며 ‘중형차 차급(D세그먼트)의 최강자’라 불린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이 모델의 PHEV 신차는 도심에서 얼마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120개의 계란을 운반할 수 있었을까. 이번 주행에 앞서 330e를 타고 서울 은평구 자택에2023-03-30 03:00:00
아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서 수소 ATV 콘셉트카 공개 “미래 전장 주도권 우리 손에”기아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린 ‘IDEX 2023’ 방산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다.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 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전시했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이다. 저소음 기동을 통해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기대된다. ‘기갑수색차’는 강화 방탄유리,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기동성과 더불어 탑승자의 생존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2023-03-30 03:00:00
중고차 웃돈 1억 붙은 전소미의 차...람보르기니전소미의 차로도 잘 알려진 우루스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국내 계약을 중단했습니다. 람보르기니 모든 차량이 계약부터 인도까지 2년 이상 걸렸는데 우루스는 현재 주문이 밀려 대기 기간이 3년 이상 걸리게 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내 람보르기니 차량을 수입·유통하는 SQDA모터스(람보르기니서울)는 이런 내용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신차 품귀로 시작 가격이 약 2억6000만 원인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중고 가격은 2022년식 기준 약 3억 원의 중반대에 거래 중입니다. 그러나 공식 수입사인 SQDA를 거치지 않고 병행수입 업체를 통해 들어오는 우루스의 경우 1억 원 이상을 더 줘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SQDA모터스 측은 "계약 중단은 잠정적인 것으로, 추후 물량이 확보되면 계약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윙켈만은 "국가별로 물량이 공정하게 배정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지난 해 국내 람보르기니 판매 대수는 403대. 한국은 아시아의 최대 시2023-03-30 00:02:00
지드래곤 BMW 탄다BMW코리아는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의 공식 앰배서더로 지드래곤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출시된 BMW XM은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지드래곤은 XM의 앰배서더로 다양한 콘텐츠와 소식으로 신차의 혁신성과 남다른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3-29 23: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