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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 ID.4 미국 횡단 동참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와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 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가 폭스바겐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만 3679km를 주행할 예정이다.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ID.4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와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SUV(iON icept SUV)’가 장착됐다. 아이온은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고기능성 폴리머와 친환경 소재, 고농도 실리카2023-04-11 10:20:00
FC서울 시축 화제 임영웅...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가수의 차는4월 8일 FC서울에서의 성공적인 시축과 팬서비스로 축구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임영웅.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압도적인 인기로 우승한 후 엄청난 음원·광고 수익과 100억 대의 콘서트 매출을 벌어들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 임영웅이 타고 다니는 차는 어떤 차인지 알아봤습니다. 미스터트롯 우승상품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2020년 방영했던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상금 1억,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데뷔곡을 부를 기회, 그리고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이 상품이었습니다. KG모빌리티에선 당시 임영웅의 세련된 이미지와 인기를 높이 평가해 미스터트롯 진으로 우승하기 전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우승자가 된 그에게 1호차를 선물했습니다. 임영웅은 자신의 인생 첫 차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차를 언박2023-04-11 10:11:00
- 中 6개월새 113조 투자… 日 8년간 56조, 韓 5년간 11조 지원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주력 신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의 패권을 놓고 한중일 정부의 지원 경쟁도 뜨겁다. 지난해 7월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발간한 ‘주요국의 차량 배터리 정책 및 기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자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 20%를 목표로 세웠다. 중국 정부는 또 자국산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자국 배터리 기업들의 ‘안전망’을 자처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1∼6월)에만 중국 81개 배터리 공장의 총투자액이 5914억 위안(약 113조 원)에 이른다는 현지 매체 보도도 있었다. 일본은 자국 내 배터리·재료 제조 기반을 연간 150GWh(기가와트시)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600GWh의 연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2022 축전지산업전략’을 지난해 확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5조6000억 엔(약 55조9000억 원)의 민관 투자를 단행할2023-04-11 03:00:00
- 자동차 무역흑자 1위, 반도체 제쳤다자동차가 반도체를 제치고 9년 만에 무역흑자 1위 품목에 등극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자동차가 무역적자를 줄이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10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 1∼2월 누적 기준으로 자동차는 수출 105억7795만 달러, 수입 26억5710만 달러로 79억2084만 달러(약 10조4515억 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 품목 중 무역흑자 1위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무역흑자 1위를 지킨 반도체는 올해 들어선 7위(18억9895만 달러)로 떨어졌다. 무역흑자 순위에서 자동차가 반도체보다 상위에 오른 건 2016년(자동차 2위, 반도체 3위) 이후 7년 만이고, 1위는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자동차에 이어 석유제품(47억9849만 달러), 합성수지(32억2152만 달러), 선박해양구조물·부품(26억2468만 달러), 자동차부품(25억7015만 달러) 등의 순으로 무역흑자가 많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2023-04-11 03:00:00
전기차 AS경쟁 ‘시동’… 수리 가능한 지점-인력 대폭 늘었다전기차(EV) 보급 대수가 빠르게 늘면서 자동차 사후서비스(AS) 시장에도 EV 전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국내 전기차(BEV)는 작년 동기(25만8253대) 대비 63.6% 늘어난 42만2383대(누적 기준). 정비 수요가 늘면서 업체들은 고전압 배터리(배터리셀·직류 60V 이상 기준)를 다룰 수 있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저마다 개설하고 관련 정비 시설·장비를 확충하는 데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본보가 10일 국내에서 최근 2년간 연간 500대 이상,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BEV+PHEV)를 판매한 국내 주요 7개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벤츠, BMW, 아우디)에서 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국내 AS 지점은 2022년 말 기준 1658곳이다. 2021년(1404곳) 대비 18.1% 늘었다. 이 기간에 7개사가 보유한 고전압 배터리 정비 인력도 평균(업체당) 644명에서 750명으로 16.6% 증가했다2023-04-11 03:00:00
SK렌터카, 창립 35주년 맞아 전국 단위 봉사활동 전개SK렌터카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한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는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성원은 본사 내 별도 마련한 공간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선물용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역 인근 줍깅 활동과 헌혈을, 대구에서는 노인 무료 급식 배식과 바자회 행사 보조를 지원했다. 대전과 광주에서는 피자를 만들어 취약 계층에게 배달했고 울산에서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 수업을 보조했다. 또 제주에서는 SK렌터카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협재 해변의 해안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키우는 것처럼 기업과 단체에서 특정 해변을 입양해 돌보는 제도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올해로 통합법인 출범2023-04-10 16:35:00
0-100km/h '3.5초'… EQE 53 4매틱+ 국내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일 고성능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The new Mercedes-AMG EQE 53 4매틱+)’를 출시했습니다. 친환경 전기차로 출시됐지만, 벤츠의 고성능 AMG 모델답게 특징적인 요소를 다수 반영해 눈길을 끕니다. 전면부는 벤츠 스타 로고 및 AMG 레터링을 통합한 AMG 전용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측면은 블랙 휠을 통해 탄탄한 차량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공기역학적 효율을 위해 에어 디퓨저가 탑재됐습니다. AMG 전용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이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인테리어는 AMG 고유의 스포티함이 살아있습니다. AMG 나파 가죽 시트와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이 새겨진 AMG 스포츠 페달과 AMG플로어 매트, 발광 도어 실 트림 등이 적용됐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대화면의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이 기본으로2023-04-10 16:25:00
美, IRA에 이어 탄소배출 규제까지…현대차그룹 발등에 불미국 정부가 자동차 탄소 배출 기준을 강화해 오는 2032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최대 67%까지 확대하는 규제안을 추진한다. 표면적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차원이나 자국 전기차 보급 속도를 늘리기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탄소배출 규제안까지 나오자 현지 전기차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할 처지다. 현지 외신들은 이번 탄소배출 규제안이 자동차 업계에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발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에는 특히 도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오는 12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나 비중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2027~2032년 총판매 차량의 배출 가스 한도를 엄격히 제안해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2023-04-10 15:09:00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 중고차 구매 요령 필수 숙지봄철은 중고차 구매가 높은 편인 봄철 시장 성수기를 맞아 중고차 구매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엔카닷컴이 소개한다.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매물의 평균 시세 범위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매물은 허위 및 미끼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전형적인 허위 매물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신차급 매물이 100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등록된 경우다. 또 동일한 차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대 존재하거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거나 거래 완료 등의 이유로 다른 차량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중고차 시장도 비대면 탁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허위매물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등록해 두고 탁송 거래를 유도해 차량 대금 또는 계약금을 받은 후 연락이 끊기는 형태다. 중고차 탁송 거래 시에는 먼저 실차 확인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요청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차량 대금은 실차 확인 후 입금하고, 탁송 거래를 해야한2023-04-10 15:07:00
토레스·칸 실시간 경매에 25만명 몰렸다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 칸 드레스업 차량 경매에 25만명이 몰렸다. KG모빌리티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KG 모빌리티 옥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진행된 경매는 누적접속자가 각각 12만여명과 13만여명 등 총 25만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 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1440만 원 높은 4620만 원에 낙찰됐다.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 토레스의 경우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 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 원 높은 3800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9일 경매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과도한 입찰 경쟁으로 차량 총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입찰 등으로 한때 경매가 중단돼 재경매가 이뤄지기도 했다. 총 가격의 33% 할인된 4020만 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뉴 렉스턴 스2023-04-10 14:48:00
테슬라 리퍼럴(referral) 제도의 부활테슬라는 먼저 구매한 사람의 소개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리퍼럴(referral) 제도를 운영해오다가 지난 21년 9월 갑자기 폐지하였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리퍼럴 제도를 통해서 8명을 추천하였고 이를 통해서 테슬라 관련 제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한 77만원 가량의 크레딧과 1,500km의 슈퍼차저 이용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리퍼럴 제도가 이번 달 초 갑자기 부활하였습니다. 리퍼럴 제도와 관련해서는 테슬라 앱에서 바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였는데요. 구매자 한 명당 동일하게 11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주었던 것과는 다르게 차종별로 다른 크레딧을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현금과 비슷하게 크레딧을 사용하였던 이전과는 다르게 크레딧을 슈퍼차저 이용권이나 테슬라 shop에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저의 추천 링크를 통해서 누군가가 모델 3을 구매하게 된다면 저는 2000 크레딧을 받고 구매자는 12023-04-10 14:40:00
한국타이어, 나진성 작가와 협업 디지털 콘텐츠 공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일러스트레이터 ‘나진성(J-EIGHT)’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3’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에게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최종민, 네르 작가와 한국타이어의 제품으로 구성된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나진성 작가는 스트릿 문화와 레트로 콘셉트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의류, 음료, 게임 등 산업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나 작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9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표현했다. 레이싱 트랙을 배경으로 ‘한국(Hankook)’ 브랜드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구2023-04-10 11:00:00
인테리어 대폭 업그레이드… 지프 랭글러 페이스리프트 공개지프는 랭글러 업그레이드 모델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라고 하기에는 외형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으며 실내 인테리어 위주로 차량을 개선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기존보다 훨씬 커졌고 그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의 경우 회생 제동 시스템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구성했습니다. 랭글러는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 출시 등 세부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올해 4분기에 미국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는 2024년 전반기 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소식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4-10 09:40:00
현대차 18번째 판매거장 탄생… 35년간 5000대 팔았다현대자동차는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17명만 이름을 올렸다. 홍은표 영업이사는 지난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해 35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8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홍은표 영업이사는 “5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라며 “믿음과 성실함, 꾸준함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 것이 판매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업 현장에서 최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가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2023-04-10 09:36:00
‘2023 서울모빌리티쇼’ 폐막… 열흘간 51만명 관람‘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9일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 51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에서 2021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전세계 12개 국 163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차,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월드프리미어 8종, 아시아프리미어 4종, 코리아프리미어 9종 등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을 포함해 약 90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로보틱스와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SK텔레콤 등 9개 사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시연 공간인 ‘모빌리티 하우스’를 별도로 마련,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MobED(모베드), 스팟 등을 전시했다.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인2023-04-10 09:00:00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석구석 ‘신경 쓴 티’ 납니다쉐보레의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최근 시승했습니다. 시승기에 앞서 차량 내·외관 자세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승 차량은 RS 트림입니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를 뜻하는 RS 트림은 19인치 알루미늄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배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됐으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에 반짝이는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젯 블랙·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런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됐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소형차 크기지만 휠베이스가 2700mm에 달해 차급보다 2열 공간이 넓게 구성됐습니다.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허리 받침 기능의 등받이,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2023-04-10 08:36:00
‘요즘 포르쉐’ 한국인 디자인 담긴다… ‘귀한 손님’ 정우성 시니어 외장 디자이너 인터뷰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귀인(貴人)을 한국으로 파견했다. 주인공은 포르쉐AG 스타일포르쉐 소속 정우성 시니어 외장(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이번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디자인 스터디 콘셉트 ‘포르쉐 비전 357’을 소개하는 발표자로 나섰다. 포르쉐 독일 본사가 디자이너 실무자를 해외에 파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도 수차례 한국인 디자이너 파견을 요청했는데 번번이 거절당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방한한 정우성 디자이너가 귀인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간 토종 한국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실제로 포르쉐 독일 본사 외장 디자인 부서에서 일하는 순수 디자이너는 10명이 채 안 된다고 한다. 결국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디자인 부서이기 때문에 각자 업무가 바쁜 실무자가 해외 행사에 참석하기는 쉽지 않은 셈이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일하는 디자인 실무자를 정식으로 만나본 기억이 없다.2023-04-10 06:58:00
- 바이든 정부 “2032년까지 신차 3분의2 전기차로 대체”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32년까지 전체 신차의 3분의 2(약 67%)를 전기차로 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8일 보도했다. 북미산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 정책이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상당하다. 지난해 미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5.8%에 불과한 상황에서 9년 만에 이를 11배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의미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2032년까지 신차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전환해 탄소 배출량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내용의 규정을 12일 공개하기로 했다. 그간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챠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해 왔는데 이 비율을 훨씬 높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달성 가능성이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업체의 생산 능력을 단기간에 급격히 늘려야 하는 데다 전기차 충전소 등 추가 인2023-04-10 03:00:00
화재 위험 없는 ‘전고체 전지’, 상용화 대량 생산공정 확보가 과제이달 4일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을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후보로 선정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70조 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자해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의 밑작업이다. 차세대 이차전지 중 전고체 전지는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화재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는다. 지난해 10월 판교에서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 심심찮게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등 원인이 리튬이온전지였다. 5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전고체 전지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전해질 소재나 전극 등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국내에서 속속 나오고 있다. 전고체 전지는 전지 양극과 음극 간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를 쓴다. 리튬이온 전지는 전해질이 액체다. 고온에서 반응을 일으키면 가스로 변해 폭발할 수 있다. 고체는 이런 위험이 낮다. 리튬이온 전지는 전지 여러 개를 직렬로 연결해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다. 공간이 많이2023-04-10 03:00:00
현대車, 1분기 영업익 1위 오를듯… 기아 2위 가능성도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1∼3분기) 상장사 영업이익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가 자동차가 인기를 끌면서 대당 수출 가격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가 분석한 현대차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전망치 평균은 35조4936억 원, 영업이익은 2조6638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각각 17.2%(30조2986억 원), 38.1%(1조9289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전망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후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3조3592억 원)였다. 현대차의 형제 회사인 기아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22조3561억 원, 영업이익은 34.8% 늘어난 2조1655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는 2010년 이후2023-04-1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