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볼보 XC40, 꾸준한 인기…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 질주볼보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 2024년 상반기(1월~6월) 누적 판매량 1089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콤팩트 SUV 단일 트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체 트림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2017년 세계시장에 첫 공개된 이후, XC40은 콤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부터는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준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XC40의 성공 요인으로는 상위차종 대비 부족하지 않은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이 꼽힌다.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볼보의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볼보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트림 기준 5430만 원이다. 이는 영국 대비 2204만 원, 미국 대비 1602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에게2024-07-22 18:29:00
-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1위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지난 21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 지난 20일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 포인트를 더해 총 46 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8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22 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5위에 올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총 32024-07-22 18:24:00
- BMW코리아미래재단, ‘2024 드림 드라이브’ 참가 학생 모집BMW코리아미래재단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 공간 와디즈’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 경험 기회를 선사하는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드림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교내에서 직무 강연 위주로 진행하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무대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BMW코리아미래재단 히스토리 월, 드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 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수 공간 와디즈 1층 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진로 탐색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진로 나침반’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 이경은 매니저가 강단에 올라 자동차 산업의 주요 업무와 경향, 직무 관련 지식과 노하우 등을 현장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2부2024-07-22 15:07:00
- 머스크 “아무것도 약속 안해” 기부 부인… 트럼프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사상 최대 액수의 정치 기부금을 낼 것으로 알려졌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다”며 기부 계획을 부인했다. 트럼프 후보가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겠다”고 말한 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둘의 관계가 미묘하게 틀어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 CEO는 18일 트럼프 수락 연설 직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후보 측 슈퍼팩(super PAC)에 매달 4500만 달러(약 626억 원)를 기부할 것이란 언론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그는 “능력주의와 개인의 자유를 선호하는 후보자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치활동위원회(PAC)를 만들었지만, 현재까지 기부금은 (언론 보도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이후 트럼프 후보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를2024-07-22 03:00:00
- 제네시스 GV80, 반기 기준 최다 판매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올해 상반기(1∼6월)에 반기 기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상반기 GV80 판매 대수는 3만8752대로 지난해 상반기(2만7733대) 대비 3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렸던 지난해 하반기(7∼12월) 2만8736대와 비교해도 1만 대 이상 많다. GV80은 올 상반기 해외에서 1만4940대, 국내에서 2만3812대 팔렸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상반기(8255대)보다 22.2% 늘어난 1만91대가 판매됐다. 해당 기간 1만2181대가 팔린 ‘GV70’과 함께 제네시스의 미국 내 실적을 이끌었다. 자동차 업계는 지난해 10월 ‘GV80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가 출시된 신차 효과 덕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라 보고 있다.2024-07-22 03:00:00
- ‘獨 3社’ 주도 수입차 시장, 테슬라 진입 ‘新3강’으로독일 차 브랜드가 주도해 오던 수입차 시장에 미국 테슬라발(發)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21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수입차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량이 1만 대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는 BMW(3만4933대), 메르세데스벤츠(3만15대), 테슬라(1만7380대) 등 세 곳이다. 이 중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만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전기차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졌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테슬라 판매 증가율은 365.7%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RWD) 모델을 국내에 내놓으며 판매 시작가를 1000만 원 이상 낮춘 ‘모델Y’가 이런 성장세를 견인했다. 모델Y는 시작가 기준 RWD가 5299만 원, AWD 모델은 6099만∼7199만 원에 판매된다. 모델Y는 상반기 수입차 브랜드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테슬라의 약진에 최근 4년(2020∼2023년)2024-07-22 03:00:00
- 친환경車 등록, 29만대 증가… 내연차, 11만대 감소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친환경차는 29만여 대 늘어난 반면에 내연기관차는 약 11만 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친환경(전기·수소·하이브리드) 자동차가 29만3000대 증가해 누적 241만3000대가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는 10만7000대 감소해 누적 등록대수가 2343만9000대로 집계됐다.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13만4000대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0.7% 증가한 수치로,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수준이다. 내연기관차가 감소한 것은 작년 말 대비 경유차량 감소분(20만 대)이 휘발유차 및 액화석유가스(LPG)차의 증가분(9만3000대)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친환경차 증가는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말 대비 14.8%(22만9000대) 늘어난 영향이 컸다.2024-07-22 03:00:00
- 팰리세이드 상반기 수출 7만대 돌파…“해외서도 상품성 입증”현대차 준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의 상반기 수출량이 7만대를 돌파했다. 준대형 SUV 경쟁이 치열한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해외 시장과 비교해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국내 시장의 경우 하이브리드를 추가한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해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펠리세이드의 상반기 수출량은 7만136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출량(12만4968대)의 57%다.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수출량의 절반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얘기다. 팰리세이드 수출량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1년(10만5350대), 2022년(10만1690대)에 10만대 수준을 유지했다가 지난해 12만4968대로 증가했다. 올해엔 상반기 수출량이 7만대를 넘어, 연간 14만대 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팰리세이드가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시장 판매량은 다소 주춤하고 있다. 상반기 국내 시장 판매량은 1만42024-07-20 08:02:00
- “가격 인상 개의치 않는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하루 만에 400대 계약 ‘초도물량 완판’최근 국내 출시된 쉐보레 콜로라도가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전 세대 대비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개의치 않았다. GM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 하루 만에 400여대 계약되면서 초도물량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초도물량에 대한 자세한 수치는 브랜드 내부 방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전 세대 모델은 출시 당시 반도체 및 물류 대란으로 공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공격적인 가격과 정통 픽업트럭 특유의 매력을 앞세워 초도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초도물량이 이번보다 적은 수준이었고 300대가 판매되는데 약 4개월이 걸렸다. 때문에 이번 400여대 사전계약 실적은 크지 않은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이전 세대 모델이 출시되는 시기에는 미국 정통 픽업트럭에 대한2024-07-19 17:03:00
- 포뮬러 E 시즌 파이널 ‘2024 한국 런던 E-PRIX’ 개최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경기가 오는 7월 20일과 21일(현지시간)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10 개막전 개최지인 멕시코시티와 13∙14 라운드가 펼쳐진 포틀랜드에 이어 런던에서도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도 포뮬러 E의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앞세워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결승전15∙16라운드가 진행되는 ‘엑셀 런던 서킷’은 실내 및 실외 코스가 함께 있는 포뮬러 E 유일의 서킷으로 총 길이 2.09km에 20개의 코너가 포함돼 있다. 실내의 매끄러운 도로와 실외의 거친 아스팔트가 깔린 구간이 반복되고 다수의 코너로 인해 드라이버들에게 까다로운 주행 환경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타이어 ‘아이온’의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통해 드라이버들의 우수한 경기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년 연속2024-07-19 11:32:00
- 맥라렌 하이퍼카 ‘P1’ 레고로 제작 … 3893개 부품 써서 실차 재연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레고 그룹과 협업한 ‘맥라렌 P1’을 공개했다. 맥라렌P1은 맥라렌 최초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다. 맥라렌의 시발점이기도 한 모터스포츠 기반 엔지니어링과 초경량, 패키징, 고속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 및 공기역학 기술 등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돼 당대 고성능 슈퍼카의 기준을 재정립한 모델로 손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레고 ‘맥라렌 P1’은 슈퍼카 역사상 가장 선구적인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에 대한 헌정 성격을 지닌다. P1을 레고로 재현하는데 있어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에게 주어진 최대 난제는 실제 하이퍼카의 성능, 스타일, 기능적 디자인을 총 망라하는 엔지니어링 요소를 1:8 스케일로 축소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레고 테크닉 디자인 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졌다. 그 결과 P1은 기존의 레고 테크닉 얼티밋 카 콘셉트 시리즈 중 하나인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으로 완벽히 재현됐다. 총 3893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P1 레고 버전은 7단 변속기2024-07-19 10:13:00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 TCR 이탈리아 3라운드 우승3라운드 결과 포함 박준의 종합 6위, 박준성 8위 랭크 박준성(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Hyundai Elantran N) 드라이버가 지난 14일 오후 5시 20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Internazionale del Mugello, 5.245km)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3라운드 레이스2에서 30분 50초 897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14일 이틀간 더블레이스로 펼쳐진 3라운드의 레이스2는 28분+1랩동안 각 국의 유수한 드라이버 25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준성은 올해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특히, 개막전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준성에 이어 Nicola Baldan(30분 52초 478, 이탈리아, Aikoa Racing, Audi RS3 LMS), Nicolas2024-07-19 09:00:00
- 르노코리아,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 가격 3495만원부터… “현대차 싼타페보다 100만원 저렴”르노코리아가 7000대 넘는 사전계약 실적을 거둔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 국내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여러모로 현대자동차 싼타페를 많이 의식한 모습이다. 트림에 따라 싼타페보다 약 100만 원씩 저렴하게 책정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판매가격이 3495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 시작가격은 3500만 원대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인증 후(8월 말 예상) 세제 혜택이 적용되면 시작가격이 3777만 원이다. 현대차 싼타페는 3888만 원부터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쿠페 스타일 소형 SUV XM3에 이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글로벌 신차다. QM6를 이을 볼륨 모델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용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로 양분된 국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사실상 QM6 후속모델로 볼 수 있지만 Q2024-07-19 07:00:00
- 가격 앞자리 바뀌는 푸조 전기차… 최대 1400만원 할인 판매푸조가 대표 전기차 가격을 조정하며 3000만 원대 자동차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e-208은 1310만 원, e-2008 SUV는 1400만 원 각각 낮아진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8일 전기차 대중화의 포석 마련을 위해 국산 소형 전기차와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위축된 전기차 소비 심리를 정면 돌파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푸조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e-208과 e-2008 SUV(23년식 대상)의 공식 소비자 가격을 각각 1310만 원, 1400만 원씩 인하했다. 이에 따라 두 차종의 가격은 3890만~419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동화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실제로 e-208과 e-2008 SUV를 앞세워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유럽 B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며 전동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푸조의 소형 전기 SUV인 e-2008 SUV2024-07-18 18:29:00
- KG모빌리티,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KG모빌리티(이하 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와 고온 다습한 날씨, 장마철 강수로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에 고객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달 31일까지 군포 광역 서비스 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주간 주행등 램프 점검 △배터리·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2024-07-18 18:20:00
- BMW그룹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BMW그룹코리아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며 자차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면책금)까지 지원한다. 또한 BMW그룹코리아는 고객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준비해 고객 편의를 극대2024-07-18 18:15:00
- 금호타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후원금호타이어는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맽었다고 18일 밝혔다.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실시된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와 프랑크프루트의 악셀 헬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부터 2027시즌까지 3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공식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랑크푸르트 홈경기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 외에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 구단과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두터운 글로벌2024-07-18 18:08:00
- 상반기 1위 기아 쏘렌토와 정면승부‘1.8%’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승용차 브랜드의 내수 판매량에서 르노코리아는 1%대 점유율에 그쳤다. 2010년 국내에서 연간 약 15만6000대까지 승용차를 팔았던 르노코리아는 오랜 신차 부재로 지난해에는 2만여 대 판매에 불과했다. 닛산의 수출용 ‘로그’의 위탁생산이 종료된 2019년 이후부턴 연간 10만 대 이상이던 르노코리아의 수출량도 2022년(11만7020대)을 제외하면 모두 10만 미만에 머물렀다.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한 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콜레오스’는 이런 부진을 단번에 떨쳐낼 기대작이었다. 이때부터 12일까지 진행 한 사전 예약으로 확보한 고객은 약 8000명. 10만 원의 청약금을 내야 했고 가격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시장의 관심은 르노코리아가 이 신차에 ‘얼마의 가격을 책정하느냐’였다.18일 르노코리아가 공개한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가는 3495만 원. 동력장치별2024-07-18 17:11:00
- 국산 전기버스 상반기 점유율 59%… 중국산 제쳐국내 전기버스 시장에서 국산 버스가 중국산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상반기(1∼6월)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버스 1076대 중 638대가 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등록 대수의 59.3%로 중국산 점유율(40.7%)보다 18.6%포인트 높았다. 중국산 전기버스는 수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입지를 키워왔다.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은 2017년 25.5%부터 지난해 54.1%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국산 전기버스 점유율(45.9%)을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다. 상반기 국산 전기버스가 중국산을 제친 것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부가 2월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산 전기버스에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저렴하지만 재활용이 어렵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2024-07-18 03:00:00
- 삼성전기, 2000V 전압 견디는 전기차용 MLCC 개발삼성전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용 2000V(볼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용 BMS는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면서도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자동차에는 4000∼2만 개의 MLCC가 탑재된다. 2000V MLCC는 해당 부품이 2000V까지의 전압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기는 높은 전압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전압 분배 안전 설계를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2024-07-1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