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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A700·아이나비 A700 에디션 출시팅크웨어는 2배 저장, 2년 무상 AS에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로 더 안전해진 A시리즈 제품(아이나비 A7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나비 A700와 아이나비 A700 에디션은 풀HD 고화질 전방 영상은 물론, 후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HD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한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유무에 대한 확인을 쉽게 한다. 전방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 주차 중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넓은 화면에서의 녹화도 가능하다. 광역역광보정(WDR)과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와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된다. 특히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가 지원된다. 이 기능은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량 위치를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급정지, 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2022-07-12 09:39:00
BMW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 개소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서비스센터에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출범한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M 전문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 M 퍼포먼스 개러지 자유로는 M 모델 전용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국내 최고의 M 테크니션이 상주해 차별화된 상담 및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M 전용 액세서리 및 M 퍼포먼스 파츠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만큼 M 모델 고객에게 폭 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와 인접한 덕분에 서울과 인천, 경기북서부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M 특성화 전시장인 바바리안 모터스 BMW 자유로 전시장이 함께 자리잡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다양한 M 모델들을 둘러볼 수2022-07-12 09:28:00
콘티넨탈, 영국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올라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매체(이하 TTI)가 선정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꼽혔다. 타이어의 혁신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TTI 어워즈는 전 세계 타이어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표창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올해도 타이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에 주목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20명 이상의 기자와 타이어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맷 로스 TTI 편집장은 “심사위원단은 콘티리텍스, 2세대 익스트림 E 타이어, 콘티 그린콘셉트 타이어, 그리고 광범위한 연구 협력 등 콘티넨탈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콘티넨탈의 헌신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수상을 위해 참석한 콘티넨탈 타이어 플랫폼 개발 및 산업화 부사장 베른트 코테는 “이번 수상을 콘티넨탈이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2022-07-12 09:20:00
- 쌍용차, ‘토레스’ 인기 업고 주간 연속 2교대 재개쌍용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11일 순환 무급휴직 중이던 직원들을 1년여 만에 모두 생산 현장으로 복귀시켰다. 쌍용차는 매각 절차에 들어간 지난해 7월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 생산라인을 낮 근무만 하는 1교대로 전환했다. 전체 기술직은 절반씩 2개조, 사무직은 필수 상주 인력을 제외하고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조씩 무급휴직을 시행했다. 쌍용차가 이날부터 직원들을 복귀시켜 주간 연속 2교대 체제를 재개한 것은 사전계약만 3만 대를 돌파한 토레스의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근무체제 전환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9만 대에서 17만 대로 약 8만 대가 늘어났다.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한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채권자와 주주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한 관계인 집회는 다음 달 말 또는 9월 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2교대 체제가2022-07-12 03:00:00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 실시렉서스코리아는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를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동화 차량들을 출시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를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를 보유 혹은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승 희망 날짜를 ‘렉서스 라운지 앱’에서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수령 및 반납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새2022-07-11 18:05:00
DS 오토모빌, 프랑스 고급 해치백 ‘DS 4’ 국내 출시DS오토모빌이 11일 ‘DS 4’를 국내 출시했다. 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 신차다.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선보였다.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DS 4는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외관 디자인과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마치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유려한 실루엣을 지닌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되며 그 심미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DS 4의 전면부는 프랑스 고급 감각을 제시한다.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2022-07-11 18:01:00
‘뉴 아우디 A3 40 TFSI’ 출시… 전장·전고 개선해 공간↑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A3’를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탁월한 승차감,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또한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뉴 아우디 A3는 컴팩트한 비율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눈에 띄는 헤드라이트, 넓은 싱글 프레임과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한다. 확장된 측면의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외2022-07-11 17:51:00
쌍용차, 주간 연속 2교대 부활… ‘토레스’ 5만대 생산 가능쌍용자동차는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다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러한 자구안 시행을 통해 쌍용차는 시장 상황에 맞춰 노사가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마련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위기 극복의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재 시행 관련 협의는 지난 6월 8일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에 이르는 협의를 거쳐 최종 노사2022-07-11 17:41:00
다임러트럭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 선임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7월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본사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 RCSEA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51)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는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했다.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소, 바라트벤츠 브랜드의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00년 석사 학위 취득 후 다임러 AG에 입사해 컨설팅, 세일즈,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임원직을 두루 수행해 왔다. 2012022-07-11 17:19:00
롤스로이스, 두바이에 세계 최초 프라이빗 오피스 개관롤스로이스모터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프라이빗 오피스’를 세계 최초로 개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두바이의 중심지에 위치한 프라이빗 오피스는 영국 외 지역 고객들이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만의 전문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프라이빗 오피스에는 홈 오브 롤스로이스에서 직접 파견된 비스포크 리드 디자이너 및 비스포크 고객 경험 매니저가 상주하며 보다 럭셔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세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비스포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욱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외관 색상과 내부 소재 등 차량의 모든 디자인 요소를 맞춤 제작하는 하이 비스포크 주문 상담을 진행하거나 프라이빗 오피스가 엄선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롤스로이스도 감상할 수 있다. 주문 과2022-07-11 17:05:00
스텔란티스코리아, ‘2022 지프 여름 서비스 캠페인’ 5주간 진행스텔란티스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지프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2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과 함께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파(MOPAR) 순정부품과 액세서리 10% 할인(엔진오일, 타이어 제외)과 소모품(캐빈필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15% 할인 등을 지원한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파츠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시 무상으로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약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활용해 지프와 함께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7-11 17:02:00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종료… 우승상금 144만 달러·GV70 수여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랭킹 3위 존 람,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고의 선수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총 6만8771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2010년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우승은 잰더 쇼플리2022-07-11 16:34:00
부산 홀린 패밀리 전기 SUV ‘벤츠 EQB’… 고객초청행사 5000명 방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진행한 고객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과 경남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QB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일 동안 약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 EQB 가든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차량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EQB 라운지도 마련했다. 특히 최대 7인승까지 패밀리 SUV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EQB 특성을 살려 가족 단위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존과 쿠키앤케이크 데코 클래스, 테라리움 만들기 클래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밖에 EQB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토 이벤트와 경품 응모 이벤트2022-07-11 15:57:00
- 현대차 허위사실 유포자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현대자동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중인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 전 직원 A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1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 판결문에 따르면 유튜브 전파성 및 파급력, 채널 구독자수 및 영상 조회수에 비춰봤을 때 피해가 중하다며 피해자의 명예 및 권리회복이 어려우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현재 반성하고 있으며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초범으로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차의 부당해고와 잘못된 조업관행을 비난하는 영상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울산공장 차량검수 용역(협력업체 파견직)을 현대차 내부 고발자로 지칭하면서 현대차 생산 공장의 품질불량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2022-07-11 14:43:00
아우디, ‘A3 40 TFSI’ 출시…4020만∼4413만원아우디가 2세대 ‘뉴 아우디 A3’를 국내에서 출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승차감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 등을 강조했다.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이전 모델 대비 4㎝ 길어진 전장, 2㎝ 넓어진 폭과 1㎝ 높아진 전고가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약 20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59㎏·m의 주행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ℓ(도심 11.4㎞/ℓ·고속도로 15.5㎞/ℓ)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하거나 개인별2022-07-11 13:14:00
신형 팰리세이드, ‘시동꺼짐’ 잇달아…현대차 “원인 파악 중”최근 현대자동차가 내놓은 신형 팰리세이드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졌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주로 저속 주행 시 나타나는 현상으로 현대차는 일단 원인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더 뉴 팰리세이드’에서는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겪었다는 차주들의 신고가 지난달 말부터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신고만도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후속모델로 3년 5개월여만에 내놓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그러나 출시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고된 내용은 도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후 변속기를 주차(P) 상태로 변경한 뒤 재시동을 시도했을 때 시동이 걸려 이후 운행이 가능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 50㎞ 이내의 저속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2022-07-11 11:37:00
‘토레스 인기’ 쌍용차, 주간 연속 2교대 전환…1교대 1년만에 종료쌍용자동차가 사전예약 3만대를 돌파한 신차 토레스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자구노력 일환으로 추진했던 1교대 근무를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다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라인이 오전 7시~오후 3시40분, 오후 3시40분~다음날 오전 12시20분 각각 1개조씩 근무하는 ‘주간 연속 2교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앞서 쌍용차는 경영 악화로 인건비 절감 등이 필요해지자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3시40분까지 1개조만 일하는 ‘1교대’로 전환해 기술직 2개조 중 1개조, 사무직 3개조 중 1개조씩 매월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갔었다. 그런데 최근 출시한 전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3만대 돌파 등 인기를 끌면서 기존 생산 능력으로는 주문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노사는 지난달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0차에 이르는 협의를 거쳐 주간 연속 2교대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으로 기존 1교대의 2배로 생2022-07-11 10:45:00
자율주행 자동차, 이젠 교통 수신호도 읽는다국내 연구진이 경찰이나 교통안전요원이 보내는 수신호와 지시봉 신호를 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신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에서 수신호와 지시봉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데 사용된다. 자율주행차가 돌발 상황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구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약 4년간 신호등처럼 위치 변화가 없는 정적인 도로 위 물체와, 보행자나 경찰관 등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을 검출하는 자율주행차용 DB를 세계 최대 규모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카메라나 라이다(빛 레이다) 센서 등을 이용해 수집한 정보와 도로 위 상황을 담은 이미지 및 영상 DB를 비교하며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연구진이 이번에 구축한 교통 수신호 DB는 이런 도로 위 사물과 사람을 검출하기 위한 도로 주행 이미지 10만 장, 보행자와 경찰관 추적을 위한 이미지 20만 장, 경찰과 교통안전요원의2022-07-11 03:00:00
-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20만대… 전년比 41%↑올해 상반기(1∼6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가 2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 업체(테슬라 제외)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총 20만3721대로, 지난해 상반기(14만760대)보다 40.7% 늘었다.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판매한 업체는 기아였다. 올 상반기에만 8만465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4만3350대)보다 95.3%나 늘었다. 특히 기아의 상반기 전기자동차 판매량(2만3192대)은 작년 같은 기간(8863대)의 2.5배가 넘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상반기 5만1086대보다 31.8% 늘어난 6만7317대의 친환경차를 팔았다. 현대차의 경우 친환경차 중에서도 전기차 판매량(3만1672대)이 하이브리드(3만760대)보다 많았다. 국내 브랜드에서 반기 기준 전기차 판매량이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GM의2022-07-11 03:00:00
“2045년 넷제로 달성”… 현대모비스, ‘탄소중립 보고서’ 첫 발간현대모비스는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과 상세 계획을 담은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현대모비스의 이정표다.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사와 투자자,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취지로 처음 발간한 보고서다. 김영빈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은 “기후 위기 대응 능력과 탄소중립 기반 지속가능경영 체계는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필수 사항”이라며 “전사적 환경 경영 마인드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10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오는 2045년까지 국내외 사업2022-07-10 23: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