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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연말연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진행마세라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담아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전통 베이커리인 ‘파네토네’도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시승기회도 제공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2 09:45:00
푸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 수상푸조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새로운 푸조 제품군이 긴 역사 속에서 이어져오던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라인을 더해 이전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푸조는 올해 초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에 제품 디자인 역시 큰 변화를 예고했으며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최신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흥미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며 “뉴 푸조 308 출시 한층 더 대담하고 혁신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1984년 출범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매체 ‘오토2021-12-02 09:33:00
서울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거점 변신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삼고 인프라를 확대한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연일 높아지는 상황에서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전기가 설치되는 주요 공영주차장은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해 208곳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1시간 면제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서울시가 121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각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 구축을 진행한다. 종류별로는 급속충전기 261기, 완속충전기 331기로 40% 이상2021-12-02 03:00:00
“레저활동에 딱이네”… 볼보 SUV XC90 인기 쑥쑥“안전한 줄만 알았는데 섬세하기까지 하네.”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 레저족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 1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설문조사 결과 XC90(18.41%)이 수입차 1위에 선정됐다. 이유는 안전성이 압도적이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주로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캠핑, 골프, 낚시를 꼽았다. XC90의 차별점은 ‘차 안’에 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착좌감을 높였다.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기본 제공되고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각각 다르게 설계한 극장식 배열로 모든 탑승자에게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준다. 2열 중앙 시트에는 성장 속도에 따라 시트 높이를 조절해 안전벨트 착용을 돕는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가 마련돼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15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맞춘 배려도2021-12-02 03:00:00
신형 엔진에 가성비 앞세운 폭스바겐 ‘티록’올해 초 국내 출시 이후 ‘감성·파워·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폭스바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이 지난달 연식변경 모델 ‘2022년형 티록’으로 다시 고삐를 죈다. 2022년형 티록은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 신형 엔진을 얹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2022년형 티록은 퓨어 화이트, 화이트 실버, 인디엄 그레이 등 총 6가지 보디 컬러와 루프, 사이드미러에 블랙을 적용한 투톤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비츠 오디오’(300W 출력)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e’와 제휴해 특별 설계됐다. 연식변경 모델에는 기존 세대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약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 적용된다. 도심 및 고속도로 연료소비효율은 L당 각각 15.2km, 17.6km로 복합 연비는 L당 16.2km다. 최고 출력 150마력에 최고 속도는2021-12-02 03:00:00
[단신]현대차, BBC 탑기어 선정 ‘올해의 자동차회사’ 外■ 현대차, BBC 탑기어 선정 ‘올해의 자동차회사’ 현대자동차가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i20 N’(사진)은 탑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주행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는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2021-12-02 03:00:00
SUV? 세단? 주행성능-안락함 모두 잡았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은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중후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들게 한다. 1902년 탄생해 내년 120주년을 맞는 브랜드의 오랜 역사가 나타내듯 캐딜락은 ‘아메리칸(미국) 럭셔리’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성장한 독일, 일본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다소 밀린 듯한 모습도 지닌다. 캐딜락이 오랜 역사와 브랜드 위상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차 특유의 투박하고 거친 인상도 한몫한다. 하지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처음 본 순간 캐딜락 브랜드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눈 녹듯 사라졌다. 2016년 처음 출시돼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이 판매 중인 XT5는 중형 모델이지만, 널찍한 공간감과 실내 활용성은 대형 모델에 버금갔다. XT5의 ‘스포츠’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을 시승했다.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과는 외관만 다르다. 소비자가 SUV를 구매하는 건 세단보다 큰 공간에2021-12-02 03:00:00
피렐리, 2022년 캘린더 ‘길 위에서’ 공개… 가수 겸 사진작가 브라이언 아담스 협업이탈리아 타이어업체 피렐리는 1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했던 캘린더 제작을 재개해 최근 2022년 캘린더 ‘길 위에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872년 설립된 피렐리는 1964년부터 사진작가 37명과 협업해 총 48개의 캘린더를 출판했다. 매년 유명 작가와 인사들이 참여한 피렐리 캘린더는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캘린더 공개가 피렐리 고유의 연례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2022년 캘린더는 11월 29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개됐다. LP 슬립케이스에 담긴 이번 캘린더 제작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겸 사진작가인 브라이언 아담스가 참여했다.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뮤지션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다양한 사진이 담겼다. 특히 이번 캘린더는 피렐리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캘린더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 특유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브라이언 아담스는 투어 공연 중 본인의 삶을 담은 ‘온더로드(길 위에서)’를 통해 사진작가로 명성을2021-12-01 19:16:00
신입 연봉 4000만원·강남권 근무… 맵퍼스,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00명 공채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는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맵퍼스는 올해부터 대졸신입 개발자 연봉을 4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는 성과에 따라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전국 콘도 회원권 운영 등을 통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순금열쇠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원거리 거주자에 대해서는 사택을 지원하고 종합병원급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포상과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밖에 역량개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사내 영어강습 등 교육 관련 경비도 지원한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대졸신입 개발직군이다. 입사 후 모빌리티 맵 플랫폼, 미래차 기술, 자율주행차용 HD맵 및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 아틀란 앱 등 모빌리티 앱 개발, 딥러닝 영상인식 및 인공지능(AI) 기반 안2021-12-01 18:42:00
“오징어게임처럼”… 볼보코리아, 연말 맞아 달고나 추억 이벤트 ‘볼보 게임’ 진행볼보코리아는 2년 연속 제품 만족도 1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유럽 브랜드 1위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 이벤트 ‘볼보 게임(Volvo Game)’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이벤트로 이달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대상이다. 3가지 볼보 레인지 미니어처와 ‘달라호스(Dala horse)’ 형태로 구성된 달고나 키트를 증정한다. 달라호스는 ‘행복을 나르는 말’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웨덴 대표 민속 공예품이다. ‘달라호스 챌린지’도 운영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소셜미디어 채널에 완성된 달라호스 달고나를 지정 해시태그(#볼보게임, #달라호스챌린지)와 함께 인증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바이레도 핸드크림(총 200명)을 증정한다.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그동안 소비자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볼보 게2021-12-01 18:08:00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11월 최다 판매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를 포함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추가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쌍용차는 1만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 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4000대가 넘는 출고 적체가 남아 있는 등 내수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5000대가 넘는 백 오더 중 일부 적체를 해소하며 전월 대비 66.7% 증가, 전년 누계 대비로2021-12-01 17:42:00
르노삼성, 지난달 月 최대 실적 기록… XM3 내수·수출 효자모델 등극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수출)가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만7872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12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6129대로 전년 대비 15%가량 감소했지만 지난달에 비해 22.5% 늘어난 실적이다.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난으로 공급 부족을 겪던 XM3가 본격적으로 출고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효자 모델 QM6는 3748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작년에 비해 2.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LPG 모델은 2373대로 전체의 63.3%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유럽 수출 5만대를 돌파한 XM3는 107.7% 늘어난 1645대로 집계됐다. ‘가성비’ 모델로 알려진 1.6 GTe가 1070대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2022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한 SM6는 433대로 10월에 비해 26.2%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231대, 캡처 42대, 조에 24대, 트위지 6대 순이다.2021-12-01 17:37:00
현대 11월도 판매 정체… 신차 GV60 406대 팔려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 악재 여파로 글로벌 판매대수가 30만대 초반을 또 웃돌았다. 지난 6월 35만6628대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서 판매 정체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4% 감소, 해외 판매는 18.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판매는 상반기 35만대를 기준으로 넘나들다가 지난 7월부터 30만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9월에 명절 등 비수기에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이 절정에 달하며 28만5438대까지 떨어졌다가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월 판매량이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실적 대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2021-12-01 17:22:00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592기 설치한다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삼고 인프라를 확대한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전기가 설치되는 주요 공영주차장은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해 208곳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1시간 면제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서울시가 121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각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 구축을 진행한다. 종류별로는 급속충전기 261기, 완속충전기 331기로 40% 이상이 충2021-12-01 17:20:00
기아, 11월 국내 판매 8.9%↓… “친환경차는 53.2% 성장”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42대, 해외 17만6190대 등 총 22만223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부품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신차 공급 제한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해외 판매가 크게 타격 받았다. 국내 판매는 8.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가 7540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908대다. 쏘렌토는 4903대(하이브리드 2398대)로 2위, K5는 4483대(하이브리드 1218대 포함)로 3위에 올랐다. K8은 4483대(하이브리드 1682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3395대, 레이 3028대, 셀토스 3012대, K3 2342대, EV6 2202대, 모닝 1941대, 니로 1438대(전기차 286대), 모하비 529대, K9 453대, 스팅어 241대 순이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5916대가 팔렸다. 봉고트럭 전기차 버전은2021-12-01 17:09:00
“車반도체 공급 언제 풀리나”…완성차, 5개월 연속 판매 하락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판매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판매까지 급감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11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57만3758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67만4725대)보다 15% 줄어든 수치다. 자동차 판매량은 올해 들어 6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7월 소폭 조정을 시작으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12만31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3591대)보다 14.2%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15.2% 줄어든 45만622대에 그쳤다. 올 상반기부터 지속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으로 생산 차질이 생긴 것이 직격탄이 됐다. 국내 완성차 5사 중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줄어든 31만2602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가 6만2071대, 해외 판매는 22021-12-01 16:49:00
기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기아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된다.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이라는 이름을 거쳐 작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라고 한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임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기아는 지난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2021-12-01 15:19:00
벤츠코리아, 쿠페스타일 세단 ‘CLS 페이스리프트’ 공개… 가격 9370만~1억 3110만 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쿠페스타일 세단 ‘CLS’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과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CLS는 우아한 쿠페스타일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벤츠는 마케팅 차원에서 ‘4도어 쿠페’라고 강조하지만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 세단으로 보면 된다. 사전적으로 쿠페는 문짝이 2개이고 후면 디자인이 날렵하게 다듬어진 자동차를 말한다. 1800년대 2도어 숏바디 ‘마차’를 프랑스어로 쿠페라고 부른 것이 유래인 것으로 전해진다. CLS의 경우 지난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현행 모델은 3세대다. 당시 우아한 쿠페스타일 디자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쿠페스타일 세단 디자인의 원조로 볼 수 있다. 이후 쿠페스타일 세단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현재까지 역동적인 세단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CLS는 1세대 모델 이후 전 세계에서 45만대 이상 판매돼 베스트셀링 반열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CLS가 두 번째로 많이 판매2021-12-01 14:03:00
한국토요타,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전 차종 시승회 실시한국토요타가 전국 25곳의 도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에서 ‘윈터 서비스 캠페인’과 ‘인조이 유어 윈터 드라이브’ 전 차종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윈터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 운전과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엔진 플러시 첨가제의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무상 차량살균소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겨울철 보습을 위한 립밤을 증정(소진 시 종료)할 예정이다. 전 차종 시승회도 실시된다. 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고객 중 시승 이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LG 와인셀러 미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문 테크니션의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분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또2021-12-01 12:37:00
혼다코리아, 어코드·파일럿 60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혼다코리아는 파이낸셜 출범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차종 대상 혼다 파이낸셜을 이용할 경우 혼다 공식 정비 상품권 30만원을 제공, 어코드 터보와 파일럿 구매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월 40만 원대와 월 6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CR-V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이자율 2% 대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적용해 60개월 기준 월 3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포함 전 차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평생 엔진오일 쿠폰도 지급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1 12: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