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현대차, 전주 한옥마을에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 오픈현대자동차는 전주 한옥마을에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3층 규모의 ‘현대극장’은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Retro) 콘셉트에 맞춰 공간 전체를 80년대 후반의 영화관 분위기로 꾸몄다. 야외에 조성된 80년대 풍의 택시 승강장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가 전시된다. 실내 1층에서는 3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중형 세단 쏘나타의 과거와 현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추억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 3층은 ‘방탈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현대극장은 방문 고객에게 복고 의상을 대여해주고 사진을 촬영해주는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8-18 18:02:00
- [현장]‘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한계 넘을까경기도 과천은 수도권 가운데 최적의 입지로 꼽히다. 서울 서초구와 바로 붙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네에 거주 공간과 상업시설이 많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부동산 가격을 보면 과천의 가치를 금세 파악할 수 있다. 과천 아파트 평균 시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전용면적 3.3㎡ 당 3821만 원 수준으로 웬만한 서울보다 높다. 과천시는 지난해 아파트값이 13.44% 급등하며 강남4구(9.94%)를 제치고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곳이기도 하다. 가파른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주 선호도가 높아 아파트 매매는 꾸준한 편이다. 재건축 위주 신규 아파트는 10억대가 넘는 가격대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자들이 대출조건이나 가격 등 진입 장벽이 낮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과천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전무한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사업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도 과천에2019-08-16 19:24:00
- ‘마세라티X불가리’ 모바일 쇼룸 운영마세라티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층에서 ‘마세라티X불가리(MaseratiXBulgari) 모바일 쇼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쇼룸에서는 이탈리아 고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공간과 르반떼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마세라티와 불가리가 협업해 만든 시계 ‘옥토 마세라티 컬렉션’과 ‘옥토 컬렉션’을 함께 전시한다. 르반떼는 마세라티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럭셔리 SUV다. 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와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르반떼를 시승해 볼 수 있다. 르반떼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고객 카드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3단 우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은 고급스러운 마세라티 보스턴백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방문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여행용2019-08-16 15:28:00
- 캐딜락코리아, 서영득 신임 대표 선입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캐딜락코리아는 서영득씨(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 서영득 신임 대표는 향후 캐딜락 코리아의 판매, 마케팅, 서비스 등 캐딜락 브랜드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서영득 신임 대표는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 10년 가까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전문 경험을 쌓았다. 서 대표는 그동안 네트워크 개발 및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네트워크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브랜드 AMG와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 책임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하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서 신임 대표의 임명으로 최근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가져가게 될 것”이라며 “캐딜락 제품의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에 더해 프리미엄 캐딜락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2019-08-16 15:08:00
- 쌍용차, 2019년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 개최쌍용자동차는 16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4.6%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됐다. 특히 회사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룬 만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하반기 생산. 판매와 경영효율 개선에 전념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8-16 14:56:00
- 현대모비스 “미래차 시장 선점, ‘인재 육성’이 핵심”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재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의 변화를 선언하며 오는 2025년까지 현재 1000명 수준인 소프트웨어 설계 인력을 4000명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전체 연구개발 인력이 4100명 수준인 걸 감안하면 대규모 증원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SW 아카데미에선 최근에 연구원과 일반 사무직, 해외법인 소속 직원 등 전사적으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연대회’를 열어 내부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미래 자동차 시장은 기계 중심의 제조업이 아니라 소프트웨어2019-08-16 14:28:00
- 티스테이션, 잠실야구장서 오는 17일 ‘브랜드데이’ 실시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티스테이션 브랜드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혔다. 오는 17일 열리는 행사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마련된 티스테이션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진행된다. 먼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 철웅이와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촬영한 기념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카카오톡에서 티스테이션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형뽑기나 야구공 던지기 게임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 타이어 할인권, 휴대용 선풍기, 응원용 막대풍선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티스테이션은 행사 당일 이벤트와 함께 잠실야구장 내∙외부 주요 장소에 설치한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브랜드데이 이벤트는 17일에 이어 31일 열리는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진행된다. 2016년부터 두산베어스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티스테이션은 매년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2019-08-16 10:08:00
- 10개 차종 3만8117대 리콜… “리콜센터서 대상 여부 확인을”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에프엠케이(FMK), 포르쉐, 한불모터스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10개 차종 3만8117대에서 제작상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의 트럭 ‘올 뉴마이티’ 3만2637대는 풍량 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의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FMK가 수입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르반떼’ 등 1383대는 전조등의 조사각이 기준보다 높게 설정돼 야간 운행 시 반대편 차량 운전자에게 눈부심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2603대와 ‘카이엔’ 636대 등 3239대는 변속레버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불모터스가 수입 판매한 ‘푸조 2008’ 858대는 타이어 공기업이 낮아도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2019-08-16 03:00:00
- 현대車, 중국서 16년만에 최악 성적표현대자동차 중국 법인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올 상반기(1∼6월)에 16년 만에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았다. 앞으로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피벗(중심축) 전환’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한 성과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현대차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현대(BHMC)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4조19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급감했다. 영업손실은 3704억 원으로 2003년 이후 가장 컸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2017년 상반기에 21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보다 상황이 더 악화된 것이다. 판매량 감소로 현대차는 연간 30만 대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베이징 1공장의 가동을 3월부터 중단한 데 이어, 베이징 3공장도 감산에 들어갔다. 중국 법인의 실적 악화는 현지 시장에서의 완성차 수요 감소 추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구자용 현대차 글로벌PR2019-08-16 03:00:00
- 中자동차시장 위축 확연…신에너지차 판매 2년 만에 감소세미중무역전쟁 등으로 중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중국 자동차시장이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여온 신에너지차량마저 2년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15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4.7% 감소한 8만대에 머물렀다. 7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180만8000대로,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1~7월 누적 판매량은 413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호조를 보여온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에 브레이크가 걸린 이유는 지난 6월부터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최대 50% 축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정부는 주행거리가 250km 이하인 순수전기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2017년 가장 많이 판매됐던 베이징자동차 주행거리 250km 이하 소형 해치백 BEV EC180의 경우 지금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아 5만 위안(약 863만원) 수준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2019-08-15 11:23:00
- 7월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일본 수입차 판매 전월比 32%↓올해 7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었다. 내수 판매의 경우 수출규제 이후 일본 수입차 판매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을 보면 지난달 생산된 자동차는 35만9554대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 생산이 각각 41.4%, 10.7% 늘었다. 신차 효과와 수출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한국지엠과 쌍용의 자동차 생산은 각각 12.6%, 15.7% 감소했다. 르노삼성도 로그(닛산 OEM 수출)의 해외 판매 부진으로 4.1% 줄었다. 올해 7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11.6% 늘어난 21만5927대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21.6% 증가한 28억20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북미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EU(37.82019-08-15 11:06:00
- 한·일 경제전쟁에 노조 파업 가능성까지…車업계 불안감↑심화되는 경제 갈등으로 한국과 일본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이 더해지며 업계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오는 20일까지 사측과 집중교섭에 들어간 뒤,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2차 회의에서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는 당초 여름휴가가 끝나는 지난 12일 이후 파업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현재 한·일 경제전쟁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파업을 결정할 경우 쏟아질 비난 여론을 감안해 교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노보를 통해 “ 휴가 이후 본격적인 쟁의행위 돌입 시기가 하필이면 한·일 경제전쟁의 핵심인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제외 기간과 맞물려 많은 고민과 토론을 했다”며 “일본의 수출 규제 경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지만 이를 악용해 노동자의 합법적이고 정당2019-08-15 11:05:00
- 자율주행 특허 급증…2014년 이후 매년 210건 이상자율주행을 포함한 미래차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특허 출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 부문 중에서는 인공지능(AI)와 함께 자율주행차의 감각기관 역할을 하는 딥 러닝 기반의 카메라 등 식별기술 개발 속도가 빨랐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21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용 영상인식기술 특허출원은 2010년 79건에 불과했으나 2013년 276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자율주행은 물론 자동차 안전사양 강화를 목적으로 사각지대를 없앤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특허출원 건수가 매년 평균 200건 이상을 기록했다. 관련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선 결과 일부 기술은 상용화가 이뤄지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 상용화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현대모비스다. 국내 1위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라이더와 딥 러닝 기반 카메라 등 센2019-08-15 08:02:00
- 기아車, ‘모하비 더 마스터’ 외장 공개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사진)의 외장을 14일 공개했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로 다음 달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 측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과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선이 굵은 외장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 라인을 강조했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통일감을 살려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수직 조형 형태의 후면등)’와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스노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등 기존의 인기 색상에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를 추가해 모두 5종이다. 가격은 현대차 팰리세이드(3475만∼4408만 원)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2019-08-15 03:00:00
- 존재감 드러낸 ‘폭스바겐 아테온’…3개월 만에 수입차 강자 자리매김월 평균 600대 이상 판매 기존 파사트·CC 판매량 압도 국내 30대 소비자 선호도↑…“스타일·구매조건 주목”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5월 판매를 재개한 아테온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아테온은 총 1845대가 신규 등록됐다. 월 평균 615대가 판매되면서 판매량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협회 기준으로 아테온은 5월부터 7월까지 수입차 판매순위 5~7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테온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된 파사트GT와 이전 세대 모델인 CC 판매 실적을 웃돈다. 출시와 함께 브랜드 주력 모델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아테온은 한국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모델로 향후 프리미엄 세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령대별 구매 비중도 눈여겨 볼만하다.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이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2019-08-14 19:18:00
- 임수정+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드라마 속 조화 1위케이카는 성인남녀 391명을 대상으로 ‘나도 타고 싶은 드라마 속 그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 IT회사 본부장 역할로 출연한 배우 임수정과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꼽혔다고 14일 밝혔다. 설문 응답자의 18.9%가 선택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지난 7월말 종영한 드라마 ‘검블유’ 속 완벽주의 커리어 우먼 배타미(임수정 분)의 차로 등장했다. 유려한 외관 디자인, 빨간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를 갖춘 그란투리스모가 이목을 끌었다. 다음으로은 tvN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아이유 분)의 차로 등장하는 재규어 F-타입 SVR 쿠페가 근소한 차이로 2위(17.9%)를 차지했다. 재규어 F-타입 SVR 쿠페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극 중 비싼 수입차를 다수 소유하고 있는 사장 장만월의 차를 호텔 지배인 구찬성(여진구 분)이 대신 운전2019-08-14 17:46:00
- 팅크웨어, 올 2분기 영업익 16억 달성… 전년 대비 78.1%↑팅크웨어는 2019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9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34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59억 원, 이중 해외 매출은 완성차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 및 신규 채널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한 68억 원, 반기 대비 34.7% 증가한 12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또한 ADAS 및 통신형 디바이스, 틴팅필름,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포드, GM, 폴크스바겐 등 주요 B2B 채널로의 공급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대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 유명 완성차사 및 전장부품사들과 사업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자율주행차 및 카쉐어링 시장 확2019-08-14 17:38:00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스빌둥 1기 출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하는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1기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에서의 실무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교육(30%)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화된 직업교육제도다. 국내에 도입된 아우스빌둥은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아우토-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트레이너들은 정비기술사들로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들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의 교육기간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3~14일 양일에 거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아우스빌둥 1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에는 트레이너 16명과 교육생 20명,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프로그램 시행 딜러사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후 교육생들은 3년간 교육을 담당할 트레이너와의 친밀도2019-08-14 17:35:00
-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공개…두 번째 변화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다음 달 출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부분변경 6기통 디젤 엔진·풀 프레임 바디로 차별화 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 외관을 선보였다.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돼 2016년 처음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번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은 더욱 많은 부분이 변화되면서 ‘더 마스터’라는 새로운 이름이 부여됐다. 기아차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관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양산버전이다.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측은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차명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외관은 굵은2019-08-14 16:03:00
- 신형 아테온 월평균 600대 이상 판매 폭스바겐 “단종없다”폭스바겐코리아의 신형 아테온 판매량이 사실상 월 평균 6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 아테온 흥행부진으로 단종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견고하다. 수입차 3위 탈환을 노리는 폭스바겐코리아 역시 신형 아테온을 주력모델로 삼고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들어 30대 고객의 아테온 구입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4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신형 아테온은 5월 673대가 판매된데 이어 6월 628대, 7월 54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월평균으로 따지면 200여대에 불과하지만 이는 인증절차 지연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해 12월부터의 월평균 판매량을 근거로 부진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는 일종의 착시효과다. 실제 인도가 시작된 5월을 기준으로 한 월평균 판매량은 600대가 넘는다. 하반기 중 티구안, 투아렉 등 신차 출시와 함께 아테온을 발판으로 판매반등을 꾀하는 폭스바겐2019-08-14 1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