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에너지밀도 4배↑’ 차세대 음극재 공장 준공… 年 전기차 27만5000대분 규모포스코홀딩스는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리콘음극재 550톤은 전기차 약 27만5000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한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 실리콘음극재 공정은 실리콘 입자에 산화물계 실리콘 등을 합성하는 상공정과 그 합성물을 포스코 고유 기술로 코팅하는 하공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고객사 공급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가동체제를 갖췄다고 전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행 리튬이온배터리에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음극재로 꼽힌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은 현재 약 1만 톤에서 오는 2035년 약 28만5000톤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호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2024-04-23 23:59:00
현대차·기아-네덜란드,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협력현대자동차·기아는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기획됐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네덜란드 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교통 안전정보를 고객 차량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응급차의 신속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응급차량 접근정보, 실시간 사고 현황 등 안전 교통정보, 정확한 교통법규 안내 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올 4분기부터 네덜란드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포테인먼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현대차·기아와2024-04-23 17:06:00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아우토빌트 최고 등급 획득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이온 에보 SUV’가 독일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빌트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에 걸쳐 전기 SUV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용 타이어 중 최고의 선택지로 꼽혔다. 좋은 다이내믹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인 ▲마른 노면 제동력과 ▲주행 소음에서 1위로 평가됐다. 이번 테스트 외에도 한국타이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 테스트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아왔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에 이어 지난2024-04-23 11:51:00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개막전 진행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 외 도요타 머신 레이싱이 더해진 ‘GR’마크를 단 ‘GR 부스’ 등을 운영 중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4-23 11:38:00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태양광 전력 쓴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사진)이 전체 에너지원 가운데 일부를 태양광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5년간 계약 규모는 14MW(메가와트)급으로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에는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지에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 현대제철 조지아법인,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이 함께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태양광 에너지 조달을 통해 연간 약 14만 t의 탄소 저감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준중형 세단 8만4000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규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를 위한 그룹2024-04-23 03:00:00
BMW, 청라에 전용 연구 거점 마련… “세계 5위 한국 시장 적극 지원”BMW 그룹 코리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BMW가 한국 맞춤형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기지인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마침내 완성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해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3년 4월 인천광역시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착공2024-04-22 15:55:00
수소車 고장 네 탓 공방…수천만원 배터리 누구 책임?충북 충주지역 시내버스 업계와 수소생산공급업체가 5000만 원 상당의 고전압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충주 지역 수소전기 시내버스 6대는 지난해 11월9일 충주 시내 수소충전소에 충전한 뒤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시내버스와 함께 같은 충전소에서 충전한 일반인들의 넥소 수소전기차 9대도 유사한 고장을 일으켰다. 해당 수소충전소는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센터)에서 받은 수소를 고장 차량에 공급했는데, 고장 차량에 주입한 수소는 불량 수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는 음식물쓰레기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문제를 일으킨 수소에는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기준치보다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량 수소 때문에 차량 내 발전기가 멈췄고, 이는 고전압 배터리 방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수소 생산공급업체는 고장 차량 견인비용과 일부 부품 교체 비용만 보상했을 뿐 고전압 배터리 교체 비용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 시내버스 업계 관계자는 “방전된2024-04-22 14:35:00
고령운전자 액셀조작 실수, AI기술로 막는다 올 2월 29일 오후 5시경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79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가속페달 조작 의심 사고로 순식간에 다른 차량과 시민을 덮쳐 연신내 시장에서 매일 폐지를 줍던 한 노인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지난해 3월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던 전북 순창군 농협 조합장 투표소 사고 역시 1t 트럭을 운전하던 74세 고령 운전자의 운전 실수였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실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500만 명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이처럼 가속페달 오조작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고를 막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굿 모빌리티’ 기술 도입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020년 368만 명에서 2023년 474만 명으로 3년간 약 29% 증가했다. 2032024-04-22 03:00:00
‘찬밥’된 중고 전기차… 감가율, 하이브리드의 2배중고차 시세에서 전기차의 감가율이 하이브리드차량 대비 최대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에 불어닥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과 가격 할인 경쟁이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주택 다음으로 비싼 ‘제2의 자산’인 만큼 중고차 값 하락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1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첫차에 따르면 2022년식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의 중고차 감가율은 17%다. 같은 브랜드의 동급 SUV인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감가율(9%)의 1.8배에 달한다. 투싼 가솔린 모델의 감가율은 8%, 디젤은 15%였다. 같은 해 동일 브랜드 SUV를 구매한 뒤 중고차 시장에 내놨을 때 사용 연료별 가격 하락이 전기차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는 의미다.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디젤보다도 가격 하락 폭이 더 컸다. 기아2024-04-22 03:00:00
전기차, 중고시장서도 찬밥 신세…감가율 하이브리드 2배중고차 시세에서 전기차의 감가율이 하이브리드차량 대비 최대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에 불어닥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과 가격 할인 경쟁이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주택 다음으로 비싼 ‘제2의 자산’인 만큼 중고차 값 하락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1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첫차에 따르면 2022년식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의 중고차 감가율은 17%다. 같은 브랜드의 동급 SUV인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감가율(9%)의 1.8배에 달한다. 투싼 가솔린 모델의 감가율은 8%, 디젤은 15%였다. 같은 해 동일 브랜드 SUV를 구매한 뒤 중고차 시장에 내놨을 때 사용 연료별 가격 하락이 전기차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는 의미다. 자동차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디젤보다도 가격 하락 폭이 더 컸다.기아의 2024-04-21 17:05:00
사상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실험…“운전자 페달 오조작 아닌 것 시사”2022년 12월 이도현 군(당시 12세)이 숨진 차량의 ‘급발진 의심 사고’ 당시 현장에서 사고 차량과 같은 차량으로 19일 재연 실험이 진행됐다.이날 오후 1시쯤 강원 강릉 회산동의 아파트 인근. 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 변호사, 운전 전문가, 경찰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량은 사고 당시와 같은 2018년식 티볼리 에어였으며, 제조사 측이 제공한 변속장치 진단기도 부착됐다.강릉경찰서와 강릉시, 자율방범대는 이날 인력 수십 명을 투입해 재연 실험을 도왔다. 40여 분 뒤 첫 실험이 시작되고 재연 차량은 편도 2차선이 모두 통제된 채 도로를 따라 쭉 달렸다. 뒤에는 안전을 위해 경찰차가 따라붙었다.먼저 시속 140㎞까지 도달할 때까지 가속페달을 이른바 ‘풀 엑셀’로 밟아 분당 회전속도(RPM)와 속도 변화를 보고 이를 사고 차량 주행 분석 결과와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이후 두 번째와 세 번째에서는 출발 후 시속 40㎞ 도달 시 ‘풀 엑셀’을 밟아 RPM과 속도 변화, 브레이2024-04-19 18:27:00
벤츠코리아,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채용 워크숍 개최… 대학생 100명 참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인재육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일환으로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11일 1박 2일간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 학과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별 멘토링,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소개,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 설명회, 벤츠 전기차와 고성능 AMG 모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7개 벤츠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2024-04-19 17:43:00
기아, 차량용 NBA 30팀 디스플레이 테마 판매… “5만 원 내면 1개 팀 테마 무선 업데이트”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동차 성능이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전환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해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차량 내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NBA 각 구단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 30종을 북미시장에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운전자는 ‘기아 커넥트스토어’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2024-04-19 15:26:00
제네시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사운드 시스템으로 최고급 사운드 경험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차량 내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었다. G90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하게 됐다. 하만에 따르면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2024-04-19 12:54:00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120대 한정 판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AMG 서울 전시장에서 모델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를 홍보하고 있다. 이 모델은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 SL의 한정판 에디션으로 실버 애로, 파우더 클라우드, 실리콘 밸리, 새비지 코스트 등 4가지 색상으로 120대 한정 판매된다. 실버 애로와 새비지 코스트는 2억6300만 원, 파우더 클라우드와 실리콘 밸리는 2억6000만 원에 판매된다. 2024-04-1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