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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에 ‘튜닝 전문점’ 개설

한재희 기자
입력 2024-04-25 03:00:00업데이트 2024-04-25 03:00:00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튜닝 전문점 ‘N 퍼포먼스 개러지’의 내부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튜닝 전문점 ‘N 퍼포먼스 개러지’의 내부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프라인 튜닝 전문점인 ‘N 퍼포먼스 개러지’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제품군인 ‘N 브랜드’의 튜닝용 부품을 구매해 고객이 직접 장착까지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튜닝 제품 온라인 플랫폼인 ‘N 퍼포먼스 숍’을 개설한 것에 이어 오프라인 전문점까지 확장한 것이다.

현대차가 판매하고 있는 N 브랜드 차량인 ‘아이오닉5 N’과 ‘아반떼 N’의 튜닝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어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N 퍼포먼스 개러지’를 튜닝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개러지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개장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9일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기간에는 아이오닉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인 ‘NPX1’을 전시하고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한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