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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뉴스]티맵모빌리티, 전기차 특화 서비스 하반기 출시티맵모빌리티가 국내 주요 전기차 인프라 회사, 공공기관과 전기차에 특화된 티맵 서비스를 하반기(7∼12월)부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대영채비, 차지비 등 충전 사업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티맵에 실시간으로 충전소 정보를 연동할 예정이다. 환경부, 한국전력 등과는 연구, 전력수급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티맵에서 실시간으로 전기차 충전소 최적경로 탐색 및 상태 조회, 예약, 결제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021-06-08 03:00:00
- 달리며 마일리지 쌓고 옷도 기부… 현대차 ‘롱기스트 런’ 개최현대자동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누적 참가자가 15만 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달리기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로 7월 9일부터 열흘간 자신이 원하는 코스(5km 또는 10km)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린다. 달리는 동안 나오는 팝업 퀴즈를 풀면서 레이스를 완주하면 에코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는 앱에 있는 ‘에코 마일리지샵’에서 상품을 응모하는 데 쓴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받은 옷은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 세정용품으로 쓸 수 있2021-06-08 03:00:00
車 6000대 판매… 기아 3번째 ‘그레이트 마스터’ 탄생기아는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사진)이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해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1990년 기아에 입사한 홍 부장은 연평균 190여 대를 판매하는 우수한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1년 차인 올해 누적 판매 6000대를 넘어 역대 세 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 홍 부장은 비수도권 지역의 첫 그레이트 마스터이기도 하다. 기아는 홍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금 3000만 원을 수여했다. 홍 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과분한 칭호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1-06-08 03:00:00
랜드로버코리아, ‘2021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더 다재다능해진 상품성”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연식 변경을 거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엔트리급 모델이다.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다목적성과 공간 활용성, 편의사양,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 브랜드 고유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1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3월 발표한 ‘4P 전략’에 따라 상품성을 대거 업그레이드했다. 친환경 전략에 맞춰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가솔린 엔진 버전 신규 트림이 추가됐다. 여기에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프로(PIVI Pro)’가 적용됐고 최신 편의사양이 더해졌다.파워트레인의 경우 차세대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조합됐다.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와2021-06-07 20:03:00
“두 시티보이의 만남”… 르노삼성, ‘XM3·커버낫’ 협업 이벤트 운영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XM3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MZ세대) 공략 강화를 위한 이색 협업을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2022년형 XM3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커버낫(COVERNAT)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XM3가 전시된 커버낫 매장 내 팝업 쇼룸에는 르노삼성과 커버낫이 협업해 완성한 여름 바캉스 콘셉트 룩북 화보가 함께 전시된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쇼룸에 전시된 XM3와 함께 찍은 사진에 패시태그를 붙여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뷰소닉스마트빔, XM3 캠핑왜건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장에 배치된 아이패드로 XM3 메인 영업거점 이벤트 ‘XM3에 진심인 사람 모두 모여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준다. 커버낫은 지난 2008년 선보인 브랜드로 밀리터리, 아웃도어, 워크웨어, 빈티지웨어 등에 초점을 둔 ‘시티보이룩2021-06-07 17:10:00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WTCR 동시 우승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6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 ▲i30 N TCR ▲i20 N 등 총 3대가 출전해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i20 N은 SP 2T 클래스에 단독 출전해 완주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32위, 33위, 89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1대의 차량이 출전해 99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율은 81.8%, TCR 클래스에는 혼다 시빅 TCR, 세아트 쿠프라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첫 해 클래스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종합순위 32위2021-06-07 16:03:00
기아, 기업용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확대기아가 공공부문에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전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를 대여해 이용하는 방식의 차량 공유 서비스다. 기아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 등 도시 환경 문제 해결 차원에서 지난 3월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현재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블 비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8일부터2021-06-07 13:43:00
DS, 프랑스 고급 SUV 시승행사 마련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과 DS 7 크로스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DS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특별히 ‘DS 7 크로스백 포칼 뮤직 라운지가 마련된다. DS는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의 풍부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는 청음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DS 품격과 가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음 라운지에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전면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유명 오케스트라 실황 콘서트 영상을 시청하며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의 14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포칼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 3대 오디오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DS는 2015년 브랜드 설립 당시부터 포칼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종에 DS만을 위해 개발한 고품격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고객들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DS 3 크로스백 비대면 체험2021-06-07 11:18:00
자동차 검사 받을 때 등록증 필요 없어진다앞으로는 자동차검사를 받을 때 자동차등록증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이 구비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들의 일부개정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하위법령은 Δ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Δ자동차등록령 Δ자동차등록규칙 Δ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Δ자동차관리법 제21조 제2항 등의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의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칙 등 6개다. 우선 자동차 검사 시, 등록증 제시의무를 삭제했다. 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검사(정기·튜닝·임시·수리검사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검사 적합여부·유효기간 등을 전산시스템(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영)으로 관리토록 한다. 자동차 검사 기술인력의 정기교육을 의무화한다.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자동차 검사 사업자(한국교통안전공단 포함) 소속 검사 기술인2021-06-07 11:06:00
페라리, 레이싱 경험 제공하는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 개최페라리는 국내에서 9번째로 개최된 ‘2021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 행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는 고객들이 페라리의 레이싱 DNA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약 6시간에 걸쳐 트랙 드라이빙과 패독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페라리만의 전문 드라이빙 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 소속 전문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지도에 따라 트랙을 주행하고 이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습관과 개선점을 함께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페라리 글로벌 드라이빙 프로그램 첫 번째 단계인 스포츠 코스를 이수한 것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행사 두 번째 참가하는 레벨 2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인스트럭터 평가 하에 기량이 가장 많이 향상된 고객 1명에게는 타이어 교환권(1대분, 4피스)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코르소2021-06-07 10:54:00
르블랑의 질주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새 모델 ‘르블랑’(사진)이 인기를 끌면서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에서 판매된 그랜저는 4만3347대로 현대차 포터(4만2903대)를 제치고 국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1∼4월 누적 판매량은 포터(3만5973대)가 그랜저(3만5545대)를 앞섰지만 지난달 그랜저 판매가 늘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이런 추세라면 그랜저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모델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그랜저는 14만6900대가 팔려 국내에서 10만 대가 넘게 팔린 유일한 모델에 올랐다. 지난해 2위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약 8만7000대)였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그랜저 돌풍이 계속되는 건 올 5월에 출시된 새 스페셜 모델 ‘르블랑’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본다. 그랜저는 지난달 약 1만5000대가 계약됐는데 이 중 7600대가 신형이었다. 특히 스페셜 모델로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2021-06-07 03:00:00
3.5t 이하 소형 화물차도 캠핑카 대여 가능해진다캠핑용 자동차(캠핑카)도 렌터카로 본격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7일 캠핑카를 대여사업용으로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요건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승합차를 개조한 캠핑카만 제한적으로 대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캠핑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5t 이하의 소형 화물차를 대여사업에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3.5t을 초과하는 중형 및 대형 화물차로는 대여사업을 할 수 없다. 대여용 캠핑카 차령은 9년으로 제한해 낡은 차가 대여되지 않도록 했다. 대여사업자의 차고 확보 기준도 그동안 일률적 면적(승용차의 경우 대당 13~16㎡)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보유 차량 길이와 너비를 곱한 면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2021-06-06 15:53:00
[포토]현대차 양재사옥 간판 교체… 영어 문구 삭제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 간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간판 노후화에 따라 새 간판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마지막 주에 작업을 시작해 이날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기존 로고 디자인은 변화가 없지만 하단에 있던 ‘현대(HYUNDAI)’ 문구가 빠졌다. 문구가 없어지면서 로고가 하단으로 내려왔다. 올해 초 먼저 교체 작업이 이뤄진 기아 간판과 균형을 맞춘 모습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06-04 17:44:00
[르포]작정한 폴크스바겐그룹… 탄소발자국 지우기에 총력“기후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폴크스바겐그룹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적어도 30년 안에 자동차 생산과정 전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완전히 없애는 ‘탄소중립(Carbon-Neutral)’ 실천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2010년 대비 약 45%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투입되는 비용은 무려 350억 유로(약 48조원)에 달한다. 지난달 28일 폴크스바겐그룹에 속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가상 탄소제로 섬을 콘셉트로 한 ‘고투제로(goTOzero)’ 전시회를 열고, 탄소중립에 사활을 건 본사의 노력을 다시 한 번 공론화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고투제로 전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지구온난화는 생태계 파괴의 근원이다. 이상기후는 물론, 동식물의 소중2021-06-04 17:39:00
지프코리아,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 프로모션 운영… 아웃도어 특화 혜택 마련지프코리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1941년 ‘윌리스MB’를 처음 출시한 이후 올해 80주년을 맞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감성을 살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지프를 출고하는 선착순 130명에게 40만 원 상당 지프 캠핑 전용 테이블 ‘헥사(Hexa) BBQ 테이블’을 준다. 픽업트럭 모델인 글래디에이터를 출고하는 소비자에게는 140만 원 상당 ‘크롬 튜브 사이드스텝’을 무상 장착해준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지프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8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레니게이드(리미티드 AWD, 리미티드 AWD 80주년 에디션 모델 제외)와 체로키(트레일호크, 오버랜드 제외), 그랜드체로키 등 3종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올해 상반기 지프에 보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2021-06-04 16:15:00
미국캠핑카 전문 ㈜하이랜더알브이코리아 “美 ‘F.R.KOREA RV USA’와 공식지점 계약” 경기도 용인 소재 미국 캠핑카 전문 ㈜하이랜더RV 코리아(대표 정심호)는 미국에 기반을 둔 레저형 차량(RV) 딜러사 겸 투자사 F.R.KOREA RV USA와 정식 지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랜더RV코리아 측은 정심호 대표가 미국 RV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지 대형 딜러사 및 제조사와 접촉해 왔으며, 한국계인 F.R.KOREA RV USA의 JOHN&YOUNG KIM 대표와 만남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미국 RV 전 모델에 대한 공식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F.R.KOREA RV USA로부터 미국 캠핑관련 제품, 캠핑 트레일러, 모터홈(Motorhome), 보트 및 요트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에게 미국 제조사의 공식 보증프로그램을 적용해 미국 현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F.R.KOREA RV 한국 지점의 공식 명칭은 ‘F.R.KOREA RV USA & HILANDER RV KOREA2021-06-04 15:58:00
르노삼성, 새로워진 ‘XM3’ 출시… 첨단 기능·디자인 ‘MZ세대 취향 저격’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2022년형 XM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NEXT GENERATION SUV)’을 새로운 키워드로 내걸고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외관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편의사양과 첨단 기술이 추가되는 등 변화 폭이 꽤 크다. 외관의 경우 수출 버전인 ‘르노 아르카나’ 디자인을 접목해 글로벌 모델 이미지를 강화했다. TCe260 최상위 모델인 RE 시그니처 트림을 기준으로 안개등 대신 에어커튼 크롬 장식이 추가됐고 크롬사이드 엠블리셔와 가니시 디자인이 변경됐다. 안개등은 기본 적용되는 주간주행등이 안개등 역할을 대체할 수 있어 과감하게 없앴다고 한다.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는 기존 그레이 컬러에서 하이퍼 새틴 그레이 컬러로 바뀌었고 블랙 투톤 루프를 선택품목으로 추가했다. 신규 외장 컬러로 ‘소닉 레드’ 운영해 총 5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새로운 기능으로는 첨단 운전보조장치가 업그레이드됐다. 고속화도2021-06-04 15:17:00
새 엠블럼 단 원조 친환경 전용 SUV… 기아, ‘더 2022 니로’ 출시기아 브랜드 원조 친환경 전용 SUV ‘니로’에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다. 기아는 4일 니로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연식 변경을 통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 상품성을 보강했다. 니로는 지난 2016년 선보인 친환경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우수한 효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주요 특징으로 꾸준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다.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더해졌고 트림 구성을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4가지로 표준화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컨트롤과 차로유지보조, 후석승객알림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이 추가됐고 노블레스에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재출발 지원)이 기본사양으2021-06-04 11:38:00
‘반도체 쇼티지’ 영향 가시화… 5월 수입차 성장률 한 자릿수로 ‘뚝’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쇼티지, shortage)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브랜드별로 희비가 갈렸다. 국내 도입 물량 확보에 성공한 브랜드가 있는 반면 반도체 부족으로 실적이 직격탄을 받은 업체도 있었다. 실제로 국내 수입차 시장 월 판매량은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반도체 부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80대로 전년 동기(2만3272대) 대비 3.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간신히 성장을 이어갔지만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시장 둔화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과 2월 판매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각각 26.5%, 33.3%, 3월에는 무려 34.4% 늘어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는 증가율이 11.5%에 그친데 이어 52021-06-04 06:00:00
기아, 삼륜차 출시 59년만에 5000만대 판매기아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 대를 돌파했다.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삼륜차 ‘K-360’을 출시한 이후 59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3일 기아는 지난달까지 국내 1424만581대, 해외 3587만9531대 등을 팔아 전 세계에서 5012만1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03년 글로벌 판매 대수 1000만 대를 돌파한 뒤 2017년 4000만 대 판매에 이어 4년 만에 5000만 대 고지에 올라섰다. 기아는 1974년 승용차 브리사로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에 나섰다. 1981년 신군부 산업합리화 조치로 승용차 생산을 금지당했지만 승합차 봉고가 대히트를 치며 ‘봉고 신화’를 썼고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1998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면서 오늘날의 국내 양강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기아는 2010년 이후 매년 세계에서 270만 대 이상을 팔고 있다. 특히 수출 및 해외 현지 판매가 전체 판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2021-06-0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