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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애플 손잡나… ‘애플카’ 협력 논의‘애플카’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애플이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과 현대차가 손을 맞잡을 경우 현재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8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애플과의 협력설에 대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을 논의 중임을 인정한 것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강자인 애플과 전기차 양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힘을 모으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두 기업의 협력 소식에 8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120.5포인트(3.97%) 오른 3,152.1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9년 반 만에 최대인 1조647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형석 skytree08@donga.com·박희창 기자2021-01-09 03:00:00
현대차-애플 ‘달리는 IT기기’ 큰 그림… 전기차 혁명 가속화애플과 현대자동차의 협업 논의는 애플이 먼저 타진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완성차 기업이자 혁신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의 강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애플과의 협업이 성사될 경우 단숨에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여서 협업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전기차를 ‘움직이는 정보기술(IT) 기기’로 보는 애플에 현대차는 매력적인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뼈대) ‘E-GMP’는 800V 급속 충전으로 18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채울 수 있다. 애플은 2014년 전기차 개발을 위한 ‘타이탄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배터리 급속 충전과 성능을 중요하게 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IT 업계가 갖지 못한 ‘대량생산 경험’도 현대차의 강점이다. 현대차그룹은 한 해 전 세계에서 700여만 대의 차량을 만들어 판다. 전기차로는 지난해 9월 기준 세계2021-01-09 03:00:00
벤츠·BMW 뛰는데… 포르쉐·벤틀리·람보르기니 날았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성적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엎치락뒤치락 선두권에서 뛰었다면 최고급차 브랜드는 훨훨 날았다. 산업 전반이 코로나19로 무기력했지만 고가의 제품은 불티났다. 지난 2020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거뒀다. 한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체제에서 BMW와 아우디·폴크스바겐이 악재를 털고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판매량이 치솟았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총 27만4859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됐다. 이들 4개 브랜드 판매 비중은 전체의 약 64%(17만8400대)에 달했다. 겉보기엔 판매 규모가 커졌지만 과다 경쟁으로 인한 출혈을 감수한 결과다. 판매 1위 업체 메르세데스벤츠(7만6879대)의 경우 전년 대비 1.6% 판매량이 줄었고, 나머지 업체들도 대규모 할인 정책 끝에 판매대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반면 최고급차 시장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최소 1억 원 이상2021-01-08 18:17:00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새해 첫 행선지로 창원 도장공장 신축 현장 방문한국GM은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새해 첫 현장 행선지로 글로벌 신제품 생산 공장인 창원 사업장을 낙점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날 카젬 사장과 경영진의 사업장 방문은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카젬 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이고 우리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는 모든 개인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면서 신축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GM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등 불확실성이 지속된 시장 환경 속에서 경영정상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버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를 계획대로 추진해왔다. 창원공장 내2021-01-08 15:56:00
하만, 커넥티드 오디오 솔루션 개발… 차 안에서 ‘라이브 공연’ 감상하만, 새로운 수준의 몰입화 및 맞춤화로 차량 내 콘서트 경험을 재정의 하만이 8일(현지시간) ‘CES 2021’ 사전 공개 행사(하만 익스플로어 2021)에서 새로운 수준의 개인화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커넥티드 오디오 혁신 솔루션 ‘L.I.V.E.(라이브 인터랙티브 가상 경험)’와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를 발표했다. 하만 익스플로어 2021에서 발표된 자동차, 가정용, 이동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된 L.I.V.E.와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 플랫폼은 라이브 음악 공연에서의 에너지와 소통 작용에 대해 소비자가 디지털 경험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화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최근 닐슨2021-01-08 14:43:00
- 현대차가 만들 애플카…블룸버그 “최소 5년뒤 나올 듯” 현대자동차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을 논의 중이지만 양사가 신형 자동차를 출시하는 데 최소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현대차는 이날 국내 한 언론의 보도 직후, 입장을 발표하고 “애플과 협의를 진행 중이나 초기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애플이 자체적인 공장을 세우지 않고 현대차와 손을 잡는 이유는 자체 공장을 세우는 데 수십억 달러(수 조원)의 비용이 들 수 있고,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가 애플에 40억 달러(4조 3000억원) 규모의 자율 주행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 합작 회사 설립에는 전기, 자율주행, 비행 가능 자동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걸로 예상된다. 이 합작회사는 2022년까지 로봇택시 운영에 사용할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애플이 신형 자동차를 양산하는 데는 향후 약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한편 애플은 22021-01-08 13:45:00
“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 벤츠, AI 기반 새 인포테인먼트 ‘MBUX 하이퍼스크린’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7일(현지 시간) 새로운 차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Hyperscree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탑재(옵션)될 예정이다. 운전자와 조수석 전면 전 영역에 일체형으로 장착된 대형 곡선 스크린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개념으로 보면 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기능, 디스플레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벤츠 측은 강조했다. 또한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법과 감성적이면서 화려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 다임러AG 디자인 총괄은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벤츠 디자인 비전이 현실화됐다”며 “매력적인 방법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해 소비자에게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벤츠에 따르면 MBUX 하이퍼스크린은 학습이 가능한 AI 기술이 탑재됐다. AI는 각종 기능 제2021-01-08 13:24:00
기아차, 탁송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 전국 확대… “소비자 밀착 프로그램 강화”기아자동차가 비대면 방식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제 소비자는 자동차 정비를 위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를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이용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에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본인의 차를 인도할 수 있다.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 시간을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오전 8시 30분~오후 5시32021-01-08 13:14:00
1월 중고 세단 구입 적기… SUV 인기에 가격↓1월이 중고 세단 구입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엔카닷컴은 8일 새해 첫 달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국내외 주요 수입차 브랜드 2018년식 차종 호가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해가 바뀌면 전년도 말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의 구매 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다“면서도 ”신축년 새해 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지속되며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약 1%대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SUV 선호 트렌드와 함께 신년 다양한 모델들의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세단 모델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000만 원 대로 구매 가능한 인기 세단의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 모델이 5.01%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최대가 기준으로는 쏘나타 뉴 라이즈 6.96%, 아반떼 AD가 5.92%로 각각2021-01-08 10:51:00
현대차 “애플과 협상 진행 중이나 초기단계…확정된 것 아냐”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 다만 애플은 현대차 외에도 글로벌 완성차 몇 곳에 제안을 한 상태로 양사간 협업이 확정적인 것은 아닌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8일 “애플이 글로벌 완성차 몇곳에 애플카 출시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고, 현대차그룹도 애플과 협의하고 있다”며 “다만 협상이 초기단계라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2021-01-08 10:11:00
삼천리 모터스, BMW 청주 전시장 확장 이전삼천리 모터스가 8일 BMW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BMW 청주 전시장은 약 1235㎡ 면적에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BMW M 모델들이 전시된 ‘M 존’이 새롭게 마련돼 고성능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주 2순환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에서도 이동이 수월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1-08 10:10:00
하만, 자동차-소비자 연결 핵심 기술 공개… 제 3의 생활 공간 제안하만이 7일(현지시간) ‘CES 2021’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사전 행사에서 ‘하만 ExP’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만 신기술은 차량과 소비자 연결성을 강화하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했다. 크리스찬 소봇카 하만의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하만은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신기술을 통해 자동차는 소비자가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마법과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제 3의 생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하만 ExP 콘셉트는 게이밍 인텐스 맥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드라이브-라이브 콘서트다. ○ 게이밍 인텐스 맥스 하만에 따르면 사람들은 친구를 기다리거나 다음 약속을 기다리는 동안, 또는 아이들을 학교에서 기다릴 때 차 안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간에 종종 휴대폰 게임과 같은 오락을 즐기는 데 휴대폰 게임은 매우 제한적인 경험이다. 게임 애호가에게는 모든 공간이 멀티플레이어 경기장이며2021-01-08 09:26:00
각양각색 매력 재조명 ‘르노삼성 SM6’… 고성능부터 경제성까지 11가지 선택지 주목르노삼성자동차 SM6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등장해 국산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 SM6는 지난해 7월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SM6 부분변경 모델은 국내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교체하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서스펜션의 경우 프론트와 리어 댐퍼에 모듈러밸브시스템(MVS)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하도록 만들었고 리어 서스펜션에는 대용량 하이드로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르노삼성 측은 MVS와 하이드로 부시가 조합돼 예리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기존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해 사용 편의와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개선하는 등 세심한 실내 변화도 돋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를 통해 전체적인 느낌을2021-01-08 09:00:00
“전기차 배터리 진화 가장 어려웠다”지난해 12월 테슬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화재 사건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과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이 공식 문건으로 나왔다. 12월 9일 테슬라 ‘모델X’가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벽에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화재 사건에 대한 소방서의 분석 보고서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모델X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용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는 ‘인명구조검토회의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큰 어려움은 손상된 고전압 배터리에서 배터리 셀이 빠르게 발열됐고, 여기서 발생하는 불을 진화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사고 차량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불길을 한 번 잡은 뒤에도 화학반응이 계속돼 발열이 계속됐기 때문에 진화가 까다로웠다. 전기차는 차종에 따라 배터리셀이 수십∼수천 개 장착돼 있다. 배터리셀에서 일단 불이 나면 어떻게 번지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상황2021-01-08 03:00:00
테슬라, 中이어 국내시장서도 싼 차 내놓을까…車업계 ‘촉각’세계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만대 판매를 돌파한 테슬라가 올해 ‘가격 낮추기’에 나서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테슬라는 1년만에 판매량이 600% 가량 급증하며 수입차 판매 6위로 올라섰다.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만182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2430대를 판매한 2019년에 비해 9300여대 늘었다. 특히 모델3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만1003를 기록하며 수입차 모델별 판매순위 5위를 기록, 테슬라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해 가격에 따라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최대 800만원선에서 차등 지원키로 하면서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판매가 6000만원 이하 전기차에 보조금 100%를, 6000만원 초과 9000만원 미만 전기차에 보조금 50%를 지급한다. 9000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2021-01-07 15:43:00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공개 임박… 최초 3열 탑재지프가 대형 SUV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를 공개했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글로벌 온라인 공개는 7일 오후 12시(현지시간)에 지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워진 그랜드 체로키는 훨씬 더 전설적인 4x4 능력, 탁월하고 정교한 온로드 성능,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내외부 디자인, 다양한 첨단기술 및 안전 기능의 독보적인 조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사상 처음 6~7인이 승차 가능한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이 탄생했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내외부는 뛰어난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랜드 체로키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유명한 4x4 시스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지프 브랜드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뛰어난 온로드 드라이빙 다이맥스와 정숙성으로 널리 알려2021-01-07 15:03:00
지프 글래디에이터,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 등장지프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의 신곡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 뮤직비디오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협찬 지프는 홍보대사 비의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협찬했다고 7일 밝혔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뮤직비디오에 화려하게 등장하며 눈에 띄는 대담한 파란색상 외관과 넘치는 포스를 뽐냈다. 긴 전장과 높은 전고, 지프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원형의 LED 헤드램프, 오프로드용 타이어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와 글래디에이터의 조합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도입 부분에서는 거침없이 달리는 글래디에이터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하드탑을 분리하고 오픈-에어링의 자유로움을 즐기며 드라이빙을 하는 모습에서 시장에서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 특징이 잘 드러났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국내 1호차 오너이기도 한 비는 2021년부터 ‘지프 웨이브’ 멤버로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글래디에이터 인도식2021-01-07 14:34:00
씨드 왜건 PHEV, 스웨덴 자동차 매체 선정 ‘최고의차’기아자동차는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근 유럽 자동차 매체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2021 최고의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가 테크니켄스 바를츠 최고의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8년 옵티마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 테크니켄스 바를츠는 1948년 창간돼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력 자동차 매체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소형차 무스테스트를 바탕으로 전복 관련 안전문제를 지적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번 2021 최고의차 최종 후보에는 ▲포르쉐 타이칸 ▲폴크스바겐 ID.3 ▲BMW iX3 등 총 10대의 차가 결선에 올라 경쟁했다. 자체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기아차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아차 스웨덴판매법인장인 피터 힘머는 “기아차가 다시 한 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최고의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목2021-01-07 14:19:00
시트로엥, ‘C4 칵투스’ 새해 특별 할인 행사 실시시트로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C4 칵투스’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시트로엥 스테디셀러인 C4 칵투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경우 최대 14.5%의 할인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 구매 시 특별 프로모션 및 개별소비세 인하를 포함한 총 14% 할인 혜택에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대상 15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이 경우 3250만 원의 샤인 트림을 470만 원 할인된 278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30만 원 계약금을 결제하고, 편리한 위치의 전시장을 선택하면 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구매상담이 진행된다. 출고 고객에게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케슬러와 협업해 제작한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PSA 파이낸스 이용 고객에게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1년 타이어 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C2021-01-07 13:5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학기 온라인 투모로드스쿨 참여학교 모집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이론수업과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한다. 2019년 3월 331명의 중학생으로 시작한 이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열띤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전국으로 확대, 지금까지 4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2월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2021-01-07 13: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