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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과태료 조회·납부 한번에…교통위반 단속조회 서비스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주·정차와 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정보가 통합된다. 서울시는 12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https://cartax.seoul.go.kr) 서비스를 13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버스·자전거) 위반 ▲녹색교통지역운행제한 위반 ▲자동차세 체납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필 등이다. 기존에는 단속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기관에 금액을 조회해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에 통합·조회해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 서비스의 이용방법을 알면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관련 과태료 정보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에 접속해 ‘차량번호 조회하기’를 누른 후 본인인증을 거쳐 차량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단속 내용을 확2020-11-12 11:40:00
현대차,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 개소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해양산업의 허브인 제주도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12일 개소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안동우 제주시장,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현대차가 작년 5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에 이은 여섯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재 제천·전주·부산·울산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1층 전시장 350㎡, 2층 고객라운지 189㎡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이다.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 등이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 기술력을 갖춰, 물류업 및 여객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2020-11-12 09:06:00
쏘나타, ‘N 라인’ 변신… 19인치 휠 달고 290마력 뿜는다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감성 담아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쏘나타를 12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 최대토크 43.0kgf·m을 달성했다. 또한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기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한 ‘레브 매칭’ ▲정지상태에서 출발 시2020-11-12 08:47:00
[단독]현대차노조 “조합원 권익 넘어 협력업체와 상생할 길 찾을때”“회사와 대립하는 와중에 전기차로 인한 고용 변화를 분석할 시기를 놓쳤다.” “조합원의 권익만 챙길 것이 아니라 회사, 협력업체까지 상생할 길을 찾을 때다.” 10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차 울산 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 포럼’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노사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현대차 노조가 전기차 시대로의 대전환에 대해 ‘실기했다’는 점을 시인한 것이다. 앞으로 노조의 이익에 매몰된 행태만 보일 게 아니라 협력업체, 지역사회까지 모두 감안한 상생활동을 해야 기업도, 일자리도 영속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이날 포럼 헤드테이블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 이상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사진)이 앉았다. 7월에 출범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의 주제는 ‘전환지도’였다. 전환지도는 거대한 산업 변화가 일어날 때 해당 사업장의 인력수요와 노동조건 등이 어떻2020-11-12 03:00:00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출시기아자동차는 레저용차량(RV) ‘카니발’의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사진)을 11일 출시했다. 8월 선보인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제작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전면부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를 비롯해 하이리무진만의 전용 엠블럼 등 디자인도 특화했다. 실내는 모든 승객이 고급 라운지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설계했다. 카니발 기본모델보다 291mm 높아진 헤드룸(탑승객의 머리가 위치하는 공간)을 비롯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과 HDMI, USB,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하는 21.5인치 스마트모니터도 갖췄다. 7인승과 9인승 모델 2종류로 우선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을 먼저 판매한다.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으로 가격은 7인승 6271만 원(개별소비세 포함 기준), 9인승은 6066만 원(개소세 비과세 적용)으로 책정됐2020-11-12 03:00:00
르노삼성 사장 “한국차 비싸면 유럽서 안 사”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사진)이 르노삼성의 국내 잔류 의지를 거듭 밝히며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시뇨라 사장은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뉴 QM6’ 출시 행사에서 노사 관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유럽 소비자들이 한국에서 생산한 차를 비싼 값에 살 이유가 없다”며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나 인건비 등 고정비용 증가로 차량 가격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지 못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르노삼성은 조만간 유럽 수출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르카나’를 생산해 내년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아직 판매 가격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뉴 아르카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르노삼성 부산 공장의 운명도 결정된다. 부산 공장은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종료 이후 뉴 아르카나 생산을 확정한 상태다. 그러나 10만 대 수준이던 로그 물량만2020-11-12 03:00:00
힙합 콘서트 무대가 된 연구소… 현대모비스,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개최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 현장에 가수들을 초청해 비대면 방식으로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무대는 최근 연구소 내 새롭게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를 활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특유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듀오’를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틀에 걸쳐 열렸다. 11일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현대모비스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더 스튜디오 M’에서 펼쳐졌다. 직원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 동영상 공유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콘서트를 시청했다. 공연 당 20명 내외 직원들은 사연 신청 등을 받아 공연 중 화상으로 가수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더 스튜디오 M은 포스트 코로2020-11-11 21:00:00
볼보·폴스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 초과 달성… 전동화 전략 성과 가시화볼보자동차그룹은 볼보와 자회사 폴스타가 효과적인 전동화 전략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이 규정한 올해 이산화탄호 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그룹은 포드와 풀링(pooling)협약을 통해 잔여 탄소 배출권 거래를 결정하고 잠재적으로 다른 브랜드와 탄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추후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CEO는 “볼보그룹의 미래는 전동화에 있다”며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회사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 초과 달성은 볼보그룹 전략이 사업과 지구를 위하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는 완성차업체 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면 전동화를 선언한 첫 브랜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유럽 전체 판매 차량의 25% 이상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판매했다. IHS가 발표한 유럽2020-11-11 20:06:00
미쉐린, “겨울용 타이어, 마모 한계선 확인 필수”타이어 업계에서는 일반 제품과 겨울용 타이어 교체 적정 온도를 영상 7도 기준으로 잡고 있다. 국내 11월 평년 기온은 영상 7~8.2도로,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시기는 지금이 적기다. 겨울 초입이 다가오며 새롭게 겨울용 타이어를 장만하거나, 보관 중인 겨울용 타이어를 꺼내기 시작하는 시기다. 하지만 보관 타이어로 교체하는 경우 3~4개월 단기간 사용하는 특성과 일반 타이어 대비 상대적으로 마모 속도가 느리다는 인식때문에 타이어 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타이어는 계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동차 부품이다. 기온이 낮고 눈길, 살얼음길 등 노면 상태가 불안정한 겨울철에는 꼼꼼한 타이어 사전 관리를 통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수다. 미쉐린이 제안하는 겨울용 타이어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보관했던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많은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마모 한계선 확인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트레드 홈 깊이가 50% 이하가 되면 겨울용 타2020-11-11 17:51:00
한국타이어, 유럽 겨울용 제품 평가서 상위권 싹쓸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겨울용 타이어가 유럽 권위 자동차 매체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윈터 아이셉트 RS2’는 최근 독일 ‘아우토 자이퉁’이 진행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미쉐린, 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동급 최강 성능 등급도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와 독일 아데아체에서도 모든 도로 조건에서 뛰어난 핸들링 특성을 발휘하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전세계에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독일 ‘아우토빌트’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 그룹에게만 부여하는 ‘최우수’ 등급, 아우토빌트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테스트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독일 ‘레2020-11-11 16:58:00
차 100대 고장낸 주유소 고작 3개월 영업정지…“피해자 구제는 막막”가짜 경유를 팔아 차량 100여 대를 망가뜨린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 주유소 2곳에 대한 행정조치가 고작 영업정지 3개월에 과태료 700만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제의 주유소는 현재 영업 중단을 내린 상태”라며 “시는 별도 기간을 정해 3개월의 사업정지와 괘태료 700만원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안이 중대하지만 영업정지 3개월이 시에서 내릴 수 있는 처분의 최대 범위”라고 말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행정처분기준에 따르면 가짜석유를 팔다 적발될 경우 1회 위반 사업정지 3개월, 2회 위반 6개월, 3회 위반 시 등록 취소 또는 영업장을 폐쇄해야 한다. 문제의 주유소의 경우 지난 2017년 한 차례 사업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이후 사업자가 바뀌었다. 시는 “행정처분은 사업자 기준으로 환산하기 때문에 같은 주유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1회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공주경찰서2020-11-11 16:57:00
팅크웨어, 블랙박스 부문 분기 최대 실적 달성팅크웨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6%, 290% 급증했다. 블랙박스 부문이 신제품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40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사업이 일본 중심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10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서브 브랜드 기반의 생활가전 및 아웃도어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50% 증가한 92억 원의 실적을 냈다. 지도 플랫폼 부문에서는 자회사 사업이 가시화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국내 최대 아웃도어 맵 서비스 운영사인 비글은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아웃도어 앱 트랭글과 여행인증 앱 올댓스탬프 사용자 급증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도 플랫폼 개발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보유한 지도 빅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및 택시2020-11-11 16:50:00
‘드론택시’ 현실로… 한강공원 날았다도심 상공을 나는 드론택시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KT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드론택시 공개비행 시연’에서 무인비행체교통관리체계인 K-드론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로드맵 발표 이후 이날 처음으로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서비스를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연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K-드론시스템에 연동된 1대의 UAM 비행체와 6대의 드론이 도심 상공을 날았다. K-드론시스템은 하늘을 나는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등이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돕고, 효과적으로 항로를 관리할 수 있는 UAM의 관제탑 같은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비행에 필수적인 공역 할당, 비행 허가·감시·모니터링 등이 주된 역할이다. 이날 K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한 K-드론시스템은 동시에 많은 대수의 UAM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수의 비행체 운용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KT K-드론시스템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 상공에서 UAM과2020-11-11 16:39:00
한불모터스, DS 최대 650만원 할인 혜택 제공한불모터스는 11월 한 달간 올해 최대 구매 특전과 전 모델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DS 럭셔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50만 원 할인 또는 5년/10만km 보증 연장 및 지정소모품 무상지원과 250만 원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DS 3 크로스백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50만 원 할인 또는 5년/10만km 보증 연장 및 지정소모품 무상지원과 150만 원 구매 지원금, 또는 소낙스 케어 프로그램과 최대 350만 원 상당 구매 지원금 중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모션리스(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DS 7 크로스백 쏘시크 트림은 월 27만590원 ▲그랜드시크 월 33만7580원, ▲DS 3 크로스백 쏘시크 트림은 월 18만8350원 ▲그랜드시크 월 24만43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 모델 동일하게 잔가 60% 보장 및 선수금 30% 납부, 36개월 분납 조건이다. 계약 만료 후에는 재리스 또는 일시납부를 통한2020-11-11 16:17:00
르노삼성,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르노 조에’ 전시회서 첫선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스를 마련해 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14번째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부산광역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와 투데이에너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환경·에너지 통합 전시회다. 르노삼성이 이번에 전시하는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국내에는 8월 출시됐다. 르노의 10여 년에 걸친 전기차 개발 경험이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로 유럽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00kW급 R245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54.2020-11-11 16:13:00
코오롱모터스, MINI 10주년 기념 ‘캐빈 하우스’ 운영코오롱모터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 ‘MINI 캐빈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MINI 캐빈 하우스 내 ‘뉴 MINI 컨트리맨’은 일반 전시장과 달리 각종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캠핑 장비를 비롯해 자전거 거치대 루프 캐리어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캐빈 하우스에서 MINI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주는 10주년 감사 특별 선물도 준비돼 있다.방문한 후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또 MINI 상담 시 코오롱모터스 MINI 10주년 기념 타포린백 등을 증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1-11 16:11:00
BMW코리아, ‘콜렉터스 하우스’ 운영… 최고급 문화 경험 선사BMW코리아는 최상급 차종 고객 대상으로 ‘콜렉터스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콜렉터스 하우스는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최고급차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 등에게 보다 개인적 공간에서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렉터스 하우스는 BMW 최상급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실생활을 반영한 특별 강좌들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아크로 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X7 다크 섀도우’를 비롯해 특별 색상이 적용된 뉴 7시리즈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745Le, BMW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와 초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이 전시된다. 참가 고객들은 오감과 어우러진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일깨울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원하는 모델의 시승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2020-11-11 15:51:00
“플래그십 세단 영역 넘본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기아자동차가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고급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카니발 기본 모델보다 헤드룸 높이가 최대 291mm 늘려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전용 고급사양을 더해 기존 대형 플래그십 세단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했다. 7~9인승 가솔린 모델에 이어 4인승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디젤 버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외관의 경우 ‘웅장한 볼륨감’ 디자인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더해져 기본 모델보다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측면에는 탑승 편의를 위한 사이드스텝이 장착됐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추가됐다.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도록 리어 범퍼가드가 더해졌고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럼이 부착됐다.실내는 ‘맞춤 공간(테일러드 스페이스, Tailored Space)’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 라운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경험을 구2020-11-11 15:30:00
현대·기아차, ‘2020 R&D 테크데이’ 개최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11일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득주 사무총장 등 29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테크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사들의 참여 및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신차 기술 개발과 부품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2020-11-11 11:34:00
현대기아 모든 신차 2022년엔 ‘달리는 컴퓨터’2022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구매 고객은 기존 모델보다 빠른 속도로 실시간 교통 상황이 반영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타이어 압력이나 남은 연료 확인 등 차량의 상태를 차에 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실사에 가까운 3차원(3D) 그래픽 형태로 구동되는 내비게이션을 쓰면서 동시에 음성으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해 음악을 찾아 들을 수도 있다. 주행 중 마주치는 주변 사람, 차량, 사물 분석도 되기 때문에 안전 주행에도 도움이 된다. 차량 내에 대용량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가 장착되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그래픽처리 반도체(GPU) 전문기업인 엔비디아와 제휴해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엔비디아의 차량용 반도체를 탑재하고 커넥티드카 운영을 위한 컴퓨팅 시스템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가 롱텀에볼루션(LTE), 5세대(5G) 등의 이동통신망에 항상 연결2020-11-1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