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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에어’ 시승 신청하면 집 앞에서 받는다쌍용자동차는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입문자들을 위한 비대면 차박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시장 방문 없이 신차를 시승할 수 있다.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항균소독 처리가 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과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게 된다. 안심마중 시승서비스를 마친 고객이 차량 구매 시 20만 원 특별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차박 패키지(10명)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여행의 시작, 티볼리 에어 차박 챌린지도 시행된다. 오는 11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3회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팀에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티볼리 에어 전용 차박텐트와 에어매트 세트를 무상대여하며 주유상품권(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차 참여소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2020-10-16 18:02:00
한불모터스, 하동군 한달살이 체험에 ‘시트로엥’ 지원한불모터스는 경상남도 하동군 한달살이 사업에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한달살이 여행사업 일환으로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일상을 간직하고 있는 하동군에 시트로엥 대표 차량을 지원, 편안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트로엥이 한 달간 차량을 지원하는 ‘다함께 다다다’는 전통 수제차 경험을 비롯해 하동 10경을 주제로 한 자유여행으로, 국제 슬로시티로 선정된 하동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8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총 5팀은 일주일간 C5 에어크로스 SU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하동군 전통차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지난 101년간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온 시트로엥은 전통과 자2020-10-16 17:49:00
AJ셀카-네이버 마이카 제휴… 중고차 정보 확인AJ셀카는 15일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와 중고차 시세 제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마이카는 이용자가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차량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자동차세 납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차량 리콜정보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신청도 바로 진행할 수도 있다. AJ셀카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실제 판매가격이다. AJ셀카 중고차 시세는 전국 2000개 회원사의 실시간 경쟁 입찰을 통해 산출된 최고가 견적으로 딜러 입찰 최고가와 고객의 실제 판매액이 같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네이버 마이카에서 시세 조회 후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AJ셀카 차량 판매 신청 버튼을 누르면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와 바로 연결된다. AJ셀카 내차팔기는 중고차 판매할2020-10-16 17:39:00
케이카, 네이버에 중고차 시세 제공케이카는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정식으로 공개한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유 차량의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를 비롯해 리콜 정보, 정기검사일 안내, 자동차세 납부,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 정보에 자사 시세 데이터를 연동해 제공하며 네이버 마이카 회원은 케이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조회한 내 차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하면 케이카 견적을 클릭해 내차 팔기 홈서비스와 연결돼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고객 일정에 맞춰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실제 매입가를 안내한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2020-10-16 17:22:00
푸조 e-208, 영국 왓카 선정 ‘올해의 소형 전기차’푸조 e-208이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What Car?)가 진행한 전기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형 전기차’에 선정됐다. 1978년 창간해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왓카는 푸조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파워 오브 초이스는 모든 차종에 모든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푸조의 새로운 파워트레인 전략이다. 푸조 e-208에 처음 적용한 3D 아이콕핏 인테리어 역시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왓카는 실용적 주행가능거리와 부드러운 서스펜션 등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푸조 e-208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50㎾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국내 기준 최대 244㎞)를 주행할 수 있다. 100㎾ 출력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카 편집장은 “푸조 e-208은 실제 주행가능거리2020-10-16 17:14:00
수소트럭 각축전…앞서가는 현대차·쫓아오는 토요타수소상용차의 미래가치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뜨겁다. 생산되지도 않은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세계 금융투자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니콜라가 사기논란에 휩싸이며 세계는 수소트럭 첫 양산과 판매에 성공한 현대자동차그룹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10대를 스위스에 수출했으며,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된 10t급 트럭으로 ‘냅튠’으로 명명됐다. 1회 충전 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국내 시장에 2만2000대, 유럽시장에 2만5000대,2020-10-16 07:34:00
날렵해진 ‘더 뉴 코나’… “카톡 음성으로 읽어줘요”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나’를 15일 출시했다.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의 길이가 이전보다 40mm 길어졌으며, 내부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2.5인치 커진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으며, 고성능 차량 ‘N라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1.6 가솔린 모델에 이어 2.0 가솔린 등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향상된 198마력을 구현한다. 더 뉴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기능이 기본 장착됐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음성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읽거나 보내는 기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 탑승과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코나는2020-10-16 03:00:00
빈센, 전남 영암에 수소연료전지 레저선박 띄운다빈센은 전남 영암군, 전남테크노파크와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조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본 사업비 일부를 출연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와 빈센은 수행기관으로 사업 추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빈센은 선박용 전기 추진장치와 수소연료전지 공기 공급장치 등 특허를 다수 보유해 기술력을 갖춘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빈센은 규제자유특구 3곳(경북·울산·강원)의 실증사업자로 친환경 선박 에너지 및 추진시스템을 연구 개발 중이다. 현대·기아차, 경북테크노파크, 튠잇·디토닉, KST모빌리티·제이카 등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기술 및 업무제휴를 맺으며 친환경 선박 연구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하는 12m급 수소연료전지 레저 선박에는 95kW급 연료전지 4기와 125kW급 리튬이온 배터리 2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162kW급 전기 추진모터 2기를 통해 15노트2020-10-15 19:01:00
한국토요타, 자동차 기술대학과 산학협력 T-TEP 협약 체결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그 첫 대상 학교인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와 지난 14일 T-TEP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여주대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달성캠퍼스 등 전국 7개 대학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T-TEP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하여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도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앞선 기술과 해외 각국에서 쌓은 현장 노하우 등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각 지역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2020-10-15 18:49:00
팅크웨어, ‘아이나비’ 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팅크웨어는 ‘아이나비’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블랙박스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는 선정 지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산업별 제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도를 반영해 고객만족도 지수를 산출한다. 블랙박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아이나비는 전체 조사 결과 ▲전반적만족도 ▲요소만족도 ▲재구입의향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신뢰와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며 “커넥티드 서비스 확대 등 선도적 기술과 제품 및 직영 스토어 확장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15 18:45:00
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제품 구입 시 적립 혜택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위한 ‘겨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타이어는 7개 규격, 12개 제품이며 자세한 품목은 TBX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앱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한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2개당 1매 사용 가능하므로 4개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이어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TBX 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제공한다. 타이어 1개당 3000포인트 또는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19.5인치 이상 타이어 4개 구매 시 2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KB국민카드로 7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결제일 익월 말일까지 지급될2020-10-15 18:34:00
쌍용차,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 공개쌍용자동차가 신형 렉스턴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4일 임영웅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신형 렉스턴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15 18:29:00
혼다코리아, 2020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 1기 해단식 개최혼다코리아는 경기 평택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을 신설하고, 실제 혼다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는 고객 100명을 1기 단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예약 상담 ▲차량 입고 프로세스 ▲차량 정비 진단 ▲정비 상담 ▲차량 정비 등 서비스 전반 내용을 지난 1년간 정기적으로 직접 모니터링 하고 혼다코리아에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혼다코리아는 1기 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2차에 걸친 평가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7.1%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평가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라운지 운영 개선 ▲고객 의견 청취 채널 신규 개설 ▲로열티 고객 케어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했다. 해단식은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와 혼다 공식 딜러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2020-10-15 18:02:00
현대차, 정부·지자체·에너지 업계와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현대자동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5일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소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을 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020-10-15 17:48:00
현대차, 중국 정비 만족도 7년 연속 1위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고객 만족 최고 업체로 인정받았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경현대는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와 함께 정비 서비스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2014년부터 7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북경현대는 지난 8월 중국질량만리행 촉진회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 정비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결과로 고객 서비스 최고 업체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질량협회는 품질 관련 평가, 자문, 인증을 비롯해 고객만족도 연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매년 자동차, 철강, 기계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주관하고 있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을 구입한 지 1~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 시설 및 환경 ▲2020-10-15 17:17:00
신차 쏟아내는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제타’ 파격가 공략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7개 차종의 신차를 앞세워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연다. 수입차 대중화 선봉장으로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700만원 낮아진 7세대 제타를 꼽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광진구 워커힐 캠핑인더시티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신형 제타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며 “4분기 중 신형 제타와 페이스리프트된 파사트 GT를 출시, 세단 부문을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시장 대중화는 폭스바겐코리아 핵심전략이자 주요 과제다. 이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은2020-10-15 17:06:00
루시드 의식?…머스크, 테슬라 모델S 美 가격 또 내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일주일 사이 고급형 ‘모델S’ 가격을 두 번 내렸다. 1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도전장은 던져졌다! 예언은 실현될 것”이라며 “모델 S 가격은 오늘 밤 6만9420달러(약 7900만원)로 바뀐다!”라고 밝혔다. 이번주 초 모델 S 미국 판매가를 7만4990달러에서 7만1990달러로 이미 한 차례 낮춘 데 이어 두번째 인하다. 실제로 이날 테슬라 홈페이지는 모델S의 최저 사양 버전인 ‘롱 레인지 플러스’ 판매가를 6만9420달러로 바꿔 소개했다. CNBC는 머스크가 평소 즐겨 쓰는 10대들의 은어 ‘69’와 ‘420’을 이번에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숫자들은 각각 성관계와 대마초 흡연을 상징한다. 이번 발표는 테슬라 전 임원 피터 롤린슨이 이끄는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를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CNBC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날 오전 출시 예정인 루시드 에어 전기 세단 기본 사2020-10-15 15:56:00
현대 ‘더 뉴 코나’, 전장 길어지고 화면도 커졌다…가격은?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나’를 15일 출시했다.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의 길이가 이전보다 40㎜ 길어졌으며, 내부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2.5인치 커진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으며, 고성능 차량 ‘N라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1.6 가솔린 모델에 이어 2.0 가솔린 등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향상된 198마력을 구현한다. 더 뉴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가 기본 장착됐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도 제공한다. 음성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읽거나 보내는 기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 탑승과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코나는 스마트, 모던2020-10-15 15:42:00
UNIST·삼성전자, 한 번 충전으로 1000km 달리는 ‘리튬공기전지’ 개발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왕복거리보다 긴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전지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공기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바꿔 그동안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전자 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 할 수 있다.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기 때문에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보다 경량화도 훨씬 유리해 가볍고 오래 달리는 차세대 경량 전기차 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리튬공기전지는 전지 작동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때문에 전지 수명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그동안 갖고 있었다. 연구진은 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고성능 세라믹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존에 10회 미만이었던 충·방전 수명이 102020-10-15 13:46:00
[단독]현대차·현대글로비스-LG화학, 오는 29일 ‘배터리 리스 사업 업무협약’… 고도화되는 전기차 협력현대자동차그룹이 LG화학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LG화학은 이달 말 정부 주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취임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이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수출 전략 등을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대외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LG화학 등 3개 업체는 오는 29일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확한 행사 장소와 일정, 참석 대상자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LG화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뤄졌던 모빌리티와 배터리 기업 간 협력이 더욱 고도화되2020-10-15 13: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