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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시네마 나이트… 소비자 초청 ‘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XM3’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네마 나이트-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선보인 XM3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1500명을 초청해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XM3 출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탄탄한 주행성능과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단 기간 2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급 대비 긴 전장과 차체 높이,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갖춰 차박이나 캠핑2020-09-15 20:46:00
초도물량 완판 앞둔 ‘캐딜락 CT5’… 아메라킨 럭셔리 세단 부활 ‘신호탄’캐딜락코리아는 15일 동급 최고 수준 사양과 단단한 기본기로 완성한 신형 세단 ‘CT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CT5는 기존 CTS를 대체하는 모델로 캐딜락 세단 라인업을 이끌 핵심차종이다. 넓게는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의 부활을 주도할 모델로도 어깨가 무겁다. 경쟁모델로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후륜구동 세단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캐딜락코리아는 CT5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대가 큰 만큼 가격 책정에도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와 역동적인 스타일과 풍부한 옵션을 탑재한 ‘스포츠’ 등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5428만 원, 5921만 원이다. 크기와 성능이 비슷한 BMW 530i(7000만 원대)와 비교하면 10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공격적인 가격 정책은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브랜드처럼 많은 물량이2020-09-15 19:03:00
캐딜락,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CT4’ 국내 출시… “퍼포먼스 살리고 가격 거품 뺐다”캐딜락코리아는 15일 새로운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CT4’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T4는 브랜드 고성능 라인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아 퍼포먼스 세단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CT4는 기존 ATS를 대체하는 새 모델이다.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제네시스 G70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포진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시장에 도전한다. 캐딜락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발단계부터 퍼포먼스에 대한 최적화된 경험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완벽한 전·후 비율의 후륜구동 플랫폼부터 디자인 구성과 구동체계 등 모든 장치들이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순간에도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특히 젊어진 캐딜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한다.외관의 경우 후륜구동 플랫폼 특유의 긴 대쉬와 액슬 사이 거리(dash to axle)가 넓게 벌어진 차체 모습2020-09-15 17:27:00
팰리세이드·XC60, 2019년식 SUV 잔존가치 1위팰리세이드와 XC60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019년식 인기 중대형 SUV 10종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출시 된지 1년이 안된 인기 모델의 경우 옵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도는 경우도 있다. 이번 조사 대상 중 1위를 차지한 팰리세이드는 잔존가치 102.1%를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 붐을 일으킨 차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장 빨리 팔리는 차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추석연휴 자차 이동에 안성맞춤인 패밀리카로도 관심이 더욱 높아진데다 대기기간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더해져 잔존가치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중 싼타페 TM 잔존가치는 88.5%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쏘렌토(87.8%)와 모하비(84.8%)가 뒤를 이었다. QM6, G4 렉스턴도 각각 82.6%, 78.6%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XC60이 89.1%의 가장 높은 잔2020-09-15 16:19:00
MINI코리아, 한정판 에디션 2종 출시MINI코리아가 한정판 에디션 2종을 15일 출시했다. 우선 총 20대 한정 ‘MINI JCW 클럽맨 T51 에디션’은 1959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1위를 거머쥔 쿠퍼 T51을 본보기로 삼아 제작됐다. 쿠퍼 카 컴퍼니에서 만든 쿠퍼 T51은 F1 역사상 최초로 리어 엔진을 달고 우승한 레이싱카다. F1 전설적인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 경’, ‘브루스 맥라렌’ 등이 경주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던 차량이기도 하다. 쿠퍼 카 컴퍼니 설립자이자 모터스포츠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의 도전정신과 F1 우승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이번 에디션은 MINI JCW 클럽맨을 기반으로 내외관 곳곳에 레이싱 DNA를 느낄 수 있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트렁크 등에는 레드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강렬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닛과 사이드 도어 하단부에는 카본 느낌을 구현하는 데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사이드 스커틀과 알루미늄 파츠가 장착된 도어실에는 모델명 T52020-09-15 15:41:00
엔카닷컴 “중대형SUV 잔존가치 1위 국산차는 팰리세이드”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중고차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국산차는 팰리세이드로 조사됐다. 잔존가치가 높을 수록 중고차 시세가 유리하게 형성된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자사 등록 2019년식 중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볼보 XC60가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산차는 Δ현대 팰리세이드 Δ현대 싼타페 TM Δ기아 더 뉴 쏘렌토 Δ기아 더 뉴 모하비 Δ르노삼성 QM6 Δ쌍용 G4 렉스턴 등 6종이다. 수입차는 Δ볼보 XC60 Δ포드 익스플로러 Δ지프 랭글러 Δ랜드로버 디스커버리 2019년식 모델이다. 평균 잔존가치는 국산차가 87.4%, 수입차가 83.0%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 국산차 중 잔존가치 1위를 차지한 현대 팰리세이드는 102.1%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출시 1년이 안 된 인기 모델 경우 옵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돌 때도 있는데 이에 해당한 수치다. 팰리세이드는 국내2020-09-15 14:25:00
현대차 최첨단 SUV ‘투싼’, 월드 프리미어 화려한 데뷔5년 만에 돌아온 신형 투싼이 중형 SUV급으로 공간이 넓어졌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싼타페(2765mm)와 비교해 봐도 밀리지 않을 정도다. 두 모델 간 축간거리는 불과 10mm 차이다. 트렁크 공간 역시 기존 513리터에서 622리터로 대폭 향상됐다. 현대자동차 최신 SUV답게 가장 진보적인 첨단 기능과 편의사양도 들어갔다. 가격은 기존(2255만~3293만 원)보다 각 트림별로 100만~200만 원 가량 올랐다. 현대차는 15일 ‘디 올뉴 투싼’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2020-09-15 10:48:00
기아차, 러시아 시장서 ‘훨훨’… 올해의 차 4개 부문 석권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차종 4종이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면서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모닝(현지명 피칸토, 도심형 소형차 부문)과 씨드(준중형), 셀토스(소형 SUV), 스팅어(그랜드투어링카) 등 4개 모델이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모닝은 5년 연속 해당 부문 최고 자리를 유지했고 셀토시는 출시 6개월 만에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올해 평가는 1월부터 8월까지 자동차 전문가와 일반인 약 100만 명이 인터넷 투표에 참여해 이뤄졌다. 300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 부문 수상 차종이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면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러시아 진출 이후2020-09-15 10:02:00
- 현대차 “키 없어도, 대리운전”… 디지털키 서비스현대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해 대리운전이 가능한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14일 자동차 키가 없어도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와 고객 동승 없이도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의 디지털 키는 지정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어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리운전 기사 등에게도 일시적으로 운행 권한을 손쉽게 부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디지털 키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새로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두 서비스의 첫 번째 결제 시 전 고객에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 가운데 이 기능을 선택한 차량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 기존 기능에 더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2020-09-15 03:00:0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대회 통산 100승… 새 역사 쓰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벤츠는 F1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가 지난 11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개최된 ‘투스칸 그랑프리(Tusan Grand Prix)’에서 1, 2위를 석권해 팀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속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 중반을 넘기면서 7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달성에 한발 다가갔다는 평가다. 해밀턴은 이탈리아 투스카니(Tuscany) 소재 무젤로(Mugello) 서킷에서 진행된 결선 레이스에서 5.245km 서킷 59바퀴(총 309.455km)를 2시간 19분 35초060의 기록으로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총 190점 포인트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굳건히 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한 보타스는 135점으로 드라이버 2위 자리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투스칸전을 끝으로 시즌 6승을 달성한 루이2020-09-14 20:42:00
벤틀리, 英 크루 공장에 ‘살아있는 벽’ 설치…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 상징”벤틀리는 최근 영국 크루 본사 공장 벽에 50㎡ 크기 ‘리빙 그린 월(Living Green Wall)’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2680개체가 넘는 살아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양치식물과 잔디류, 상록수 등 영국 자생종 총 28종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이 벽은 크루 본사 메인 공장 벽에 설치돼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벤틀리에 따르면 브랜드 미래 비전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리빙 그린 월 설치를 기획했다. 해당 벽은 1년 동안 산소 약 40kg을 생산하고 천연 단열재 역할과 함께 독소와 먼지를 여과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벤틀리는 지난해 탄소중립성 분야 전문기관인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탄소중립공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본사인 크루 공장에는 영국 최대 규모 태양광 패널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연간 3300톤 규모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내고 공장에서 소요되는 모든 전략이 태양광2020-09-14 20:02:0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9년 만에 누적 생산 1만대 돌파람보르기니는 플래그십 스포츠카 ‘아벤타도르(Aventador)’가 9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벤타도르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람보르기니 공장에서 생산된다. 1만 번째 아벤타도르는 고성능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로 기록됐다. 아벤타도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버전의 오픈톱 모델이다. 6.5리터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로 최고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7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2.9초다. 브랜드 경량화 기술이 집약돼 공차중량은 1575kg에 불과하다. 역사적인 1만 번째 아벤타도르는 매트 그레이 계열 그라지오 아체소(Grigio Acheso) 컬러를 바탕으로 레드 계열 로쏘 미미르(Rosso Mimir) 컬러로 포인트 줬다. 실내는 애드 퍼스넘(Ad Personam) 옵션으로 붉은 빛이 감도는 로쏘 알랄라(Ros2020-09-14 18:27:00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차 안에”… 불스원, 통풍구 방향제 ‘폴라프레쉬 디즈니’ 출시불스원은 차량용 방향제 ‘폴라프레쉬’에 디즈니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차량용 통풍구 방향제 ‘폴라프레쉬 디즈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폴라프레쉬 디즈니 통풍구 방향제는 기존 멤브레인 리필 타입 제품에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와 ‘곰돌이 푸’, ‘도날드 덕’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됐다. ‘키덜트족’과 아이가 있는 가정의 차량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컬러를 활용하면서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 입체감을 더했고 운전자 선호도가 높은 향으로 구성했다. 라임모히또와 아쿠아, 프레쉬베리, 허니레몬, 버블껌, 오션아쿠아 등 6개 향을 고를 수 있다. 제품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멤브레인 2개입을 기본 구성으로 약 90일 동안 향기가 지속된다. 리필 타입으로 간편한 교체가 가능하며 본체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측은 이번 폴라프레쉬 디즈니 통풍구 방향제 출시를 기념해 불스원 공식2020-09-14 17:49:00
‘마이 BMW’ 전세계 동시 출시… 스마트폰 차량 상태 원격제어BMW코리아는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마이 BMW’ 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되는 이 앱은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여정을 관리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BMW와 연결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내 차 현재 연료량이나 배터리 충전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또는 냉난방 등의 원격 제어 기능이 가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목적지를 앱에서 편리하게 검색한 후 차량으로 전송,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목적지 검색이나 입력에 사용되는 지도는 SK텔레콤 티맵과 협력해 개발됐다. 이와 함께 BMW 관련 실시간 뉴스 제공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이번 앱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애플리케2020-09-14 16:12:00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시즌 4’ 출시…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미쉐린코리아가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시즌 4’를 14일 출시했다. 미쉐린에 따르면 신제품은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노면 환경에서도 최고 성능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제동력과 눈길 접지력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대칭 트레드 패턴과 넓은 그루브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제동력을 발휘한다. 그루브 내 작은 돌기를 적용해 눈길에서 강력한 그립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실리카의 함유량을 높인 익스트림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로 뛰어난 젖은 노면 그립 확보, 넓은 가로 그루브가 수막 현상을 차단하고 배수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한 식물성 오일 성분을 포함된 헬리오 컴파운드가 마찰력을 향상시켜 저온 환경에서 우수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360도 특수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빗길 및 눈길에서의 트랙션 성능을 높였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올2020-09-14 15:34:00
르노삼성, 창립 20주년 기념 프리미엄 소모품 20%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 일환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소모품 교체 시 프리미엄 제품을 2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은 이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차 구매자와 AS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할인 혜택 이벤트다. 20% 할인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엘프 합성유와 유로루브 합성유,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UHP배터리, 엔진보호제, 세척제 등 총 6종이다. 프리미엄 제품 할인 외에 오는 29일까지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가입 시 가격할인과 정비쿠폰 혜택을 동시에 주는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출고 10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땡큐(Thank You)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은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소비자가 카드 일시불로 AS 보증연장 서비스를2020-09-14 14:42:00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기부 행보”… 벤츠코리아, 코로나19 의료 현장에 진료부스장비 50개 기증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8억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감염안전진료부스를 기증했다.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코로나19 관련 기부 및 지원 행보가 눈길을 끈다. 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스루 방식 감염안전진료부스 기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후 하루 평균 검사 인원 수, 보유 병상 수 등을 검토·분석해 전국 14개 시·도 내 총 50개2020-09-14 14:20:00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진화”… 한국GM, ‘2021 쉐보레 콜로라도’ 공식 출시한국GM은 ‘2021 콜로라도’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콜로라도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꼽힌다. 이번 2021년식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고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을 앞세워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꾸준한 판매량과 인기가 신규 트림 도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소비자 대상 커뮤니케이션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 퍼포먼스를 갖춘 2021 콜로라도를 한국에 도입하게 됐다”며 “새로운 콜로라도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부분변경을 거친 콜로라도는 브랜드 패밀리룩을 이어받으면서 쉐보레의 100년 넘는 픽업트럭 헤2020-09-14 13:35:00
페라리 몬자 SP1, 2020 황금콤파스상 수상페라리 몬자 SP1이 산업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황금콤파스’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페라리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와 커뮤니케이션 책임인 제인 리브가 상을 수여받았다. 195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으로, 디자이너와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재까지 황금콤파스상을 받은 자동차는 총 11종으로, 그 중 2014년 ‘F12 베를리네타’, 2016년 ‘FXX K’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총 세 종의 페라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탈리아 산업디자인 협회 심사단은 몬자 SP1에 대해 과거를 회상하는 디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페라리가 남긴 기억과 유산을 그려낸 한편, 앞으로 나아갈 미래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극소수의 고객과 수집가를 위해 제작되는 스페셜 한정판 세그먼트 ‘2020-09-14 12:05:00
‘니콜라는 사기’ 보고서 일파만파…수소차 산업 영향은?‘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가 ’사기‘라고 주장한 금융분석업체 보고서의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성장 초입에 선 수소차 시장에 암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히려 국내 수소차 업계가 주목받을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분석업체 한덴버그리서치는 니콜라가 보유한 기술 능력을 과장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광범위한 독점 기술을 갖고 있다는 거짓말로 파트너들을 끌어 들였다는 게 골자다. 그러면서 니콜라를 “밀턴이 한 수십개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복잡한 사기”라고 지칭했다. 니콜라는 트레버 밀턴이 2015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1회 수소 충전으로 1200마일(약 1920㎞)을 갈 수 있는 수소 트럭(FCEV)과 유럽을 겨냥한 전기 배터리 트럭(BEV)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4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날 시가총액 26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한2020-09-14 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