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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지털키 기반 신규 서비스 출범현대자동차는 디지털키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루어졌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자사 전체 차량 중 디지털키 옵션을 선택한 고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 기능에 더해 디지털키 고객만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차가 공개한 신규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기반으로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디지털키2020-09-14 11:48:00
중고차 거래 대세 ‘비교견적’ 체험해보니… 이틀 안에 최고가 거래 성사중고차 업체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 정부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놨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각종 사연이 많은 게 이 시장이다. 막상 현장에 가보면 아직도 허위 매물을 이용한 거래 유도가 빈번하고, 사고 이력이나 침수 피해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중고차도 더러 있다. 내차를 판매할 때도 비슷한 처지다. 시세 상담 후 거래 성사 없이 자리를 뜨면 ‘불청객’ 취급을 감수해야하고,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가격 책정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이 같은 거래 단점을 보완하고 체계화 시켜 구매에서 개인 판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핵심은 신뢰 회복과 편리함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개인이 차를 팔려면 신차나 중고차 딜러에게 직접 차를 파는 경우가 많았다. 직접 판매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실제 판매한 가격이 적정한지도 확인하기 어렵고 복잡했다. 이제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쉽고 안전하게 차를 팔 수 있게 됐다.2020-09-14 11:10:00
케이카, 정우성 ‘솔직카 캠페인’ 신규 광고 공개케이카가 브랜드 모델 정우성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올해 케이카 광고 캠페인 테마인 ‘솔직카 캠페인’의 두 번째 영상으로 ‘품질도, 가격도, 솔직카니까! 직영중고차’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정우성은 ‘솔직히 중고차는 매물이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다’라며 ‘직영중고차’가 좋은 이유를 설명한다. 직영중고차는 ‘품질도 가격도 솔직카니까’라고 강조하며 ‘케이카는 솔직카다’는 핵심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특히 선명한 색상 대비와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케이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운영하는 케이카만의 직영 시스템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캠페인에 이어 ‘케이카는 솔직카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케이를 반복적인 웃음소리와 자막으로 표현해 캠페인 통일성을 지켰다. 새로운 광고 영상은 주요 지상파, 케이블TV를 비롯해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케2020-09-14 09:20:00
한국타이어-SK플래닛, ‘도로위험탐지 솔루션’ 공동 개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SK플래닛과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로 노면 상태를 판별해 도로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해주는 ‘도로위험탐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 취득된 노면 주행소음을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적설·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사고발생 등 도로 상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해 제설, 염수분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이다. 시스템이 정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 노면 상태별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인공지능이 이를 학습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과정에서 환경별 주행소음 데이터를 SK플래닛에 제공하고, 충남 금산, 핀란드 이발로 등 자체 타이어 성능 시험장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기술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국내 도로관제에 시범 적용하는 등 향후 실제 적용 과정을 통해 겨울2020-09-14 09:10:00
코로나로 회식 줄었다는데… ‘술 취한 운전대’ 되레 늘었다음주운전으로 치킨 배달에 나섰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A 씨(33·여)는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차를 몰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인 3명과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모텔에서 술을 마셨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로 술집이 오후 9시 영업을 종료하자 모텔을 잡아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일행과 말싸움 끝에 “집에 가겠다”며 밖으로 나와 운전대를 잡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을 훌쩍 넘는 만취 상태였다. A 씨가 운전한 벤츠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 코로나19 이후 음주운전 되레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회식 등 술자리나 차량 통행량이 비교적 줄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음주운전2020-09-14 03:00:00
日 승용차시장 철수 11년만에… 현대차 ‘친환경차’로 다시 만난다11년 전인 2009년, 일본 승용차 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철수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일본 소비자들을 다시 만난다. 당장 완성차 판매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브랜드’로서의 현대차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수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본 시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달 초 일본어판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현대차는 일본 내 승용차 판매 중단 이후 상용차 영업 및 일본 기술연구소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는 계속 운영했으나 승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따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2001년 일본에서 승용차 판매를 시작했던 현대차는 2000년대 중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쏘나타’ 등으로 공격적인 판촉을 펼쳤지만 2009년 말까지 누적 1만5000여 대 판매에 그쳐, 일본 승용차 사업을 접고 상용차와 연구개발(R&2020-09-14 03:00:00
현대차, 11년만에 일본 소비자 다시 만난다…수소차로 자사 알리기11년 전인 2009년, 일본 승용차 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철수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일본 소비자들을 다시 만난다. 당장 완성차 판매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브랜드’로서의 현대차의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수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본 시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달 초 일본어판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com/jp)를 개설했다. 현대차는 일본 내 승용차 판매 중단 후 상용차 영업 및 일본 기술연구소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는 계속 운영했으나 승용차 전용의 홈페이지를 따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2001년 일본에서 승용차 판매를 시작했던 현대차는 2000년대 중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쏘나타’ 등으로 공격적인 판촉을 펼쳤지만 2009년말까지 누적 1만5000여 대 판매에 그쳐, 일본 승용차 사업을2020-09-13 17:50:00
‘2억 벤츠’로 체험한 PHEV, 친환경차 시대 내연기관의 반격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PHEV 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플러그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고 내연기관이나 배터리 양쪽 모두를 자유롭게 오고가며 주행할 수 있는 PHEV 차량은 친환경차 시대에 또 하나의 선택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PHEV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늘리는 가운데 공식 판매가격이 2억 원에 육박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PHEV 차량을 타보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한 번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전기차가 급격히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전기모터의 도움을 받으면서 효율성을 높인 내연기관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을 수 있습니다. BMW가 2년 8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질렀다는 소식과 꾸준히 성장하는 수입차 시장을 조명해본 지난주 휴일차담에 보내주신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2년 반 만에 벤츠 잡은 BMW, 점점 더 커지는 수입차 시장 [김도형 기자의 휴2020-09-12 16:04:00
- 르노삼성 최대노조, 조합원 반대로 민노총 가입 무산르노삼성자동차 최대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에 가입하려다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복수 노조 중 가장 큰 ‘기업노조’가 전체 조합원 1983명을 대상으로 민노총 가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9, 10일 진행한 결과 최종 부결됐다. 이들이 민노총에 가입하려면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하고 투표자 3분의 2(66.7%)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투표 인원 1907명 중 찬성률은 60.7%였다. 기업노조의 민노총 가입 추진은 박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내세운 공약 중 하나였다. 현 지도부는 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300명 이상이 현 노조에서 제명되거나 탈퇴한 상황에서 치러진 투표가 부결됐다. 생산 물량 단절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강경 투쟁 일변도의 움직임에 노조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9-12 03:00:00
“아벤타도르보다 희귀한 자전거”… 람보르기니, 63대 한정 ‘써벨로 R5 람보르기니 에디션’ 공개람보르기니는 캐나다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Cervélo Cycles)’와 협업해 ‘써벨로 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Cervélo R5 Automobili Lamborghini Edition)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 단 63대만 한정 판매되는 자전거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한정 수량 제작된다. 써벨로 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써벨로 P5x 람보르기니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지난 2018년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랩타임 6분 44초 97로 신기록을 세운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액세서리 부품들은 모두 이탈리아산으로만 구성됐다. 캄파뇰로 슈퍼레코드 EPS 부속품과 캄파뇰로 보라 원 휠, 데다 엘리멘티 손잡이, 빅토리아 코르사 타이어, 피직 알리안테 안장 등으로 완성됐다.이번 협업 제품 제작에 영감을 준 아벤타도르 SVJ는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12기통2020-09-11 22:25:00
르노삼성, 상반기 노후차 교체율 1위… 최우선 위시리스트 ‘XM3·QM6’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시행한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교체율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은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하는 소비자에게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차 구매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70%까지 감면해 주는 정책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르노삼성의 경우 이 기간 폐차된 노후차는 8037대인 반면 신차는 1만1634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145%의 노후차 교체율을 기록했다. 연료별로는 노후차 교체지원을 통해 판매된 르노삼성 모델 총 1만1634대 중 가솔린 차량이 6654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수 3개월 동안 3218대가 등록됐다. 르노삼성 가솔린 모델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모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순위에서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XM2020-09-11 16:56:00
한국GM, 윤명옥 홍보부문 전무 선임… 황지나 부사장 오는 30일 퇴임한국GM은 다음 달 1일부로 윤명옥 GM해외사업부문 홍보 담당 상무를 GM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전무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윤 전무는 지난 2019년 입수해 GM해외사업부문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입사 전에는 GE헬스케어에서 홍보 업무를 총괄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지난 1997년부터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홍보 전문가로 성장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네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모든 홍보 업무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홍보부문을 이끌어 온 황지나 부사장은 이달 30일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해 지난 9년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일원으로 한국 내 홍보부문을 총괄했다. GM한국사업장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단체 위민인이노베이션 회장직을 맡았다.2020-09-11 15:41:00
한국지엠 “2년마다 임금협상하자” 제안…노조 “안 된다”한국지엠이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2년 주기 임금협상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노조는 ‘상식에 어긋난다’며 즉각 거부했다.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전날 12차 노사 교섭에서 임금협상을 2년으로 늘리는 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하며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사측은 2년 주기의 임금협상은 기존 교섭의 관행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매년 교섭 진행에 따른 노사관계 불안정성 해소 및 생산성 증대 등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불투명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영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또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성과급을 내년 1월 170만원, 이후 올해 실적 여부에 따라 내년 8월 2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흑자전환을 할 경우엔 내년 8월에 성과급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제안도 했다. 노조는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또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방식의 규탄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성과급 제시가2020-09-11 14:39:00
바바리안모터스. BMW 영등포 전시장 개소바바리안모터스가 BMW 영등포 전시장을 11일 개소했다. BMW 영등포 전시장은 바바리안모터스가 목동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장이다. 연면적 352.53㎡에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은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으로 꾸몄다. BMW 5시리즈부터 플래그십 SAV인 뉴 X7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BMW 영등포 전시장은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등 4개구를 아우르는 중심 거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IT 벤처 산업의 중심지이자 패션 아울렛이 밀집해 있는 구로·가산 디지털단지에 인접해 있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바바리안모터스는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9-11 11:27:00
평택시,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개최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쌍용차 경영정상화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차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쌍용차가 추진 중인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회사의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에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노사민정 협의회는 쌍용차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7월 6일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2020-09-11 10:46:00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웹사이트 개편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전세계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동시 개편을 통해 제품 중심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라우펜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수요로 탄생한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개편은 제품 중심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해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 지역 주요 사용 언어별로 구축된 20개 사이트들의 디자인과 구성 변경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각 국가별 전략 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사용자의 제품 탐색 단계를 축소해 제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해 ‘UEFA 유로파리그’ 스폰서십, 유럽 자동차 매체 타이어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 보증 문구 등이 함께 노2020-09-11 09:09:00
- 중기부-벤츠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서울로보틱스 등 벤처 5개사 뽑혀미래 이동수단 관련 국내 벤처기업 5곳이 정부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으로 벌이는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여 기업을 공모한 결과 2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로 수집한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분석해주는 ‘서울로보틱스’, 실시간 운송 현황 모니터링업체 ‘코코넛사일로’, 모바일 기반 세차 서비스업체 ‘해피테크놀로지’,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업체 ‘서틴스플로어’, 스마트 주차 서비스업체 ‘베스텔라랩’ 등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 기업들은 사업비,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2020-09-11 03:00:00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가 업체 5팀 발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스타트업 5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스타트업 5팀은 100일 동안 다임러그룹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자동차와 기업솔루션, 지속가능성 등 3개 분야에 적합한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초까지 협업 프로젝트 발굴,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우수 기업에게는 독일 현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제품 상용화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국내에서 이뤄진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00개 넘는 팀이 신청했다. 20개 스타트업이 지난 8월 말 열린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에서 최종 참가 팀 선정을 위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2020-09-10 15:44:00
BMW코리아, 뉴 5시리즈·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계약 실시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 BMW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BMW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 최신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BMW 뉴 5시리즈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뒷면에는 신규 ‘L’자형 3D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센사텍 대시보드와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국내에는 520i와 530i, 530i x드라이브, 540i x드라이브, M550i x드라이브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2020-09-10 15:11:00
한국GM, 올 블랙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사전계약한국GM은 블랙 컬러를 주제로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선보이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돼 내수 및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올해(1~8월 기준) 8만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해외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추가된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트림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컬러 루프와 하이글로시 소재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 LED 헤드램프와 첨단주행안전장치,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셀렉티브 패키지Ⅱ와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등을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Ⅱ가 더해진다.트레일블레이저 RS트림을 선택하2020-09-10 11: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