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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신임 아시아 태평양 총괄 선임… 한국 등 주요 지역 담당맥라렌은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에 샬롯 딕슨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샬롯 딕슨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 근무하며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판매, 마케팅, 애프터세일즈를 총괄한다. 샬롯 딕슨 총괄은 유럽,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을 경험했으며 롤스로이스 및 벤틀리 브랜드에서 럭셔리 자동차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맥라렌 영국 본사인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에서 매출 효율성 극대화 부서인 커머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8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선임 직전까지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마켓 매니저를 역임하며 맥라렌 신규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4-13 15:13:00
바바리안 모터스, 고성능 ‘M 특화 서비스센터’ 개소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자유로 전시장에 고성능 브랜드 M 특화 서비스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바바리안 모터스에 따르면 자유로 서비스센터는 M 전용 상담 존과 액세서리월을 갖추고 있다. M 마이스터가 상주해 특수장비를 통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 전시장과 연결 돼있어 신차 구매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713.02㎡(약 1123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에 총 17개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최대 60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M 전용 파츠 추가 장착 워크 베이도 운영된다. 지상 1층은 고객 대기실,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4층은 고객도 이용이 가능한 구내식당 시설로 사용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4-13 13:51:00
르노삼성 XM3 누적계약 2만대 돌파… “중형차 대신 XM3 선택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매자를 분석해 본 결과 소비자 26.3%가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에서 XM3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까지 탔던 보유모델 톱5개 차종 중 준중형 세단과 중형 세단이 4대였다. 특히 구매자 13.4%가 중형 세단 대신 XM3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은 XM3가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넉넉한 공간과 성능, 사양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입자 중 12.8%는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 구입을 고려하다가 XM3를 고른 것으로 조사됐다. 10.3%는 중형 SUV 구입을 고민하다가 XM3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XM3가 중형급 차종 수요를 일부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SUV 선호 추세도 인기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시승’이 꼽혔다. 전체 구입자 중 94%가 시승을 해보고 신차 구매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04-13 13:48:00
팅크웨어, 1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맥스 뷰 프라임’ 출시팅크웨어가 1채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맥스 뷰 프라임’을 13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전방 1채널 제품인 아이나비 맥스 뷰 프라임은 기본 FHD 영상 화질을 탑재했다. 초당 30프레임으로 끊김 없는 영상을 구현한다. 야간 및 터널 등 어두운 저조도 상황뿐 아니라 역광 등에 상황에서도 나이트비전, 광역 역광보정, 자동 노출조절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 기능과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장시간 주차상황에서도 유지 가능한 영상녹화 기능도 들어갔다. 1초 2프레임 녹화를 통해 메모리카드 저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타임 랩스’, 순차적인 녹화 영상 저장은 물론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포맷 프리2.0’ 기능이 적용됐다. 장시간 주2020-04-13 13:16:00
르노삼성차 XM3,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2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편안함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XM3의 매력은 구입고객 분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조사 결과, 총 26.3%의 고객들이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을 타다가 XM3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XM3 구입고객들이 직전까지 탔던 보유모델 톱5에서도 준중형 세단과 중형 세단이 무려 4대였다. 흥미로운 점은 중형 세단을 타던 고객들(13.4%)의 선택까지 받은 사실인데, 이는 XM3의 공간과 성능, 사양 등이 중형 세단 못지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또한 구입고객들 중 12.8%는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 구입을 고려하다가 XM3를 선택했으며, 10.3%는 중형 SUV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가 XM3로 바꿨다고 응답했다. 구입 고객들의 최종 구매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시승’이었다. 전체 구입 고객 중 94%가 시승을 해보고 나서2020-04-13 11:07:00
한국토요타·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코로나19 기부금 3000만원 전달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 규모는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노숙인을 위한 안나의 집 급식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급식소에서의 배식 대신 도시락(670인분) 만들기에 참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나의 집 활동에 힘을 더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월에도 취약 계층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아동2020-04-13 09:26:00
“‘하늘을 나는 차’ 도심항공모빌리티, 30년 뒤엔 4억4500만명이 이용한다”이른바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UAM)의 이용객이 30년 뒤인 오는 2050년이면 전 세계에 걸쳐 4억4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UAM 시장규모는 2020년 70억달러에서 2040년 1조4740억달러(한화 약 1830조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정KPMG가 13일 발간한 보고서 ‘하늘 위에 펼쳐지는 모빌리티 혁명,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따르면 UAM 사업은 2030년 도심과 공항 간 셔틀을 시작으로 2040년 도심 내 항공택시, 2050년 광역 도시 간 이동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UAM은 도시의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신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인구밀집, 경제성장, 도로 혼잡도 등을 고려해 2050년까지 UAM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서울과 도쿄, 베이징, 상하이, 델리 등 아시아의 메가시티들을 꼽았다. 2050년까지 UAM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별 도시 수는 아시아태평양 23곳,2020-04-13 09:18:00
수출절벽 기아차, 국내공장 3곳 중단 검토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수출 절벽으로 인한 국내 공장 가동 중단 논의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소비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자동차를 팔 곳이 없어지자 감산에 나선 것이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가 반등하려면 규제 완화를 비롯한 정책 기조의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일제히 요구했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는 소하리 1·2공장과 광주2공장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휴무를 진행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사실상 자동차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당분간 수출용 차량 생산을 멈추겠다는 것이다. 기아차의 국내 공장 9곳 중 휴업 논의에 들어간 공장 3곳은 프라이드와 스토닉, 스포티지, 쏘울 등 수출용 차량의 생산 비중이 큰 곳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도 수출량 감소로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을 13일부터 17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2, 32020-04-13 03:00:00
순항하던 온라인쇼핑마저 먹구름… “소비촉진 특단조치 필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 한국 경제...2020-04-13 03:00:00
- [단신]쌍용차 ‘마힌드라 자금 400억 조달’ 확정 外■ 쌍용차 ‘마힌드라 자금 400억 조달’ 확정 쌍용자동차가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400억 원 신규 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의 임시이사회에는 3일 마힌드라 이사회가 40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내부 승인 절차를 위해 열렸다.■ 포스코건설, 인천 공원-부평역 상가 방역 봉사 포스코건설은 10일 인천시설공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등 공원 3곳과 부평역 지하상가 방역 작업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현대車그룹,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공모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부의 현업팀이 역량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2020-04-13 03:00:00
‘리터당 34원↓’ 휘발유값 11주 연속 하락…급격한 내림세 지속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주와 비슷한 하락 폭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3원 내린 리터당 1357.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주에도 전주 대비 38.9원 내리는 등 급격한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급락한 국제유가가 국내 판매가격에 점점 반영되는 추세이기에 앞으로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33.6원 내린 리터당 1148.4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39.6원 내린 지난주와 비슷한 낙폭이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2원 하락한 리터당 144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리터당 90.7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가는 28.0원 하락해 리터당 1298.9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자가상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2020-04-11 06:06:00
車 공장서 마스크생산…코로나 극복 팔 걷은 완성차 업체들기아자동차,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미국 GM, 독일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자사 공장서 마스크를 생산하며 신종 코로나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제품 대량생산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부품수급 등 문제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경우 직원들의 강제 휴업을 피하는 효과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아차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중국 옌청 공장 일부 공간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했다. 생산된 마스크는 판매하지 않고 현지 직원 등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국내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내 생산 가능한 방안을 찾을 장침이다. 다른 글로벌 브랜드도 생산 시설을 활용한 마스크 생산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하루에만 수천명씩 급증하는 미국과 유럽 소재 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에서는 람보2020-04-11 05:10:00
‘기본급 인상 갈등’ 르노삼성차 6개월만에 임단협 잠정 타결기본급 인상 등을 놓고 갈등을 빚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도 임금 단체협상(임단협)을 잠정 타결했다. 르노삼성차는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노동조합과 19차 임금협상 교섭을 갖고 기본급 동결, 공헌수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된 르노삼성차 노사의 2019년 임단협은 기본급 8.1% 인상을 내건 노조의 요구를 놓고 노사가 대립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는 노조가 파업으로 생산라인을 멈춰 세웠고, 사측은 야간조 직장폐쇄로 맞서며 주간에만 공장이 가동되는 등 파행을 빚기도 했다. 이 가운데 많은 조합원들이 임단협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회사 경영악화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며 파업에서 이탈했다. 파업 막바지 참여율이 20% 중반에 그치기도 했다. 노사는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공헌수당을 신설해 매월 상여금 기초분의 5%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헌수당으로만 직원 1명의 연간 수령액이 평균 120만 원 인상돼 통상 시급이 4.72020-04-10 19:47:00
수출물량 확보 ‘청신호’… 르노삼성 노사, 2019 임단협 잠정 합의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경우 부산공장 수출물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르노그룹 본사는 그동안 르노삼성 수출물량 관련 협의의 선결조건으로 임금협상 타결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수출 관련 협의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르노삼성은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 19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작년 9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노조를 상대로 이해를 구해왔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했다.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미래를 위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해 이2020-04-10 17:54:00
미쉐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생산 돌입미쉐린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를 생산한다. 미쉐린은 자체 생산 라인과 협력업체들과 함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 10개 공장에서 매주 약 40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생산된 마스크는 공식 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각 지역의 보건의료 종사자 및 자사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쉐린은 기업, 지방단체, 병원 및 의료 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된 프랑스 코로나19 대응 전문 단체 VOC-COV와 협력해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의 설계 및 대량 생산 작업에도 참여했다. VOC-COV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OCOV FMP1, FMP2 마스크는 세탁과 교체가 가능한 5개의 필터로 제작돼 최대 10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5000개의 시제품 제작이 진행 중으로 5월까지 매주 100만개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해 6월 말까지 500만개 이상의 마2020-04-10 14:43:00
포르쉐코리아, 코로나19 관련 소외계층에 2억원 지원… 공식 딜러사 4곳 동참포르쉐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긴급 지원금 총 2억 원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SSCL과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공식 딜러사 4곳이 동참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의 감염예방과 생계지원을 위해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전국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총 1135명 규모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 단절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는 3개월 동안 3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에 중점을2020-04-10 14:14:00
폭스바겐코리아, 코로나19 관련 소독·향기 서비스 진행폭스바겐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향기 관련 전문 업체와 손잡고 ‘온 케어(On Care)’ 소독 및 향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전시장을 지원하고 매장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전시장 소독을 확대하고 매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향기로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차별화된 향기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소독 및 향기 전문 업체 센트온과 ‘폭스바겐 푸제르(Fougere)’ 향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 머스크, 모스 향을 베이스로 베르가못과 오렌지, 진저, 페퍼, 카다몬의 미들향이 어우러져 은은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주는 향이다. 신차 출고자에게는 푸제르 향이 담긴 향기주머니를 증정한다.전국 34개 전시장과 35개 서비스센터 내·외부 소독 역시 센트온이 맡는다. 온 케어 서비스에 사용되는 제품은2020-04-10 12:30:00
포르쉐 타이칸,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 2관왕 영예포르쉐AG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의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2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은 86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50대 이상의 신차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결과다. 포르쉐AG는 타이칸을 통해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부문에서 기존 911과 718 스파이더·카이맨 GT4에 이어 역사적인 트리플 크라운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멤버이자 연구개발(R&D)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이번 수상은 타이칸 개발 당시 추구했던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준다”며 “우리는 타이칸을 어떤 퍼포먼스 차량과도 맞붙을 수 있는 운전자 중심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이자, 동시에 4인승 차량으로서 일상성2020-04-10 11:51:00
한국토요타,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시승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승차는 고객 시승 전후로 살균소독 작업이 실시된다. 차량 내 손소독제도 상시 마련해 놓는다. 시승은 도요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으로 손소독제, 라텍스 밴드 실내운동기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안심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보다 편리하게 도요타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4-10 10:48:00
르노삼성,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SM3 Z.E.택시 800만원대 구매 가능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택시 구입시 보조금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서울시의 2020년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한다. 6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700대를 지원하는 이번 전기택시 보급사업을 통해 SM3 Z.E.(사진) 택시를 구입하면 국비구매보조 816만 원, 서울시구매보조 1000만 원, 르노삼성의 25% 할인을 더해 개인택시의 경우 843만910원으로 SM3 Z.E. 택시를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특별 구매보조금 외에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 용량 70% 보증을 기존 7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4만km 이하에서 8년, 16만km로 강화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다섯 명이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제주도에서도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구매보조 7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SM3 Z.E. 택시를 구매할 경2020-04-10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