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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신형 리프’ 체험 프로그램 마련…EV 트렌드코리아 참가한국닛산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신형 리프(LEAF)를 선보이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 리프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리프는 브랜드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집약된 모델이다. 국내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초도 물량이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다. 신형 리프에 탑재된 ‘e-페달’은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 제동까지 가능해 주행 편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간거리 제어 및 비상 브레이크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이번 EV 트렌드코리아 현장에는 리프에 담긴 닛산의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e-페달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시스템을 직접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e-페달 챌린지 프2019-05-02 18:38:00
BMW 전기차 ‘i3 120Ah’ 국내 공식출시…1회충전 주행거리 248kmBMW그룹코리아가 향상된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을 갖춘 ‘BMW i3 120Ah’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i3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 BMW의 대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배터리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1회 충전 주행거리도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뉴 i3 120Ah에 적용된 최신 e드라이브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낸다. BMW는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를 추가, 6종의 컬러를 제공한다.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 i3 120Ah LUX 모델은 6000만원, 뉴 i3 120Ah SOL+ 모델은 6560만원(VAT 포함)이다. 모든 모델은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2019-05-02 18:18:00
4월 국산차 판매 1.6% 상승… 그랜저·티볼리·트랙스 인기 재현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쌍용자동차·한국GM은 웃고 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는 체면을 구겼다. 해외 판매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국내에서 그랜저와 티볼리, 트랙스 등은 신차 효과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한 13만6296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량(52만5645대)은 7.9% 줄었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6.1% 줄어든 66만194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은 현대차와 쌍용차가 이끌었다. 한국GM도 모처럼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전넌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만1413대를 팔았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국산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신형 쏘나타도 전년 동기 대비 55.0%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6583대가 팔린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거뒀다.2019-05-02 18:11:00
기아차, ‘EV 트렌드코리아 2019’ 참가…쏘울·니로 전기차 전시기아자동차는 2일 개막한 ‘EV 트렌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전기차 ‘쏘울 부스터EV’와 ‘니로EV’를 선보였다. 미래 기술로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리드 시스템)’을 전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부스터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갖춘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브랜드 내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니로EV는 최고출력 204마력(150kW)과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385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휠베이스가 2700mm로 동급 최대 규모 실내 공간도 갖췄다.리드 시스템은 자동차가 인공지능 머신 러닝 학습결과로 다양한 주행환경과 실내·외 환경조건에 따라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한 뒤 차량 내 음악과 온도, 조명, 진동, 향기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혁신 기능이 추가된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선보였다. 이 장치는 탑승자가 단순하게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2019-05-02 17:36:00
포르쉐, 내년 초 첫 전기차 ‘타이칸’ 국내 출시…전국 충전소 130곳 구축포르쉐코리아는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코리아 2019’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전동화 시대를 대비하는 브랜드 ‘E-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했다.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르쉐코리아는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미션E 콘셉트를 비롯해 신형 카이엔과 파나메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소개했다.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도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AG 브랜드 전략에 맞춰 ‘인텔리전트 퍼포먼스(Intelligent Performance)’라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면서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시대에 진입하는 포르쉐는 60억 유로(약 7조8330억 원) 규모 투자와 신규 채용 1500명, 포르쉐 제품 4.0 개발 등을 내세워 ‘E-모빌리티’ 실현에 전2019-05-02 17:19:00
‘EV트렌드 코리아 2019’ 개막…포르쉐가 선보인 친환경車는? [퇴근길 한 컷]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 주최하는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포르쉐코리아의 포르쉐 전기차 콘셉트 ‘미션E’가 선보였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GM과 한국닛산,북경자동차,마스터자동차등 자동차업체와 LG화학과 삼성SDI,모던텍,씨어스등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업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전시회는 5일까지 열린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2019-05-02 16:03:00
현대차, 4월 쏘나타·팰리세이드 신차 효과 입증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신형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신차 효과로 내수시장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반해 해외에서는 중국과 아프리카 등 판매 위축 영향으로 판매량이 9.3%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현대차는 4월 전세계 시장서 총 36만8925대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7만1413대를 팔았다. 특히 그랜저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내수 판매 1위(10135대)에 올랐다. 쏘나타(구형 모델 포함)도 전년 대비 55.0% 늘어난 8836대 판매고 올리는 등 내수 판매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기간 친환경차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 3월 151대에 이어 4월 363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140% 이상 급증했다. 그랜저도 4월 1만135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 3186대가 신규 등록될 정도로 친환경차 비중이 높아졌다. &n2019-05-02 16:01:00
현대차, 고객 레이싱팀 ‘팀 HMC’ 3년 연속 후원…3기 발대식 개최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마니아로 구성된 ‘팀 HMC(TEAM HMC)’ 레이싱팀을 3년 연속 후원해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오토웨이타워에서 ‘팀 HMC’ 레이싱팀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팀 HMC 드라이버,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국 부사장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대차 소비자분들이 더욱 즐겁게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팀 HMC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3주년을 맞이한 팀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자동차 마니아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지난 2017년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번 팀 HMC 3기는 3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2019-05-02 15:01:00
쌍용차, 4월 1만2713대 판매… 살아나는 ‘티볼리’ 효과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신차효과와 함께 티볼리 선전에 힘입어 두 달 연속 내수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한 수치다.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4.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월(1만3590대)과 비교하면 6.5% 감소한 수치다. 특히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겼다. 이 기간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는 물론 396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가 함께 성장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5%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티볼리 외 다른 차종은 전월 대비 16% 이상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서 티볼리는 3월 3360대, 4월 3967대가 각각 판매되며 선전을 펼쳤다. 수출은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2019-05-02 14:50:00
BMW코리아, 순수전기차 ‘뉴 i3 120Ah’ 출시… 최대 248km 주행BMW코리아가 순수전기차 ‘BMW i3 120Ah’를 2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뉴 i3 120Ah에 적용된 최신 e드라이브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i3는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Jucaro Beige)’를 추가,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한다.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뉴 i3 120Ah LUX’ 모델 6000만 원, ‘뉴 i3 120Ah SOL+’ 모델 6560만 원이다.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된다. 2019년2019-05-02 14:39:00
하루 교통량 가장 많은 도로는 서울외곽순환 남부우리나라 도로중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외곽순환선 남부’로 조사됐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에 따르면, 이 도로는 하루 평균 18만3664대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간선도로(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의 일평균 교통량 1만4964대의 약 12.3배 수준이다. 이어 경인선 16만8759대, 서울외곽순환선(북부)는 13만5487대, 용인서울선 9만3911대, 경부선 8만9557대 등 순이다. 반면 지방도 남원~거창선은 일평균 교통량이 1290대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이어 영양~울진간 일반국도 1321대, 철원~양양선 1861대, 울릉순환선 2310대, 해남~원주간 지방도 2664대 등 순이다. 한편 지난해 전국 일평균 교통량은 1만4964대로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1만4921대)에 비해 0.3% 증가했다. 자동차등록대수가 2017년 2252만8000대에서 지난해 2320만대로 3.0% 늘고, 국내총생산(GDP) 도 증가한2019-05-02 14:26:00
혼다코리아, ‘2019 펀 라이딩 투어’ 진행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고객 투어 행사 ‘2019 펀 라이딩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혼다코리아 및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임직원과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500명이 참석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서로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라이더 스스로가 안전 운전을 다짐하는 안전 서약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모터사이클 관련 강사를 초빙해 유용한 안전 운행 팁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CBR650R, CB650R, CB500R, CB500X, CB500F 등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전시를 비롯해 슈퍼 커브 자선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슈퍼 커브 자선 경매 낙찰 금액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경북 상주시 장학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2019-05-02 14:25:00
“어린이 교통사고, 5월과 8월에 가장 많이 발생” 어린이 교통사고는 활동량이 많은 5월과 휴가철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피해자 일평균 비중은 월~금 11.6%, 토~일 20.9%로 주말이 약 2배로 파악됐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3개년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 피해현황을 분석해 2일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평일은 등·하교시간 대, 주말은 오후시간 대 피해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은 특히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하교시간 대 피해자 수가 많았으며, 주말에는 1시에서 5시 등 오후시간 대에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다. 다만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 전체 피해자 수의 꾸준한 증가추세에 비해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5.9%로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전년 대비 30.8% 폭으로 크게 감소했다. 보험개발원은 미취학 자녀가 있는 운전자는 보험가입 시 자녀할인특약 등 다양한 할인형 보험상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재일 자동차보험통2019-05-02 14:14:00
만트럭버스, ‘7년·100만km' 무상보증 운영…“품질 자신감으로 신뢰 회복”만트럭버스가 국내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7년·100만km’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트럭버스는 2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판매 중인 유로6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엔진 등 동력 관련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이슈가 된 엔진 녹·주행 중 기어 변속 등 각종 결함 논란을 해소하고 브랜드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파격적인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그룹 회장은 “제품 이슈로 불편함을 느꼈던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국에서 제기된 모든 논란에 대한 문제 해결책이 마련된 상태로 이번 무상 보증 연장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7대 전략시중 중 하나로 비유럽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핵심시장으로 선정된 국가”라며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 성공을 위해 투자와 소비자 중심 혁신을2019-05-02 13:33:00
도심 속 친환경차 모터쇼…‘EV 트렌드코리아 2019’ 개막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TREND KOREA) 2019’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올해로 2회째 열린 EV 트렌드코리아는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전기차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친환경차 전시부터 시승과 구입정보까지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전시회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GM과 한국닛산, 북경자동차, 마스터자동차 등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48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총 419개로 작년에 비해 확대됐다고 주최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새로운 전기차 론칭 행사와 전시, 세미나, 시승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메인 스폰서인 포르쉐코리아는 전기차 콘셉트 ‘미션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 E-하2019-05-02 11:37:00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1회 충전 주행거리 271km, 35.5% 늘어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이 주행거리(271km)를 대폭 늘려 새롭게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 모델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또한 100kW 구동 모터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IT 기능과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2019-05-02 10:00:00
쉐보레, 5월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확대 시행쉐보레가 5월을 맞아 기존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에만 적용하던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트랙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스파크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 구매 고객은 최대 48개월까지 차량 금액의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했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일부 선수금만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종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종에 따라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네 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혜택을, 전국의 공무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02 09:56:00
쌍용차, 5월 스포츠 브랜드 사면 10년 자동차세 지원쌍용자동차가 5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무쏘 스포츠로 시작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 스포츠 브랜드의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년 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정부 개별소비세 감면혜택과 별도로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 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이 코란도로 업그레이드하면 20만 원을 특별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코란도 준중형 SUV 최다 판매(1.6 모델 기준)를 기념해 동급 최장 보증기간(5년/10만km) 연장 서비스 워런티 프로미스(Warranty Promise) 510,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미스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프로미스 510+가족여행 지원금 100만 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매 부담 경감(G4 렉스턴)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2019-05-02 09:50:00
르노삼성자동차,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개별소비세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SM6, QM6, QM3, CLIO 구매 고객은 모델별로 최소 6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개소세 3.5%를 현금 지원한다. 또한 SM6, QM6 구매 고객은 ‘7년/14만Km 무상보증 프로모션’을 통해 123만 원 상당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또는 S-Link 패키지 무상 장착, 120만 원 상당의 용품구입 비용 혹은 현금 8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해피케어 보증연장’은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연장할 수 있는 르노삼성만의 차량관리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02 09:43:00
볼보코리아,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성인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에 나선다. 볼보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봄철 안전주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유상수리를 받는 고객에게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특별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자리하는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사회와 교감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데 있어 일조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보는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봄철 안전 주행을 위한 12가지2019-05-02 09: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