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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협력사 대상 무상점검 실시현대모비스는 전국 부품대리점과 협력사 대상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전국 1200개 부품대리점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여름철에는 100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폭우나 무더위 등 취약 시기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전문가들이 전국 대리점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점검 이후에 각 대리점 및 협력사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가이드 제공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현대모비스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협력사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2019-04-04 10:02:00
[비즈 프리즘] 승승장구 비결은 ‘투자&사회공헌’■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 연간 7만 대 판매돌파 서비스 인프라·품질 지속적 강화 R&D센터 규모↑…기술 개발 확대 다양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총 7만798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에서 수입차 단일 브랜드가 연간 7만 대 판매 기록을 수립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다.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기록도 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시장에서 이처럼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결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서비스 인프라 투자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끈 주요 활동을 살펴봤다. ● 서비스 품질 대폭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인프라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고객들이 수입차 구매를 꺼리게 되는 가장 큰 장애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다. 그 결과 2019년 3월 기준 전국 56개의2019-04-04 05:45:00
- 포드 등 2곳에 車배터리 공급… SK이노베이션 ‘톱10’ 진입SK이노베이션이 올해 주요 완성차 기업 두 곳으로부터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1∼3월) 미국 포드와 유럽 완성차 업체 한 곳 등 2개의 기업으로부터 약 105GW(기가와트)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지난해 말 기준 325GW 규모였던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액도 올해 두 건의 수주를 추가해 430GW로 불어났다. 같은 시기 40조 원 안팎이던 수주잔액도 50조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전기차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 포드에는 전기트럭, 유럽 업체의 경우 승용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납품하게 된다”며 “포드의 경우 고연비를 요구하는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을 수주했다는 점에서 성능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 1∼2월 판매된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 점유율에서 SK이노베이션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SK이노베이션은 1.7%로 10위, LG2019-04-04 03:00:00
- 텔루라이드 돌풍… 기아車, 美시장 ‘씽씽’미국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텔루라이드(사진)의 인기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차는 3월 미국 시장에서 5만581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5만645대)보다 판매량이 10.2% 증가했다. 1분기(1∼3월) 누적 판매량도 13만65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이번 분기 실적은 2016년 1분기 이후 최대다. 기아차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3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텔루라이드의 선전 덕분이다. 지난달 5080대가 팔린 이 차량은 대형 SUV 수요가 큰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두 미국에서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잘 공략한 덕분에 기대치를 초과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간판 모델인 중형 SUV 쏘렌토도 지난달 9507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8.4%나2019-04-04 03:00:00
작년에만 993억원… 현대차, 스타트업 투자 급가속 페달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과 벤처펀드가 총 22곳, 99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처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경영 전면에 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ICT 기업으로 체질을 변화하라”고 주문하면서 시작된 변화다. 3일 현대차의 2018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펀드에 활발하게 투자해 본격적인 ICT 기업으로의 변신에 나섰다. 투자 지역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인도, 이스라엘, 스위스 등 다양하다. 이륜차 기반의 물류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에 225억 원을 투자한 것이 지난해 단일 건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메쉬코리아의 물류 알고리즘(전산 논리 체계)에 접목해 무인 배달차량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스위스의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인 웨이레이에는 지난해 9월 113억 원을 투자했고, 협업2019-04-04 03:00:00
신개념 ‘안심 중고차’ 리본카, 이달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 진행자동차 유통·관리 전문업체 오토플러스는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가 이달 구매자를 대상으로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디지털쇼룸)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탁송료를 2500원 일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리본카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14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택배 배송비 수준으로 탁송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본카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장 방문 없이 꼼꼼히 차량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일반 중고차와 달리 리본카가 판매하는 중고차는 소모품 교체와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 등이 모두 완료돼 차량 구입 후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방문점검 서비스2019-04-03 16:42:00
[2019 서울모터쇼]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방문한불모터스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2019 서울모터쇼’ 푸조∙시트로엥∙DS 관에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푸조∙시트로엥∙DS 관에서 푸조 508을 비롯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DS 3 크로스백,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와 뉴 C5 에어크로스 SUV 등을 둘러 봤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프랑스 자동차와 문화가 한국 국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서울모터쇼가 프랑스와 한국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지난 1월 DS 브랜드 국내 런칭 이벤트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3월에는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찾아 양국간 문화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4-03 15:57:00
기아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참여했다고 前 지회장 2명 제명 추진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한 전 노조 지회장 2명의 제명을 추진한다. 기아차지부는 3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박병규(현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이기곤 전 광주지회장 제명 건을 상정해 논의 중이다. 대의원대회서 제명을 의결하면 지부는 이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노조가 이들 2명에 대해 제명을 추진하는 이유는 민주노총과 기아차노조에서 ‘나쁜 일자리’로 규정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전극적으로 찬성하고 앞장선 데 따른 조치다. 지난 1월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에 선임된 박병규 전 지회장은 1990년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4년간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근무하면서 3회에 걸쳐 노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노동계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민선 6기 때인 2014년부터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 일자리정책특보, 경제부시장을 역임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이기곤 전 광주지회2019-04-03 14:48:00
‘르노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 출시…가격 2111만원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소형차 ‘르노 클리오(CLIO)’ 신규 트림인 ‘아이코닉(ICONIC)’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소비사 선호 사양과 가격 균형을 맞춰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 트림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가격은 2111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으로 책정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테일램프를 비롯해 풀오토 에어컨과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이 기본 제공된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32만8860대 팔려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3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려 상품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작년 5월 출시돼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2019-04-03 13:58:00
‘서울모터쇼’ 출장수리부터 자율주행까지…중소기업 기술 알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에 자율주행, 차량 수리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참가하며 자사의 기술력과 전망 등을 소개했다. 3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자율주행, 부품 소재,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들이 갖춘 기술력과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한 ‘제2차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인 ‘언맨드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차 배터리, 엔진오일 교환 등의 출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수리런오일’, ‘카랑’ 등이 참가했다. 언맨드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으로 자율주행에서 가장 흔한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적용, 개발하고 있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운전자와 운전석이 없이 목적지만 입력하면 스스로 움직이는 완전자율주행셔틀 ‘위더스(With Us)’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문희창 언맨드솔루션 대표는 “2008년 창2019-04-03 13:36:00
[2019 서울모터쇼]출품모델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모델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3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성차 브랜드 21개와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총 63종으로 전체 출품차종(187종)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7 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출품비중(20%) 대비 약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전기차(FCEV)가 1종, 전기차(EV)가 42종, 하이브리드차(HEV) 1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PHEV) 7종이다. 완성차 브랜드 21개는 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이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는 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다. 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넥쏘’를 출품했다. 총 42종으로2019-04-03 13:08:00
혼다코리아-생명의숲국민운동, 사회공헌 활동 파트너십 체결혼다코리아가 ‘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사회공헌 활동 파트너십을 3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혼다코리아와 생명의숲은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함께 꿈꾸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불 피해지역의 자연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부터 시작해 숲 가꾸기 캠페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공동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백두대간을 다시 푸른 숲으로 가꾸는 것을 목표로 2년 전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자연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오는 4월 13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딜러, 생명의숲 회원과 일반 시민 등 약 450여명이 모여 산불 피해 임야 지역에 소나무 4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혼다는 개개인의 이동과 생활의 기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환경 문제인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2019-04-03 13:02:00
한국타이어, ‘카이스트-THE 이노베이션&임팩트 서밋’ 행사 협력한국타이어가 ‘2019 카이스트-THE 이노베이션&임팩트 서밋’의 다양한 연계 행사를 개최했다. 카이스트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공동 개최하는 카이스트-THE 이노베이션&임팩트 서밋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밋에는 25개국 70여개 대학 및 관련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육 혁신과 지식 이전, 기업가정신, 인공지능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4일에는 THE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가 최초로 발표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일 교육 혁신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사 30명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 초청해 주요 연구 설비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미국·독일·중국·일본 등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를 총괄하는 연구개발(R&D)센터2019-04-03 12:54:00
폴크스바겐그룹, 지멘스와도 산업용 클라우드 개발 협력지멘스가 폴크스바겐 산업용 클라우드(Volkswagen Industrial Cloud)의 통합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멘스는 122개 폴크스바겐 공장 내 다양한 제조사들의 기계와 장비들이 클라우드 안에서 효율적으로 네트워킹되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폴크스바겐그룹과 지멘스가 산업용 클라우드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멘스는 폴크스바겐과의 자동화, 기계 및 공장 네트워킹, 산업용 IoT에 대한 포괄적인 전문성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드스피어 플랫폼 응용 프로그램과 앱과는 별도로 산업 엣지 솔루션들도 포함되는데 이러한 접근방식을 통해 생산 데이터들은 산업용 클라우드로 전송되기 전에 장비와 기계 또는 생산 과정에서 직접 처리된다. 이는 복잡한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폴크스바겐 산업용 클라우드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와 마인드스피어 파트너들은 사전에 계산된 유지보수 주기를 통해 기계의 유지보수를 예측할 수 있2019-04-03 12:41:00
BMW 뉴 3시리즈 출시 기념,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7세대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트리플 스마트 업’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6개월 또는 48개월 BMW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3회차 월 납입금 1회를 면제해 준다. 3, 4년 후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미래의 중고차 가치에 대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년간 차량을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와 차량 키, 주요 외관 등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보상범위에는 타이어뿐 아니라 휠도 포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4-03 12:29:00
3월 수입차 판매 31.5%↓…‘어코드’ 앞세운 혼다 3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078대로 전년 동기(2만6402대) 대비 31.5%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일부 모델 신차효과와 물량 해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성장했지만 신차 인증 등이 늦어지면서 일부 브랜드는 여전히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1~3월) 누적등록대수는 5만2161대로 작년(6만7405대)에 비해 22.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442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인기 모델인 E클래스는 총 2361대(쿠페·컨버터블 포함)가 등록됐다. 디젤 모델인 E220d 물량(418대) 일부가 해소되면서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 BMW는 총 2999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1~2월 물량 부족을 겪은 디젤 모델 530d가 319대 팔려 실적에 힘을 보탰다. 신형 어코드를 앞세운 혼다는 1457대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어코드 판매량은 총 858대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384대로 가장 인2019-04-03 12:08:00
혼다, 토요타 제치고 올해 첫 日브랜드 판매 1위독일계 3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재고 소진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넘게 감소했다. 혼다는 토요타와 렉서스를 제치고 올해 들어 처음 일본계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CR-V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며 일본계 브랜드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의 신규등록대수는 1만807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13.8%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기준 누적 판매량은 5만2161대로 전년 동기 6만7405대 보다 22.6% 감소했다. 수입차 판매 감소는 내수 1·2위 브랜드인 벤츠와 BMW의 재고소진 때문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 57.5% 감소한 4442대, 2999대로 집계됐다. 독일에서 선적해 들여오는 공급물량에 한계가 생기며 판매량이 줄었다. 같은 독일 브랜드인 폭스2019-04-03 11:20:00
3월 수입차 시장 전월 대비 13.8% 증가…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300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5885대 보다 13.8% 증가한 1만80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1.5% 감소한 수치다. 2019년 1분기 누적대수 역시 5만2161대로 전년 동기(6만7405대) 보다 22.6% 감소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대, BMW 2999대, 혼다 1457대, 렉서스 1371대, 랜드로버 1253대 순이다. 벤츠는 굳건한 1위를 지켰고, BMW는 5시리즈와 3시리즈의 판매량이 늘어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혼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인기를 끌며 3위로 도약했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9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24대), 렉서스 ES300h(788대) 순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해소 등으로 전월 대비 증2019-04-03 10:50:00
현대기아차, 美소매판매 늘었지만 中·유럽선 ‘울상’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소매판매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유럽과 중국에서는 큰 폭의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3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만2000대의 차량을 소매 판매했다. 기아차의 경우 10% 증가한 5만6000대를 미국 시장에 소매 판매했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미국 소매 판매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10% 증가했다”며 “기아차의 경우 신차 텔루라이드가 5080대 판매되며 판매 증가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KTB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양사 모두 미국 소매판매가 양호한 가운데 재고소진이 이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지만 시장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양사의 판매는 회복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유럽과 중국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모두 큰 폭의 판매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의 경우 3월 서유럽에서 4% 감소한 5만6000대, 동유럽에서 43% 감소한2019-04-03 10:44:00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LED 헤드램프, 스마트카드 시스템 기본 적용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가성비를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했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가격은 2111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수입 소형차급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5L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복합 연비 17.1km/L(도심: 16.4km/L, 고속:2019-04-03 1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