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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기증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5일 벤츠 강서목동전시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6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과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이상현 KCC오토 부회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차량 기증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딜러사 추천을 통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의집(부산), 반야원(경남), 마중물일터(대구), 향진원(인천)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해당 기관에는 차량 기증과 함께 자동차종합보험료가 지원된다. 기증된 차종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2019-03-26 19:25:00
불스원, 초강력 차량용 청소기 ‘파워맥스 듀얼액션’ 출시불스원은 26일 초강력 차량용 청소기 ‘파워맥스 듀얼액션’을 출시했다. 고효율 알루미늄 팬 모터를 사용해 업계 최대 수준인 63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가 뛰어나 전년 동기 대비 244%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외부 필터와 고집진 마이크로 필터로 구성된 2중 구조의 필터를 적용해 머리카락 등의 큰 오염물은 물론 차내 가라앉아 있는 미세먼지까지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2중 필터는 먼지통과 함께 물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4.5M의 긴 전원선을 적용해 트렁크까지도 한번에 청소가 가능하다. 가격은 4만5000원.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불스원 신제품 차량용 청소기 파워맥스 듀얼액션은 업계 최대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차량 청소를 돕는 제품”이라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세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파워맥스 듀얼액션으로 차량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게 관리하시길 바란2019-03-26 18:07:00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한국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이달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해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신제품의 바깥쪽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줄였다. 또 격자형 패턴의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 디자인으로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향상시켜 승차감을 높이면서 트렌디한 외관까지 구현해 냈다. 이와 함께 노면과 접촉되는 트레드의 모서리 부분인 숄더부의2019-03-26 17:24:00
현대차, 블루링크 기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 출범현대자동차는 블루링크 기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와 연계해 차량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UBI(운전습관 연계 보험) 특약’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차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는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급감속·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점수는 블루링크 앱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90일 동안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한 고객은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블루링크 가입자 할인)을 더해 총 12%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최대 45%까지 보험료2019-03-26 17:21:00
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 은퇴 발표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윤대성 부회장이 은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새로운 세대가 큰 역할을 하고 개인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직 은퇴를 요청했다. 윤 부회장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우영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은 “윤대성 부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수입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하고 통계 및 리서치 구축, 모터쇼, 포럼,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협회와 회원사들을 대표해 윤 부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1995년 협회 설립에 참여한 창단멤버다. 1997년부터 2017년 2월까지 협회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7년 3월부터 부회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한편 한국수입차협회는 21개 회원사(승용 16개, 상용 5개)와2019-03-26 16:19:00
[2019 서울모터쇼]혼다, 핵심 선진 기술 체험 공간 마련혼다코리아가 ‘합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9일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혼다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신차 출시뿐만 아니라, 혼다 핵심적인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 등을 통해 혼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26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즐거움이 함께 하는 혼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의 혼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혼다 모습을 각종 체험 요소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다. 자동차 전시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시빅 스포츠’와 혼다 스포츠 세단 라인업을 구성하는 ‘어코드 터보 스포츠’까지 경험할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혼다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기술 원리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모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일럿’, ‘오딧세이’는 물론, 최근 출시된 ‘CR-V 터보’도 RV 라인업을 전시한2019-03-26 15:32:00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개최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열한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스웨덴 출신 3인조 밴드인 ‘더티룹스(Dirty Loops)’와 DJ ‘울프팩 (Wolfpack)’, DJ ‘레이든(Raiden)’ 등이 출연한다. 더티룹스는 화려한 기교와 신선한 후크를 재즈, R&B,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에 결합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더티룹스 사운드를 만드는 그룹이다. 더티룹스는 데뷔앨범인 ‘루피파이드(Loopified)’로 2014년 ‘에드 시런’ 및 ‘제시 메카트니’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올뮤직이 선정한 ‘베스트 팝 앨범’에 등극하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더티룹스 공연에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도 준비했다. 애프터 파티에는 벨기에 출신 DJ듀오 '울프팩 (Wolfpack)'과 함께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놀라운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DJ ‘레이든(Raiden)’이 공연2019-03-26 15:02:00
쌍용차,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400만 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1라인을 둘러보며 쌍용차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국내 SUV 시장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2019-03-26 14:21:00
위기 벗어나는 ‘한국GM’, 경영정상화 시동…신차 등 ‘선물보따리’ 한가득-올해 GM 아·태 지역본부 국내 설립 -불확실성 걷혀 경영정상화 순항 중 -2019년 목표는 손익분기점 돌파…내실 다지기에 초점 -글로벌 준중형 SUV·CUV 개발 계획 이상無 -올해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국내 도입 지난해 ‘철수설’에 시달렸던 한국GM이 위기에서 차츰 벗어나는 분위기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경영정상화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수치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국GM은 오는 28일 인천 소재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GM 아·태본부)’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있던 GM 아·태본부가 국내로 이전하는 것으로 작년 5월 GM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맺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조치다.○ 글로벌 ‘GM 아·태 지역본부’ 국내 설립 부평공장에 들어서는 GM 아·태본부는 향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2019-03-26 14:12:00
[2019 서울모터쇼]푸조, 브랜드 핵심 모델 3008·5008·508 출격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주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핵심 정체성을 전달한다.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진화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차별화된 드라이빙 즐거움(Driving Pleasure)을 선사하는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7인승 SUV ‘푸조 5008 SUV’, 최근 국내 출시된 ‘뉴 푸조 508’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3008 SUV와 5008 SUV는 푸조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이다.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높은 연료 효율성 등 SUV가 필요로 하는 장점들을 두루 갖췄다. 특히 2019년형 푸조 SUV는 새로운 1.5블루HDi, 2.0블루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5도어 페스트백 세단 ‘뉴 푸조 508(사진)’은 패스트백 스타일 날렵한 디자인, 독보적인 디자인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과 함2019-03-26 14:06:00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해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며,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과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26 13:31:00
르노삼성, ‘SM6·SM7’ LPG 일반판매 개시…“다음 타자는 QM6”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LPG 차량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SM6와 SM67 2.0 LPe 모델을 출시하고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SM6 2.0 LPe는 SE와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SE가 2477만8350원, LE 트림이 2681만7075원, RE 트림은 2911만7175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배기량이 동일한 가솔린 모델(GDe)보다 트림에 따라 130만~150만 원가량 저렴하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535만3375만 원이다. 이번에 일반판매용으로 선보인 SM6와 SM7 LPe 모델은 르노삼성이 개발한 ‘도넛 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LPG 탱크가 장착돼 기존 LPG차보다 트렁크 공간을 넓혔다. 르노삼성은 도넛 탱크 설계로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넛 탱크가 장착되면서 차체 무게 중심2019-03-26 10:44:00
[2019 서울모터쇼]한국토요타, ‘신형 RAV4’ 국내 최초 공개한국토요타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AV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RAV4는 1994년에 처음 출시된 도심형 SUV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차량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특히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강력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을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 등을 통해 차량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의 채용을 통해 바디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해 승2019-03-26 10:22:00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2019-03-26 09:57:00
르노삼성 SM6·SM7 LPG 일반판매 시작…‘도넛 탱크’ 적용르노삼성이 LPG 차량 사용제한 규제 폐지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 SM7 2.0 LPe 등 차량의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 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130만~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 SM6 LPe 및 SM7 LPe 모델에는 르노삼성이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한 도넛 탱크가 탑재된다.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해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승차감도 안정적이다. SM6 2.0 LPe는 기존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고급 편의사양을 구성했다. 기본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2019-03-26 09:53:00
현대·기아차,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수상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감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2019-03-26 09:29:00
판매 재개되는 LPG車…디젤·가솔린車 대비 장·단점은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인들도 26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가운데 LPG차가 디젤·가솔린차를 대체하며 ‘원조 친환경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산자부는 지난 25일 “수송용 LPG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해당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액화석유가스 차량은 지금까지 택시나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살 수 있었지만 정부가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만큼 일반인도 LPG차량을 자유롭게 구입·판매할 수 있다. LPG 신차는 물론 중고차도 살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했던 디젤·가솔린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해도 된다. 디젤·가솔린차량과 비교했을 때 LPG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오염물질 배출’과 ‘낮은 유지비’다. LPG의 주성분은 프로판과2019-03-26 07:48:00
SUV 득세 車 시장에 신형 쏘나타 출사표…‘간판 모델’ 명함 되찾을까5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성공 여부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세단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수 있어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판도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옮겨가며 세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형 쏘나타가 판매 순풍을 이어가면 위축된 세단 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에서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판매 1위 차종이었던 쏘나타는 2015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위기는 7세대 모델(LF쏘나타)부터 시작됐다. 2014년 3월 출시된 LF쏘나타는 출시 초기 ‘10만대 클럽’ 명맥을 이어갔으나 2016년 8만2203대, 2017년 8만2703대, 2018년 6만5846대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는 비단 쏘나타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세단을 찾는 수요가 줄어들며 판매량이 위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 결과2019-03-26 07:09:00
- 26일부터 일반인도 LPG車 구입… 경유차 개조도 허용26일부터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기존 휘발유 및 경유차를 LPG 차로 개조할 수 있다. 종전에는 택시사업자나 장애인 등 일부만 LPG 차를 살 수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수송용 LPG 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LPG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의 가족이 보유하던 LPG 차의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일반인이 해당 차량을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부서에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휘발유나 경유차량을 LPG로 개조해 등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LPG 연료 사용제한을 어길 때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던 행정처분 조항도 26일부터 없어진다. 지금까지는 LPG 차를 탈 수 있는 사람과 공동명의로 차를 쓰다가 세대 분리 뒤 명의변경을 안 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가 많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2030년경 LPG 차량은 282만2019-03-26 03:00:00
- 르노삼성 대표, 佛본사 찾아 물량배정 호소했지만…르노삼성자동차가 기대를 걸어왔던 신차 수출용 생산 물량을 스페인 공장에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가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로 날아가 부산공장에 물량을 달라고 호소했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르노그룹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 배정하려고 했던 수출용 신차 생산 물량을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안 시뇨라 대표가 본사를 찾아가 “비록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도 부산공장의 생산설비 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부산에서 수출 물량을 생산해야 한다”고 경영진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차는 르노삼성차도 개발에 참여한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으로 내년에 한국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CUV 신차를 유럽, 동남아, 인도 등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르노그룹에 수출용 물량 배정을 요청해 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파2019-03-2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