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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 사전계약 실시BMW코리아가 30일부터 ‘뉴 X7’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인 뉴 X7은 럭셔리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존재감은 물론, X 패밀리의 다재다능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다. BMW에 따르면 X7은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 X7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7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뉴 X7 M50d 등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3가지 라인업 모두 6인승으로 출시된다. X7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7인승도 선택 가능하다. BMW 뉴 X7은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3105mm의 큰 차체에도 조화로운 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전면2019-01-30 10:34:00
아우디코리아, ‘2019 아우디 AS 어워즈’ 개최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AS 서비스 딜러사 및 직원 시상식(2019 아우디 AS 어워즈)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딜러사, AS 서비스센터 및 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베스트 커스터머 어드바이저’, ‘베스트 테크니션 팀’ 등 총 12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우수상인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에 고진모터스와 한서모터스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부문은 성수(고진모터스), 민락(유카로오토모빌), 삼성 ASE(고진모터스) AS 서비스센터가 꼽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김규현, 김우섭 어드바이저(코오롱아우토 대치)와 함께 이도연 어드바이저(한서모터스 원주)와 박세준 어드바이저(고진모터스 삼성 ASE)가 선발됐다. ‘베2019-01-30 09:34:00
쌍용차, 코란도 ‘블레이즈 콕핏’ 적용… 실내 티저 이미지 공개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인테리어에 적용된 첨단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이날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와 환상적인 첨단기술(Tech VIEW) 등 인테리어 핵심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는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신형 코란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지향한다. 쌍용차는 앞서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동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첨단기술 패키지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와이드 뷰의 총합으로 뷰:티풀을 정의한 바 있다. 티저이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2019-01-30 09:23:00
현대·기아차, 올해 판매 전략 키워드는 ‘신車·’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의 판매 전략 키워드로 ‘신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미·중 무역갈등, 중국 경기 둔화 등 통상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산업 또한 선진국의 판매 부진 심화와 중국시장 정체 등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대차는 올해 스포유틸리티차량과 다양한 신차 출시를 앞세우며 내수시장 71만2000대, 해외시장 396만8000대를 합친 468만대의 글로벌시장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완벽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오는 3월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를 포함,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판매를 견인하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엔트리급 SUV 등 새로운 차급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라인업에 추가해 전 세계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2019-01-30 09:19:00
현대차,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출시대형트럭 엑시언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펫네임(Pet Name) ‘프로’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 ▲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PROfessional)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엑시언트 프로는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L엔진과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H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엔진 내 연소 개선 및 피스톤 마찰 저감 등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내장형 GPS를 이용한 언덕길에서의 최적 기어 선택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2019-01-30 09:15:00
- 커틀러 “한국 자동차업계, 美 관세폭탄 대비해야”웬디 커틀러 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대표가 29일 한국 자동차업계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미 FTA 협상 당시 미국 측 대표였던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2019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제발표를 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내세우며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미 상무부는 다음 달 17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최종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커틀러 부회장은 이날 “미국이 수입자동차 규제와 관련해 (전 차종에 대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거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차, 공유차량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해서만 관세 부과 혹은 1안과 2안의 중간2019-01-30 03:00:00
서울 전기차 1만대 넘었는데… “충전소 찾아 삼만리”서울시 기후대기과는 최근 총무과에 서울시청 본관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구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을 충전 목적이 아닌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니 충전 목적 이외 주차 금지, 충전 완료 즉시 이동, 관용차량은 가급적 근무시간 뒤 충전 등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29일 “한 달에 한두 번씩 전기차 충전구역 관련 민원이 접수된다”며 “주말에 이용객들이 충전을 끝낸 뒤에도 그대로 주차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청 본관 지하주차장은 전기차 운전자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이 6자리 있는 데다 주말에는 주차와 충전요금이 무료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거나 나들이에 나선 전기차 소유주에게 알짜 주차장으로 꼽힌다. 문제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전기차 동호회 커뮤니티에는 서울시청 주차장과 관련해 ‘충전을 마쳤으면 바로 차량을 빼자’ ‘충전하는 차에 연락처를 남2019-01-30 03:00:00
‘연비성적 조작’ 한국닛산에 벌금형 구형…내달 선고연비시험 성적서 조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국닛산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인증담당자 장모씨 등 4명에게는 징역 6개월~징역 1년6개월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국닛산 측은 “이번 사건은 폭스바겐 사태랑은 다르다”며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시험 과정에서 통과하기 위한 조작이지만 우리 사건은 차량 본질에 영향을 주는 기계적 조작이 아니었고, 인증과정에서 시험성적서나 연비성적서가 문제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차원의 조직적 범죄가 아니다”라며 “인증절차는 인증실무자에 대한 의존이 높은 업무이고 인증업무만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공모관계가 인정되려면 명확하게 입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부장판사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이다. 다만 재판부 교체 등을 이유로 선고기일이 연기2019-01-29 18:15:00
기아차, 하반기 완공 앞둔 ‘인도공장’ 시험 생산 개시기아자동차는 29일 인도 안프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건설 중인 현지 공장이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도공장은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공장 첫 생산 모델은 작년 델리모터쇼에서 선보인 ‘SP 콘셉트’ 기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시험 생산 기념식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찬드라바부 나이두(Chandrababu Naidu)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수상,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등 현지 주정부 및 경제계 인사, 기아차 관계자, 현지 기자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공장 건설을 위해 현지 주정부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기아차 인도공장은 216만㎡ 부지에 연산 30만대 규모로 건설 중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소형 SUV는 하반기 공장 가동과 함께 인도시장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9-01-29 18:11:00
국내 완성차 5사, 2019년 설 연휴 무상점검 실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1월30일~2월1일까지 진행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와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와 정비협력센터 813개에서 실시한다. 이밖에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서비스센터 31개, 쌍용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와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에서 각각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이다. 일부 서비스센터는 점검범위와 운영시간이 달라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29 13:10:00
BMW “1차 리콜 5개월 만에 10만대 완료…마무리 총력”BMW코리아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중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콜 시행 5개월여 만이다. 설 연휴 전 최대한 리콜이 이뤄지도록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현재까지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수차례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특히 리콜 전담센터 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요청 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은 현재까지 총 3만2679대가 완료, 대상 차량의 50% 이상이 리콜을 받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연휴 전에 최2019-01-29 11:14:00
국산차업체들,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실시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참가하는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 쌍용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2019-01-29 11:08:00
쌍용차,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설 연휴를 대비해 내달 1일까지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크워크 340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 및 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0여개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국 340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명절 및 하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1-29 10:58:00
제네시스, ‘G90’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개시제네시스는 플래그십세단 ‘G90’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G90 차량의 무선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에 출시된 타 차량들의 경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려면 PC를 통해 SD카드에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용 USB나 DVD를 삽입해 진행했지만 G90는 스스로 무선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고 자동으로 설치한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제네시스는 향후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G90 내비게이션에 업데이트된 주요 항목은 ▲주요 도로를 반영한 최신 지도 정보 ▲사운드 집중 좌석 설정 기능을 비롯해 분할 화면 내에서의 ▲지도 핀치 줌 인·아웃 기능 ▲오늘·내일·모레의 날씨 정보 ▲최신 스포츠 정보(전날 주요 경기2019-01-29 10:29:00
BMW코리아, EGR 리콜 94% 완료BMW코리아는 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중 약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BMW는 이번 리콜 조치를 완료하기 위해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 리콜 전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의 경우 1월 28일 현재 자정기준 총 3만2679대를 완료했으며 약 2개월만에 50% 이상 달성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설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을 받아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1-29 10:23:00
설 연휴 ‘5일 정오’ 가장 혼잡…“오전 7시 전에 출발하세요” 설 연휴 고향으로 갈 때 교통 혼잡을 피하려면 오전 7시 전에 출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월 실사용자 1100만을 보유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 Map)’의 최근 5년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해 오후 2시 최고조에 달하고, 오후 6시 이후 감소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정체가 심한 2월 2~4일 오후 12시~2시 사이에 출발한다면 부산까지 6시간, 광주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오전 5시~7시 출발한 것과 비교하면 부산과 광주 모두 1시간 30분이 더 소요된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설 당일인 5일 정오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2019-01-29 10:03:00
안전성 UP!…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출시디젤 전 트림에 ADAS 기본화 기아차는 28일 상품성과 안전성을 높인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최근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첨단 안전 옵션에 준하는 수준의 안전 사양 보강이다. 이처럼 옵션을 더하고도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2020년형 쏘렌토는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에는2019-01-29 05:45:00
아우디, ‘포뮬러 E’ 3라운드 1·3위 차지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3라운드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사진)했다. 26일 칠레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아우디 커스터머 팀인 ‘인비전 버진 레이싱’ 소속인 샘 버드 선수는 1위,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다니엘 압트 선수는 3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앞서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한 아우디는 이번 3라운드를 통해 시즌 첫 우승을 두 번째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했다. 아우디는 기존 포뮬러 E 머신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아우디 e-트론 FE05’로 경주에 출전하고 있다. 다음 라운드는 2월16일 멕시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1-29 05:45:00
- “월드랠리 종합우승 가자” 현대차 굿 스타트현대자동차가 올해 목표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종합우승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대차는 25∼27일(현지 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9 WRC 시즌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WRC 시즌 첫 대회로 눈 덮인 알프스 산자락에서 펼쳐져 모터 스포츠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경기로 꼽힌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몬테카를로 랠리 1위를 차지한 데에는 선수 순위 2위에 오른 티에리 누빌 선수와 4위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누빌 선수는 1위를 차지한 포드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접전을 펼치다 2.2초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롭 선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출전한 6번의 몬테카를로 랠리 중 이번 경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WRC 종합 2위에 오른 현대차는 올해에는 종합우승이 목표다. 현대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2019-01-29 03:00:00
中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홍수로 줄도산… 한국 3社엔 기회든든한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던 중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업계가 공급 과잉과 낮은 품질로 위기에 놓였다.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는 2020년 이후 펼쳐질 정면승부에서 한국 기업에 밀릴 수 있다는 ‘한국 경계론’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28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시장의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지난해 30GWh(기가와트시)에 비해 24GWh 늘어난 54GWh에 이를 전망이다. 공급량 증가폭은 더 크다. 작년(134GWh) 대비 30GWh 늘어난 164GWh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 내 수요는 물론이고 글로벌 전체 수요도 넘어서는 수치다. 보고서는 “공급 과잉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의 3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중국 정부는 2012년부터 자국 업체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차별 지급하며 산업을 키워 왔다. 하지만 이는 기업들이 글2019-01-2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