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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규모 사장단 인사…계열사 경쟁력 강화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의 첫 그룹 공식 인사라는 의미가 있으며, 핵심은 계열사들의 전력 재정비와 경쟁력 강화에 있다. 주요 부회장 및 사장단 인사는 아래와 같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고,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은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생산개발본부장 서보신 부사장을 생산품질담당 사장으로, 홍보실장 공영운 부사장은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2018-12-12 14:52: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 투모로드 공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공개했다. 투모로드는 내일·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이 될 예저이다. 출발점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팀들에게는 총 1000만원2018-12-12 14:40:00
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로…부회장단·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자동차그룹이 12일 그룹 부회장·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그룹 의사결정 체계를 정의선 수석부회장 중심으로 재편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에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이,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이,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에는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부문장 황유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뉴시스】2018-12-12 09:03:00
-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통해 내부 혁신과 함께 그룹차원의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제고한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에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이,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이,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2018-12-12 08:53:00
[비즈 프리즘] ‘플래그십의 자부심’…성능·가성비 전부 잡았다■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영업 8일 만에 2만여 대 사전계약 차별화된 인테리어, 첨단 편의사양 성능과 공간 대비 합리적가격 매력 국내 대형 SUV 시장 판도를 뒤흔들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가 드디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예약부터 팰리세이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거웠다. 무엇보다 뛰어난 가성비 때문이다. 팰리세이드 가격은 3622만원에서 4030만원. 결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하지만 경쟁 수입차나 다른 국산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 30∼50대 가장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인테리어, 첨단 편의사양 등이 충실해 많은 예비 오너들로부터 ‘탁월한 가성비’라는 찬사를 받았다. 높은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그대로 이어져 11월29일부터 12월10일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8일만에 2만506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2018-12-12 05:45:00
[기고/김용현]자동차산업, 고통 없이 미래 없다독일은 통일 이후 고임금과 저효율의 노동 문제, 강한 노동조합, 내수시장 축소 등에 직면했다. 정치적인 반발이 거셌지만 의료보험 혜택과 연금을 삭감하는 대신 기업이 투자와 고용을 약속하게 만드는 정책을 폈다. 자동차를 적은 비용으로 생산하는 체제로 바꾼 것이다. 이런 노력은 가격경쟁력으로 이어져 현재까지도 자동차 강국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 물론 세계적인 경제 호황과 시점도 무시할 수 없지만 노동자가 더 많은 시간 일하고 임금을 줄이면서도 유연한 노동 환경을 받아들였다. 기업은 투자를 보장하고 대량 해고를 막아 서로 이해하며 고통을 감내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어떤가. 조선을 통과한 불황의 여파가 밀어닥치고 있다. 이면에는 노동자와 회사 모두 인내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깔려 있다. 최근 광주형 일자리가 무산된 것을 보며 각자도생의 길에 대한 주장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의견은 사실 합리적이고 맞다. 그러나 주장만 앞세우면 해결될 수 없다. 고통을 감내하며 책임지는 모습을2018-12-12 03:00:00
- 수소차 액셀 밟는 현대차 “7兆 투자, 年50만대 생산”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에 7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연간 3000대 수준인 수소차 생산 능력도 2030년에는 연 50만 대로 늘린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수소차와 전기차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된 가운데 현대차가 ‘수소차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에서 ‘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등 현대차그룹, 정부, 지자체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만6600m² 규모의 제2공장 신축에는 2860억 원이 투입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분야의 연구개발(R&D), 설비 확대를 위해 협력사들과 손잡고 2030년까지 총 7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직2018-12-12 03:00:00
수소차 경제효과 年 25조원… 현대차 ‘글로벌 퍼스트무버’ 선언“현대자동차그룹은 머지않아 다가올 수소경제란 신산업 분야에서 퍼스트무버(개척자)가 돼 수소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충북 충주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사업의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수소차의 부품 국산화율은 99%에 달할 정도”라며 수소차의 산업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 투자로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말수가 적은 정 부회장이 공식 행사에서 직접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현대차 관계자조차 “부회장이 직접 투자 계획을 설명하는 모습을 이전에 본 기억이 없다”고 할 정도다. 그만큼 수소차는 현대차에 중요한 승부수라는 평가다. ○ 정부도 수소차 적극 지원 나서 수소차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동력원으로 달리는 차를 말한다. 이 두 원소가 만나 반응하면 물이 생성되는데 그 과정에서 전기도 만들어진다. 이 전기로 차에 장착된 모터를 돌2018-12-12 03:00:00
“전기차 배터리는 제2 반도체”… SK이노베이션, 공격투자 속도SK그룹은 늘 ‘변신’에 능한 기업이었다. 선경이라는 직물회사로 시작했지만 1980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을 품에 안으면서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났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인수는 SK그룹이 정보기술(IT) 중심 기업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를 사들인 2011년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된 해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6년 말 그룹 CEO세미나에서 ‘딥 체인지’를 강조한 후 SK의 이런 변화는 계열사별로 더욱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룹 ‘맏형’ 격인 SK이노베이션은 그중에서도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2년간의 투자 속도는 공격적이다 못해 호전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간에 국내 3곳, 해외 5곳 등 모두 8곳의 생산시설 건설을 결정하거나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리튬이온 배터리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맹위를 떨치는2018-12-12 03:00:00
지킬과 하이드의 매력을 품다날렵한 정장을 즐기던 그가 결혼해 가족을 꾸린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가족을 위한 울타리처럼 겉은 직선적이고 강인하지만 내부는 따뜻한 그런 모습. 현대자동차가 11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첫인상이 그랬다. 대형 그릴, 직선적인 주행등, 메탈 소재 장식 외관은 팰리세이드를 다소 위압적으로까지 보이게 했다. 반면 내부는 딴 세상이었다. 베이지 톤 시트와 나무 소재 덕분에 따뜻한 북유럽 스타일 거실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경기 용인 앰엔씨웍스스튜디오에서 열린 팰리세이드 한국 출시 행사에서 이상엽 외장디자인센터장(전무)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양면성을 담았다. 안은 감성적이고 밖은 강인하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디자인, 첨단 사양, 마케팅 역량을 쏟아부어 만든 야심작이다. 코나, 투싼, 싼타페에 이어 팰리세이드 출시로 그간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비자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2018-12-12 03:00:00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하루 9200원으로 아테온 탄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신형 세단 아테온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테온 금융 프로모션은 초기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할부·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금융 프로그램 계약자들에게는 고급 틴팅 서비스와 골프백이 제공된다. 또한 비대면 금융계약 모바일 앱인 ‘V-클릭(click)’을 이용해 신차 금융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주유 쿠폰을 증정한다. 금융 프로그램은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와 60개월 무이자 할부, 운용리스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은 만기 후 차량 반납 시 신차 가격의 46%를 보장받는다.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16만8000원) 구매 시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 동안 하루 약 9200원(월 28만4000원)을 내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60개월 할부 선택 시 무이지 혜택을 지원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선납금2018-12-11 16:16:00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 ‘티유브이슈드’ 인증 획득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총 20개가 글로벌 인증 업체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 회사로 사람과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각종 인증 및 검사, 교육 등 종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모두 해당 인증을 획득하도록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티유브이슈드는 올해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 과정과 재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및 판매 정책 결정 과정 등 중고차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20개 전시장 모두 조건을 충족해 인증을 완료할 수 있었다.이번 인증 중고차 전시장 인증 완료를 계기로 벤츠코리아는 공식 인증 중고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 품질 및 안전성2018-12-11 15:45:00
- 현대차그룹 “2030년 수소전기차 연간 50만대 생산”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에 나선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3000대 규모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오는 2022년 약 13배 수준인 연 4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도 공개했다.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오는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및 설비 확대 등에 총 누적으로 7조6000억 원을 투자하고, 5만1000명 신규 고용을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타 완성차, 선박, 철도, 지게차 등 운송분야, 전력 생산 및 저장 등 발전분야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투자 등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에 적합한2018-12-11 15:13:00
수소차서 답 찾는 정의선 부회장 “2030년까지 7조6000억 투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FCEV)’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7조6000억원을 신규 투자하는 등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을 11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의 이같은 대대적인 투자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수소전기차를 활성화 시키고 향후 다가올 수소경제라는 신 산업에서 선도자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 사업 전반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역점 사업으로 꼽은 분야에 대한 투자인만큼 정 부회의장의 ‘친환경차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정 부회장은 이날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 공장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스택 생산 능력을 완성차 50만대분 포함 총 70만기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2018-12-11 14:35:00
현대차그룹, ‘수소 경제’ 이끈다…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신사업 진출현대자동차그룹이 완성차·선박·철도 등 운송분야는 물론 전력생산과 저장 등 발전분야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 수소전기차와 별도로 2030년 기준 연간 약 20만기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외부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성능을 보완하고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시스템 판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에는 기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소속 연료전지사업부 내 실급 전담조직도 만들었다. 다만 초기 시장인 만큼 철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면서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모비스 충주 공장 내에 연 3000대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공장을 신축해 본격 가동하고 있는 현대2018-12-11 14:33:00
포르쉐, 부분변경 거친 ‘마칸 S’ 글로벌 첫선… 엔진성능·디자인 개선포르쉐는 10일(현지 시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의 부분변경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선보인 마칸은 카이엔보다 작은 SUV 모델로 카이엔과 함께 브랜드 실적을 끌어올린 차종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마칸 S’로 최신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엔진 성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새로운 구성의 LED 헤드램프와 전면 범퍼가 장착됐고 후면 테일램프는 좌우가 이어진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실내 역시 최신 인테리어 구성이 접목됐다. 10.9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이 탑재됐고 실시간 교통 정보 기능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도입됐다. 새로운 옵션으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할 수 있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선택 시 스티어링 휠에 모드 스위치와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더해진다. 편의사양으로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와 열선 내장 윈드스크린, 에어 이오나이저 등이 지원된다. 미립자 공기2018-12-11 14:27:00
현대차 ‘팰리세이드’ 출시… 대형 SUV 최적의 대안 제시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를 11일 공식 출시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팰리세이드는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쌍용자동차 렉스턴의 경쟁 속에서 또 다른 대안으로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대형 SUV 시장 장악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다. 특히 동급 최대 내부공간과 쉽고 간편한 조작성 제공해 여유로운 이동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신차는 최대 8인승으로 운전석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객 편안한 공간성 확보했다. 2900mm 동급 최장 축간거리와 동급 최대 2열 레그룸 및 화물 적재 용량을 갖춘 것. 이와 함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전성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2018-12-11 10:56:00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3475만~4177만원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11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 용인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팰리세이드는 풍2018-12-11 10:30:00
푸조, 무상점검 서비스 22일까지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2018 푸조 윈터 서비스 캠페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판매된 푸조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냉각수,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등 총 37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등, 브레이크 전구류 점검 및 무상 교체,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순정 부품과 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겨울철 관련 특정 부품인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향균필터는 30%, 타이어와 냉각수 교환 공임은 20% 할인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2-11 05:45:00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3기 발대식 진행렉서스 코리아가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캠페인 ‘더 파워 오브 에이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프로젝트다. 매 기수 마다 색다른 주제로 렉서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피플 3기의 콘셉트는 ‘에코 라이프(Eco life)’로 20명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 LS, LC, RX, NX, ES, CT 중 한 모델을 일주일간 시승하고 자신이 실천한 에코 라이프를 자신의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2-11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