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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국산 SUV 최초 ‘스노우모드’ 탑재… 이달 말 사전계약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개발코드명 LX2)’에 장착될 ‘스노우모드’ 주행 시험 영상과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모델로 오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8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국내 사전계약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되는 스노우모드는 4개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접지력을 확보한 다른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돕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탑재된 국산 SUV는 팰리세이드가 최초라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노우모드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이뤄졌다. 이 곳은 겨울철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모드는 각 휠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해 미끄러운 도로에서2018-11-20 15:35:00
KST모빌리티, 신개념 택시전문브랜드 ‘마카롱’ 12월 출시AI와 빅데이터기술 기반 전문서비스 제공 KST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 중심의 호출앱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전문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1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카롱 택시는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 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하며, 하루 15만원 가까운 사납금도 없앴다. 이와 함께 고객의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활용해 기사들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량 내부에 전용 디퓨저를 장착해 여성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로 제기됐던 냄새 없는 택시를 구현하고, 휴대폰 충전장치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한다. KST모빌리티는 “바쁘게 더 많은 손님을 태우지 못해도 안전하게 더 적은 운행을 하는 것이 사고율과 고객만족도 측면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운행품질 외에도 불필요한 말걸지 않기, 내비게이션대로만 운전하기2018-11-20 15:23:00
日 닛산 자동차 재건 신화 세운 곤 회장 체포…르노 주가 13% ↓일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자신의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19일 도쿄 지검 특수부에 체포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 지검 특수부는 곤 회장이 유가증권보고서에 자신의 보수를 실제보다 적게 기재해 금융상품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그를 체포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 회장의 부정행위에 깊게 관여한 그렉 켈리 대표이사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곤 회장은 2011년부터 5년간 실제 99억9800만엔(998억4000만원)에 달했던 보수를 49억8700만엔(498억원)으로 줄여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 회장의 2016년 보수는 역대 최고인 10억9800만엔(109억원)이었지만 전년도보다 33% 줄어든 7억3500만엔(73억원)으로 발표됐다. 그뿐만 아니라 닛산은 내부 조사 결과 곤 회장이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여러 “심각한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곤 회장은 자택 구입 대금을 닛산에 전액 부담하도록 하는 등 배임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2018-11-20 15:14:00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 이벤트 진행… 경품 증정한국타이어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티스테이션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윈터 아이셉트 에보2’나 ‘윈터 아이셉트 이지2A’, ‘노르딕 이지’ 등 겨울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차량용 소화기 또는 넥워머를 증정한다. 타이어를 교체한 소비자들에게는 티스테이션 타이어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가 전개 중인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이다. 한국타이어 제품 뿐 아니라 미쉐린과 피렐리, 맥시스 등 해외 브랜드 타이어도 판매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11-20 14:44:00
한국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올해 판매 마감… “내년 물량 늘린다”한국GM은 20일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올해 판매를 공식 완료하고 2019년형 모델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EV는 장거리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꼽힌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와 2000만 원대(보조금 혜택 적용 가격) 판매가격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국내 도입된 볼트EV 물량은 총 4700대로 사전계약 당시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볼트EV는 긴 주행거리와 쉐보레 특유의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에도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에 따르면 2019년형 볼트EV는 내년 1월 중 신규계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보다 도입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며 변경된 내용과 세부사양2018-11-20 14:35:00
현대차, ‘2018 정비 인턴’ 채용… 우수 사원 정규직 전환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 정비 인턴’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HMAT),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1월부터 4주 동안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뽑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현대차는 채용 시작에 앞서 직무와 절차 등에 대한 지원자 이해를 돕기 위해 정비 인턴(HMT) 잡페어(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이달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24일)과 서울(12월 1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에2018-11-20 14:19:00
SUV에 희비 엇갈리는 수입차…포드·볼보 판매↑ 폭스바겐↓포드·볼보, ‘익스플로러’ ‘XC시리즈’ 판매 비중 50% 넘어 폭스바겐 ‘티구안’ 판매 일시 중단되면 판매량 급감 스포츠유틸리차량(SUV)에 대한 국내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수입차 업체들의 SUV 판매 실적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 10월까지 9880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 7위를 기록했다. 이중 대형 SUV인 익스플로러의 판매 비중은 59.7%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세단 판매 비중이 높은 주요 업체를 제외한 중위권 경쟁에서 키(Key)포인트는 SUV가 쥐고 있다. SUV 인기는 실외활동 증가와 함께 정숙성과 옵션이 강화된 모델이 대거 출시되며 가속화됐다. 포드 역시 SUV에 역량을 집중하며 판매를 늘려왔다. 포드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준중형 SUV에 집중하고 있을 때 유아용 시트 설치를 비롯해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형 SUV 시장에 집중했다. 덕분에 대표 모델인 익2018-11-20 09:32:00
여성 구매비율 60%↑ ‘티볼리’…女心 사로잡은 비결은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향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남·녀 운전자가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한 차종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가장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국내 차량 데이터 조사기관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79만5273대의 승용차가 신차등록을 마쳤다. 그 중 신차를 등록한 성별 비율은 남성이 41만8667대로 70.6%, 여성이 17만4096대로 29.4%를 기록했다. 소비자 3명 중 1명이 여성인 셈이다. 그 중 티볼리는 1만2056대의 신차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여성 운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티볼리 아머’의 경우 구매자 중 68%가 여성일 정도로 높은 여성 구매율을 보였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기아자동차 ‘모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티볼리는 출시부터 ‘My First SUV’ 콘셉트를 표방하며 주력 소비층인 202018-11-20 09:30:00
현대차, 모터스포츠 명가로 한 걸음 성큼WTCR 종합우승, WRC 준우승 고성능 N 라인업 브랜드 가치↑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인 2018 WTCR(World Touring Car Cup)과 랠리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각각 2018 시즌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시범출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정식 출전한 2018 WTCR에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은 종합 우승을 했고, BRC레이싱팀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해 팀과 드라이버 두 부문에서 모두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종합 3위를 기록한 혼다 시빅 Type R TCR을 무려 81점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것은 물론 오랫동안 모터스포츠에 투자해 온 폭스바겐의 골프 GTI TCR(4위)과 아우디 RS3 LMS TCR(5위)까지 큰 점수차로 압도했다. 현대자동차 상품2018-11-20 05:45:00
쉐보레, 신형 말리부에 동급 최다 에어백쉐보레가 26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신형 말리부에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사진)을 탑재한다. 신형 말리부에는 기존 운전석, 조수석, 좌우 커튼, 그리고 1열과 2열의 사이드 등 8개의 에어백에 새로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한다. 쉐보레 말리부는 2016년 국내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보행자 안전성 분야 및 운전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점수에서 14종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1-20 05:45:00
- 현대차 모터스포츠, WTCR 종합우승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는 18일 ‘2018 월드 투어링카 컵(WTCR)’에서 종합 우승을, ‘2018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양산차를 개조한 고성능 차량끼리 경쟁하는 모터스포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8 WTCR에서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방 뮐레 팀이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석권했다. 이 기록은 ‘i30 N TCR’가 지난해 시범 출전한 후 올해 정식 출전을 하자마자 달성한 것이다. 2018 WRC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i20 랠리카)이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호주 코프스하버에서 이달 15∼18일 열린 WRC 시즌 마지막 대회인 호주랠리(13차전)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헤이든 패던이2018-11-20 03:00:00
폭스바겐파이낸셜, 차량 계약 모바일 앱 ‘브이클릭’ 론칭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그룹 공식 온라인 다이렉트 구매 채널인 ‘브이클릭(V-click)’ 모바일 앱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브이클릭 모바일 앱은 국내 수입 자동차 금융업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 관련 금융 서비스 채널이다. 소비자가 직접 할부 또는 리스 계약 절차를 거쳐 쉽고 간편하게 차량을 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금융 정보와 관련 서류를 발급받거나 제출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보안이 한층 강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는 먼저 파사트 TSI를 대상으로 브이클릭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모델 계약자는 영업사원 안내를 통해 모바일 앱을 사용해 차량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입한 기존 소비자들도 앱을 설치해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브이클릭 모바일 앱 내에는 24시간 상담 가능한 챗봇이 내장돼 궁금한 내용을 수시로 문의할 수 있다. 평일 업무 시간에는 앱 전담 콜센터가 운2018-11-19 18:46:00
재규어랜드로버, 한강 숲 조성 추진… 기념 식수식 진행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강숲 조성은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그린크러스트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기념 식수식에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느릅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 회사는 향후 3년 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쳐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한강공원 구축에 동참한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강 숲 조성이 활성화 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기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2018-11-19 18:04: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나눔사업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 지원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우수하게 이용한 기관 29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인수 후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차량 이용 우수후기를 작성한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우수 이용기관에는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가운데 하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기관에 차량 물품과 차량활용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지원 차량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9 17:52:00
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 참가 중학교 100곳 모집현대자동차는 2019년도 1학기 ‘미래 자동차 학교’ 운영에 참여할 10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대상 지역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도 교육부의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과 재외 한국학교 등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와 교보재 지원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관련 시설 현장 체험학습 지원 ▲현대차 임직원 특강 실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2018-11-19 17:47:00
혼다코리아, ‘제12회 혼다 CS 컨테스트’ 개최혼다코리아는 ‘제12회 혼다 CS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기술 및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CS 컨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400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기술 부문 개인전 △기술 부문 단체전 △부품 부문 △BP(판금, 도장)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er) 부문과 지난 11회 대회부터 새롭게 추가된 △세일즈 컨설턴트(Sales Consultant)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Vision 딜러(경기 수원광교점)가 차지했으며 △기술 부문 개인전 KCC대구 딜러(대구 중동점) △기술 부문 단체전 우승 Vision 딜러(경기 수원광교점) △부품 부문 우승 J-one 딜러(광주 서구점) △BP(판금, 도장)부문 우승 KCC 대구 딜러(대구2018-11-19 17:37:00
볼보, ‘2018 윈터 서비스 캠페인’ 실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8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한 주행과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무상으로 차량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기간 중에는 볼보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와 브레이크,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일반 수리를 진행할 경우 볼보 순정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겨울철 레저 활동을 위한 볼보 차량용 액세서리와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을 준다. 공임비와 부가세를 포함해 50만 원 이상 유상으로 수리를 실시하는 고객에는 고급 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9 17:27:00
현대차그룹, 美 브라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현대자동차그룹이 뇌공학, 생물학, 심리학 등 이종(異種) 분야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역량과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현대차그룹은 각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Hyundai Visionary Challenge)’를 출범하고, 첫 번째 파트너로 미국 브라운 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 사학으로,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분야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뇌공학과 자동차 산업 간의 연계 가능성에 주목해 브라운 대학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브라운 대학과 중장기적 공동연구 과제 진행 등 교류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는 뇌공학, 컴퓨터공학2018-11-19 17:24:00
현대차 모터스포츠, 고성능 N 앞세워 WTCR 제패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마카오와 호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현대차 모터스포츠는 18일 ‘2018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 우승,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이룬 것이다. 먼저 2018 WTCR에서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이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이탈리아 출신 20년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BRC레이싱팀)’가, 종합 준우승은 ‘이반 뮐러(이반뮐러팀)’가 이름을 올렸다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해, 현대차는 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서 모두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i30 N TCR’이 지난 해 시범 출전2018-11-19 17:09:00
토요타 프리우스 ‘주행중 통제불능’ 우려…4년만에 또 리콜토요타자동차가 국내 판매된 프리우스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 중 ‘주행불능’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하지만 과거 국내서도 한 차례 똑같은 이유로 리콜을 이행한 바 있어 당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린 일본 토요타 방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리콜 신고를 마치고 지난 1일 국내 고객들에 리콜안내 통지문을 보냈다. 앞서 일본 토요타는 지난 10월 ‘프리우스’, ‘프리우스α(국내명 프리우스V), 일본 다이공업에 위탁받아 제조한 ’메비우스‘ 등 3개 차종 243만대에 한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토요타가 밝힌 국내 리콜 대상차량은 2009년 2월 26일~2014년 2월 5일 사이 도요타 일본 공장에서 제조돼 국내 판매된 프리우스 3세대 모델 7347대분이다. 한국토요타는 통지문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가 부적절해2018-11-19 1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