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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착한 나눔 캠페인’ 전개… “2만 포인트 기부하면 10만원 할인”기아자동차는 이달 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착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청년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연계 판촉 이벤트다. 차량 구매자가 OK캐쉬백 2만 포인트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모닝과 레이, K3, K5, K7, K9, 스팅어,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등 대상 차종을 1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OK캐쉬백 모바일 앱 로그인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캠페인 참여 확인서를 확보하고 영업점에 제시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 계층을 지원하고 기부 활동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2018-11-02 10:04:00
완성차업계, 연말 앞두고 대대적 할인 행사 국내 완성차업계가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승용·레저용 차량(RV)를 포함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 할인과 1.5% 저금리, 1.5%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넥쏘, 투싼 등의 모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출고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달 1일부터 16일 사이에 출고하는 고객은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19~30일은 15만원, 다음달 3~11일은 10만원, 12~24일 사이에 차량을 출고하면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외산차·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G70’, ‘G80’, ‘EQ900’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100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최초 등록 기2018-11-02 09:47:00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조직 개편 단행아우디 코리아는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PR&디지털 마케팅 팀을 신설하고 박영준 전 아우디 코리아 부장을 마케팅 상무로 선임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팀 전문성을 강화하여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케팅 팀에는 광고, 리테일 마케팅,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 & 브랜드 전략 부서와 상품 기획 & 뉴 테크놀로지 부서가 속하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1-02 05:45:00
김진호 이사 “다양화된 산업군…활용도 높은 밴 타입 상용차가 정답”■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담당 김진호 이사가 말하는 중소상용차 ‘마스터’ 효율·안전·신뢰성…기본 확실한 차 적재뿐 아니라 캠핑·레저산업도 OK 뜨거운 반응…내년 3000대+α 목표 전기차 모델 마스터 EV 도입도 검토 르노삼성은 최근 유럽 최고의 상용차라 평가받는 르노 ‘마스터’로 국내 중소상용차(LC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은 연간 약 25만대 규모. 그중 1톤 트럭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1톤 트럭은 경쟁이 거의 없는 독점 구조였다. 르노삼성은 이런 구조를 깨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과 활용성을 앞세운 마스터를 통해 소형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시장 반응은 뜨겁다. 판매한지 불과 보름 만에 누적계약 500대를 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매니지먼트 담당 김진호 이사에게서 르노 마스터 도입 배경과 매력,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르노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 도전한 이유는.2018-11-02 05:45:00
르노 ‘마스터’, 최대 적재량 1300kg…유럽 상용차 판매 1위■ 르노 ‘마스터’는? 르노 마스터는 유럽에서 상용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980년 처음 출시됐으며, 국내에 수입된 모델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프랑스 바틸리 공장에서 생산한다. 적재공간 8m³짜리 마스터 S(스탠더드)와 11m³짜리 마스터 L(라지) 등 두 가지 버전이 한국에 도입됐다. 가격은 각각 2900만원과 3100만원이다. 마스터의 최대 장점은 넉넉한 적재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mm의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의 높이)를 지녀 화물 상하차 시에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완전 개방(마스터 S: 180° & 마스터 L: 270°)되는 차량 후면의 리어 트윈 스윙 도어가 있어 화물 상하차 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대 적재량(무게)은 1200∼1300kg으로, 포터나 봉고에 비해 400∼500kg 정도 더 싣고 달릴 수 있다. 2.3L 트윈터보 디젤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이며, 복합 연비는 리2018-11-02 05:45:00
르노삼성, 10월 내수 31.3%↑… QM6 ‘3455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881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수출이 22.0% 감소해 브랜드 전체 실적은 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이끌었다. 51.6% 늘어난 3455대로 월 판매량 3000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가솔린 모델인 GDe 판매대수가 2906대로 성장을 견인했다. 중형 세단 SM6는 2155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최상위 트림이 전체의 55.5% 비중을 차지했고 새로 추가된 프라임 트림은 328대가 팔렸다. 르노 클리오는 681대로 전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SM6 605대, QM3 590대, SM3 422대, SM7 414대, SM3 Z.E. 209대, 르노 트위지 109대 순이다. 지난달 처음 선보인 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174대 판매됐다. 수출은 9816대로 작년(1만2584대) 대비 22.0% 감소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2018-11-01 17:37:00
현대차, 지난달 그랜저·싼타페 등 내수 판매 호조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보다 25.0% 증가한 6만6288대, 해외시장에서는 2.7% 감소한 34만1872대를 각각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59만2112대, 해외 시장은 317만8804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4%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현대차는 내수시장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이중 세단은 그랜저 9037대(하이브리드 2300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228대, 쏘나타 6326대(하이브리드 333대 포함) 등 총 2만4347대가 팔렸다. RV 부문은 싼타페 9781대, 코나 5375대(EV모델 2473대 포함), 투싼 4865대, 맥스크루즈 2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4.0%가 증가한 총 2만173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시장에서2018-11-01 16:49:00
기아차, 10월 국내 판매 22.9%↑… 실적 견인한 K시리즈 ‘세단의 부활’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 등 총 25만2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량이 늘어 작년(24만125대)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22.9% 늘었다. 신차 판매 호조와 근무 일수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줬다. K시리즈를 중심으로 승용 모델 판매량은 무려 36.6% 성장했다. 차종별로는 카니발이 6829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기아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쏘렌토와 모닝은 각각 5346대, 5289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K5 4250대, K3 4114대, K7 3784대, 스포티지 3248대, 레이 2313대, 니로 2099대(전기차 796대), K9 1220대, 스토닉 1042대, 모하비 467대, 스팅어 438대, 쏘울 38대(전기차 1대), 카렌스 1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봉고 트럭은 5354대 팔렸다.해외 판매는 0.8% 증가했다. 해외전2018-11-01 16:06:00
볼보 CEO “내년 우버에 첫 자율주행차 공급할 것”볼보가 지난 3월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로 그동안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프로그램이 지연됐지만 내년부터는 우버에 차량을 공급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우버)이 시험을 중단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연기됐지만 이제 다시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사무엘손 CEO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에 첫번째 자율주행 차량의 출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볼보와 우버는 지난해 11월 10억 달러 규모의 자율주행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볼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자율주행 호환 기능을 가진 XC-90 차량 2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애리조나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시험주행 중이던 XC-90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버는 이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우버 대변인은 FT에 내년에 차량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2018-11-01 15:39:00
마세라티, 11월 뉴 기블리·콰트로포르테 무이자 금융 상품 제공마세라티 공식 딜러 FMK가 뉴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을 무이자 금융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18 마세라티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뉴 기블리 및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운용리스 상품이며, 선수금이나 보증금 걱정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구매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뉴 기블리 디젤 기본형 모델을 최저 월 납입금 103만4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세라티 제휴 금융사를 이용하면서 선수금 30%를 부담하고 연간 2만㎞를 주행하는 기준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01 15:32:44
쌍용차, 연말 앞두고 최고 구매혜택 제공쌍용자동차는 연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연말까지 자동차를 구매하면 일부 모델에 한해 티볼리 브랜드 70만~170만 원, G4 렉스턴 100만 원, 코란도C 150만~35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200만~2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전 모델 30만 원(렉스턴 스포츠 제외) 특별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후 30일까지는 20만 원, 12월 구매 고객은 10만 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하는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2018-11-01 15:20:00
한국GM, 10월 내수 판매 7.8%↑… 실적 반등 성공한국GM이 10월 국내 시장에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8273대를 판매해 전년(7672대) 대비 7.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는 62.5% 늘어난 판매량으로 올해 월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최근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경차 스파크는 3731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실적이다. 트랙스와 마찬가지로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 에디션을 출시한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중형 세단 말리부 판매량은 10.0% 늘어난 1939대로 집계됐다. 국내 가솔린 중형세단 판매 1위가 유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다른 차종의 경우 이쿼녹스 189대, 임팔라 91대, V볼트(VOLT) 25대, 아베오 22018-11-01 14:27:00
쌍용차, 지난달 총 1만3424대 판매… 내수·수출 월 최대치 기록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1만82대, 수출 3342대 등 총 1만34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력모델의 판매증가로 내수, 수출이 동시에 월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전체 월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내수 판매도 렉스턴 브랜드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6.0%의 높은 증가세로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전년 대비 139.1% 증가한 올해 월 최대 실적인 4099대를 판매하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주력 모델의 판매호조로 누계 판매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세로 추세전환 됨에 따라 내수 9년 연속 성장세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을 본격 투입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하면서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 해외 론칭이 지난 9월부터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2018-11-01 14:23:00
한국GM, ‘2019 쉐보레 이쿼녹스’ 출시… “사양 보강하고 가격 동결”한국GM은 2019년형 ‘쉐보레 이쿼녹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트림으로 LT 플러스가 추가됐다. 한국GM에 따르면 2019년형 이쿼녹스는 햅틱시트(시트 진동 경고 시스템)와 저속 긴급제동장치, 전방 충돌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이탈경고 및 차선유지보조장치, 사각지대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업계 최고 수준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래픽이 개선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후방카메라와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듀얼 USB 포트 등 편의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전 모델에 탑재됐다.LT트림부터 탑재되는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후방카메라가 적용되고 클러스터 이오나이저2018-11-01 13:21:00
한국닛산, 전기차 ‘신형 리프’ 사전계약… 최대 231km 주행 ‘아쉬운 경쟁력’한국닛산은 1일 대구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전기차 ‘신형 리프(LEAF)’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닛산 리프는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 전기차다. 이번에 선보인 2세대 리프를 포함해 지난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7만 대가 팔렸다. 2세대 리프는 V모션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헤드램프 등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이전에 비해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을 활용해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또한 전 좌석 열선 시트 기능이 더해졌고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트렁크 공간은 435ℓ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40kWh급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38%, 26%씩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 공인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231km다. 이전에 비해 개선됐지만 앞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선보인2018-11-01 13:01:00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조직 개편 단행아우디코리아가 PR & 디지털 마케팅(PR & Digital Marketing) 팀을 신설하고, 박영준(사진) 전 아우디코리아 부장을 마케팅 상무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영준 신임 상무는 지난 2007년 아우디코리아 입사 후 11년간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이달부터는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마케팅 팀 아래에는 광고, 리테일 마케팅,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 & 브랜드 전략(Communications & Brand Strategy) 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상품 기획 및 퓨쳐 테크놀로지를 담당하는 상품 기획 & 뉴 테크놀로지 (Product Pricing & New Technology) 부서가 속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PR & 디지털 마케팅 팀은 한동률 팀장이 총괄하며 PR과 디지털 뉴미디어 마케팅 및 디지털 CRM 그리고 e-비즈니스2018-11-01 10:57:00
벤츠코리아, 3세대 ‘신형 CLS’ 출시… 가격 9850만~1억75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일 ‘신형 CL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쿠페 스타일 디자인이 적용된 4도어 세단으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버전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선보인 1세대 CLS는 쿠페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이 강조된 모델로 이후 다른 브랜드 세단 디자인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는 2005년 처음 출시돼 작년까지 약 1만4000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3세대 신형 CLS는 기존 4인승 탑승 구조를 5인승으로 변경해 보다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후면은 독특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반영돼 독특한 이미지가 구현됐다.먼저 출시된 트림은 디젤 모델 2종이다. 벤츠코리아는 CLS400d 4매틱과 CLS400d 4매틱 AMG라인 등 2개 트림을 먼저 판매하고 순차적으로 가솔린 등 다른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LS400d 4매틱 파2018-11-01 10:47:00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현대차 i30 N 라인에 선봬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현대자동차 i30 N 라인에 선보인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현대차는 1일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i30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i30 N 라인을 계약하고 12월 내에 출고한 고객에게 JBL 펄스3(PULSE 3)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JBL브랜드의 시그니처 사운드로고성능 N감성을 한층 강화 해줘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운전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원을 복구시켜주는 Clari-Fi기술이 적용돼 좀 더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력한 ‘360 사운드’와 섬세하고 화려한 ‘360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소리와 LED 불빛을 전후 좌우 360도로 전달함으로써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든 풍성한 음향과 시각적 즐거움을 누릴2018-11-01 10:25:00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디자인은 기본 모델보다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아진 전고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2018-11-01 10:05:00
현대차그룹, 홈페이지 내 기술혁신·전략투자 콘텐츠 개편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내 기술혁신 및 전략투자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편은 기존의 현대차그룹 공식 홈페이지 내 그룹 및 그룹사 소개, 사회공헌 활동, 미디어 채널, 인재 채용 메뉴에 기술혁신 및 전략투자에 대한 홍보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기술혁신 메뉴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차량전동화, 신소재, 스마트홈, 에너지, 기타 등 7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쉬운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스, 기술홍보 영상 등을 담았다. 전략투자 메뉴는 현대차그룹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한 5대 사업군인 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 에너지, 오토모티브 영역에 속한 각 기업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전체적인 디자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better future)’이라는 그룹의 비전 아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 관계자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2018-11-01 09: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