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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이지만 세련… 성능에 놀라고 감성에 탄성트렌드에 따라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자동차 시장에서 약 반세기 동안 럭셔리카 시장을 지켜온 모델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의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다. 콰트로포르테는 1963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베투라 베를리나 4 포르테(Vettura Berlina 4 Porte·Four-Door Saloon·4도어 세단)가 ‘콰트로포르테’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약 50년 동안 시대를 앞서 가는 마세라티만의 럭셔리함과 스포티한 감성의 이상적인 결합으로 세계적인 명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반 대중에게는 꿈의 자동차로 불렸다. ○ 업그레이드된 2018년식 콰트로포르테 2018년식 콰트로포르테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돼 주목을 받았다. 외관은 기존 모델에서 전면과 후면 범퍼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우아해졌다.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상어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대비해 더욱 선명하고 인상2018-09-19 03:00:00
벤츠가 키우는 고교생들 “세계 최고 정비사 될래요”“반드시 정식 공구를 이용하고 규정에 나와 있는 대로 힘을 줘서 볼트를 조여야 됩니다. 기본을 지켜야 사고가 안 나요.” 17일 서울 성동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정비·서비스센터. 이곳에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벤츠코리아 신형선 트레이너(정비사)는 앳된 얼굴의 10대 교육생들에게 정비의 기본을 수없이 강조했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벤츠코리아가 지난해 9월 수입차 업체 중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했다. 국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무와 이론을 교육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치면 정식 사원으로 채용한다. 벤츠는 서류와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해 1기 교육생 40명을 뽑았다. 올해 9월에는 2기 33명을 선발했다. 아우스빌둥에 들어오면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부터 벤츠코리아가 짜 놓은 커리큘럼에 따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는다.2018-09-19 03:00:00
- SK네트웍스 “AJ렌터카 인수 추진”, 성사땐 렌터카시장 ‘2강체제’ 재편국내 렌터카 시장 2위인 SK네트웍스가 3위 업체 AJ렌터카 인수를 추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AJ네트웍스가 보유한 AJ렌터카 지분 43%(특수관계인 포함)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12.04%인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9.84%)를 인수하면 단숨에 국내 렌터카 1위인 롯데렌탈(24.26%)을 바짝 뒤쫓게 된다. 4위인 현대캐피탈의 점유율은 8.75%, 5위 하나캐피탈은 3.66%다. ‘1강(롯데렌탈)-3중(SK네트웍스 AJ렌터카 현대캐피탈)’에서 두 업체가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2강’ 체제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국내 시장 4위였던 2015년에도 당시 1위 렌터카 업체였던 KT렌탈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롯데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재계에서는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에 공을 들이는 건 카셰어링 플랫폼 사업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SK그룹은 SK네트웍스 외에도 지주회사인 SK㈜가2018-09-19 03:00:00
캐딜락, 추석 귀성길 4박5일 차량 지원 프로그램 진행캐딜락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특별한 귀성길을 위해 ‘땡스기빙 로드트립 위드 캐딜락(THANKSGIVING ROADTRIP WITH CADILLAC), 4박5일 추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 4박 5일 동안 브랜드 주요 모델을 직접 경험해보고 보다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투입 모델은 플래그십 세단 CT6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T5, 콤팩트 세단 ATS 등 3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사연과 함께 시승을 신청하면 된다. 각 차량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총괄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소비자들이 모다 여유롭게 캐딜락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브랜드 특유의 여유로운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2018-09-18 18:11:00
현대모비스, 장애아동 가정 초청 힐링여행 진행… 이동보조기기 전달현대모비스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아동을 둔 15개 가정을 초청해 힐링여행을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각 가정에는 특수 제작된 개인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도 전달됐다. 여행 프로그램은 잠실 아쿠아리움과 경복궁 관람, 한강 유람선 승선 순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가족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맑은 가을 날씨를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지무브(Easy Mo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소 외출이나 여행이 쉽지 않은 아이를 둔 가정에 자유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푸르매재단과 함께 매년 가을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장애아동에게는 기립을 도와주는 자세유지기기와 전동식 휠체어 등이 전달됐다. 장애 정도나 발달 상황에 따라 개인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 기기로 자동차부품회사 특성을 살려 다양한 안전편의장치도2018-09-18 17:52:00
한국GM,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한국GM은 추석을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해당 기간 센터에 입고된 차량들은 엔진을 비롯해 브레이크와 타이어 공기압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안전점검과 냉각수 및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명절 기간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GM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사 시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9-18 16:06:00
르노삼성,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입고된 차량은 냉각장치를 비롯해 배터리와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게 된다. 또한 워셔액과 오일류는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경욱 르노삼성 애프터세일즈 상무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추석을 맞아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품은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소비자를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비전 2022’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최근 차량 보유자를 위한 멤버십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My Renault Samsung)’을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2018-09-18 15:21:00
현대차,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개최현대자동차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량의 40%를 넘게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지난 17일 행사에 참석한 박성수 선진정공 대표는 “현대차 임직원과 특장차 시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초청 골프대회 외에도 특장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특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9-18 15:03:00
쌍용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장거리 주행을 위한 각종 점검을 실시한다. 히터·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필요 시 무상 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을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 점검 서비스 등이 실시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9-18 11:29:00
메르세데스벤츠, ‘IAA 2018’서 미래 트럭 기술 세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오는 20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8 IAA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을 통해 새로운 미래 상용차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술로는 양산형 부분 자동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ctive Drive Assist)’가 눈길을 끈다. 이 기술은 독립적으로 제동과 가속, 조향이 가능하다. 특정 속도 영역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액티브 레이더와 카메라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전방과 측면, 상하 지형 등 전 방향 움직임을 전 속도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톱 앤 고(stop-and-go)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여전히 운전자 개입이 필요하지만 편의성과 안전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벤츠 트럭 측은 설명했다.‘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ctive Brake Assist 5, ABA 5)’는 52018-09-18 10:10:00
한국타이어, 3년 연속 ‘DJSI 월드’ 올라한국타이어가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WORLD)에 3년 연속 올랐다.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기업에선 20개 기업만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특히 올해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리경영 영역에서도 많은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9-18 05:45:00
정의선, 첫 행보로 미국行… 車관세폭탄 저지 나섰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사진)이 16일 오후 늦게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으로서 그룹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된 뒤 첫 대외 행보를 ‘미국행’으로 택한 것이다. 그는 한국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미 행정부 인사를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14일 현대차 담당 부회장에서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이틀 만에 미국으로 향했다. 주 후반까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미국 정계 인사와 글로벌 협업 관련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오후 늦게 청와대로부터 방북 동행 요청을 받은 뒤 일정 조율을 검토했지만 결국 미국행을 고수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처음부터 (청와대가) 누가 왔으면 좋겠다고 지목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워낙 무게감 있는 인사와의 약속이라 일정을 쉽게 조율할 수 없었다. 청와대에서도 이번 미국 출장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로스 장관은 글로벌 자동2018-09-18 03:00:00
- 한국타이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3년 연속 편입한국타이어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는 글로벌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에 주어졌다.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윤리경영 영역에서도 많은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기업의 경제-환경-사회 각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실직적인 성과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재료,2018-09-17 14:20:00
현대차, 출고 후 10년 이상 노후 차량 복원해준다현대자동차가 노후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 등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출고(출고 후 10년~20년)된 차량 보유 고객은 누구나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H-리스토어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차량을 10월 중 인수받아 약 42018-09-17 14:05:00
푸조·시트로엥 전차종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 충족푸조·시트로엥 전차종이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을 따른다. 최근 PSA그룹은 자사 모든 승용 차량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기준을 충족 시킨다고 밝혔다. PSA그룹에 따르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GPF(Gasoline Particulate Filter, 가솔린 미립자 필터)와 같은 기술을 선택해 더욱 엄격해진 표준 기준을 구현했다. 질 르 보르뉴(Gilles Le Borgne) PSA그룹 품질∙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오염 물질 배출을 처리하기 위한 PSA그룹의 기술적 선택은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고객에게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며 “향후에도 오염 물질 배출 감축에 대한 PSA그룹의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PSA그룹은 지난 2015년 이래로2018-09-17 10:40:00
쌍용차, ‘사운드오브뮤직 캠프’ 개최쌍용자동차는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9일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그린(Green)과 레드(Red) 콘셉트로 진행된 두 차례 행사에 쌍용차 보유고객 각 55팀, 총 110팀(4인 기준 440여 명)이 참가했다. 그린은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bar)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2차 행사인 레드는 ▲미나토 카페&디저트바 ▲장작패기 ▲보드게임 및 코르크사격 ▲청춘라운지 디제잉쇼 등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사운드오브뮤직 캠프’의 상징인 포레스트콘서트(Forest Concert)가 가을밤 행사의 절정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맥주과 더불어 음악에 빠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렉스턴 스포츠 차주 공세헌 씨(31)는2018-09-17 10:24:00
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출시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아이나비 QXD1500 미니(Mini)’를 17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 1500 미니는 기존 3.5인치보다 작은 2.7인치 LCD를 적용했다. 또한 전후방 FHD의 영상화질도 적용됐다. 주야간 영상 화질 구현에 가장 적합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를 통해 전후방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구현 가능하다. 야간에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2.0’도 적용돼 저조도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장시간 주차를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로 기존 충격 ·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영상기록이 가능하다.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2018-09-17 09:59: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제로백 7.6초…힘센 니로 EV, 2.0 디젤차 안 부럽네■ 두 달만에 누적 계약 8500대…‘전기차 돌풍 주인공’ 기아차 니로 EV 경쟁 차종보다 넓은 실내 공간 다이얼 SBW 변속기로 차별화 1회 완충 시 385km 주행 가능 기아차 니로 EV가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월19일 출시된 이후 두 달여만에 3800여대가 판매됐고, 누적 계약 대수는 8500대를 넘어섰다. 니로 EV가 이처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첨단 편의 사양 기본 적용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서울 종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왕복 100km 구간에서 니로 EV를 시승했다. ●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니로 EV는 경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차 코나 EV나 쉐보레 볼트 EV와 비교해 실내공간이 가장 넓다. 전폭은 1805mm, 실내 공간의 크기를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2700mm로 준중형 SUV인 투싼보다도 30mm나 길다. 시장에서 중장거리 전기차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볼트2018-09-17 05:45:00
현대모비스, 3D게임 기술 활용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현대모비스는 독자개발 중인 자율주행 센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3D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모의 자율주행 영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비오는 날의 야간 도로, 복잡한 도심, 물웅덩이, 도로공사 현장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3D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의 사물 인식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최근 인도의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타타 엘렉시(Tata Elxsi)와 계약을 맺었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부사장)은 “모의 자율주행 영상 기술은 내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우수 전문 업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9-17 05:45:00
- 경차 판매 20개월째 내리막… 소형 SUV에 밀려 올해 11%↓자동차 내수시장에서 경차 판매가 20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내수시장에서 경차 판매는 1만1068대로, 작년 같은 달(1만1322대)보다 2.2% 감소했다. 올해 1∼7월 판매량도 7만3177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8만1864대에 비해 10.6% 줄었다. 2012년에 경차는 연간 판매량이 20만2844대였으나 2014년 이후 줄어들어 지난해엔 13만8895대로 떨어졌다. 현재 내수시장에서 팔리는 경차는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GM 스파크, 르노삼성자동차 트위지 등 4종이다. 자동차업계에선 경차의 판매량이 감소한 이유로 소형 세단이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으로 수요가 상당 부분 옮겨간 점을 들고 있다. 또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력 상승도 경차 수요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2018-09-1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