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아차, ‘레이 & 펫 시승 이벤트’ 진행… 반려동물 전용 옵션 체험기아자동차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레이는 지난해 12월 부분변경을 거쳤다. 실내외 디자인을 다듬고 안전·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튜온 펫’ 반려동물 전용 옵션이 더해졌다. 이동식 케이지(17만9300원)와 카펜스(8만6900원, 좌석 중간 격벽), 뒷좌석용 방오 시트 커버(7만26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개 제품을 모두 더한 가격은 33만8800원이다.기아차는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승은 오는 26일부터 29일, 내달 2일부터 5일, 2월 9일부터 12일 등 3박 4일씩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총 30명(1회 10명)에게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1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으2018-01-08 11:25:00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투입… 연탄 4000장 전달한국타이어는 올해 신입사원 30여 명이 지난 6일 대전에서 소외계층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신입사원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직무교육과 OJT교육에 앞서 약 3주간 기본소양과 경영철학 이해를 위한 입문교육을 받는다. 또한 이 기간 개인 성장 비전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8년 신입사원들은 회사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사회구성원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1-08 11:07:00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α’ 출시… 가격은 43만9000원파인디지털은 8일 슈퍼 풀HD(SUPER Full HD)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α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 1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화질의 경우 슈퍼 풀HD(2304x1296)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초고화질을 구현한다. 풀HD보다 1.2배 우수한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녹화가 가능하다고 파인디지털 측은 강조했다. 디스플레이는 고급 TV에 사용되는 IPS패널이 채택됐고 4인치 크기로 만들어졌다. 기존 3.5인치 LCD보다 넓은 시야각과 시인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CD 밝기는 주변 조도에 따라 자동 조절돼 시야 방해도 줄였다. 여기에 촬영 상황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오토 나이트비전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와 차선 이탈 및 앞차 움직임 감지·경보 기능이 더해져 운전 편의성을 개선했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2018-01-08 10:51:00
KT, 5G 활용한 45인승 대형버스 자율주행운행 시작KT가 45인승 대형버스 자율주행운행을 허가 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허가를 통해 KT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8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다. KT 관계자는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C-ITS)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특히 KT 대형 자율주행 버스는 차체 길이 12m, 차량 폭 2.5m 45인승 차량이다. 일반도로의 최소 차선 폭인 3m를 유지하면서 대형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좌우로 한 뼘(약 25cm) 내에서의 정교한 제어가 필요하다. KT는 소형버스에 비해 더욱 커진 대형버스의 완벽한 운행 제어를 위해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자율주행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라이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들 외에, KT 무선망을 활용한 수cm 정확도의 정밀 위치2018-01-08 10:41:00
현대차그룹,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독일·중국 등 5개 도시에 센터 설립현대차그룹은 8일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실리콘벨리와 이스라엘 텔 아비브,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등 5개 도시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수천 개가 넘게 생겨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들과 협업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상반기 현대차그룹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 캐어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선도하고 이에 대한 통합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략기술본부’를 출범한 바 있다. 이 부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5대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효율성을 보다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신사업 플랫폼 구축 역량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고 미래 모빌리티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계획”이라며 “미래 그룹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 창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내 한국과 독일, 중국 등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2018-01-08 10:27:00
더 역동적인 디자인, 짜릿한 펀 드라이빙, 중후함 벗은 ‘LS 500h’최고출력 299마력·최대토크 35.7kg·m 정숙한 저속구간…밟으면 가속력에 감탄 28방향 조절 가능한 운전석 시트 엄지척 렉서스가 5세대 LS를 출시했다. 11년만에 풀체인지된 LS 시리즈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이다. 하이브리드에 강한 브랜드라는 것을 강조하듯 가솔린보다 하이브리드 모델 ‘LS 500h’를 먼저 선보였다.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지만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전담 운전기사가 운행하는 차)이라기보다 오너 드리븐(Owner driven, 직접 운전하는 차)을 지향하는 차다. 대체로 중후함만을 추구하는 플래그십 세단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매우 공격적인 외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LS 500h’를 시승했다. ● 디자인과 성능에서 고급 차의 개념을 바꾸다 ‘LS 500h’는 디자인과 성능 등 주요 부문에서 기존 플래그십 고급 세단과 다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드라이빙 성능에서 차별성 두드러진다. 일단 디자인을 보면 확연히 젊어졌다.2018-01-08 05:45:00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렌더링 이미지 공개현대자동차㈜가 2018년 발표하는 첫 신차인 신형 벨로스터의 실외와 내부 렌더링을 7일 공개했다. 현대차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새롭게 도입한 전면부를 비롯해 조수석 쪽 측면부와 후면부, 그리고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이 시선을 잡아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캐스캐이딩 그릴은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 1세대 벨로스터의 특징인 1+2 도어(운전석 측 1 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했다.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내장 렌더링도 함께 공개했는데 볼륨감 있는 원형 계기판과 고성능 머슬카처2018-01-08 05:45:00
르노삼성 ‘SM6’ 내수용 생산 10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인 ‘SM6’ 내수용 차량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M6 내수 생산 10만대 돌파는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 만이다.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에서는 SM5(2002년 3월, 시판 19개월에 달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이다. 르노삼성차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만대 생산에 도달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1-08 05:45:00
현대車 신형 벨로스터 디자인 공개현대자동차가 새해 첫 기대주인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부 디자인(사진)을 7일 공개했다. 출시 7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벨로스터는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6각형 모양의 그릴인 ‘캐스케이딩 그릴’을 신형 벨로스터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 1세대 벨로스터보다 차체 밑단을 넓히면서 동시에 차체를 낮췄다.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다. 실내 디자인도 처음 공개했다. 운전자의 몸을 깊숙이 감싸주는 형태의 ‘버킷시트’를 더해서 비행기 조종석 콘셉트를 담았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이달 중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8-01-08 03:00:00
SM6, 22개월만에 내수생산 10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디젤 세단인 SM6의 내수 생산량이 출시 22개월 만에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 역대 두 번째, 르노삼성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종으로는 가장 짧은 시간에 달성한 성과다. 2016년 3월 처음 선보인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상을 휩쓸었다. SM6는 중형차지만 준대형급 이상의 사양을 갖추며 시장을 공략했고 2년 연속 중형차 판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SM6는 총 3만3389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만 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 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제품과 도전정신을 알아봐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내수 차종 중 최단기 10만 대 생산 돌파 차량은 SM5로 시판2018-01-08 03:00:00
- LG전자, NXP-헬라 손잡고… 자율주행車 ‘눈’ 개발나서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NXP’, 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기업인 ‘헬라 아글라이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도로 위 교통 정보 수집, 차선 유지, 보행자 및 차량 인식 등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ADAS 관련 솔루션을 2020년까지 공동 개발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 계약의 목표다. 미국 NXP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독일 자동차 전장부품 헬라의 자회사인 헬라 아글라이아는 ADAS 편의기능 소프트웨어 강자로 꼽히는 곳이다. LG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가전제품에서 쌓아온 카메라 및 영상·인식제어 기술 △NXP의 차량용 영상처리 프로세서 △헬라 아글라이아의 ADAS 편의기능 소프트웨어 등이 융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를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LG전자는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과 관련해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동통신 반도체 시장 강자2018-01-08 03:00:00
- 사고난 차 수리때 대체부품쓰면 ‘순정부품 값의 25%’ 돌려받는다이달 말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사고가 나 차를 수리할 때 대체부품을 쓰면 수리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자동차 수리비와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대체부품 인증제도’에 맞춰 보험사들이 관련 특약을 내놓는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체부품 특약이 31일부터 적용된다. 특약에 따라 보험 가입자는 자동차를 수리할 때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 가격의 25%를 현금으로 환급받는다. 대체부품 가격은 순정부품의 60% 수준. 보험사가 다시 수리를 해야 할 경우나 부품 가격 변동 등에 대비해 일정 금액을 제외하고 25%만 돌려주는 것이다. 현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해당 특약을 내놓았고 나머지 손해보험사들도 이달 말 특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대체부품 특약은 자기차량손해(자차) 사고 가운데 단독 사고이거나 보험 가입자의 과실 비율이 100%일 때 적용된다. 전봇대나 가드레일을 들이받거나 다른 차량과 부딪혀 사고가 났을 때 가입자에게 100% 책임이 있는 상황에만2018-01-08 03:00:00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렌더링 공개… 운전석·조수석 ‘비대칭 디자인’ 적용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에 비대칭 인테리어 디자인이 반영됐다. 각기 다른 컬러로 운전석과 조수석이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2+1 비대칭 도어 구성처럼 실내도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의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공개된다. 현대차 프레스컨퍼런스는 15일 오후 12시 5분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벨로스터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며 “모터쇼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전면과 후면, 조수석 부분 측면, 실내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신형 벨로스터는 개선된 주행성능에 걸맞게 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 디자인이 반영됐다. 실내는 도어 구성처럼 비대칭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운전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2018-01-07 13:37:00
맥시코시, ‘카시트 100대 무료 나눔’ 캠페인 진행유럽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MAXICOSI)는 카시트 100대를 나눠주는 ‘아이 1명, 카시트 1개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카시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카시트에 앉으려고 하지 않아 착용률이 현저히 낮고 자녀가 많은 가정은 첫째가 어린 막내에게 카시트를 양보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교통사고가 나면 머리 상해치가 10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은 카시트를 사용하면 사망률도 크게 낮아진다고 발표한 바 있다. 1~2세 영아는 사망률이 71% 감소하고 3~12세 어린이는 54%가량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카시트 무상 증정 캠페인은 이벤트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제품은 주니어 카시트(3세~12세용)인 ‘로디 AP' 50대와 영아용(신생아~5세용) 컨버터블2018-01-05 18:06:00
푸조, ‘2018 다카르 랠리’ 3연패 도전… 마지막 출전푸조가 올해 마지막으로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다. 푸조는 ‘2018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에 참가하는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 3연속 우승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다카르 랠리는 6일(현지 시간)부터 페루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3개국에서 14일간 진행된다. 코스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 구간으로 이뤄졌다. 푸조 토탈 팀은 올해 대회 규정이 사륜구동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후륜구동 모델로 랠리에 참가한다.변경된 다카르 랠리 규정에 따르면 사륜구동 레이스카의 중량 제한을 100kg 완화하고 서스펜션 이동거리를 30mm 늘렸다. 특히 규정이 변경된 상황에서도 푸조 토탈 팀은 작년 우승팀이라는 이유로 70kg의 밸러스트가 추가로 설치됐다. 푸조 토탈 팀의 레이스카는 ‘3008 DKR 맥시(Maxi)’다. 3008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3.0리터 V6 디젤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2018-01-05 17:20:00
500만 원에 샀던 車가 130억에 경매로 나온다 “재규어의 자존심”60년 전 약 4700달러(한화 약 500만원)정도에 팔렸던 재규어의 희귀 클래식카가 곧 12밀리언 달러(한화 약 130억)에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구딩앤컴퍼니(Gooding & Co 자동차 전문 경매 업체)를 통해 1월 19일(현지시각) 매물로 나오는 자동차는 재규어의 역사와 전통, 희귀성,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재규어 D-타입(Jaguar D-Type)으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차는 전 F1(포뮬러 원)의 CEO 버니 에클레스톤(Bernie Ecclestone ·87)씨가 20대 중반이였던 1950년대에 당시 아마추어 카레이서였던 피터 블론드(Peter Blond)씨에게 우리돈 500만원 정도에 팔았던 것인데, 블론드씨는 이 차로 유럽에서 열렸던 카레이싱에 여러차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재규어 자동차를 여러대 소유했던 피터 블론드씨는 D-타입을 “내가 타 봤던 차중 가히 최고의 자2018-01-05 14:04:00
현대차그룹, 알버트 비어만 사장 승진 발령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된 인물이다. 그는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다. 현대·기아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 부사장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와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또한 외부 환경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이형근 전 부회장, 현대파워텍 김해진 전2018-01-05 13:58:00
2017년 수입차 판매 3.5% 증가… ‘아우디·폴크스바겐’ 공백 메웠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3만3088대로 전년(22만5279대) 대비 3.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8861대로 2위 BMW(5만9624대)를 따돌리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3위는 1만2603대 팔린 렉서스가 차지했다. 도요타(1만1698대)와 랜드로버(1만740대)는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포드·링컨 1만727대, 혼다 1만299대, 미니 9562대, 크라이슬러 7284대, 볼보 6604대, 닛산 6285대, 재규어 4125대, 푸조 3697대, 포르쉐 2789대, 인피니티 2697대, 캐딜락 2008대, 시트로엥 1174대, 피아트 980대, 아우디 962대, 벤틀리 259대, 롤스로이스 86대, 람보르기니 24대 순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가 차지했다. 한 해 동안 총 9688대가 판매됐다. 렉서스 ES300h(7627대)와 벤츠 E300 4매틱(722018-01-05 10:56:00
쉐보레 트랙스 ‘LT 코어’ 트림 신설… 가성비 극대화 전략쉐보레 인기 차종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트랙스에 가성비를 겸비한 트림이 추가된다. 한국GM은 5일 트랙스 LT 코어 트림을 신설하고 계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LT 코어(Core) 트림은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들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T 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 LT 디럭스에 120만 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외관 스타일에 더해 오토라이트 콘트롤과 크루즈 콘트롤 등 LT 디럭스에서 적용됐던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에서 선보였던 고급 외관 사양과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LT 코어 트림은 대폭 개선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LT 디럭스 모델 대비 약 152018-01-05 08:52:00
새해에도 SUV 전성시대…더 막강한 녀석들이 온다중소형 SUV 최강자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컴백 신모델 에퀴녹스·클리오 등 다크호스로 떠올라 렉스턴·싼타페 등 국산차들, 수입차와 생존경쟁 2018년 무술년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의 경쟁은 무척 치열할 전망이다. 국산차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약 20여 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수입차는 폭스바겐·아우디가 판매를 재개하면서 무려 60여 종이 넘는 새로운 모델이 올해 소비자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가장 인기가 뜨거운 차종인 SUV부터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에 이르기까지 올해 가장 기다려지는 신차들을 살펴봤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G4렉스턴을 기반으로 대형 픽업 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를 9일 출시한다.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G4 쿼드프레임을 적용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매력이다. 픽업 트럭만이 가진 매력인 오픈형 데크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도 렉스턴 스포츠가 다른 경쟁 브랜드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각종 레저 스포츠 장비를 차에 싣고 다녀야 하는 레포츠 마니아들이 손꼽아2018-01-05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