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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재미 극대화한 후륜구동 ‘우라칸 LP 580-2’ 출시람보르기니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Huracán LP 580-2)’가 19일 국내에 출시됐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우라칸 LP 580-2는 순수하고 미래지향적이며, 기술에 기반한 람보르기니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모델”이라며 “보다 강렬한 주행감각을 원하거나 현재 다른 후륜구동 차량을 보유하면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열망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선보인 모델 중 브랜드 가치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우라칸 LP 580-2는 진정한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재미를 극대화 해주는 완벽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우라칸 LP 580-2는 드라이빙의 정수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5.2리터 10기통(V10)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580마력을 발휘하며, 공차중량은 사륜구동 대비 33kg 가벼워진 1389kg에 불과하다. 중량 배분은 전후륜 각2016-02-19 14:42:00
극대화된 오감만족 후륜구동 우라칸 LP 580-2 출시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를 19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후륜구동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우라칸 LP 580-2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람보르기니만의 드라이빙 감성을 전달한다.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 는 "우라칸 LP 580-2는 순수하고, 미래지향적이며, 기술에 기반한 람보르기2016-02-19 14:14:33
람보르기니, 서울 영동대로에 150평 규모 전시장 오픈람보르기니는 19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을 열었다. 이날 전시장 오픈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우라칸 LP 580-2’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스톱(one stop) 서비스센터를 갖춰 고객들의 차량 구매 상담은 물론 A/S까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시장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한 영동대로변에 자리 잡았으며, 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제너럴 매니저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는 “지난 몇 년 간 한국의 슈퍼카 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해 왔다”면서 “슈퍼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올해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의 판매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QDA 모터스 대표 잉 젠 딩(Ing Jen Ding)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딜러로서 한국 유일의 람보2016-02-19 14:12:00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슈퍼카를 총망라다음 달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슈퍼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7년형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S’ 2015년에 선보인 ‘플라잉스퍼 V8’과 동일한 4.0리터 V-8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플라잉스퍼 V8 S’가 눈에 띈다. 이 차의 동력성능은 V8(최대토크 67.35㎏·m, 500마력)보다 한층 향상된 최대토크 69.43㎏·m에 최고출력 521마력을 발휘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플라잉스퍼 V8 S에는 ‘컨티넨탈 GT V8 S’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으며, 안전최고속도 306km/h, 제로백은 4.6초에 주파한다. # 2017년형 재규어 ‘F-타입 SVR’ 수려한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탁월한 배기음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재규어의 F-타입도 이번에 새로운 모델 ‘F-타입 SVR’을 공개한다. 종전의 ‘F-타입 R’에 비해 약 25kg가량 가벼워진 차체에는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 575마력에 최대토크는 71.36㎏·2016-02-19 13:54:00
람보르기니 서울, 그랜드 오픈식 성황리 개최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일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서울'의 그랜드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LA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우라칸 LP 580-2'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차량 구매 상담은2016-02-19 13:27:42
- 현대차, 올해 3분기 북미서 ‘제네시스’ 출격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올해 3분기(7~9월)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프리미엄 대형 세단 DH(국내명 제네시스)를 올해 3분기 브랜드 차명 체계에 따라 G80으로 변경한다. 동시에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첫 선보인 초대형 세단 EQ900도 G90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말 제네시스 브랜드 공식적인 첫차로 나온 G90(국내명 EQ900)은 국내에서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4300여 대가 계약됐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계약이 2만 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G90에 대한 국내 시장 호응이 미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북미에서 프리미엄 럭셔리급으로 판매되는 센테니얼(국내명 에쿠스)은 지난해 연간 판매가 2300여 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 G90이 나오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직접 제네시스2016-02-19 10:55:00
지인(知人) 간 중고차 거래 ‘꼭 알고 명심해야 될 것들’차량 교체 주기가 빨라지는 요즘 구매 후 2~3년이 지나면 중고차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내 차를 되팔고 싶을 때, 중고차 딜러나 매매사이트를 통해서가 아닌 지인에게 팔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 꼭 알고 명심해야 할 것들을 간추려 봤다. 개인 간 거래는 중고차 매매상사 거래와 달리 이전까지 끝나면, 사고 이력이나 고장이 밝혀져도 이를 구제받기 힘들다. 따라서 차량 구매 시 차량의 사고이력조회와 압류이력조회, 세금완납조회를 꼼꼼히 해야 나중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사고이력조회를 할 수 있지만, 보험처리를 하지 않으면 서류상에 나타나지 않으니 전문가에게 차량을 점검 받는 것이 안전하다. 판매자는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자동차세 완납증명서를 구매자는 보험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구매자는 차량상태 및 ‘자동차등록증’ 등의 서류를 확인한 후 차량을 구매한다. 그 후 바로 판매자와 함께 각 시(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이전하면 되는데, 이전비는 구매자가 부담하2016-02-19 10:12:00
한국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 에서 ‘2016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 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71명의 학생에게 7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씩씩하게 꿈을 위해 달려 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되어 주길 바라며, 한국토요타 또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와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2-19 09:51:00
기아차 노사, 기아 드림 장학금 5억 지원기아자동차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최준영 전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김성락 지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서울·경기 인근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7명(각 180만 원), 중학생 61명(각 180만 원), 고등학생 92명(각 240만 원), 2·3년제 대학생 4명(각 300만 원), 4년제 대학생 15명(각 500만 원) 등 총 199명에게 총 4억662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수혜 학생 중 45명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아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으로2016-02-19 09:16:00
소형 SUV ‘니로’, 유럽 친환경시장 공략 시동■ 기아차, 유럽서 ‘신차 3개 차종’ 공개 “2020년까지 70만대 규모 성장 기대”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략형 모델 ‘K5 스포츠왜건’도 눈길 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딜러 등을 초청해 연내 유럽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 니로(Niro),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K5 스포츠왜건 등 신차 3개 차종을 공개했다. 니로는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이자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로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은 “니로는 현대적인 CUV 디자인과 뛰어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조화롭게 결합한 모델이다”라며 “2020년까지 유럽 친환경차 시장이 7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니로로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니로는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 탑재, 초고장력 강판 53% 확대 적용 및 알루미늄 소재 활용 등 기아차의2016-02-19 05:45:00
한국지엠-인천시 등 6개단체, 지역사회 공동발전 업무협약한국지엠은 18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엠과 인천시를 포함해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 및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 추진,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쉐보레 제품 판매증진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이고 인천지역 자동차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 참가 단체들은 인천지역 친환경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확대에 맞춰 인천지역의2016-02-19 05:45:00
[단독]현대차 ‘N’, 獨서 아우디-벤츠와 겨룬다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고성능 모델 ‘N’이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24시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VLN)’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해 아우디 R, 메르세데스벤츠 AMG 등 세계적인 고성능 모델들과 겨룬다. 성적이 안 좋을 경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정공법’으로 도전장을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18일 “5월 26∼29일(현지 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VLN’에 ‘N’이 정식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대회에는 현대차 독일법인이 현지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벨로스터나 i30를 개조해 자체적으로 출전해 왔다. 반면 이번에는 ‘N’ 브랜드의 부품을 장착한 차를 이용해 현대차 본사가 팀을 꾸려 출전하는 것이다. 그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 현대차가 참여한 여러 레이싱 대회의 경험이 N 개발에 응용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N이 직접 나서기는 처음이다. N이 뉘르부르크링을 통해 실전에 데뷔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N이라는 이름 자체가2016-02-19 03:00:00
기아차 쏘렌토, 녹에 뿔난 소비자 소송으로 뭉쳐 ‘127명 추가 합류’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일부 차량에서 시트 프레임에 녹이 발생한 것과 이를 감추려고만 했다는 이유로 기아차를 상대로 진행 중인 집단 소송에 127여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해 여름 올 뉴 쏘렌토의 내부 2열 시트에서 녹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신고를 접수 뒤 그해 9월부터 무상으로 방청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기아차의 이 같은 조치가 미봉책에 불과해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했다. 이번 소송을 담당하는 법률사무소 새빛의 박지혁 변호사는 “기아차 상대 소송에 참여할 원고인단 모집에 이번 127명이 추가로 신청해 지난주 서울 중앙지법에 2차 소송을 접수했다”며 “1차 소송인단 192명에 이번 추가된 차주까지 더하면 소송인단 규모는 319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6월쯤이면 소송의 대략적인 윤곽이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6-02-18 17:52:00
푸조 2008 페이스리프트 공개 ‘날렵한 라인·강인한 전면부’국내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의 간판급 소형 SUV ‘2008’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는 다음달 3일 시작되는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거듭난 2017년형 2008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신형 2008의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욱 날렵한 모습의 전조등 변화가 가장 큰 특징으로 하단 범퍼 역시 가로형 배치를 통해 넓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신 했다. 이밖에 신형 모델에는 루프레일, 리어 스포일러 등이 새롭게 탑재 될 예정이다 신형 2008은 5가지 가솔린과 6가지 디젤 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한다. 모든 가솔린 엔진은 3기통 1.2리터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각각 출력과 토크 및 연료 효율성이 다르게 세팅 된다.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푸어테크(PureTech) 82의 경우 5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뤄 100km 당 4.4리터(국내 환산 22.7km/l)의 효율을 발휘한다.2016-02-18 16:26:00
BMW, 병신년(丙申年) 첫 신차 ‘X1 풀체인지 오는 26일 출시’BMW그룹코리아는 병신년 첫 번째 신차로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26일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X1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X1은 BMW의 4륜구동 시스템인 ‘엑스드라이브(xDrive)’와 새로 개발된 섀시 기술의 조합으로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풀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Dynamic Damper Control) 등을 최초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끌어 올린 부분이 특징이다. 외관은 BMW X패밀리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인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늘어난 전장을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 및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무릎공간은 이전 모델에 비해 37mm 더 늘어났으며 조절2016-02-18 14:45:00
아이오닉 EV, 제주도 전기차 공모 참여 ‘최고속·최장거리 어필’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을 앞세워 국내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하는 제주도 전기차 1차 민간 공모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통해 공식 참여한다. 환경부는 올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전기차 총 8000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4000여 대를 제주도에 배정하고 제주도는 1차로 2주간에 걸쳐 민간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제주도 전기차 민간 공모에는 전기차 3963대(관용차 37대 포함)가 배정되며 올해 1월 1일 이전 제주도에 주소가 등록된 제주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를 확보해 경쟁 전기차 대비 가장 넓은 공간을 창출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같이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외관 디자인은 기존의 단정하고 정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2016-02-18 13:45:00
SM6 사전계약, 열흘 만에 6000대 ‘17일 전국 영업점 전시차 배정’르노삼성자동차 고급 중형세단 SM6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영업일 기준 열흘 만에 사전계약 대수가 5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17일부터는 전국 영업점에 전시차량이 일제히 비치돼 앞으로 계약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SM6의 사전계약은 주말과 명절을 제외하고 영업일 기준 열흘 만에 약 5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그동안 계약 실태를 살펴보면 30~40대 고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모델별로 살펴보면 가솔린 2.0 GDe 60%, 가솔린 터보 1.6 TCe 30%, 2.0 LPe 10% 등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기존에 전시차량도 없던 상황에서 이뤄진 계약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17일부터는 전국 전시장에 전시차가 모두 배정돼 실제 차량을 직접 보고 계약을 하는 고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측은 실제 고객 인도가 이뤄지는 다음 달2016-02-18 11:32:00
- 기아車, 유럽 현지서 신차 3종 공개…소형 SUV 니로 등 첫 선기아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딜러 등을 초청해 다음달 예정된 2016 제네바 모터쇼 출품 예정인 신차 소형 SUV 니로(Niro),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K5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을 사전 공개했다. 기아차 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니로는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를 탑재했다. 초고장력 강판을 53% 확대 적용했고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는 평가다. 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모델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이 탑재된 니로는 관성 주행 안내(Coast Guide Control)와 배터리 충전과 방전을 예측, 관리하는 시스템 탑재로 뛰어난 연비도 구현했다. 관성주행안내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는 기술이다.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는 경로2016-02-18 11:23:00
쌍용차, 평택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평택시 국제대학교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쌍용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을 비롯한 쌍용차 기술개발부문 및 인력관리본부 임직원,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협약식을 통해 코란도 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학교 측에 기증하고 향후,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실습, 교수진 및 현업종사자 연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국제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2016-02-18 10:44:00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출시 ‘한번 주유로 600km, 5550만 원’아우디코리아는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e-tr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A3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 150마력의 1.4리터 TFSI 엔진과 최고출력 75kW(10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대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고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화로 저회전 영역 구간에서도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6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순수 전기모드에서 최고속도 130km/h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A3 스포트백 e-트론은 한 번의 주유로 최대 600km를 이동할 수2016-02-18 10: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