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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6월 35만8891대 판매… 7485대 아반떼 내수 1위현대자동차가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증가, 해외 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시장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가 팔렸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 454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16:18:00
“유럽서 씽씽” 기아 모닝 글로벌 판매 400만대 눈앞기아의 경차 모닝이 이번 달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중대형 차량 선호가 뚜렷한 국내에서는 부진했지만, 소형차가 인기인 유럽에서 꾸준히 판매량을 끌어올린 결과다. 모닝을 비롯해 6월 국산차의 유럽 수출량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관세에 막힌 ‘K-차’가 유럽에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마련해 가고 있다.● 국내 외면받지만 유럽에서는 ‘효자 상품’ 1일 기아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 모닝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선적 기준)은 398만6224대로 400만 대까지 1만4000여 대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 월평균 1만1000대 판매량을 고려하면 7월 중 ‘400만대 판매 고지’ 진입이 유력하다. 2000년 이후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이런 기록을 낸 차종은 2002년 출시된 쏘렌토(5월 누적 판매량 468만4422대)가 유일했다. 모닝의 성과는 해외 시장, 특히 유럽에서의 선전이 핵심이다. 2024년 모닝의 국내 판매량은 1만5835대(소매2025-07-01 16:00:37
혼다코리아, 7월 주력 차종 유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가 7월 한 달간 자동차 구매 시 유류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3년 내 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할 계획이다.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7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등 다이슨 펜슬백 플러피 콘, 2등 갤럭시 워치 7, 3등2025-07-01 15:22:00
‘혼다 드리머스’ 2기 10명 모집… 6개월간 소셜 앰버서더 수행혼다코리아는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혼다의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The Power of Dreams-How we move you)’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혼다 드리머스 1기는 활동 기간 동안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혼다 자동차의 매력과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혼다 드리머스 2기는 7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의 인플루언서 10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혼다 브랜드와 기술력, 시승 경험 등을 공유하며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소셜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혼다 드리머스 2기에게는 혼다의 전 차종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혼다 모빌리티2025-07-01 15:17:00
현대家 3세 정두선, 美 현대차공장 방문…“뜻깊은 경험”범현대가 3세인 정두선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이 최근 미국 현대차 공장을 직접 방문했다. 업계 안팎에선 이 행보를 놓고, 정 부사장이 글로벌 현장 경험을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다녀온 소회를 게시했다.그는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현장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적었다.이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자율 주행으로 공장을 이동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고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 부사장은 1990년생으로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지난 2014년 현대코퍼레이션 법무팀 차장으로 입사해 2019년 임원이 됐다.그는 현재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 외에 벙커링 사업 자회사인 현대퓨얼스 법인장을2025-07-01 14:54:00
SK렌터카 ‘오토옥션’ 개장…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도약SK렌터카가 1일 충남 천안에 ‘SK렌터카 오토옥션’을 열고 본격적인 중고차 경매 사업에 나섰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경매부터 낙찰된 차량의 상품화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옥션 플랫폼’이다. SK렌터카가 지난 2월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중고차 매매 시설인 ‘천안 오토아레나’를 매입해 약 5개월 간 경매장, 물류 인프라, 최첨단 상품화 시설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SK렌터카는 그동안 자체 경매장을 보유하지 않고 외부 경매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차량을 매각해왔다. 이번 SK렌터카 오토옥션 개장으로 중고차 매각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SK렌터카 오토옥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출품 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SK렌터카 자체 물량에 있다. SK렌터카는 인가 대수 기준 약 20만 대에 달하는 차량을 보유 중이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3~6년 경과한 차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출2025-07-01 09:56:00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5 WRC 그리스 랠리 2년 연속 우승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그리스 라미아(Lamia)에서 열린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 오트 타낙(Ott Tänak, 메인드라이버)과 마틴 야르베오야(Martin Järveoja, 코드라이버)가 i20 N 랠리1 8번 경주차를 타고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리스 랠리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랠리 그리스(WRC EKO Acropolis Rally Greece)’다. 거칠고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 코스, 건조하고 높은 온도 날씨로 인해 FIA WRC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총 길이 345.76km 거친 주행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의 유연한 대응력이 관전 포인트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그리스 랠리 2연속 우승을 이어갔다.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라운드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2025-06-30 16:44:00
피렐리, 신형 ‘신투라토 P9 AS’ 출시 피렐리가 자사의 대표적인 ‘신투라토’ 제품군을 확장하는 최신 올 시즌 타이어 ‘신투라토 P9 A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타이어는 한층 더 강화된 안전성과 편안함, 내구성은 물론 최적화된 수막 현상 방지 성능을 자랑한다. 첨단 기술과 최적화된 트레드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있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안정성과 제어력을 보장하며, 낮은 회전 저항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다양한 차종과 주행환경 등 운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신투라토 P9 AS’는 16인치부터 21인치까지 총 51가지 사이즈(런플랫 9가지 포함)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투라토 P9 AS’는 피렐리 R&D가 도입한 혁신적 개발 프로세스의 상징적인 결과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프로세스에는 인공지능과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이 결합되어 있어 모든 단계에서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 피렐리 엔지니어2025-06-30 09:00:00
테슬라, 세계 최초 완전무인 신차배송…30분간 완전자율주행27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막 완성된 은색 ‘모델Y’ 한 대가 공장을 조용히 빠져나왔다. 운전석과 조수석이 모두 비어있는 이 차량은 스스로 교통 상황을 분석하며 교차로와 신호등을 능숙하게 통과했다. 고속도로 진입 후 시속 72마일(약 116km)까지 속도를 높여 다른 차량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주행했다. 미국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일반적으로 65∼75마일(약 105∼121㎞)이다. 약 30분간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끝에 한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자 차량의 주인이 될 호세 씨와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함께 환호했다. 테슬라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 자동차 업계 최초의 신차 무인 배송 현장이 담겼다. 테슬라는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축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차량 내부와 원격 조작 모두 일절 사람이 개입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이라며 “공공 고속도로에서 사람 없이 완2025-06-29 15:31:00
[신차 시승기]버튼 누르면 82마력↑ ‘스펙터’ 환상 질주새로움을 향한 갈망은 인간 본성에 깊이 새겨져 있다. 무엇이든 그 끝엔 늘 또 다른 갈증이 기다린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바로 이 끝없는 욕망을 우아하면서 강력하게 충족시켜온 브랜드다. 최근 출시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성능의 정점을 다시 정의한 롤스로이스다. 역대 가장 강력한 모습으로 내재된 질주 본능을 깨우는 걸작. 고요함과 폭발력의 경계를 허물며 ‘최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존재다.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는 마가리가와 클럽이 자리하고 있다. 특정 고객들만을 허락하는 이곳 마가리가와 서킷에서 고상한 자태를 뽐내는 블랙 배지 스펙터가 한국 취재진을 맞이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유명한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다. 어두운 다크 크롬으로 마감된 이 환희의 여신상은 블랙 배지 특유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했다. 롤스로이스 상징인 더블 R 로고도 이날따라 더욱 빛이 났다. 그 뒤를 잇는 검정색 아이스 블랙 보닛과 베이퍼 바이올렛 차체 색상이 서로 어우러져 고2025-06-28 03:00:00
美, 25% 관세 적용받는 車부품 확대 추진…국내 업계 비상미국 정부가 관세 25%를 적용받는 수입산 자동차 부품 종류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24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수입 자동차 부품을 확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미국 내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원하는 부품 항목을 제출할 수 있다. 상무부는 매년 1월, 4월, 7월, 10월에 업계 요청을 받을 계획이다.상무부는 업계 요청 사항을 검토한 뒤 자국 내 생산이 가능한 부품의 경우 추가 관세를 적용할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올 3월 포고문을 통해 미국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관세 25%를 부과하기로 발표하면서 관세 대상이 되는 부품 항목을 더 추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미국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지난달 3일부터 25%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엔진, 변속기,2025-06-27 11:39:00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10분 만에 초진…2가지가 청라와 달랐다경기 하남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아파트 관계자 및 소방 당국의 빠른 대처와 지하 소방시설이 정장 작동하면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지난 25일 오전 7시 55분께 하남시 신장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르노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처음 검은 연기를 목격한 주민은 화재 사실을 관리사무소 측에 알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이후 순찰하던 아파트 경비원이 현장을 찾았을 때 차량에선 폭발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다.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은 즉시 지상으로 올라가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까지 신속하게 오도록 안내했다.약 6분 만에 불이 난 지점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약 15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소방 당국은 전기차 특성상 불이 또 옮겨붙을 가능성이 있어 사고 차량을 지상으로 견인한 뒤 이동식 수조에 담가 약 55분 만에 완전히 껐다.당국은 초기 진화의 성공 요인으로 ‘아파트 관계자의 빠른 대처2025-06-26 18:06:00
현대모비스, 최근 3년 협력사 구매대금 ‘150조’ 돌파… “대기업 낙수효과 선순환 사례”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약 15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외 협력사 수는 3682개(2022년)에서 4108개(2024년)로 증가했다. 대기업 기술혁신과 사업체질 개선이 낙수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가치사슬 내 상생과 동반성장의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다.현대모비스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 분야에 약 7조 원을 투입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글로벌 톱 플레이어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으로 꼽히는 지적재산권 확보도 순항 중인 모습이다. 작년 기준 누적 특허 출원 건수는 9155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만 건 돌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연간 매출 약2025-06-26 15:32:00
만트럭버스코리아, ‘만 코어 360’ 본격 가동만트럭버스코리아가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전략 ‘만 코어 360’을 본격 가동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만 코어 360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만트럭버스그룹의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과 국내 출범 1주년을 맞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현황, 그리고 국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인 만 코어 360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만 코어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신규 앱 론칭,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전반에서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만 코어 360 전략의 첫 번째 축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이다. 만트럭은2025-06-26 12:47:00
송호성 기아 사장 英 ‘오토카 어워즈’ 수상송호성 기아 사장(사진)이 25일(현지 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앨릭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딴 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한국 기업 임원이 이 상을 수상한 건 2021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이후 4년 만이다. 기아 EV3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2025-06-26 03:00:00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E 클래스’ 인기↑… 올해 고객 만족도 1위 목표”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한 판매량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고객 중심의 경험을 최우선에 두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4일 제주 노형동 ‘메르세데스-벤츠 드림 라이드’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히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차량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게 메르세데스-벤츠 철학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판매량이 아니라 고객 만족도”라며 “차량의 품질은 물론이고, 구매부터 유지관리, 그리고 브랜드와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감동과 신뢰가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상반기 성2025-06-25 17:00:00
‘고성능 전기차 교과서’ 현대 아이오닉5 N, 英 주행평가 포르쉐 911 한정판과 어깨 나란히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영국 2025 오토카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파이브스타카(Five-Star Ca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오토카는 지난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100년 역사를 가진 로드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매체다.이번에 아이오닉5 N이 수상한 파이브스타카는 로드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기술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종에 수여되는 상이다. 아이오닉5 N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최초로 파이브스타카를 받았다. 포르쉐 911 S/T(60주년 기념 1963대 한정판)와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왜건)가 아이오닉5 N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이오닉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N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다. 전·후륜 전기모터 합산 최고출력은 약 650마력(부스트모드 기준, 478kW), 최대토크는 78.5kg.m(부스트모드 기준,2025-06-25 16:22:00
테슬라 ‘로보택시’ 운행 첫날… 과속-차선 오류 등 안전 이상테슬라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첫날부터 과속과 차선 진입 오류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반면 테슬라 주가는 하루 만에 8% 넘게 올랐다. 24일 X(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테슬라 로보택시 탑승 영상들에서는 여러 문제점이 포착됐다. 테슬라 전문 미디어 운영자 롭 마우러가 올린 영상에는 로보택시가 교차로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진입 금지된 대기용 차선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제한 속도를 넘어 과속하거나, 탑승자가 도로변 정차를 요청했으나 도로 중간에 멈춰 서는 사례도 있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런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테슬라 측에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 NHTSA는 “해당 보고를 평가한 뒤 도로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인 ‘FSD(Full Self-Driving·완전 자율주행)’가 탑재된 모델Y를 사용2025-06-25 03:00:00
아우토플라츠, 대전·천안·청주 지역 폴크스바겐 전시장 운영아우토플라츠는 충청권(대전·천안·청주) 지역 고객 접점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아우토플라츠는 이미 서울 및 수도권, 강원 지역에서 폴크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충청권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한 아우토플라츠는 오랜 기간 축적된 운영 역량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한시적으로 기존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한 신차 판매 및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추후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청주 서비스센터 등 신규 거점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딜러 네트워크 확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지역 맞춤형 접근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폭스바겐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2025-06-24 11:38:00
SK렌터카-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SK렌터카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김미영 제주도청 경제활력국장과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SK렌터카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고, 렌터카 이용객에게는 제주의 특색 있는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SK렌터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도내 중소상공인 및 기업의 제품을 SK렌터카 제주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지 상품의 홍보는 물론 제주에서 생산한 상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주도가 추진중인 ‘착한 소비 캠페인’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SK렌터카는 업무2025-06-24 1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