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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서 3000만대 판매 돌파… 도요타보다 빨랐다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 진출 39년 만에 판매 대수 3000만 대를 넘어섰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7월까지 총 3010만7257대의 차를 미국 시장에서 판 것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1755만2003대, 기아가 1255만5254대를 각각 팔았다. 이는 현대차가 미국에 처음 진출한 1986년 이후 39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가 아닌 회사로는 도요타, 혼다에 이어 세 번째로 3000만 대를 판매한 완성차업체가 됐다. 다만 ‘3000만 대’ 판매 달성 속도는 이들 경쟁자들보다도 빨랐다. 1958년 미국 시장에 뛰어든 도요타는 54년 만인 2012년 3000만 대 판매고를 올렸다. 혼다 역시 1970년 진출해 47년 만인 2017년에야 3000만 대를 넘어섰다.현대차가 처음 미국에 수출한 모델은 ‘엑셀’이다. 1986년 1월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를 수출했다. 기아는 1992년 미국에 판매 법인을 설2025-08-04 17:39:0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린플러스키즈 상반기 교육 종료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 2025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5년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수는 누적 5만 명을 넘겼다.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대면 교육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및 광주 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넓혔다.그린플러스키즈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2025-08-04 16:31:39
볼보 최고 흥행작 ‘XC60’ 부분 변경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가 4일 신형 XC60 판매에 돌입했다. XC60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볼보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모델이다. 2008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이후 디자인, 안전, 프리미엄 주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패밀리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등극했다.신형 XC60는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경험 ▲볼보 안전 헤리티지를 반영한 첨단 안전 기술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안락해진 실내 ▲1410W급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 등 국내 고객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절제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은 사선 방향의 메시 패턴과 인서트를 적용해 더욱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B5 울트라 트림의 경우 브라이트 또는 다2025-08-04 16:16:22
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모토브, 대구시 ‘AI 기반 탄력주차’ 3자 업무협약 체결
동성아이텍이 스마트도시협회, 모토브와 함께 공공서비스의 AI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협회, 동성아이텍, 모토브 세 기관은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 주차 문제를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로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 전략을 본격화했다. 지금까지 노상주차장은 아날로그적 운영의 대표적 사례였지만, 동성아이텍의 SaaS 플랫폼 ‘탄력주차’는 공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데이터(입차, 출차, 정산)를 분리하고 네비게이션 등 지도 기반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CCTV와 정산기 설치 및 인력이 불필요한 디지털 운영 방식으로 구현된다. 모토브의 도시 데이터 수집 장치는 택시와 배달 라이더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환경 정보와 주차 상황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탄력주차’ 통합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노상주차장의 아날로그적 운영 구조가 디지털 운영의 표준으로 전환되고 있다. ‘탄력주차2025-08-04 15:01:03
팰리세이드, 한미 판매 신기록…“생산속도 더 높인다”현대차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판매 신기록을 쓰고 있다. 국내에서 입증받은 뛰어난 성능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팰리세이드 생산 속도를 높이며 한국과 미국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1~7월 국내 판매량은 3만7036대로, 현대차 SUV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팰리세이드 판매량(2만967대)보다 1만6069대 많은 수치다. 이 추세라면 올해 국내 판매 목표인 5만8000대 돌파가 유력하다. 팰리세이드 국내 판매량 증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끌었다. 현대차가 지난 4월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4개월간 1만9359대를 팔았다. 현대차는 올 1월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처음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1회 주유 시 1000㎞ 이상 주2025-08-04 13:55:56
볼보, 신형 XC60 출시…“가장 완벽한 SUV로 진화”볼보자동차코리아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중형 SUV ‘신형 XC6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XC60은 누적 270만대가 팔린 브랜드 대표 모델로, 이번 신형은 전동화와 디지털 경험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신형 XC60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볼보 카 UX’를 통해 11.2인치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티맵 오토, 누구 오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을 통합 제공한다. OTT, SNS, 음악 스트리밍, e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실내는 드리프트 우드 마감, 나파 가죽 시트, 무선 충전 등 고급 소재와 편의성을 더했고, 에어 서스펜션이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적재 편의성도 강화됐다.국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 모델이 각각 플러스, 울트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B5 플러스 6570만원 ▲B5 울트라 7330만원 ▲T8 울트라 9120만원이다.이윤모 볼2025-08-04 09:07:36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부산 전시장 개관 …전국 4개 거점 네트워크 완성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브랜드 보가9이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부산 전시장을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가9은 인천 본사,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전국 4번째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은 영남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보가9은 전국 주요 도시에 전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전시장에서는 보가9의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프리미엄, 스탠다드, 베가S, 베가 하이, 베가 로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각 모델의 사양과 옵션을 비교하며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전시장에서는 보가9의 대표 기술인 55인치 천장 모니터, 통합 컨트롤 시스템, 전동 시트 등 주요 기능을 실제 차량 내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차량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제품2025-08-04 09:00:00
현대차그룹, 사우디 네옴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성공…세계 첫 고지 실증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m)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2025-08-04 08:58:37
현대차,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참여… ‘셔클 플랫폼’ 해외 적용 첫 사례현대자동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내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현대차는 지난달 31일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열린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개통식’을 통해 첨단 수요응답교통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수요응답교통은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탑승 수요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체계가 도입되면 수요에 맞춰 필요한 경로만 운행하기 때문에 공차 주행이 줄어든다. 환경에 친화적인2025-08-03 23:59:00
벤츠 G바겐이 제자리서 360도 회전을? 전기차가 다시 쓰는 ‘자동차 구동 공식’[MoTech열전]전기차가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빠졌다지만 자동차 시장에는 다양한 전기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성장세는 둔화했지만 큰 흐름에서는 전기차가 대중화된 상황.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 중심이었던 전기차가 점차 다양해지는 것인데요.이런 변화를 보여주는 차량 중에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차량 ‘G-클래스’도 있습니다.일명 G바겐.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G-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 성능으로 유명한데요.지난해 최초의 G-클래스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차 중량 3t에 이르는 이 차량에 4개의 전기모터(쿼드 모터)를 달았습니다.완전히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이 전기모터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구동 성능 측면에서 훨씬 진보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탱크처럼 제자리 회전하는 ‘G-턴’ 실현최근 시승해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 비가 와서 젖어 있는 흙길에서 주행 모드2025-08-03 12:36:37
美 기아 ‘텔루라이드’ 20만대 리콜…“도어벨트 이탈 위험”기아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 대를 리콜한다.2일(현지 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 아메리카는 2023~2025년식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149대를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차량 문의 고무 마감재인 도어벨트 몰딩 접착 상태가 약해져 주행 중 차체에서 이탈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를 받았다.앞서 기아는 지난해 3~5월 브레이크 결함 문제로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일 위험이 있어 텔루라이드 42만7000대를 리콜 조처했다.또 같은 해 6월에는 전면 파워 시트 모터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2020~2024년식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리콜했다.[서울=뉴시스] 2025-08-02 21:54:34- GM 한국사업장, 7월 총 3만2244대 판매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총 3만2244대(내수 1226대, 수출 3만101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의 판매 상승세 전환이다.이번 실적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1만8115대)와 트레일블레이저(1만2903대)의 수출 호조가 주도했다. 두 모델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3.8%, 66.0%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1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 대부분을 차지했다.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쉐보레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며 실적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2025-08-01 16:01:05
- 기아, 7월 국내 판매 소폭 감소… 카니발 7211대 1위 기아는 7월 한 달간 국내 4만5017대, 해외 21만7188대 등 총 26만2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 줄었지만, 해외 시장에서 0.9%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은 0.3% 성장을 기록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카니발(7211대)과 쏘렌토(7053대), 스포티지(5424대) 등 RV 차종이 총 3만223대가 출고돼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이 같은 RV 차종은 전체 판매의 약 67%를 담당했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3769대), K5(2868대), K8(2090대) 등이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용차는 봉고Ⅲ 중심으로 3631대가 팔렸다.해외에서는 스포티지(4만1477대), 셀토스(2만3617대), K3(K4 포함, 1만6813대) 등이 고른 실적을 내며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7188대를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친환경차 수요 증가와 전략 차종의 선전 덕분에 글로벌 판매는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E2025-08-01 15:57:41
현대차, 7월 글로벌 판매 33만대 돌파…전년보다 0.5% ↑현대차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5만6227대, 해외에서는 27만8567대를 각각 기록하며 모두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부문에서 아반떼가 614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그랜저 4408대, 쏘나타 3314대가 뒤를 이었다. SU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6238대), 싼타페(4252대), 투싼(4011대), 코나(2592대), 캐스퍼(1245대) 등이 판매를 이끌었고, 전체 RV 판매량은 2만3258대를 기록했다.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4296대, 스타리아가 3632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트럭 등은 2204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2786대, GV70 2553대, GV80 2157대 등 총 8227대를 기록했다.해외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27만8567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요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중심의 제품 경2025-08-01 15:52:54
KGM, 7월도 판매 상승세… 월간 최다 9620대 신규 등록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달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지난달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 등 총 96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7%, 전월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내수 시장에서는 신형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판매 상승을 견인했다. 두 모델의 호조로 KGM은 7월 내수 판매 4000대를 돌파, 올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특히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하이브리드 SUV로,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세련된 디자인, 36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등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7월 수출은 총 51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했다. 튀르키예 지역을 중심으로 토레스 EVX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누적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9.4%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KGM은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고 내2025-08-01 15:48:02- 르노코리아 7월 판매↑… 하이브리드 효과 지속 르노코리아는 2025년 7월 한 달간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 등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수치로, 그랑 콜레오스 돌풍이 실적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그랑 콜레오스는 이 기간 총 3029대가 출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3% 급증한 수치로, 브랜드 전체 내수 판매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았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가운데 85% 이상인 2599대가 E-테크 하이브리드 트림이었다.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효율성과 주행 성능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게 르노코리아 측 설명이다.수출 시장에서도 그랑 콜레오스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7월 한 달간 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로 총 744대가 해외로 선적됐다. 지난 5월 본격적인 수출 시작 이후 3개월간 누적 3401대가 20개국에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아시아,2025-08-01 15:39:31
혼다코리아, 8월 한정 유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간 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또는 유류비 지원 혜택이 포함된 한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저금리 금융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50만 원 또는 동일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위 3개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 원 지원(3년 내, 연 3회 한도) 혜택이 추가된다. 파일럿 엘리트 구매 시에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증정된다.이와 함께 혼다 차량을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신차 및 중고차 포함)은 차종에 관계없이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된다.전국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실시된다. 1등 애플워치, 2등 신세계상품권(22025-08-01 15:27:37
혼다코리아, 8월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 강화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간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엔트리 지원 ▲스마트 커뮤터 ▲펀 모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먼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급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고객은 10개월 제휴 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023~2024년식 MSX그롬·C125·CT125·몽키12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NT1100·레블1100 MT·레블1100 DCT·레블1100 SE·CBR500R·레블500 등 총2025-08-01 11:54:42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매월 온라인 구매 혜택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8월부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매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는 고객이 전국의 온라인 재고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상세한 차량 옵션 및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매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추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전용 한정판 모델 등을 통한 차별화된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온라인 스페셜 캠페인 대상 차량은 매월 새롭게 지정된다. 8월 대상 차량은 2025년식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다. 이 차는 고성능 4도어 쿠페로, 직렬 6기통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패스트백 디자인의 날렵한 실루엣은 물론2025-08-01 10:48:57
“부품 선택의 자유인가, 품질 논란인가”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제도 진실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 수리 시 순정 부품(OEM) 대신 ‘품질인증부품’을 우선 적용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사고나 고장으로 보험 수리를 진행할 경우, 대체 부품이 존재하면 해당 부품의 가격을 기준으로 보험금이 산정될 예정이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소비자 권익 침해, 부품 품질 저하 우려 등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산 저가 부품 사용’과 같은 자극적인 주장부터 제도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는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설명자료를 공개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는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OEM 부품 생산 경험이 있는 우수한 부품 제조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2025-08-01 0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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