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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도요타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새롭게 도요타 부산 사상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도요타 부산은 기존 도요타 부산 서비스 센터(연제구 소재)와 함께 부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했다.도요타 부산 사상 서비스 센터는 차량 1대당 정기점검 시간을 최소한 도요타의 '익스프레스 메인2016-01-06 14:58:10
현대기아차, 中이어 美에서도 최대 판매 ‘투싼·카니발 크게 인기’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전년 대비 5.7% 증가한 총 1747만659대의 차량이 판매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 진출 후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6일 미국 자동차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총 138만752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제너럴모터스, 포드, 토요타, FCA그룹, 혼다, 닛산에 이어 판매량 7위에 위치했다. 다만 점유율 부분에서는 전년과 같은 7.9%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76만1710대, 62만581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5.0%, 7.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각 모델별 판매를 살펴보면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투싼, 싼타페, 제니스가 각각 22만2576대, 6만3591대, 11만8134대, 2만4917대가 팔려 전년 대비 14.2%, 34.4%, 9.5%, 30.2%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경우는 K3(현지명 포르테), K9(현지명 K900), 카니발(현지명 세도나),2016-01-06 14:55:00
벤츠, 신형 E클래스 공식 사진 유출…전략적 실수?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세단 신형 E클래스의 공식이미지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6일 미국 월드카팬스는 10번째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E클래스의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세대 E클래스는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S클래스 및 C클래스를 빼닮았다.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헤드램프의 조화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윈도우 벨트라인이나 캐릭터 라인 등의 측면 디자인은 S클래스와 더욱 닮은 모습이다. 실내 또한 S클래스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다만 신형 E클래스는 휠베이스와 전장이 각각 65mm, 43mm 늘어나 트렁크 공간 및 실내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졌다.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들도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과 6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엔진으로 구성되며,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350e’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차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2016-01-06 14:23:00
기아차 신형 리오 최초 포착…올 하반기 나온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리오(프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5일 외신들은 위장막에 가려진 채 독일에서 시험주행 중인 4세대 리오를 포착해 전했다. 리오는 지난 2014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쳤다.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형 리오는 이전 모델과는 약간 다른 새로운 차체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차는 외부가 위장막에 꼼꼼히 가려져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6리터 GDI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동력장치 적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리오는 최근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연간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자동차 전 분야에 걸쳐 구매를 가장 후회하는 차로 선정되는 오명을 얻은바 있다. 리오를 구매한 사람들 중 약 40%정도만이 재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2016-01-06 13:48:00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 확대, 글로벌 인재 영입 지속”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별도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 영입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제네시스전략팀’과 상품성 강화를 담당할 ‘고급차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출시 시점에 맞춰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전담하는 ‘프레스티지디자인실’을 구성한 데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중장기 사업 전략 마련 및 프로세스 구축 등의 주요 의사 결정은 최고 경영층을 포함한 전사 경영층 협의체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의체 실무 작업 등은 ‘GP(제네시스 프리미엄) 전략 프로젝트 TFT’가 담당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제네시스전략팀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대상으로 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임원은 람보르기니에서 브2016-01-06 11:16:0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가격 입수 ‘세제혜택 효과로 아반떼 수준’오는 14일 국내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의 가격표가 입수됐다.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된 아이오닉은 개별소비세·교육세 감면 혜택이 적용돼 최대 130만 원의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I, I+, N, N+, Q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격은 세제해택 後 기준으로 I트림 2290만~2320만 원, I+트림 2390만~2420만 원, N트림 2490만~2520만 원, N+트림 2620만~2650만 원, 최상위 Q트림은 2750만~278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아이오닉은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140만 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200만 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은 기본트림에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2016-01-06 10:33:00
기아차 콘셉트카 KCD-12 공개 “대형 SUV 이렇게 만들꺼야”기아자동차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출품할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 ‘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콘셉트카 KCD-12는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되고 최첨단 건강 관리 기능이 새롭게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프리미엄 대형 SUV의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 KCD-12는 기아차의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 콘셉트카의 상세 제원들은 2016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6 북미국제오토쇼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1-06 09:39:00
기아차, 2030년 완전 자율주행 목표 ‘드라이브 와이즈’ 첫 선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신규 브랜드 ‘DRIVE WISE(드라이브 와이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향후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이 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반 신기술을 대거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들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 현재 주요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AD),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TJA), 자율주차 및 출차 등 기아차가 향후 양산차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선행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이 총 망라됐다. 이번 박람회2016-01-06 09:29:00
車내수부진 떨쳐낸 2015년…쏘나타·아반떼 ‘불티’지난해 하반기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신차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내수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해외 판매는 지난해보다 줄어 내수 효과를 뒷받침하지 못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총 901만124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국내 판매는 8.7% 증가한 157만9706대로 집계됐고, 해외는 0.8% 감소한 743만1504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하반기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덕분에 내수 판매를 대폭 끌어 올렸다. 내수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는 각각 71만4121대와 52만75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쏘나타(10만8438대)와 아반떼(10만422대)가 동시에 10만대 클럽에 가입하면서 판매를 견인했고, 기아차는 스포티지·K5 등의 신차효과로 2010년(17.4%) 이후 전년대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GM은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내수실적인 15만84042016-01-06 07:50:00
현대차 장재훈 전무 “잘 달리고, 잘 서고…아반떼, 기본에 충실하다”자동차전문기자협 ‘올해의 차’ 아반떼 시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출시된 80여 종의 신차에 대해 서면 평가 후 10개 후보를 선정했고,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지난해 12월24일 수상 모델을 발표했다. ‘2016 올해의 차’는 현대차 아반떼다. 수상을 위해 참석한 현대차 장재훈 국내마케팅 고객가치담당 전무는 “국내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아반떼가 올해의 차로 선정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형 아반떼는 매월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2013년 제네시스, 2014년 LF 쏘나타, 2015년 투싼에 이어 현대차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힘쓴 모델이다. 잘 달리고, 잘 서고, 기본에 충실하며 연비도 좋다. 현대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관리와 마케팅,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2016-01-06 05:45:00
국내 첫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현대차 ‘아이오닉’ 사전 계약연비 22km/L 세계 최고 수준…14일 출시 현대차는 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2016-01-06 05:45:00
렉서스 NX300h, 개별소비세·교육세 등 감면정부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 렉서스는 자사 최초의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인 NX300h(사진)가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렉서스는 1일부터 NX300h의 가격을 조정했다. Supreme(표준형)과 Executive(고급형) 트림의 새로운 판매가격은 각각 5550만원, 6250만원이다.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렉서스는 2015년 ES300h와 NX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2015년 판매실적은 내부 집계),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렉서스 전체 판매에서 6종의 렉서스2016-01-06 05:45:00
- 美법무부, 폴크스바겐 상대 최대 100조원대 소송‘폴크스바겐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고통은 지금부터다.’ 미국 법무부가 4일(현지 시간)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을 일으킨 독일 자동차회사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최대 100조 원이 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자동차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법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폴크스바겐은 경유(디젤) 차량 60만 대에 불법적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배출가스 통제 체계를 왜곡하는 바람에 과다한 배출가스를 발생시켰다”며 “이는 청정공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존 크루든 법무부 환경·천연자원국장은 “폴크스바겐의 위법 행위는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렸고 공공보건을 훼손했으며 다른 경쟁업체들에 불이익을 줬다”며 “미 정부는 그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이 잘못을 이미 공개적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민사소송 결과보다는 이에 따라 결정될 벌금 액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000cc 차량 49만9000대에 각 3만2500달2016-01-06 03:00:00
현대기아차, 지난달 中시장서 두 자릿수 증가 ‘소형차 적중’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며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0.1% 증가한 12만8020대와 8만6808대로 양사 합쳐 총 21만482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직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이던 전년 동월(2014년 12월)의 18만2876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현대기아차가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됐다. 지난달 실적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월간 12만대 판매를 넘어서고 3개월 연속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아차 역시 중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8만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 정부의 소형차 구매세 인하 정책에 따라 소형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현대차 랑동(국내명 아반떼MD)과 베르나(국내명 엑센트)는 각각 3만5654대와 32016-01-05 17:23:00
- 휘발유 가격 ‘뚝뚝뚝’…7년 만에 L당 1300원 눈앞에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년 만에 L당 1300원대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되면 휘발유 값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1.49원 내린 L당 1404.84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유소의 66.1%인 7859곳에서 휘발유를 L당 1400원 이하에 판매했다. 전체의 3분의2가 1400원에 팔거나 1300원대에 판매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등 주유소에서는 평균 1300원 대에 판매됐다. 충북 음성의 한 주유소는 4일 오후 2시 기준 휘발유를 L당 1259원에 팔아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유는 이미 L당 1200원 선이 무너졌다. 4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자동차용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1.25원 내린 L당 1185.85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3일 L당 1501.40원에서 다음날 1501.22016-01-05 17:14:00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 시상… 현대차 아반떼 영예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16 올해의 차’로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회 소속 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에 앞서 김흥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며 애정을 갖고 있는 이들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을 위해 참석한 현대차 국내마케팅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는 “국내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협회로부터 친환경차 부문에 이어 올해의 차 부문에까지 현대차의 모델이 선정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전무는 “신형 아반떼는 매월 1만 대 이상 판매되는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2013년 제네시스, 2014년2016-01-05 16:53:00
BMW, 북미국제오토쇼에서 ‘M2 쿠페·X4 M40i’ 세계 최초 공개BMW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되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를 통해 신형 M2 쿠페와 X4 M40i 등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BMW 뉴 M2 쿠페는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과 민첩한 후륜구동 장치, 경량 알루미늄 M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티한 외관으로 꾸며졌다.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된 낮은 프론트 에이프런과 특징적인 M 브리더가 적용된 두꺼운 측면부, 친숙한 M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M 특유의 트윈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낮고 넓은 후면부 등 한눈에 BMW M 모델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BMW 뉴 M2 쿠페에 적용된 새로운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6500rpm에서 370마력, 47.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오버부스트 사용 시 최대토크는 51.0kg.m까지 증폭된다. 또한 옵션 품목인2016-01-05 13:45:00
BMW그룹코리아, 제이제이모터스 딜러 선정BMW그룹코리아는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가 그랜드모터스를 인수하며 새로운 BMW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2월에 BMW 딜러로 최종 선정된 제이제이모터스는 2016년 1월부터 기존 BMW 청주와 천안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충청도 권역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청주,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충청 고객들에게 최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제이모터스는 새서울그룹의 산하에 있다. 새서울그룹은 자회사를 통해 한국GM 쉐보레, 인피니티, 닛산 등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딜러로 10여년 간 활동하며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1-05 13:30:00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총 5개 트림 운영’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이 5일 시작됐다. 현대차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역동적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2016-01-05 13:25:00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300h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2016년 자동차 업계의 키워드로 '친환경','SUV'가 주목받는 가운데, 렉서스가 신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로 본격적인 시장공략 준비를 갖췄다.렉서스 브랜드는 지난해 12월 11일부로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인 NX300h가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NX300h에도 '일반 하이브리2016-01-05 13: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