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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의 ‘페라리 엔초’ 39억원 낙찰 “대체 어떤 車길래?”미국의 복싱 영웅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페라리 엔초(Ferrari Enzo)’가 경매를 통해 330만 달러(약 39억850만 원)에 팔렸다. 16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알엠소더비(RM Sotheby) 자동차경매에서 메이웨더의 페라리 엔초가 330만 달러(약 39억85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페라리의 첫 번째 주인은 두바이의 한 고객이었다. 메이웨더는 지난 1월 이 차량을 320만 달러(약 37억8100만 원)에 구입했으며, 약 322km를 몰았다. 총 주행거리는 900여km에 불과하다. 페라리 설립자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라리 엔초는 2002년~2005년까지 400대가 한정 생산됐다. 파워트레인은 V형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51마력, 최대토크 67.0㎏·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성능은 3.4초, 안전최고속도는 350km/h에 달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2015-12-16 11:23:00
겨울엔 자동차도 춥다, 자동차 월동백서사진 제공: 한국로버트보쉬(주)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험개발원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최근 2개년(2012~2013)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이며, 겨울철 긴급출동 시 배터리 충전(41.4%)과 긴급 견인(19.4%)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이 움츠러들 듯 배터리와 엔진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2015-12-16 11:21:26
재규어 랜드로버, AS 확장 및 서비스 향상에 총력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한 해 총 1500여억 원을 투자해 서울, 인천, 제주, 수원, 평촌, 성남, 창원, 전주 지역 등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는 네트워크 확장 투자계획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7년까지 전국에 총 27개 이상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2015년 11월 누적 판매량 기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2015-12-16 11:21:24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복지재단 아동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본사 홍보관으로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이날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비롯한 임직원과 성동원, 인천광명원,예림원, 동심원, 해피타운을 비롯한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호샤 사장은 "오늘2015-12-16 11:20:57
인피니티 Q50, 수입차 최초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인피니티 Q50이 수입차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는 총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안전도 평가를 종합해 발표됐다.인피니티 Q50은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수입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했다. 이는 올 하반기 포함, 1999년 KNCAP 평가가 시작된 이래 수입차가 거둔 가장 우수한2015-12-16 11:20:56
아우디 코리아, 송파 전시장 신규 오픈아우디 코리아가 송파에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했다. 신규 딜러인 코오롱아우토가 운영하는 송파전시장은 송파, 강동 지역을 대상으로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과 송파를 연결하는 삼전로에 위치해 있어 강남지역에서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재규어, 전기 레이싱카로 모터스포츠 복귀3000만 원대 수소연료전지차2015-12-16 11:20:54
전기차엑스포, 제주국제대와 업무협약 체결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력양성을 위한 본격 활동이 시작됐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국제대학교와 내년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제주에서 열2015-12-16 11:20:52
겨울용 한국타이어,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5 우수 디자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이번 수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것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안쪽과 바깥쪽에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과 눈길2015-12-16 11:20:51
BMW그룹코리아, 미니 총괄 조인철 이사·대외협력 총괄 고흥범 이사 선임BMW그룹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그동안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을 담당했던 조인철 이사(43)는 미니(MINI) 총괄로 선임됐다. 조인철 이사는 2002년 BMW에 입사했으며 입사 전 현대자동차에서 스페셜세일즈를 담당하고 2009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다시 BMW에 합류해 현재까지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과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 이와 함께 BMW그룹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는 BMW그룹코리아의 대외협력 총괄로 선임됐다. 고흥범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그룹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그룹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2015-12-16 10:43:00
재규어, 내년 가을 ‘포뮬러 E 시즌3’ 참가로 모터스포츠 복귀내년 가을, 재규어가 ‘포뮬러 E 챔피언십(Formula E Championship)’을 통해 세계 모터스포츠 시장에 복귀한다. 재규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Formula E Championship)’의 세 번째 시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규어는 이를 통해 60여 년간 쌓아온 강력한 스포츠카 설계 기술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고성능 EV(Electric Vehicle) 파워트레인 기술을 적극 시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뮬러 E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재규어는 8000여 명 이상의 재규어 랜드로버 엔지니어들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전기자동차 기술에 대한 영역을 점차 확대해 영국에서 가장 큰 연구개발 분야 투자자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첨단 주행 기술을 통해 레이싱 퍼포먼스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C-X75 개발의 파트너였던 윌리엄스(Willams)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고성능 EV2015-12-16 09:47:00
한국지엠,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200여명 초청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저녁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를 비롯,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성동원, 인천광명원, 예림원, 동심원, 해피타운을 비롯한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댄스공연과 마술2015-12-16 09:38:00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 제주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주국제대학교가 지난 15일 제주국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엑스포를 통한 인력양성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하여 공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은 “제주국제대학교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엑스포를 통해 ‘2030탄소 제로섬 구현’이2015-12-16 09:30:00
재규어랜드로버, 2017년까지 27개 서비스센터 구축 계획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인천, 제주, 수원, 평촌, 성남, 창원, 전주 지역을 포함해 올 한 해에만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문 열고 총 1500억 원의 네트워크 확장 투자계획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2017년까지 전국에 총 27개 이상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11월 누적 판매량 기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41%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및 네트워크 확장은 확대될 비즈니스 및 고객을 위해 사전에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철학인 ‘고객 우선주의(Customer First)’의 시발점을 마련해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기 위해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그 핵심 사업으로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센터 건립 및 확대를2015-12-16 09:25:00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산자부 우수 디자인 수상한국타이어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가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 우수 디자인(Good Design)’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의 이번 수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연이은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다. 특히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에 비대칭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과 눈길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적의 구조 설계 기술과 블록 디자인으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실현하며, 총 65개 규격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차종에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한국타2015-12-16 09:18:00
르노삼성, 자동차 시장 지형도 바꿔 ‘QM3 4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가 누적판매 4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 지형도를 바꿔 놨다. 프랑스에서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하는 사실상 수입차인 QM3는 2013년 12월 첫 출시 이후 지난 15일까지 누적판매 4만1651대를 돌파 했다. 바다건너 와 판매되는 단일차종으로 4만대를 넘긴 차는 QM3가 처음이다. QM3의 판매 실적은 국내 소비자 머릿속에 자리 잡은 수입차 구매 장벽을 허물어 놨다는 평가다. 또한 국산차와 동일한 A/S 혜택 등 구매 이점들이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 판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QM3는 르노삼성차의 480여개 서비스센터 혜택과 국내차와 동일한 수준의 공임 및 부품가격을 적용 받는다. 수입차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꼽히는 비싼 A/S 지출과 서비스센터 부족에 따른 정비 불편이 QM3 고객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일. 이 때문에 수입차보다 훨씬 저렴한 보험료를 내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구입 가격 면에서 국산차와2015-12-16 08:38:00
독일車 아성에 도전하는 제네시스·볼보완성차업체들이 국내 최고급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이 부문 절대 강자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성에 도전할 신차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는 것. 최근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면서 고급화 전략을 추진했고, 볼보도 오랜만에 최고급 세단을 대표선수로 내세우면서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선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대형 고급차 ‘EQ900’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미국과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선보이는 등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국내외 곳곳에서 철저한 성능 검증을 통해 ‘EQ900’ 완성도를 높였다”며 “최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집약시킨 EQ900는 전 세계 시장에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Q900는 현대차2015-12-16 08:00:00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에쿠스 엠블럼 그대로 유지하나?에쿠스 엠블럼을 부착한 제네시스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의 리무진 버전이 포착됐다. 15일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위장막이 완전히 벗겨진 채 현대차 독일법인 근처에서 시범주행 중인 EQ900 리무진을 포착해 전했다. EQ900 리무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차체 길이다. 매체는 이 차량이 기존 EQ900 대비 약 20cm가량 길어진 5.4m 정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장을 늘리기 위해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B필러는 두꺼워져 앞·뒤 문 사이에 넓은 기둥이 생겼다. 뒤쪽 문도 훨씬 늘어났다. 이밖에도 기존 에쿠스의 상징이었던 돌출됐던 날개 엠블럼을 그대로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EQ900와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EQ900는 3.8 V6 GDi, 3.3 V6 터보 GDi, 5.0 V8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차는 내년 1분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경쟁차종은 아우디 A8과 BMW 7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버전과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2015-12-16 08:00:00
벤츠 GLE & GLC, 수입 SUV 시장 흔들 강한 녀석들이 온다■ 벤츠 중·대형 SUV 2종 내년 1월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SUV 라인업을 강화 및 재정비 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SUV 시장 평정에 나선다. ‘ML’과 ‘GL’을 혼재해 사용하던 SUV 차량 이름은 ‘GL’로 통일하고 마지막 글자에 GLA, GLC, GLE, GLS 등 차급을 나타내는 알파벳을 사용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차급도 소형, 중형, 대형은 물론 럭셔리 쿠페와 오프로더 모델까지 6개 모델로 확대 출시(표 참조)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새로운 SUV 라인업 중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가 가장 큰 모델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대형 SUV ‘GLE’와 중형 SUV인 ‘GLC’다. 두 모델의 매력을 살펴봤다. ● GLE 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극강의 승차감 에어매틱 서스펜션으로 승차감UP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완벽한 조화 GLE는 기존 M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2015년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는 GLE2015-12-16 05:45:00
폴크스바겐 국내 고객 79% “연비감소 우려 리콜 안받아”직장인 김진호(가명·32) 씨는 최근 3년째 몰고 있는 자신의 폴크스바겐 제타 차량이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리콜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김 씨는 리콜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L당 19.1km인 좋은 연료소비효율(연비) 때문에 국산차보다 비싼 돈을 주고 이 차량을 구매했지만 리콜을 받으면 연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만약 리콜을 해서 성능과 연비 등이 떨어진다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보상을 포함한 믿을 만한 조치가 없이는 리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출가스 장치의 조작으로 리콜 대상이 된 아우디·폴크스바겐의 국내 소유주 상당수가 환경보다는 연비 저하 등 성능상의 불이익을 우려해 리콜에 응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리콜 명령을 내려도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응답자 79% “리콜 받지 않겠다” 동아일보가 자동차커뮤니티인 ‘보배드림’과 함께 리콜 대상이 된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 소유주를2015-12-16 03:00:00
- 北美 수출 불꽃 튀는 ‘스파크’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항 터미널. 한국GM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7만6000t급 자동차운송전용선에 쉴 새 없이 선적되고 있었다. 터미널 야적장에는 추후 선적될 물량을 포함해 신형 스파크 총 5500여 대가 세워져 있었다. 이 가운데 1000대가 이날 선적됐다. 하루에 1000대 이상의 신형 스파크가 선적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재억 한국GM 물류담당 직장(職長·팀장에 해당)은 “수출 물량이 많아지면서 기존에 부두와 계약해 사용하던 4만1800m²(약 1만2645평) 야적장이 협소해졌다. 두세 달 전부터 야적장 2975m²(약 900평)를 추가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데, 선적 물량이 대폭 늘어나니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형 스파크는 국내에서 생산된 경차 중 유일하게 북미지역에 수출되는 모델이다. 북미 수출용 신형 스파크는 10월에 처음으로 총 832대가 선적됐고, 지난달 총 4661대가 선적됐다. 이달엔 5000대 이상을 북미로 보낸다. 북미지역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월2015-12-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