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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렉서스,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2015 도쿄모터쇼에서 렉서스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 LF-FC는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고 전륜에 인 휠 모터를 배치, 친환경과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외관은 미래 사회의 렉서스 플래그십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담아냈으며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미를 추구했다. 도쿄=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2015-11-09 14:18:00
[도쿄모터쇼]야마하, 2인승 경량 스포츠카 전격 공개2015 도쿄모터쇼에서 야마하는 2인승 경량 스포츠카 ‘스포츠 라이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츠 라이드는 F1과 여러 자동차 업체에 엔진을 납품하던 야마하와 전설적인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인 고든머레이가 함께 제작했다. 경쾌한 주행성능과 즉각적인 핸들링이 장점이다. 도쿄=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2015-11-09 14:14:00
[도쿄모터쇼]혼다 S660…영화 같은 2인승 미니 스포츠카2015 도쿄모터쇼에서 혼다는 마치 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역동적인 외모에 다이내믹한 성능을 갖춘 2인승 미니 스포츠카 ‘혼다 S660’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S660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일본 경차 기준을 충족시키는 초소형차다. 하지만 지붕을 떼어 낼 수 있는 로드스터이며, 엔진이 차체 중앙에 위치한 미드십 구조로 제작됐다. 도쿄=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2015-11-09 14:08:00
벤츠, 부산 남천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산 남천동에 메르세데스-벤츠 남천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서울 용답과 양재, 경기 수원, 경남 창원 지역 포함 현재 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남천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이며, 부산 지역 최초다.남천 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면적 727.70㎡으로,2015-11-09 12:05:16
인피니티, 원스톱 서비스 구축 대전 통합 전시장 오픈인피니티 코리아가 9일,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판매 및 서비스 시설을 갖춘 대전 통합 전시장을 오픈했다.대전 통합 전시장은 대전 수입차 주요 거점인 한밭대로에 위치한다. 특히, 대전 IC에 인접함으로써 기존 대전 전시장 대비 충청지역 고객 접근성까지 한 층 높였다.대전 통합 전시장은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 판매와 서비스가 한 곳에서 이뤄지2015-11-09 12:05:14
FCA 코리아, ‘2015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 실시FCA 코리아가 지난 7일 경기도 평택 소재 FCA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의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2015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등 3개 주요 업무 부문에 걸쳐 진행된 '2015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에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딜러사의 핵심 숙련자 16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이날 컨테스트2015-11-09 12:05:05
- 브리지스톤, 7년 연속 세계 타이어 시장 1위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 9월호에 발표된 전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2014년 전세계 매출액 260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이로써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2014년(총매출액 기준)까지 7년 연속으로 세계 타이어 업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타이어2015-11-09 12:05:04
푸조, 프로 테니스 협회(ATP)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푸조가 남자 프로 테니스 협회(ATP)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6년 ATP 월드투어 공식 오피셜 카로 채택됐다고 밝혔다.푸조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회 이상의 ATP 월드 투어 대회에 푸조의 대표모델인 푸조 508, 푸조 3008 등을 500대 이상 지원해, 대회 선수 및 관계자∙VIP 고객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테니스는 푸조가 30년2015-11-09 12:05:03
할리데이비슨,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 성황 종료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제 10회 2015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는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여행하며 모터사이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벤트로써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소재의2015-11-09 12:05:01
폴크스바겐 엔지니어들 “기술적 한계 느껴 배출가스 조작”폴크스바겐의 엔지니어들이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인정하면서 ‘디젤게이트’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9일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간 8일) 자체조사 결과를 통해 배출가스 데이터의 조작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독일 일간지 빌트 암 존탁은 이날 보도에서 “폴크스바겐의 엔지니어들은 마틴 빈터콘 전 최고 경영자(CEO)가 정한 배출가스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기술적 한계를 느껴 데이터를 조작해 보고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높이는 등 꼼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적게 보고해 왔으며, 이 같은 방법은 지난 2013년부터 올 초까지 사용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폴크스바겐 대변인은 자세한 경위에 대해선 밝히지 않으면서도 “내부조사 결과 연료 소비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발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빈터콘 전 CEO는 지난 2012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폴2015-11-09 11:42:00
- 현대·기아車, ‘명차의 본고장’ 독일서 10월 수입차 판매 1위현대·기아자동차가 ‘명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폴크스바겐은 디젤 연비 조작 파문으로 자국인 독일에서조차 판매가 줄었다. 9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9084대, 기아차는 504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각각 0.4%, 4.2% 증가했다. 지난달 독일 수입자동차 시장 전체가 지난해보다 5.2% 줄어든 상황에서 유일하게 현대·기아차만 판매 수량이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하면 총 판매는 1만4131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다. 2위는 스코다(1만3808대), 3위는 르노(9665대)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폴크스바겐은 지난달 독일에서 6만1535대를 팔아 지난해 10월보다 0.7% 감소했다. 독일 완성차 업체 가운데 폴크스바겐만 판매가 줄어든 것이다. 그동안 폴크스바겐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20%대 시장을 점유하며 독일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왔다. BMW 2만1363대,2015-11-09 11:04:00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15 패밀리 투어 성료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제10회 2015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는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여행하며 모터사이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벤트로써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소재의 워터파크에서 진행됐으며, 할리데이비슨 고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특히 행사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많은 참여로 평소에 바빠 함께 하지 못했던 물놀이와 보물 찾기 게임 등이 진행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아빠가 가족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그리고 가족이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이벤트로 서로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밖에도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에게는 가족과 할리데이비스의 즐거운 시간을 추억으로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사진 CD 제공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패밀리 투어에 참가한 유영희씨(46)는 “2015-11-09 09:31:00
푸조, 프로 테니스 협회와 파트너십 체결푸조(PEUGEOT)는 남자 프로 테니스 협회(ATP, the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6년 ATP 월드투어 공식 오피셜 카(Official Car)로 채택되었다고 9일 밝혔다. 푸조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회 이상의 ATP 월드 투어 대회(ATP World Tour tournaments)에 푸조의 대표모델인 푸조 508, 푸조 3008 등을 500대 이상 지원하여, 대회 선수 및 관계자∙VIP 고객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니스는 푸조가 30년 이상을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할 만큼, 오랫동안 후원해 온 스포츠 분야다. 현재 푸조는 세계 랭킹1위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를 비롯 데이비드 페러(David Ferrer),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Juan Martin del Potro), 토미 로브레도(Tommy Robredo)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를 홍보대사로2015-11-09 09:27:00
쉐보레 돌풍 이끄는 작은 거인 ‘스파크’■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첨단 안전사양·넓어진 실내·15.7km/l 연비 10월에만 5435대 판매…경차시장 1위 질주 이달 현금 할인·스마트워치 선물 이벤트도 쉐보레의 돌풍이 거세다. 10월 쉐보레를 포함한 한국지엠의 내수판매는 스파크, 임팔라 등의 신차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가 증가했다. 판매 대수는 5만4671대(내수 1만4675대, 수출 3만9996대)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10월 판매치를 기록했다. 판매량 상승의 원동력은 최근 출시된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다. 10월에만 5435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10.5%가 증가한 수치로 쉐보레 판매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7월 말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본격 판매가 시작된 8월 첫 달에 바로 경쟁 차종인 모닝을 꺾으며 경차 시장 1위에 올랐다. ● 스파크 인기 비결은 탄탄한 상품성 더 넥스트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베이스(2385mm2015-11-09 05:45:00
쉐보레 ‘임팔라 라이프스타일 케어’ 이벤트음악·스포츠 등 분기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쉐보레가 ‘임팔라 라이프스타일 케어’ 이벤트를 시작한다.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고품격 고객 케어 서비스다. 쉐보레는 분기별로 음악,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팔라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이벤트로 쉐보레는 7∼8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 고객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은 이루어진다(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콘서트, 힐링 요가 및 스파, 캘리그라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이외에 ‘카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는 전문 상담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담 콜센터 서비스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1-09 05:45:00
현대차 ‘광주 창조 콘서트’ 성료‘홍보월’ 설치 등 통해 시민 공감대 높여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더불어 창조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높이는 행사로 이뤄졌다. 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및 홍보월 설치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 현대차그룹의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대상 대표 문화사업인 ‘H-페스티벌’에 광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무대로 꾸며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대표 문화사업과 창조경제를 연계한 광주 창조 콘서트를 정례화해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11-09 05:45:00
‘배기가스 조작’ 폭스바겐, 10월 판매량 절반 줄었다947대 판매…인기차종 ‘톱10’ 밖으로 디젤엔진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의 국내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10월 국내에서 947대를 판매하며 전달(2091대)보다 67.4%, 전년 동기(1759대)보다 46.2% 각각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도 급감했다. 파문이 시작된 9월엔 10.7%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10월엔 5.44%로 줄었다.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9월까지만 해도 수입차 판매량 10위 안에 들었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파사트 2.0 TDI, 골프 2.0 TDI 등의 인기 차종이 불과 한 달 만에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다. 수입차를 과시의 대상으로 여기는 구매 풍토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브랜드의 차를 구매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이다. ‘조작’ ‘부정’을 저지른 차라는 이미지는 당분간 씻기 어려워 보인다. 진심어린 사과 및2015-11-09 05:45:00
- 제네시스 신차에 장거리 자율주행기술 국내 첫 적용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자율주행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자율주행 차는 카메라 등 주행환경 인식장치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같은 항법장치를 이용해 조향, 변속, 가속, 제동을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2월 나오는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인 EQ900(신형 에쿠스)에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 장치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을 탑재할 예정이다. HDA 기능은 기존 차로유지 지원 시스템(LKAS)을 개량한 차로유지 제어 시스템(LGS)과 지능형 스마트 크루즈컨트롤(ASCC)을 통합한 기술이다. LKAS가 차로 이탈을 막아줬다면 LGS는 차로의 중앙으로 달리게 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자동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달릴 수 있는 ASCC 기능을 결합한 것이 HDA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운전자가 경로나 차로를 변경하지 않는 한 가속페달과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차가 주행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과의2015-11-09 03:00:00
- 기아차 ‘프라이드’, 전 세계 누적판매 400만대 돌파기아자동차 소형차 모델 ‘프라이드’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돌파했다. 8일 기아차에 따르면 1987년 1세대 모델이 나온 프라이드는 2005년 2세대, 2011년 3세대로 진화하면서 올해 10월까지 총 401만9524대가 판매됐다. 국내와 해외 판매량은 각각 88만3331대와 313만6193대다. 프라이드 판매량은 1994년 100만 대 고지를 밟았다. 2009년과 2013년 각각 200만 대와 300만 대를 넘어섰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2015-11-08 15:10:00
[시승기]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 ‘너는 내 취향저격’“C필러 뒤쪽으로 엿가락 늘리듯 쭉 늘린 차체,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에 과도한 트렁크 공간으로 어색하고 못생긴 자동차” 차량 구입 조건에서 디자인이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인 환경속에서 이런 편견들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자연스레 왜건의 불모지로 만들었다. 하지만 4도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일색의 기형적 상황에서도 심심치 않게 이런 편견과 맞선 신차들의 등장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두 번째 라인업 확장 모델 ‘C클래스 에스테이트(The New C-Class ESTATE)’는 효율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드사이즈(중형) 왜건이다. 벤츠의 삼각꼭지별이 주는 당당함과 고급스러운 실내, 균형미를 강조한 디자인에 디젤엔진의 효율, 사륜구동의 안정성 등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스펙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왜건의 불모지 한국시장에 들어온 C클래스 에스테이트를 타고 1박 2일 동안 620km를 달리며 상품성을 평가했다. C클래스 에스테이트는 5세대 C클래스의 파생 모델인 만큼 이를 기반으2015-11-07 09: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