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무늬만 업무용車’ 과세 본격 논의국회가 법인용 자동차를 개인용으로 쓰고 세금을 탈루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업무용 차량의 비용 처리를 제한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20일 국회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업무용 차량의 비용처리를 제한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김영록, 새누리당 김종훈 함진규 이상일 의원 및 정부가 발의한 법안 개정안의 조세소위원회 상정을 의결했다. 법안 개정안은 조세소위 심의를 거쳐 기재위 전체회의 및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된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업무용 차량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5개의 법안과 정부 세법개정안에 대한 기재위 전문위원의 법안 검토보고서도 발표됐다. 권영진 기획재정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서에서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서 국회의원안과 같이 일정한 금액을 기준으로 손금산입(경비산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 일률적으로 손금산입 한도를 적용하므로 통상 마찰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또 비용처리2015-10-21 03:00:00
BMW, 서울시 전기차 추가 보급사업 통해 i3 구매 시 혜택BMW코리아는 ‘서울시 2015년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사업은 기존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급대수는 총 300대(승용차 290대, 트럭 10대)이다. 보조금은 분야별로 15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서울에 위치한 15개 BMW 전시장에서 i3 구매 및 문의가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서울시 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이용권(고객 본인)과 호텔 숙박권(2인 기준, 조식 포함)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1박 2일 시승권(3명),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5명), BMW i 모바일 폰케이스(20명)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2014년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의 미당첨 고객 중 이번 서울시 민간보급사업을2015-10-20 16:44:00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힘세고 무거워 졌더니’… 연비 상승·지원금 혜택기아자동차 신형 K5 하이브리드(JF)의 연비가 공개됐다. 기존 모델에 비해 마력과 출력이 상승하고 공차중량이 증가했음에도 복합연비는 5.3%의 개선점을 보였다. 20일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는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공개됐다. 16인치와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2개 트림 각각의 제원이 소개됐다. 먼저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신차의 복합연비는 18.2km/l(도심 17.7km/l, 고속 18.9km/l)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91g/km로 기록됐다. 17인치 트림은 이보다 소폭 낮은 복합연비 17.7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94g/km로 등록됐다. 이번 결과는 이전 K5(17인치) 하이브리드가 복합연비 16.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100g/km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연비는 5.3%,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 낮아진 개선점을 보였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공차중량은 30kg 무거워지고 출력과 토크에서 각각 6마력, 1.0kg2015-10-20 16:10:00
- 국내 소비자들, 폴크스바겐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제기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차량의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에서 법적 소송에 나선다. 이들은 미국 대형 법무법인(로펌)과 손잡고 현지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이번 주에 제기하기로 했다. 폴크스바겐 소비자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은 미국 대형 로펌 ‘퀸 에마누엘’(Quinn Emanuel)과 함께 폴크스바겐 본사, 폴크스바겐 미국 판매 법인, 폴크스바겐 테네시주 생산공장법인을 상대로 첫 집단 소송을 이번 주에 낸다고 20일 밝혔다. 폴크스바겐 미국 법인이 있는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낸다.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 미국 소비자들과 동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기업 등의 가해 행위에 대해 처벌 성격의 배상을 인정하는 것으로 실제 손해액의 최대 10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국 로펌인 퀸 엠마누엘은 영국, 독일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곳이다. 삼성전자 대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삼성전자를 대2015-10-20 15:16:00
현대차 ‘투싼 어드벤처모빌’ 美세마쇼에서 최초 공개현대자동차 ‘투싼 어드벤처모빌(Tucson Adventuremobile)’이 다음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마쇼(SEM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0일 미국 자동차매체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투싼이 일명 ‘존P(John P)’로 알려진 존 판길리난(John Pangilinan)을 통해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한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내외관 역시 이에 걸맞은 각종 장비들로 채워졌다. 이 차는 전체적으로 아미그린 색상을 적용하는 한편 부분적으로는 검정색을 입혔고, 토요(Toyo) 타이어를 레이스(RAYS)사의 그램라이트 57DR 휠에 장착했다. 또한 트리라인 타마락(Treeline Tamarack) 루프탑 텐트와 골 제로(Goal Zero)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해 야외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5인치 서스펜션 리프트, LED 라이트 바, AEM사의 공기흡입구와 마그나플로우(Magnaflow) 배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이외에2015-10-20 14:01:00
벤츠,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스타 트레이드 인’ 선보여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3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스타 트레이드 인(Star Trade-i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StarClass)에 판매하고 자사의 신차를 재구매 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소유 고객이면 누구나 구입 연도, 차량 주행거리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 매각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고객의 신차 재구매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타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보유 차량 판매 시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차량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의 잔존 가치와 가격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신차 구매 시 특별 혜택 및 서비스를2015-10-20 13:19:00
- 벤츠, Star Trade-in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3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Star Trade-i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Star Trade-in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StarClass에 판매하고 자사의 신차를 재구매 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2015-10-20 13:08:51
단풍 절정의 가을 나들이길, 내 차 점검 포인트 셋(사진 제공: 한국로버트보쉬(주)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기상청에 따르면, 올 가을 수도권의 단풍 절정시기는 10월의 마지막 주가 될 것이라 한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가을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안전 운전을 위해 미리 내 차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소모품의 교환 주기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철우 상무는 "환2015-10-20 13:08:50
캐딜락 V, 순백의 크리스탈 화이트 프로스트 에디션캐딜락이 고성능 디비전인 2016 ATS-V 쿠페, 세단 및 2016 CTS-V 세단의 크리스탈 화이트 프로스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V-시리즈 전용 휠과 탄소 섬유 및 럭셔리 패키지가 포함된다.크리스탈 화이트 프로스트 에디션은 CTS-V 세단 29대, ATS-V 쿠페 39대, ATS-V 세단 31대 등 총 99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ATS-V 세단과 쿠페는 ATS-V 기본 사양과 함께 캐딜락 크리스탈 화2015-10-20 13:08:48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선임하고 세르지오 호샤 회장 임명한국지엠주식회사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 부로 신임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하고, 동시에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를 한국지엠 회장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지엠을 잘 이끌어온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 앞으로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이래, 한국지엠의 발전과 내수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그는 전략적인 리더십과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6월,2015-10-20 13:07:00
지엠, 대대적 세그먼트 변화 ‘임팔라 국내 생산 가능성 높아’지난 금융 위기 후에도 대형 픽업트럭에서 경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업계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세그먼트를 보유한 제네널모터스(GM)가 향후 대대적 세그먼트 조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 각 지역별로 잘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을 조사해 투자를 늘리거나 판매를 중지할 계획이다. 20일 일부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엠 CEO, 메리 바라(Mary Barra)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엠은 판매 지역을 선택 했던 것처럼 각 지역별 세그먼트의 면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지엠은 러시아 시장에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를 단행한 바 있다. 또한 메리 바라는 “우리는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만 지역별 제품군의 경쟁력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라며 “최대의 수익을 위해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바라의 이번 인터뷰는 지엠 회장, 댄 암만(Dan Ammann)의 지난 태국 출장 인터뷰를 통해 더욱 힘을 얻고2015-10-20 11:45:00
슈퍼레이스 정상 쉐보레 레이싱팀 “현대차여 한판 붙자!”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는 올 시즌 예상대로 쉐보레 레이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종전을 앞두고 이미 시즌 종합우승을 확정졌던 쉐보레는 베테랑 이재우와 지난해부터 가세한 안재모 체제를 굳건히 다지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실제로 지난 18일 최종전에서 두 선수가 다른 라이벌 팀 드라이버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서로 우승을 다퉜다. 2015 GT클래스 타이틀을 모두 휩쓴 쉐보레 레이싱팀을 지난 주말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만나봤다. 쉐보레는 국내 완성차업체로는 유일하게 레이싱 팀을 꾸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창단해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 종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쉐보레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쉐보레 크루즈가 클래스 경쟁차량인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보다 우월한 경기를 해나가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말했다. 쉐보레가 출전하고 있는 슈퍼레이2015-10-20 09:34:00
볼보 S60의 변신 ‘오프로드 문제없다’크로스 컨트리 버전 차량 출시 기존보다 65mm 높은 지상고 ‘볼보 S60, 오프로드 가능한 크로스 컨트리 차량으로 변신’.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는 19일 세단에 SUV의 주행성능을 더한 S60 크로스 컨트리를 출시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SUV의 강인한 성능을 더해 탄생시킨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 번째 크로스 컨트리 모델은 세단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크로스오버다. 세계 시장에서도 전례가 없던 ‘와일드 세단’이라는 것이 볼보 측 설명이다. 베이스 모델인 S60보다 65mm 높아진 지상고(201mm)를 지녔다. 이로 인해 여느 세단에서도 제공할 수 없었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해졌다. 전고는 S60 대비 55mm 높아진 1540mm이다. 디자인에서도 크로스 컨트리만의 독특한 요소가 더해졌다. 허니컴 패턴 그릴(Honeycomb Grille)과 무광 검정 휠 아치2015-10-20 05:45:00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창단 2년만에 우승‘엑스타 레이싱팀, 창단 2년 만에 종합우승’.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8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에서 팀 창단 2년 만에 종합우승(팀 포인트)을 차지했다. 배기량 6200cc에 최고 300km/h의 속도로 격전을 펼치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기인 슈퍼6000 클래스는 지난 7번의 경기에서 7명의 우승자가 나올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시즌 최종전(8전)에서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V700을 장착한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의 이데 유지 선수는 34분20초562의 기록(15랩·84.225km)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종합 우승을 안겼다. 2014년에 창단된 엑스타 레이싱팀은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레이싱팀이다. 김주상 금호타이어2015-10-20 05:45:00
한국타이어 G마켓서 판다내달 8일까지 입점 기념 주유권 등 지급 G마켓은 한국타이어가 공식 입점(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본사가 온라인몰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서비스를 받을 티스테이션 지점과 장착일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1월 8일까지 G마켓에서 한국타이어가 공식 판매하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S-OIL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타이어 위치 교환과 얼라인먼트 교정 등 차량 관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토털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을 통한 타이어 구매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의 경우 2014년 타이어 판매가 2013년과 비교해 120%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G마켓은 본인 차량의 제조사와 차종에 맞는 최저가 타이어를 간편하게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타이어 스마트 파인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명근 기자 di2015-10-20 05:45:00
- 기아車, 3분기 유럽판매 9.7% 증가유럽의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7∼9월) 같은 기간 대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기아차 유럽 현지 법인은 올해 상반기(1∼6월)에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만 대를 판매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차는 3분기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8만6718대)보다 9.7% 증가한 9만5102대를 판매했다. 유럽시장은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과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이 포함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을 포함한다. 3분기 판매량을 국가별로 보면 영국이 2만1960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1만4488대)과 스페인(9771대)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가 3분기에 2만5308대 팔려 작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5.2% 증가했다. 스포티지의 1∼9월 누적 판매는 8만1310대다. 스포티지에 이어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는 올해 9월까지 5만8761대가 판매됐다2015-10-20 03:00:00
르노삼성 “탈리스만 이어 클리오 국내 도입 근거 없다”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SUV ‘QM3’의 인기에 힘입어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의 국내 판매를 확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를 전면 부인했다. 1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내년 국내에 D세그먼트 차량 ‘탈리스만(TALISMAN)’을 우선 선보인 뒤 클리오를 QM3와 같은 형태로 수입·판매할 예정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지난달 프랑크루프트모터쇼 이후 탈리스만의 국내 도입이 알려지며 클리오 역시 물망에 올랐지만, 최소 2만대 이상 팔려야 하는 상황인 만큼 결정이 쉽지 않다”며 “검토 중이란 얘기가 와전이 돼 마치 도입을 확정한 것처럼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나오고 있는 클리오와 에스파스의 국내 도입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지난 서울모터쇼에 에스파스를 전시한 이유는 내년 탈리스만과 유사한 실내 디자인 및 마감을 보이고 있어 르노의 높은 상품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의 클리오2015-10-19 18:05:00
기아차, 2015 국제디자인총회 메인 스폰서 후원기아차가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를 메인 스폰서로서 협찬한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40여개국 3,000여명의 각 분야 저명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분야 세계 최대의 행사다.디자인 선도 기업인2015-10-19 16:56:08
포드,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포드코리아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거쳐 총 200여명의 모녀와 함께한 특별한 유방암 예방 클래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행사를 포드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포드 자동차의 유방암 인식증진 및 예방지원 프로그램인 '2015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유방암 예방의 첫 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주제로,2015-10-19 16:56:06
페라리,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성료페라리가 지난 10월 17일,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는 페라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의 개별 강습으로, 이론과정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페라리에서 공인한 전문 필로타 인스트럭터들과 배우 연정훈이 인스트럭터로2015-10-19 16: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