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폭스바겐코리아 에어백 결함…차량 7종 2만 7810대 리콜폭스바겐코리아가 에어백 결함으로 차량 2만 7810대를 리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토교통부에 골프, 제타, CC, 파사트, 시로코, 티구안, 이오스 등 차량 7종의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이 되는 모델은 모두 2010~2014년식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에어백 자체의 결함이라기보다는 스티어링휠에 있는 클럭스프링이라는 부품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지면 정상 작동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리콜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오작동 보고 사례는 없으나 이미 미국에서 그 부품에 대한 예방적 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폴크스바겐은 미국에서 같은 결함으로 42만 대를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국내에서의 리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부품을 공급받는 대로 리콜에 들어갈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에어백 결함 리콜은 금속파편이 튀어나오는 결함으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 조2015-10-18 13:55:00
[시승기]혼다 뉴 레전드 ‘완벽한 메커니즘, 충실한 기본기’혼다코리아는 지난 2월 자사의 간판급 대형세단 ‘뉴 레전드’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혼다코리아가 2006년 4세대로 국내 첫 선을 보인 레전드는 이에 앞서 대우자동차 간판으로 2세대 모델이 ‘아카디아’로 이름을 바꿔 판매된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차량이다. 다섯 번째 완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 뉴 레전드는 국내에 앞서 북미에서 어큐라 RLX로 전륜구동 가솔린과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판매돼 왔다. 국내는 이들 중 6기통 3.5리터 전륜구동 모델만 출시됐다. 현대차 제네시스, 렉서스 ES, BMW 5시리즈 등 다양한 경쟁차가 포진한 고급 대형세단 시장에서 혼다 뉴 레전드의 상품성을 평가해 봤다. 먼저 뉴 레전드의 외관은 혼다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해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거대한 부메랑 모양의 크롬바를 부착해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좌우 각각 8개의 광학 렌즈가 부착된 헤드램프는 반2015-10-17 08:00:00
“테슬라 나와!” 볼보, 2019년 전기차 출시볼보자동차가 오는 2019년까지 새로운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PHEV)를 출시할 계획이다.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볼보가 최근 친환경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차 라인업을 더욱 늘리는 한편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중단기적으로 친환경차가 글로벌 매출의 10%를 차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전기차 첫 모델은 볼보 ‘XC90’과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을 적용한 ‘S60’의 플러그인 버전이 될 전망이다. 빠른 충전 속도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신차는 테슬라 모델X와 향후 출시될 아우디 Q6 E-트론과 경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볼보는 중국 자동차업체 지리(Geely)와 공동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V40’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V40은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두 가지2015-10-16 15:29:00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람보르기니’도 압수수색폴크스바겐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검찰이 람보르기니 본사를 압수수색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폴크스바겐이 소비자를 속인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폴크스바겐 그룹의 산하 브랜드다. 또한 현지 검찰은 폴크스바겐 이탈리아 본사와 람보르기니 본사의 고위 간부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람보르기니 차량은 디젤게이트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소비자단체인 코다콘(Codacons)은 검찰 수사를 통해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혐의가 밝혀지면 베네치아 법원에 제기한 집단 소송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폴스크바겐은 유럽연합(EU) 역내 시장에서 총 850만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문제 차량을 리콜하기로 15일(현지시간) 결정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2015-10-16 13:36:00
- 한국지엠, 다문화 가족 부부 30쌍 합동 결혼식 지원한국지엠이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족 부부 30쌍의 합동 결혼식을 지원, 다문화 가족이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은 16일,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친인척을 포함한 축하 하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10-16 12:12:48
다임러 트럭, 2015 겨울맞이 패키지 캠페인 실시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5 겨울맞이 패키지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겨울맞이 패키지 캠페인은 겨울철 판매량이 많은 부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공임과 함께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 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겨울철 추천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부동액, 온도조절기2015-10-16 12:12:47
BMW,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VIP 의전차 지원사진= BMW 뉴 7시리즈 BMW 코리아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BMW 코리아는 VIP용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세단인 BMW 뉴 7시리즈와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과 우아한 디자인의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0대를 제공한다.특히,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뉴 7시리즈는 최근2015-10-16 12:12:45
페라리, 780마력 최강 성능 스페셜 버전 ‘F12tdf’ 공개페라리가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로 손꼽히는 F12베를리네타의 고성능 스페셜 버전 'F12tdf'를 최초로 공개했다.F12tdf는 전설적인 내구레이스인 투르드프랑스에 대한 오마쥬다. 페라리는 1950년대와 60년대 이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특히 1956년 250 GT 베를리네타는 4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투르드프랑스를 제패했다.F12tdf에서 'tdf'는 Tour de France의 약자로, 트랙과 공공2015-10-16 12:12:40
기아차, 그린카 연계 스포티지 무료시승 이벤트기아차가 국내대표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와 연계해 무료로 스포티지를 시승해볼 수 있는 '스포티지 리얼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스포티지 무료시승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간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기아차는 영업2015-10-16 12:12:38
현대차, 車 정비 달인 실력 겨루기 ‘정비기술 경진대회’현대차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현대자동차 천안연수원에서 '제11회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고 16일 밝혔다.'정비기술 경진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 해 11회째를 맞은 현대차 정비서비스 인력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비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다.이2015-10-16 12:12:36
현대차ㆍ美 에너지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협력 강화현대차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미 수소차 인프라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방미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일행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미국 에너지부에서 데이비드 다니엘슨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뤼벤 사카 부차관보, 수니타 사티아팔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양측 협력2015-10-16 12:12:34
‘S클래스 빼닮은 신차의 등장’ 벤츠 신형 E클래스 엿보기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세단 신형 E클래스의 내외관 및 주요사양들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10번째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E클래스의 내외관 및 구체적 사양들을 공개했다. C클래스와 S클래스 사이에서 뒤늦게 완전변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할 E클래스는 내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4개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내년 하반기 컨버터블과 2017년 쿠페 버전이 출시될 전망이다. 신차는 S클래스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MRA 플랫폼을 기반으로 약 100kg의 경량화가 이뤄진다. 또한 차체는 더욱 커져 트렁크 공간 및 실내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졌다. 실내 디자인은 S클래스와 유사한 모습으로 2개의 고화질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실내는 S클래스를 빼닮은 센터페시아와 기어노브 디자인 및 버튼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122마력의 1.6리터 4기통 디젤과 313마력의 2.9리터 직렬2015-10-16 11:51:00
- SK텔레콤-립모션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 공동 연구SK텔레콤과 미국 립모션(Leap Motion)이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체결식에서 3차원 공간을 인식해 가상의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SK텔레콤 증강현실 솔루션인 ‘T-AR’과 손가락의 미세한 동작까지 정밀하게 인식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할 수 있는 ‘립모션 컨트롤러’를 결합한 기술을 시연하는 등 양사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형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양사는 가까운 미래에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SF영화에서처럼 손가락을 움직여 컴퓨터 화면 위의 다양한 이미지와 데이터를 불러내고 작업하는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증강·가상 현실 서비스를 위한 ▲공간인식 및 추적 기술 ▲표준 ARML(증강현실언어, Augmented Reality Markup Language)기반 콘텐츠 관리 기술 ▲3D 그래픽 최적화 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증강현실 플랫폼2015-10-16 11:26:00
- 폴크스바겐, EU 전역서 총 850만 대 리콜폴크스바겐 그룹은 15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 역내 시장에서 총 850만 대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 문제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소프트웨어 수리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부품 교체를 포함한 리콜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100만 대 차량이 문제가 된 소프트웨어 장치를 단 것으로 추산했다. 독일 내에는 280만 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독일 내 차량 중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40만 대는 이번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날 폴크스바겐은 소비자가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EU 역외 국가들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별로 세부 리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리콜 대수가 1000만 대가 넘어가면 기존에 사상 최대 규모였던 도요타 리콜 사태를 넘어서게 된다. 한편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환경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디젤차에 대한2015-10-16 10:43:00
페라리, 799대 한정 생산 780마력의 ‘F12tdf’ 공개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로 손꼽히는 F12베를리네타의 고성능 스페셜 버전 ‘F12tdf’를 최초 공개했다. F12tdf는 전설적인 내구레이스 투르드프랑스(Tour de France)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자 만든 모델로, 페라리는 1950년대와 60년대 이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특히 1956년 250 GT 베를리네타는 4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투르드프랑스를 제패했다. F12tdf에서 ‘tdf’는 Tour de France의 약자로, 트랙과 공공도로를 넘나드는 궁극의 로드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 모델은 오직 799대 한정 생산된다. F12tdf는 페라리 DNA의 핵심 요소인 엔진, 공기역학, 차량 동력학(Vehicle Dynamics)을 아우르는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그 결과 F12tdf는 가속성능, 노면 유지성능 그리고 민첩성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F12tdf의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올해의 엔진상(Internati2015-10-16 09:32:00
기아차, 그린카와 손잡고 ‘스포티지 무료시승 이벤트’ 실시기아자동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연계해 무료로 스포티지를 시승해볼 수 있는 ‘스포티지 리얼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스포티지 무료시승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간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영업점을 위주로 진행되던 짧은 시승체험을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충분히 스포티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50개 주요지역에 ‘스포티지 그린존’을 운영한다. 시승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한 후 최대 5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시승은2015-10-16 09:26:00
현대차, 제11회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현대자동차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현대차 천안연수원에서 ‘제11회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 해 11회째를 맞은 현대차 정비서비스 인력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비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의 우수 정비직원 140여명이 참가해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정비 협력사 직원 46명이 참가해 우수 정비 기술을 겨루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대차는 향후에도 협력사 직원 참가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어느 현장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승용정비, 차체, 도장 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자제어, 친환경 차량에 관한 신기술 평가 항목들을 신설하는 한편2015-10-16 09:22:00
현대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美와 협력 강화로 대중화 발판박근혜 대통령 방미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일행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미국 에너지부에서 데이비드 다니엘슨(David Danielson,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담당)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뤼벤 사카(Reuben Sarkar) 부차관보, 수니타 사티아팔 (Sunita Satyapal)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양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현재 현대차가 참여하고 있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실증사업 확대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수소 연료전지차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는 이미 2004년부터 미국 에너지부에서 주관한 수소연료전지차 실증사업(Fuel Cell Vehicle Validation Program)에 참여했고, 현재도 수소연료전지차의 내구 및 성능을 검증하는 한미 공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가 끝나고 관계자들은 직접 투싼 수소연료2015-10-16 09:16:00
[시승기]화려해진 8세대 맥시마…남다른 ‘질주본능’8세대 맥시마를 처음 만나고 한동안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앞을 보면 옆이, 또 뒷모습이 눈길을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신차는 기존에 나온 차량 디자인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만큼 독창적이면서 화려했다. 각 면마다 살아있는 듯한 곡선과 풍성한 볼륨의 조화는 보다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을 잘 표현해냈다. 맥시마는 1981년 닛산의 최고급 세단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8세대까지 진화하며 지난 1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14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맥시마 시승행사에서 차량 상품성과 가치를 점검했다. 맥시마는 닛산 특유의 에너제틱 플로우를 통해 개성 넘치는 얼굴을 완성했다. V자 형태의 프런트 그릴과 부메랑 타입의 LED 시그니처 램프가 이를 돕고 있다. 후면은 전면부보다 간결하다. 테일 램프도 헤드램프처럼 부메랑 형태로 디자인해 통일감을 줬다. 스포츠 쿠페 형태로 늘려놓은 듯한 옆태도 인상적이다. 전장은 4900㎜로 이전 세대 대비 54㎜ 늘린 반면 전고는 1435㎜로 30㎜ 낮췄다. 스포2015-10-16 08:00:00
The SUV 스포티지 출시기아차, 1.7 디젤·복합연비 15km/l 달성 기아자동차가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SUV,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15일 출시했다. 1.7디젤 엔진의 장점은 명확하다. 바로 연비다. 7단 듀얼클러치(DC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복합연비 15.0km/l(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5.8km/l)를 달성했다. 준중형 SUV 최고수준의 연비(2WD, 7단 DCT 기준, 17 타이어 기준)다. 다운사이징 엔진이지만 주행 성능은 2.0 디젤 모델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주행성능을 낸다. 특히 7단 DCT 적용을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의 제원과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kg/mm²급 이상)을 51% 적용하는 등 2.02015-10-16 05:45:00